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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西靣學堂里居化民張允文右謹言所志事段去初一日良中民以山訟事呈訴是乎則 城主題音內秋以納侤冬猶不掘者曺哥所爲萬萬痛懲後督掘次捉來事云云敎是乎所以此 題音即付於曺敬源家則渠之堂叔漢鉉言內堂侄出他未還云云是遣累次辭托逃避 官令彼何人心如許㐫頑是喩不可含默見欺故緣由仰訴伏乞參商敎是後同曺敬源發牌捉來痛懲其謀避 官令之罪而督掘所訟之塚千萬望良只爲行下向敎是事城主 處分戊子十二月 日〈題辭〉迯在何處知在此邑卽爲捉來事十一 狀民[官印]官[署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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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년 장윤문(張允文) 소지(所志) 5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張允文 同福縣監 官[着押] 3顆(6.5×6.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2707 1828년 12월에 전라도 동복현 내서면 학당리에 거주하는 장윤문이 동복현감에게 겨울이 됐는데도 관령을 따르지 않고 있는 조경원을 엄히 형벌하고 독굴해줄 것'을 청원한 소지 1828년(순조 28) 12월에 전라도 동복현(同福縣) 내서면(內西面) 학당리(學堂里)에 거주하는 장윤문(張允文)이 동복현감에게 겨울이 됐는데도 관령을 따르지 않고 있는 조경원(曺敬源)을 엄히 형벌하고 독굴(督掘)해줄 것'을 청원한 소지이다. 장윤문이 지난 1827년부터 내북면(內北面) 웅곡(熊谷)에 사는 조경원과 산송(山訟)으로 여러 차례 소송하였는데 동복현감이 연이어 '속히 조경원의 투총(偸塚)을 파내라'는 뜻으로 분부하고, 마지막에 또 특별히 '만약 또 전처럼 완강히 거부한다면 단연코 관에서 엄히 형벌하고 독굴하라'는 판결문을 내렸다. 조경원의 당숙 조한현(曺漢鉉)은 평소 속임수를 많이 쓰고 지혜를 농간하는 자로 당질인 조경원을 비호하고 멋대로 비밀스런 꾀를 내어 '농사일이 시급하다'는 뜻으로 관에 누누이 간청하였다. 이에 동복현감이 특별히 농사를 권장하고 백성을 사랑하는 은택을 더하여 다시 판결하기를 '추수한 뒤에 파 옮기라'고 뎨김하였다. 이러한 관령(官令) 때문에 장윤문은 마음이 초조했지만 다시 청원하지 못하고 우선 추수철을 기다렸다. 그런데 지금 추운 겨울이 왔는데도 투총을 옮기라는 관령을 따를 뜻이 영 없어, 이에 장윤문은 앞의 소지(所志)를 점련하여 '조경원의 투총을 앞 판결문 대로 관에서 엄히 형벌하고 독굴해줄 것'을 청원하였다. 이 소지를 접수한 동복현감은 12월 1일 장윤문에게 '가을에 다짐을 바쳤는데 겨울에도 투총을 파 옮기지 않았으니 조 가(曺哥)의 소행을 매우 엄하게 징계한 다음 독굴하기 위해 함께 잡아오라'는 판결문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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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환(曺俊煥)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曺俊煥 曺泰煥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조준환이 조태환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 조준환(曺俊煥)이 조태환(曺泰煥)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이다. 발신자 조준환은 내북면(內北面) 수촌(水邨)에 거주하고 있었고, 수신자 조태환은 동복면(同福面) 향교(鄕校) 내에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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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同福面 鄕校內曺生員 泰煥 旅座入納(피봉_뒷면)內北面 水邨曺俊煥.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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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환(曺泰煥)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曺泰煥 羅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임곡에 사는 조태환이 향교에 머물고 있는 나 생원에게 보낸 답서의 피봉. 임곡(林谷)에 사는 조태환(曺泰煥)이 향교에 머물고 있는 나 생원(羅生員)에게 보낸 답장편지의 봉투이다. 수신자 나생원은 장의(掌議)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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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년 허종(許錝)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許錝 薛都監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1820 경술년 4월 그믐날에 사생 허종이 자신 집의 의송 상황을 전하기 위해 의송문서를 설도감댁으로 보내면서 작성한 서간. 경술년 4월 그믐날에 사생(査生) 허종(許錝)이 사돈인 설도감댁(薛都監宅)으로 자신이 최근 의송(議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리고 의송 문서와 방기(榜記)를 보내며 상황을 파악하시라고 전한 서간이다. 요사이 소식이 적조했다며 요즈음 안녕하신지 사돈의 안부를 물었다. 사생(査生)인 자신은 어른 모시는 일은 그럭저럭 평안하시고, 큰형과 작은형이 모두 평상시와 같다며 다행이라고 했다. 주요 할 말은 장야(長也)에 대한 일로, 나무라고 논하기에도 부족하다며 매일 의송(議送)과 투방(投榜)의 일로 험담이 매우 많아 자신을 낮에 나타나는 귀신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려주고 다시는 시끄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의송(議送)과 방기(榜記)를 보내니 자세히 보라고 전했다. 발신자 허종은 성남(城南)에서 살았고, 수신자 설 도감댁은 독치(禿峙)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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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禿峙 薛 都監 宅 執事 入納.城南 許田制 上候狀.省式謹封.(簡紙)間頗阻音, 伏用悵悚, 伏不審這裡體候萬相, 伏溯區區, 不任之至. 査生省事粗安, 伯仲氏俱爲平常, 伏幸何達. 就張也事, 不足責, 不足論, 而一日議送, 一日投榜, 許多險談,指不勝縷此, 所謂晝出之鬼也. 鬼神待接不過多費,且渠之當初出計, 又不過如是討索而已, 十分開喻, 莫如還送, 更無至起鬧之端,若何. 所謂議送與榜記, 玆賫送,覽可詳悉.此等人物不足爲㤼, 爲拘在我淺慮, 或恐累德於査丈故也. 餘姑不備, 伏惟.庚戌四月晦日, 査生 許錝 拜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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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년 양도봉(楊道鳳)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楊道鳳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계축년 4월 27일, 제 양도봉이 상대가 편지로 부탁한 약을 보내며 작성한 서간. 계축년 4월 27일, 제(弟) 양도봉(楊道鳳)이 상대가 부탁한 약을 보내며 안부를 묻고 약이 늦어진 이유를 전한 서간이다. 지난번에 당신이 연이어 행차하시어 그 후의에 감사했고, 즉시 돌아가시어 슬펐다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가정형편이 궁핍하여 정(情)과 예의에 어긋났을 거라며 양해해 달라며 잘 가셨는지 걱정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 문득 상대의 편지를 받고 매우 기쁘다며 형과 가족이 최근 잘 계심을 알아 위로되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자신은 부모님 그럭저럭 강녕하시고 다른 별 탈 없으니 다행이라고 인사했다. 주요 내용은 상대가 편지로 전한 뜻은 잘 알았다며 부탁했던 약은 현재 사(士)가 출타하였기 지연되었으나 이제 겨우 보내드렸으니 양해해 달라고 했다. 잘 받아 시험 복용해 보시고 나머지는 차후에 뵙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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會院▣…▣書特書揭于明倫堂大柱曰 國債報償前無論其樣例扶錢一幷停止事而去. 其義理何在, 而爲知有國而不知爲忠, 則設或秦之富楚之强, 囯不能爲國爲知忠, 不知有囯, 則雖有危亂之勢, 弘羊之利, 囯亦不能爲國矣. 今何梁會源何物馨香爲國云, 而不知爲國之本爲忠云, 而不知敬忠之道, 蔑視太學, 肆意臆見, 揭此悔賢藏忠之文,此可謂人生於三百不儀擧天下公共之大義者,則亦不可明淨聖夫, 故有此仰通, 彼爲以報償義捐雙擧而先債後義, 則容有可據以一幷停止事, 爲說是豈士子文法通到行. 座下特念, 尊賢慕忠之義, 躬探梁會源之意注,火速以示, 千萬幸甚.丁未三月五日.綾州 校中 僉座下經函敬履者間以爲 六忠臣建院宇事. 士論高起館通繼發於十三道各郡, 遭請捐義, 人心同然, 如雲行水後院役幾訖矣. 日前光州校中有道會之說, 故其翌日探之, 則綾州居前儀官梁會源斥忠排論大書特書揭付明倫堂大柱曰, 無論某樣例扶報償之前一幷停止事云, 故躬往月伻, 果如所聞, 更以見思義停止事三字, 甚爲糡糊, 亦非士子之文法矣. 大抵國債報償重且重矣. 明倫堂是尊賢慕聖▣…▣彼以何人恣行胸臆, 揭榜於莫重尊敬之堂柱乎.瞻觀駭妄, 問通於綾州 校中, 其答報內有皆曰可也之助矣, 而書揭云故又函報於光 校,其答有但垂手傍觀初無一言果辞云, 窃想閣下以期成會長, 必歸梁會源之惹閙顚末, 而近自建院所促函口到以不侫之蔑力殘象, 如梁會源凌忠侮義者, 末由奈何. 嗚呼,士氣漸凝世道雖降, 若因一梁會源不能尊尙忠義則豈不抑菀乎. 不敢擅便有此仰函, 另加參量, 卽賜 明示爲要.丁未三月九日期成會長 朴源奎 座下.敬函敬履者以不侫之不能典古識博但恨乎.梁會源之沮戱, 六忠使不能建院享百世不朽之芳名業敬名正其罪以士林之恥辱. 有人來言於余曰, 會源古己卯名賢梁學圃公之後孫 淵齋宋文忠公之高弟, 而平生以窮儉勤學能繼乎名祖從述乎. 賢孫余悶來不覺伻節起敬曰, 斯人也. 斯人果如是乎. 吾未知思而私通 貴校曰, 內懷浮念再函於期成會曰恣行胸臆. 此實不敢售於名賢之出孫, 何門之高弟之言非不知妄措之疵, 過不覺愧汗沾矣. 窃想 六忠大節閔忠正公繼承驪陽宋文忠公之攢述尤翁非徒國家之顯忠, 抑役斯文之有光, 其爲冠儒服儒涵泳乎, 濂閩者敢不敬慕欽崇乎. 且今吾輩生於衰世, 若不知賢爲賢, 知忠爲忠之, 義則一日之生不如一日之死, 故京外多士重議創院以享乎. 百世不易之賢忠, 或於蓮文, 而鳩財或於捐家而謀物世無義理後生輩糊塗說去一般惡口種種有之. 嗚呼, 此說莫足爲嫌然以岳或穆之忠秦檜讒焉. 程叔子之賢邪恕毁之不侫, 以謂我▣…▣之世, 豈有如秦檜邪恕之惡乎. 設有市虎之訛, 吾不信矣. 以一夫左袒衆心將憐, 則大義所在勢將何如. 想惟梁會源名祖之尙孫師門之高弟, 似不能凌賢毁師之擧, 是必無賴之輩, 做出意表之說, 以及斯人, 參量須 僉君子, 俯賜鑑亮, 此意輪布境內紳士, 速捐扶義, 千萬爲原綾州 鄕校 僉座下.敬函.敬履者 夫爲 國報償之也. 慕賢建院義也. 如忠之地不可無義, 如義之地不可無忠▣與義兼全則非但今日之得宜可或後世之称美也. 實必 國債報償前建院停止之義, 以愚灄見千萬思復, 則建院之義小無指於報償之忠, 故玆敢仰函, 奉須 鑑量幷行忠義, 以暢五百年中華之忠義於天下萬國, 千萬爲要.丁未三月二十二日期成會長 座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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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포충사(褒忠祠) 통문(通文) 초(抄)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褒忠祠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8년에 송와 정장규의 유고를 간행하고자 하니 호응해 달라는 내용으로 보낸 통문. 1928년에 포충사에서 보낸 통문의 초본이다. 松窩 鄭章奎의 유고를 간행하고자 契를 조직하고자 하니 호응을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이 초본에 따라 작성된 통문의 원본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전자사료관에서 '무진년 포충사(褒忠祠) 경의당(景義堂) 포장(褒奬)관련 통문(通文)'이라는 사료명으로 제공되고 있다. 여기서 제공되는 원문과 본 통문의 초본의 내용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문서 작성시기를 알 수 있다. 초본의 작성자는 '鄭'으로 적혀 있는데 원본은 鄭斗和 등이 연명되어 있다. 또한 이 통문에서 간행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는 문집은 '故判中樞松窩鄭公'의 遺稿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는 『佯松窩遺稿』 1책 5권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5세손 鄭煥琫이 지은 발문을 실려 있다. 본 통문 초본과 통문 원본에 분명히 5세손 '煥琫甫'가 유고를 간행하고자 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으므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佯松窩遺稿』은 이 통문에서 간행하고자 하는 '松窩鄭公'의 유고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문집의 간행년도는 1942년이다. 따라서 통문 원본에서 가장 먼저 이름이 기입한 鄭斗和는 일제시기에 생존한 조선귀족 정두화(1882~1939)일 가능성이 크다. 통문 서두의 松窩 鄭章奎의 생전 행적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 있다. 정장규는 총명한 자질을 타고나서, 일찍이 雲坪 宋先生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여기서 송선생은 송시열의 현손인 宋能相(1709∼1758)을 가리킨다. 그리고 金漢湖 선생에게 성리학을 공부하였으며, 禮說에 대해 깊히 연구하였다. 그리고 文辭에 통달하였는데, 宋性潭, 李鏡湖, 朴謙齋 등과 교유하였다. 『佯松窩遺稿』에는 이 인물들과 주고받은 서간이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당대의 석학으로 인정받던 정장규는 곧 어사의 천거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 그러나 그는 상소를 올려 사직하며, '讀書하고 몸을 닦는 것은 선비된 사람의 본분입니다. 실상 없는 이름으로 성은을 잘못 입었습니다. 지극히 우매하고 극히 고루한 제가 어찌 감히 임금의 얼굴을 올려다 볼 수 있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정장규는 만년에 국왕의 부름을 받아 어전에 나아간 적이 있었다. 임금께서 '그대의 연령이 높으니 마땅히 壽爵을 내린다.'라고 하며 특별히 가선대부의 관품을 내리며 經筵에 입시하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그는 또 늙어서 사리판별이 어둡워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사양하였다. 그리고는 곧 차자를 작성하여 聖學十圖를 제출하였다. 임금을 이를 극히 칭찬하며 判中樞府事의 직함을 내렸다. 끝내 관직 생활을 사양한 정장규는 사직을 요청하여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리고 곧 시골에서 학자의 학문적 의문에 답을 풀어주며 살았고, 매달 말에 鄕飮禮을 행하여 太極圖說을 강의하였다. 통문에서는 이와 같이 정장규의 삶에 대해 간단히 정리한 후, 곧 현재 후손이 그의 遺集의 초고 6책과 儀要補遺 상편을 갖고 있지만 형편이 넉넉하지 못해 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5세손인 煥琫께서 지금 원고를 校印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契를 조직하여 간행 비용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통문을 받는 곳에서는 부디 호응해서 도와주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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唵川面蓋山里張成浚文鎭龜劉宗九等狀右謹言等狀事段 好生惡死 人之常情 則民等今日之訴 出於避死圖生之計 細細垂察焉 民等所居里 近千年古村 村後主山 削出金芙 勢若華蓋 則古人名▣▣而其所靈異 奇驗之兆 往往有之 則居民每年致祭於此 而又當亢旱之日 則一面之民 祈雨於斯 故又若曰祭峯孰不無仰止之心 而安敢有汚穢於封壇致祭之地乎 去丁未三月日良中 不知何許人 乘夜偸葬 則變故層鱗 村民大爲惶㤼 呈訴圖形後 卽刻掘去 庶幾安堵矣 千萬料外 本面梧秋洞居朴致彦爲名人 今月初九日 勒葬於北祭峯上 已爲掘去之地 是可忍乎山其靈矣 禍何速耳 勒葬後二三日間 以急症將至死境者數人 而繼痛者不能枚擧是乎則 居民安有奠接之志哉 不得不渙散乃已 故敢將圖生之計 前呈所志與圖形記帖連 齊聲仰訴于 仁恕之下 伏乞參商敎是後 別遣摘奸而卽刻掘移 使此治下之民毋至橫死 而又使渙散之民還接安堵之地 處分 行下爲只爲行下向敎是事城主 處分癸亥三月 日金基澈 趙欽善 金聖曄 宣基昊 張成翼 趙漢明 文鎭伯 朴基彩 周達俊 金順福 金分宗 韓萬道 張順兼 趙達權 曺寬柱 孫世賢 劉昇基 李尙順 金基祚 姜龍珀 丁明學 張安滿 安俊鎔 鄭日表 金大宗 朴元表 等(背面)摘奸圖形後 兩隻率待向事十二日刑吏[着押][康津縣監之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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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년 나순좌(羅舜佐) 호구단자(戶口單子) 고문서-증빙류-호적 羅舜佐 同福縣監 1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1715 1795년 나순좌가 자신의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노비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한 호구단자 1795년 나순좌가 자신의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노비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한 호구단자이다. 나순좌와 처(妻) 방씨(房氏), 아들 나득검이 가족원으로 등재되어 있다. 나순좌의 거주지는 현내면 삼천동리이고, 나이는 65세이다. 나순좌의 사조(四祖)와 처 방씨의 사조가 기재되어 있는데, 나순좌의 사조에는 생부(生父)도 함께 기재되어 있다. 소유노비는 앙역비(仰役婢)와 각거질(各居秩)로 나누어 기재하였는데, 앙역비는 1구(口)이고 각거질은 4구이다. 각거(各居)는 외거(外居) 노비를 가리킨다. 이 호구단자는 관의 확인을 거친 것으로 보이는 주묵(朱墨)이 실제 구성원 위에 찍혀 있고, 오가작통(五家作統)을 한 것으로 보이는 통호(統戶)가 역시 주묵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지방관의 서압(署押)과 관인 및 주협무개인(周挾無改印)이 날인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호구단자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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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병계선생묘석역소(屛溪先生墓石役所) 의조록(義助錄) 고문서-치부기록류-부조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계 윤봉구 선생의 묘석을 세우는데 의연금을 낸 명단과 금전 내역. 병계(屛溪) 윤봉구(尹鳳九, 1683~1767) 선생의 묘석(墓石)을 세우는데 의연금을 낸 위씨가문 일곱 곳의 명단과 출연 금액, 조의 대표자의 이름을 기록한 치부록이다. '위백규(魏伯珪 存齋)댁, 일금24원, 오대손 계신(啓信)'등 일곱 곳의 명단과 금액(총56圓)이 적혀있다. 조의금(助義金)은 위존재(魏存齋 伯珪)댁 일금24원(5대손 啓信), 노죽와(魯竹窩 天政)댁 10원(4대손 城鐸), 위청계(魏聽溪 德穀)댁 종중 일금6원(10대손 啓洋), 위판서(魏判書 德和)댁 종중 5원(10대손 啓玟), 위안항(顔巷 德厚)댁 종중 일금4원(10대손 啓文, 啓龍, 8대손 澤基, 9대손 琠植 ), 위청금(魏廳禽 廷勳)댁 종중 일금3원(9대손 啓祥, 啓河), 위씨문중(古邑) 일금4원(8대손 萬植)이 총 56원을 마련하였다. 존재 위백규 선생(1727~1798)은 병계 윤봉구 선생의 제자로 사제 간에 깊은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원래 병계 선생의 묘소 등 흔적이 있던 곳은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일원이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은 명당 풍수설을 믿고 1846년 경기도 연천에 있던 아버지 남연군 무덤을 많은 정성과 노력 끝에 덕산면 상가리 가야산 내 가야사를 철거하고 가야사지 터로 이장(移葬)하였다. 이로 인해 가야산 자락에 위치했던 선생의 묘소는 현손 헌일 때 지금의 예산군 봉산면 궁평리로, 아우 윤봉오 선생의 묘소는 공주시 유구면으로 강제로 이장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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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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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위혁기(魏赫基)·최익규(崔翊奎) 시(詩) 고문서-시문류-시 魏赫基 長川齊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농우 위혁기와 소계 최익규가 만성옹의 74세를 맞아 추보하여 지은 7언시 각 1수. 농우(籠愚) 위혁기(魏赫基)와 소계(小溪) 최익규(崔翊奎)가 만성옹(晩惺翁)의 74세를 맞아 추보(追步)하여 지은 7언 절구 각 1수이다. 내용은 아들과 손자들과 성내에 가득한 여러 군자들에게서 축하를 받는 인간 세상의 한 늙은 신선을 그린 시와 백발의 74세를 맞은 이를 신선으로 그린 시이다. 운자는 년(年), 천(天), 선(仙)이다. 문서의 끝에는 전라남도(全羅南道) 장흥군(長興郡) 고읍면(古邑面) 장천재(長川齊) 별장(別長)이라고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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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장찬(張欑)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同福縣監 張欑 行縣監[着押] *周挾無改印, 1顆(墨印, 17.7×5.6)*1顆(7.0×7.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2722 1801년에 전라도 동복현 내서면 학당리에 사는 호주 장찬이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 1801년(순조 1)에 전라도 동복현(同福縣) 내서면(內西面) 학당리(學堂里)에 사는 호주(戶主) 장찬(張欑)이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이다. 장찬의 직역은 유학이고, 나이는 38세 갑신생(甲申生)이며, 본관은 흥덕(興德)이다. 그의 사조(四祖)는 아버지 학생 한신(漢臣), 할아버지 통정대부 동지중추부사 효지(孝智), 증조 학생 치언(致彦), 외조(外祖) 학생 김진채(金振採)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장찬의 아내 이씨(李氏)는 나이 33세 기축생이고 본적은 전주이다. 김씨의 사조는 아버지 학생 필달(苾達), 할아버지 학생 갑훈(甲勳), 증조 성균생원(成均生員) 상회(相檜), 외조 학생 이택후(李宅垕) 본관은 공주이다. 소유하고 있는 여종은 예선(禮先)이고 나이 51세 신미생으로, 그녀의 아버지는 사노(私奴) 돌이(乭伊), 어머니는 반비(班婢) 수영개(水永介)이다. 문서에 '호적단자(戶籍單子)'와 작성년인 '신유식(辛酉式)'이 적혀 있고 열서(列書) 형식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동복현감의 관인(官印)과 서압(署押), '주협무개인(周挾無改印)'이 찍혀있고, 무오년(1798) 호구와 대조를 마쳤다는 내용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는 제출한 호구단자를 구호적(舊戶籍)과 대조 확인을 마친 뒤에 장찬에게 다시 돌려준 것이므로 준호구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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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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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嘉慶十一〖二〗年十月日同福縣考丁卯成籍戶口帳內內西面第七學堂里第卅九統第四戶幼學改名張旭年四十四甲申本興德父學生漢臣祖通政大夫同知中樞府事孝智曾祖學生致彦外祖學生金振彩本光山妻李氏歲三十九己丑籍全州父學生苾達祖學生甲勳曾祖成均生員相檜外祖學生李宅垕本公州賤口秩婢禮先年五十三辛未母班婢水永介父私奴乭潤 甲子戶口相凖印[同福縣監之印]行縣監[署押][周挾無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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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弼淳 昌平 田慶爀 長水李慶奭 寶城 申學休 長水金壽一 茂長 金章漢 茂長朴桂升 興陽 李道亥 樂安安秉㻸 谷城 李琦淳 谷城鄭冕奎 淳昌 金遇植 光州卓基豊 全州 林荷休 同福金相俊 任實 黃啓樑 寶城鄭洪基 長興 宋永象 南原尹範孝 順天 李汶奎 潭陽鄭亨錫 谷城 劉廷一 順天【會入】韓世裕 光州【會入】 黃廷采 興陽辛酉淳昌式 上試金直淵初場 終場裴現煥 順天 三 李大震 興陽朴周相 潭陽 六 崔炳一 和順 一趙永仁 南原 十 朴萬洙 康津權三錫 興陽 四 潘泓達 長城【會入】呂渭永 潭陽 奇用衍 長城【會入】朴敦和 任實 二 金在琫 玉果 三權益濟 珍山 一 尹在學 南原金履祐 長城 三 李鎭邦 光州鄭宗祿 淳昌 九 李奎潤 潭陽權喆浩 興陽 范昌祚 光州廉在涉 寶城 三 高泰柱 昌平 一申錫載 龍潭 五 梁俔標 南原李龍善 光陽 四 羅源采 潭陽具龍五 淳昌 尹相瓊 光州李圭尙 長興 四 金興錫 南原金璣源 長水 四 李寬皓 綾州 一姜沇 求禮 一 成啓益 潭陽許珪 茂朱 二 金龜瑞 南原金礪商 南原 沈樂柃 玉果金斗厦 光陽 金柃煥 長興鄭普現 康津 四 權柄喜 玉果李錫▣ 南原 金狑喜 康津金裕遠 鎭安 一 姜珣齡 樂安李震烈 興陽 李錫疇 龍潭金學燧 光陽 趙源錫 順天金斗承 全州 二 金錫珪 淳昌洪承祚 南平 一 白秋鎭 全州河在萬 茂朱 尹秉鼐 南原申貞模 淳昌 盧榮壽 南原范玹駿 光州 八 韓基履 任實車壽煥 光州 金仁河 長水許藿 順天 柳圭濟 淳昌任泳魚 龍潭 劉永基 長水洪鍾贊 淳昌 薛文學 淳昌朴春煥 淳昌 金耀 光州李鉀 谷城 一 朴文鎭 淳昌朴來龍 同福 一 劉道豊 泰仁 二朴濟升 光州 尹柱八 長興李容煥 光陽 李龍圭 龍潭李震林 南原 魏榮彬 長興李基榮 寶城 韓昌玉 雲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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嚮者 尊駕連鑣之行, 欣感厚誼, 而挽未留, 連言旋拜別,徒切薪悵, 而窮家人事, 情禮俱缺, 恕諒若何. 又況車別時,奚兼日中目送立去, 悚悶不已, 貢慮不尠. 遽承 惠椷,欣慰沒量. 謹承審邇來兄棣體候連護湛樂, 寶節鴻休, 仰慰賀且祝之至. 弟嚴闈粗寧, 外無見警, 私幸耳. 就示意謹悉, 而就囑藥事, 方士出他, 故事勢遲延, 而今纔送呈, 以此下諒, 考領試服若何. 餘在那時面叙,不備謹謝禮.癸丑四月二十七日, 弟 楊道鳳 拜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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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5년 나득주(羅得周)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羅得周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785년(정조 9) 10월 그믐, 종제 나득주가 상대의 아버지 상기가 다가오자 자신이 한번 위문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장례일은 정해진 날에 치를 수 있는 것인지 물은 안부 위문 서간. 1785년 10월 그믐, 종제(從弟) 나득주(羅得周)가 상대의 아버지 상기가 다가오자 자신이 한번 위문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장례일은 정해진 날에 치를 수 있는 것인지 물은 안부 위문 서간이다. 상대의 상기(祥期)가 다가오자 효자의 마음이 어떠하겠냐며 위문하고, 큰아버지의 장례는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 봉행할 수 있는 것인지 물었다. 자신이 한번 곡하러 가지 못한 것을 사죄하고, 자신이 모시는 어른은 잘 계시다고 안부를 전했다. 조정에서 근무하는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전하고, 자신은 현재 어암(魚巖)으로 떠나며, 돌아올 시기가 15일~20일 즈음이라며 마침 인편이 있어서 이처럼 잠시 안부편지 한다고 인사했다. 발신자 나득주(羅得周, 1755~?)의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자종(子從)이다. 1789년(정조 13)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아버지는 절충장군 행용양위부사직을 지낸 나충좌(羅忠佐)이다. 거주지는 화순 동복(同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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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時景像, 至今想來不覺▣…咽塞臆而已. 光陰偏忙於有喪之家, 罔極.祥期隔旬, 窃想孝思益復如新罔涯,大父主襄禮, 果可今晦明初間奉行, 而能無難言難處之端耶. 凡當大事者,惟是 節哀加餐而后, 方万無憾於幽明之間. 伏望以此 十分自慰自抑, 而上以慰 堂上, 下以慰眷下, 俾無 患攝傷孝之地, 如何. 千萬望仰. 從弟誠孝淺薄, 一味參哭於前后, 恒事之列, 此何人理, 此何人情. 只自向西捲泣而已. 第堂候姑免大端失攝, 眷內亦復均迪, 是庸私幸萬萬, 而容家艱窘, 當寒漸甚, 公私催促. 朝廟立門, 收敎無路, 自悶自憐而已. 數日間作魚巖行, 回期似在於望念間, 適有去便聊此替申. 而無物仰助於 奠供之需, ▣▣歉狀萬萬. 非寸紙可旣. 姑不備, 伏惟下察.乙巳十月之晦, 從弟 得周 疏上.仲父主氣體連得萬安於▣…白, 未有上白, 此意 仰達如何.昨日作升川行耳.(背面)兄主前 疏上.傳法湖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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