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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書畵) 고문서-기타-서화 교육/문화-예술-서화 癸亥臘冱 癸亥臘冱 고흥 고흥류씨 류탁 후손가 (재)한국학호남진흥원 與天無窮라고 쓴 遺墨 與天無窮라고 쓴 遺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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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

서화(書畵) 고문서-기타-서화 교육/문화-예술-서화 癸亥冬 癸亥冬 고흥 고흥류씨 류탁 후손가 (재)한국학호남진흥원 世傳孝友라고 쓴 遺墨 世傳孝友라고 쓴 遺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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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又 丈巖鄭文敬公【澔】 巖巖其高匪山而山淵淵其深匪淵而淵間世之氣繼往之學脗然獨與道契卓然獨與道立何恭之篤耶戰兢中做方得何德之純耶誠正上造其極遠之則有望近之則不厭古聞其語今見其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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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參拾肆年己丑二月十八日 門族幼學李奎大前明文右文爲事段 喪敗之餘 喪債末由備報 故婢答禮二所生奴月金 年二十七壬戌 四所生奴德岩回年十九辛未 五所生婢德禮 年十六甲戌 參口乙 後所生幷以 價錢文貳拾柒 依數捧上爲遣 右人前 永永放賣爲去乎 日後如有雜談是等 持此文卞 政事奴婢主自筆 李顯義 喪人未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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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769년 이규대(李奎大) 노비매매명문(奴婢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노비매매명문 李顯義 李奎大 李顯義<喪人未着>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769년 2월에 이현의가 집안 사람인 이규대에게 노비 3명을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명문. 1769년 2월 18일에 李顯義이 門族인 幼學 李奎大에게 노비를 매도하면서 작성해준 노비매매명문이다. 이현의는 재산을 매각하는 시유를 '상을 당한 나머지 喪債를 마련하여 갚을 방도가 없어서'라고 하고 있다. 팔고 있는 노비는 총 3명인데, 그 인적 사항은 '婢 答禮의 둘째 소생인 奴 月金, 넷째 소생인 奴 德岩, 다섯재 소생인 婢 德禮'이다. 매도하고 받은 금액은 동전 27냥이다. 문서를 작성하면서 증인은 따로 갖추지 않았고, 필집은 매도자인 이현의가 직접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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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1965년 수연시집(壽宴詩集) 고문서-시문류-시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65년 회갑을 축하하기 위해 56명이 지어 보낸 수연시(壽宴詩)를 모아 필사하여 묶은 시집 1965년 4월 11일이 회갑인 누군가를 축하하기 위해 56명이 각자 작성한 시를 모은 시집으로, 춘(春), 인(仁), 신(新), 진(眞), 인(人)을 운자로 한 칠언율시이다. 작자는 주로 동경우(同庚友)라고 표기된 동갑인 벗들과 지인, 그리고 재종(再從) 아우인 종훈(鍾焄)의 시가 포함되어 있다. 작자의 이름 아래에 거주지가 표기되어 있는데, 주로 나주(羅州) 지역의 지명인 것으로 보아 회갑 당사자가 나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다른 지역의 경우는 광주, 화순 등의 상위지명이 기재되어 있다. 작자는 동초(東樵) 정철환(鄭喆煥 1901~1981), 벽재(碧齋) 김영옥(金永鈺), 소석(素石) 허장(許鏘), 만회(晩悔) 나갑균(羅甲均), 송농(松儂) 이동범(李東範), 국헌(菊軒) 윤요중(尹堯重), 춘암(春菴) 박규헌(朴圭憲), 봉재(鳳齋) 김종현(金鍾炫), 우매(又梅) 염장환(廉章煥), 월파(月波) 정복규(鄭福圭), 송포(松圃) 유인창(柳寅暢), 춘강(春岡) 신홍열(辛洪烈), 후송(後松) 나평균(羅枰均), 입재(立齊) 김동현(金東賢), 해은(海隱) 최해종(崔海鍾), 연암(練菴) 고광수(高光修)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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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박인옥53) 【규병】에게 답함 答朴仁玉【揆秉】 이미 욕되이 나를 찾아와 주었고 거듭 안부 편지를 보내주어 돌보아주는 마음 알았으니, 감사한 마음 어찌 끝이 있겠는가? 편지를 받은 뒤 해가 바뀌었는데, 모르겠으나 어버이의 체후는 새해를 맞아 아름답고 평안하시며, 밝은 창가 책상에서 남는 힘으로 독서하고 있는가? 이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업인데 그대가 행하고 있으니, 풍치를 우러름에 어찌 옷깃을 여미며 감복하는 마음 감당하겠는가? 한마디 지극한 가르침은, 그대는 생각건대 이미 얻은 지 오래 되었을 것이니, 돌아보건대 이 어리석은 사람이 어찌 적임자이겠는가? 아끼기만 하고 도움이 되지 못하니, 단지 이 때문에 매우 부끄럽네. 또 인편이 급하게 출발하여 능히 쌓였던 많은 회포를 펼치지 못했으니, 남겨두고 후편을 기다리는 것을 생각하고 있을 뿐이네. 다시 바라건대 어버이를 모시며 학문하는 것에 더욱 힘써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을 위로해 주게. 旣辱枉顧。荐賜惠問。仰認眷憐。感荷曷極。信後歲改。未審侍省候節。迓新錦安。棐几明窓。餘力讀書。此是人生太上事業。而吾友行之。馳仰風韻。曷勝斂衽一言至誨吾友想已得之久矣。顧此倥倥。豈其人耶。愛莫爲助。只用愧愧。且便發火速。未能展布多少積懷。留竢後便爲計耳。更幾侍學加勉。以慰區區相向之意。 박인옥(朴仁玉) 박규병(朴揆秉, 1864~?)을 발한다. 자는 인옥, 호는 신암(新庵),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신기리(新基里)에 살았다. 정의림과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1833~1906)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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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로에게 보냄 與吳陽路 근래 부모님을 모시며 지내는 정황이 어떠한가? 의림(義林)은 객지 서재에서 분주하니 마음으로 삼을 것이 없네. 대저 이번 행차는 본래 양로(陽路)·양립(良立)6) 등 여러 벗들과 밤낮으로 노닐며 모일 계획이었는데, 어찌 오래 거처하고 있었는데도 아직 이렇게 적막한가? 또 양로의 오늘 일로 말하자면 소년의 공명이 이미 여기에 이르렀으니, 이것 외에 다시 무엇을 바랄 것이 있겠는가? 마땅히 벼슬을 쉬고 가만히 처하여 어버이를 받들며 독서하는 것이 최상의 계책이 될 것이네. 더구나 이것으로 인하여 더욱 그 학업을 진전시켜 훗날 크게 떨칠 바탕이 되게 한다면 어찌 좋은 계책이 아니겠는가? 소년이 고과(高科)에 오르는 것은 바로 지금 사람들은 큰 다행이라 하지만 고인은 불행으로 여겼으니, 대개 그 학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나가는 것을 애석해 한 것이네. 그러나 비록 고과에 올랐더라도 만약 벼슬하면서 여가가 있는 힘으로 학문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어찌 불행함이 있겠는가? 더구나 오늘날이 어떤 날인가? 한 번 발을 잘못 디디면 문득 밑 없는 구덩이에 빠질 것이니, 간절히 바라건대 마음을 편안히 하고 사려를 안정시켜 정신을 수습하여 서책에 종사하는 것이 어떠하겠는가? 日來侍況何狀。義林客齋捿屑。無以爲懷。大抵此行。本欲與陽路良立諸友。爲日夕游聚之計矣。何其居之久。而尙此寂爾也。且以陽路今日之事言之。少年功名。旣已到此。此外復有何希望哉。當休官潛處。奉親讀書。爲太上計。況因此而益進其業。以爲後日大闡之地。豈非良算耶。少年登高科。乃今人所謂大幸。而古人以爲不幸。盖惜其學未成而遽出也。然雖登高科。而若以仕優之力。而不怠於學。則何不宰之有。況今日何日。一足之蹉。便是無底坑塹。切聖安心定慮。收拾精神。從事簡冊。如何。 양립(良立) 안홍섭(安弘燮, 1883~?)을 말한다. 자는 양립, 호는 매하(梅下), 본관은 죽산(竹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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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후【열주】에게 답함 答黃正厚【悅周】 근래 인편이 있어도 번거로운 일에 구애를 받아 한 글자의 안부도 묻지 못하였네. 그런데 지금 뜻밖에도 그대 편지를 받게 되니, 편지를 보내지 않은 것에 대해 따지지 않는 마음에 더욱 감사하네. 인하여 건강도 좋으며 부지런히 활동하여 집안일을 잘 이끄는 등 모든 것이 잘 풀려나간다고 하니, 듣기에 위안과 기쁨을 이길 수가 없네. 박괘(剝卦)가 다하고 복괘(復卦)가 생겨남은 그 이치가 참으로 그러하니, 더욱 힘써 노력하여 선현을 이어야 하네. 나는 노쇠함과 병이 날로 깊어 더 이상 버티기 어렵네. 이는 당연한 형세이니 어찌하겠는가. 현재 세상의 상황은 이와 같으니, 다시 무슨 말을 하겠는가. '평이한 도리를 행하면서 천명을 기다린다.[居易俟命]'121)는 네 글자를 지금 제일의 법으로 삼아 더욱 깊이 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네. 선친의 문집 가운데 빠진 것이 보이는데 비록 깊이 한탄한들 일이 끝날 지경에 이르렀으니, 또한 어찌할 수 없네. 다만 훗날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네. 間因便褫。拘於冗撓。未修一字之間。今於料外。得見惠幅。其不較之意。尢可感惻。因審體節衛重。勤身克家。凡百就緖。聞不勝慰悅。剝盡復生。其理信然。益加勉焉。以趾前烈也。義林衰病日深。有難支吾。此固勢也奈何。時衆如此。復何言哉。只有居易俟命四字。爲目下第一法。千萬愼旃。先集中有所見漏。雖切恨歎。而事屬過境。亦無可奈。只俟後日爲可耳。 평이한……기다린다 《중용》 제14장에서 "군자는 평이한 도리를 행하면서 천명을 기다리고, 소인은 위험한 짓을 행하면서 요행을 바란다.〔君子居易以俟命, 小人行險以徼幸.〕"라는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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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중【진휴】에게 보냄 與李善仲【進休】 봄이 한창인 요즘 몸은 편안한지요?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칠 수가 없습니다. 의림(義林)은 한결같이 병에 신음하는 것이 날마다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理)란 무엇입니까? 매양 선중(善仲)이 빈손으로 힘써 일하면 살아갈 이치가 조금씩 모여들 것이니 이것이 위로될 만합니다. 그러나 인생의 사업은 스스로 있는 것이니 어떻게 구구하게 입고 먹는 계책에만 그칠 수 있겠습니까? 모름지기 고요한 한 칸 방에서 토론하고 다소의 글을 저술하고 몸소 밭을 간 뒤에 여력이 있으면 매양 깊은 이치를 완미하는 공을 더하여 조용히 수양하며 암장(闇章)97)의 실질이 있도록 한다면 이것이 바로 그대와 그대의 집에 있어 첫 번째 계책이 될 것입니다. 만약 자신과 자신의 집에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일체 쓸어버려 그만두고 함께 교유하지 않는다면 어떻겠습니까? 이것이 오늘의 효상(爻象)에 있어서 더욱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卽惟春殷。體事佳迪。瞻溯無已。義林一病沈綿。日以甚焉。理也何爲。每念善仲赤手拮据。生理稍集。此可慰慰。然人生事業。自有所在。豈止於區區喫着之計而已也。須討靜室一間。蓄多少文字。躬耕餘力。每加沈玩溫理之功。俾有潛修闇章之實。此是身家第一策。若其無關於身事家事者。一切掃斥。不與之交涉。如何。此在今日爻象。尤宜留念也。 암장(闇章) 《중용(中庸)》 33장에 나오는, '암연이일장(闇然而日章)'의 준말이다. 군자는 도덕이 심원하여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분명하지 않지만 도덕이 속에 있기 때문에 날로 그 빛이 드러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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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중숙71) 【시묵】에게 답함 答梁仲淑【時默】 금옥같은 형제가 말채찍을 나란히 하여 방문해 주어 누추한 방에서 촛불을 밝힌 것이 많았을 뿐만이 아니었네. 스스로 생각건대 비천하고 용렬한 내가 조금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능히 자주 그대 집안의 여러 장덕(長德)에게 달려가 안부를 묻지도 못했는데, 도리어 그대 형제가 배척하여 버리지 않는 대우를 받음이 이와 같으니, 매우 두렵고 부끄럽네. 뜻밖에 거듭 보내준 편지를 받고 이에 조모와 모친께서 강녕하신 줄 알았으나 다만 백씨(伯氏)의 오랜 병이 근래 다시 심해졌으니, 매우 염려가 된다네. 화락한 군자를 신명이 위로하여 온갖 상서가 모일 것이니, 어찌 별것도 아닌 병마가 감히 스스로 그 기량을 부리기를 이 같이 지루하게 함이 있겠는가? 가만히 보건대, 자질이 아름답고 뜻이 두터워, 삼가고 신칙함은 넉넉하고 학문하여 강론한 공은 더욱 계속 진보할 것인데, 무단히 잘못 없이 생긴 병으로 고뇌하게 되어 시일을 허비한 것이 적지 않으니 매우 애석하고 애석하네. 오직 바라건대 심기를 평안히 하여 때에 맞게 약을 먹으면서 해로운 것은 통렬히 끊고 빠른 효험을 바라지 않되, 시일이 지나면 절로 온전해 질 날이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떠하겠는가? 의리상 마땅히 몸소 나아가 조리하는 절도를 살펴보아야 하지만 한결같이 골몰하여 떨쳐 일어날 길이 없으니, 평소 서로 향하는 정의가 아닌 것을 어찌하고 어찌하겠는가? 金昆玉季。聯鞭左顧。陋室燭跋。不啻多矣。自惟淺劣居在數喚地。未能種種趨省於尊門長德諸位之下。而反蒙賢昆季所以不相擯棄者如此。悚慙萬萬。謂外荐承惠幅。仍審雙幃康寧。而但伯氏美痾。近復添劇。奉慮奉慮。愷悌神勞。百祥攸集。而豈有幺麽竪子。敢自騁其伎倆。若是支離耶。竊覸質美意厚。謹勅有餘。而學問講修之功。益進進無端爲無妄所惱。曠廢時日不少。可惜可惜。惟願安心平氣。時進藥餌痛絶忌害勿求速效而時去日來自當有全勝之日矣。如何。理合躬造。省視調劑之節。而一味滾汨。末由振作。其非平日相向之誼。奈何奈何。 양중숙(梁仲淑) 양시묵(梁時默, 1869~?)을 말한다. 자는 중숙,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정의림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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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중27) 【찬호】에게 보냄 與李美中【燦鎬】 우리 두 사람이 종유하면서 모여 강론한 지 전후로 20년이나 오래 되지만 스스로 생각하건대 보잘것없는 나는 평소 멸렬하여 하나를 알고 반이라도 이해하여 그대에게 유익함을 도울 수 있은 것이 없음을 근심하였네. 지금 비록 병에 걸려 조석에 죽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일찍이 나의 일념은 이것을 잊은 적이 없었네. 그대가 일전에 와서 유익한 한 마디를 청하였으니, 그대의 뜻은 또한 반드시 전날의 학업이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여겨 더욱 힘쓸 수 있기를 생각한 것이리라. 그렇다면 그대의 후회 또한 늦었다고 할 만하네. 그대는 오늘날 또한 청양(靑陽, 봄)한 시절이 아니라고 할 수 없으니, 이른바 늦었다는 것은 늦은 것이 아니네. 다만 미적거리며 등한히 기다리기를 전날과 같이 한다면 후일에 또한 오늘 같은 후회가 없다고 어찌 보장하겠는가? 격물(格物) 궁리(窮理)하여 그 뜻을 밝히고 수심(收心) 양성(養性)하여 그 실상을 실천 하는 것 이것이 학문하는 제일의 공부이니, 지역을 가려서 할 것이 아니고 또 때를 기다려 행할 것이 아니네. 밥 먹고 옷 입는 것이 이 공부가 아님이 없고, 물 긷고 땔나무하는 것이 이 공부가 아님이 없는데, 백성이 날마다 사용하면서도 알지 못하네. 단지 내가 뜻을 두는 것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을 뿐이니, 원컨대 그대는 힘쓰시게. 吾兩人遊從講聚。爲前後二十年之久。而自惟無狀。素患滅裂。無一知半解。有以資益於賢者。今雖賤疾。朝夕俟盡。而未嘗無區區一念耿耿乎此也。賢者日者來。請一言之益。賢者之意。亦必以前日之業爲未足。而思有以增勉之也。然則賢者之悔。亦云晩矣。賢於今日。亦不可謂非靑陽時節。則所謂晩者非晩也。但因循等待如前日。則安知後日亦無今日之悔也。格物窮理以明其義。收心養性以踐其實。此是學文第一功夫。非擇地可爲。又非待時可行。喫飯着衣。無非此功夫也。運水搬柴。無非此功夫也。百姓日用而不知焉。只在乎吾加之意如何耳。願賢者勉乎哉。 이미중(李美中) 이찬호(李燦鎬, 1879~?)를 말한다. 자는 미중, 호는 죽헌(竹軒),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정의림의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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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又 山也斗峯擅海東南天吹順魯陽風百年守志先生在一谷蒼煙古樹蒙義色惟高光日下道心追極薦香中應知宋子讚尤美鄕老堪憐憾慨同 後學全州崔永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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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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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又 魯陽一脈降吾東惟有斯文尙古風孚用俎豆崇先哲祗奉位牌戒後蒙道心照入方塘裡物理培來講樹中我欲尋眞到此地尤翁淸韻與春同 後學金堤趙燦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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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又 一氣魯陽出海東焚香上院古人風城寒樹老星霜久栢悅松靑雨露蒙心固安貧留巷裏義高凝血薦饗中千秋遺禮講磨地文武衣冠此日同 後學全州崔圭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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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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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魯陽書院義捐錄小記【辛丑】 魯陽院雖築然諸般施設未得俱備矣于時金昞洪金綸洛李鍾仁等蹶然而起設追慕會四方多士争先捐義以至克終之地易所謂同聲相應同氣相求者非耶其賢勞諸君子不可不刻諸壁間俾登覽者知尊奉之誠逈出尋常萬萬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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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義捐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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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慕協會義捐錄 金基淳 彦陽人 井邑郡德川面達川里金在龍 光山人 所聲面艾堂里徐丙泰 達城人 井州邑楚山洞金箕鳳 光山人 所聲面龍山里李相俊 慶州人 梨坪面馬項里柳興宗 文化人 井邑郡德川面達川里權在聖 安東人 梨坪面滄東里高熙采 濟州人 古阜面江古里金仁相 彦陽人 同 面立巖里朴雲煥 密城人 所聲面玄巖里朴春煥 密城人 同 里朴吉煥 密城人 同 里張允京 興城人 北面五亭里朴潤坤 密城人 所聲面玄巖里朴仁坤 密城人 同 里李西範 咸豐人 同 面再慶里李嘉雨 慶州人 井邑郡古阜面中山里朴濟哲 密陽人 井州邑明德里李永雨 慶州人 同 邑蓮池里柳秉鶴 瑞山人 所聲面旌門里高應相 長興人 同 面玄巖里高玉珍 人 同 面旌里朴六萬 密陽人 井州邑明德里朴昌坤 密城人 所聲面旌門里朴七源 密城人 同 里趙東浩 玉川人 井州邑伏龍里朴彦圭 密城人 所聲面玄巖里尹義坤 坡平人 井邑郡所聲面野龍里朴禹坤 密城人 同 面玄巖里朴在源 密城人 同 里朴鍾鍊 密城人 同 里朴鎬辰 密城人 同 里朴鍾謙 密城人 同 里高公相 長澤人 同 里朴元童 密城人 金堤孫傑{木+羹} 人 井邑郡所聲面野里朴長洙 密城人 扶安郡幸安面五溪里韓永來 淸州人 井邑郡所聲面玄巖里金炯吉 金寧人 井邑郡井州邑伏龍里禹濟棟 丹陽人 同 邑農所里李弼炯 慶州人 永元面 里李吉龍 全州人 同 面 里趙燦汶 金堤人 梨坪面滄東里趙判植 金堤人 同 里姜先明 晉州人 所聲面九巖里金聖載 義城人 同 面萬壽里金炳哲 慶州人 同 面玄巖里朴永淳 密陽人 古阜面立巖里南京熙 宜寧人 所聲面龍溪里張炳五 昌寧人 井邑郡所聲面漢井里柳武烈 文化人 同 面中光里李元杓 全州人 同 面鳳陽里權溶泰 安東人 同 面古橋里鄭知英 東萊人 同 面麒麟里朴永述 密陽人 井州邑西城洞李鍾一 全州人 所聲面新川里金正巖 光山人 同 面艾堂里李在昫 慶州人 笠巖面金龜里金用基 康津人 井州邑蓮池里殷汶基 幸州人 同 邑水城里孫聖卓 密陽人 井邑郡井州邑市基里金英述 扶安人 同 邑明德里金錫柱 人 德川面 里兪來玉 杞溪人 所聲面玄巖里朴明圭 泰安人 井州邑蓮池里玉致元 宜寧人 所聲面古橋里金完錫 金海人 井州邑中央洞鄭雲鍾 延日人 梨坪面馬項里金建相 彦陽人 同 面蓮花里金洪洛 義城人 同 面山梅里金炯晏 扶安人 同 面黃田里朴炳璇 密陽人 井邑郡德川面大德里崔晹烈 全州人 同 面東竹里吳濟龍 同福人 所聲面九笙里金永吉 彦陽人 同 面玄巖里李康洙 全州人 同 里金炯道 金寧人 同 里金炯福 金寧人 同 里金龍洛 義城人 德川面鶴田里金周煥 彦陽人 所聲面旌門里金昞洪 彦陽人 同 里李鍾仁 瀛州人 同 里河相泰 晉州人 井邑郡所聲面旌門里李國伯 慶州人 內藏面松基里宋圭燮 礪山人 北面孔判祚 曲阜人 所聲面玄巖里朴相云 密城人 古阜面官淸里林正洪 兆陽人 京畿漢陽李炳坤 瀛州人 高敞郡新林面法止里柳相容 瑞山人 井邑郡所聲面旌門里禹永根 丹陽人 井州邑農所里李載洪 咸豐人 扶安郡保安面茅山里李炳鋈 延安人 井邑郡所聲面琴洞朴幸坤 密城人 井邑郡所聲面玄巖里金南奎 義城人 井州邑朴鍾述 密城人 所聲面玄巖里朴鍾吉 密城人 同 里朴鍾仙 密城人 洪城郡廣川邑新基朴明玉 密城人 金堤郡聖德面南浦朴八萬 密城人 金堤邑堯村羅在鏞 羅州人 井邑郡所聲面公坪柳四圭 高興人 同 面書堂村兪善俊 杞溪人 同 面玄巖里權九演 安東人 永元面塔立里崔益敏 人 井邑郡古阜面 里張在晏 興城人 所聲面中光里全用錄 天安人 永元面智士里金益賢 淸風人 所聲面玄巖里李昌花 靑海人 同 里吳奇相 同福人 同 面九巖里朴兼源 密城人 同 面旌門里朴鍾南 密城人 同 面玄巖里朴宣源 密城人 同 里魯陽書院義捐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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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魯陽院宇在瀛東今世猶存古代風愈久難忘賢二老無爲自化是群蒙精靈如在几筵上大義看知史冊中時或晦明天不變萬人秉性一根同 後學義城金洪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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