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昨者鄙族叔便付候, 想入 覽矣. 更謹問宵落,經體候萬旺, 允曁彧並安侍學業. 昻瞻且祝. 弟 印昨日樣而已耳. 第鄙之族祖持平公之孫錫瑛爲闡, 其祖懿行責之, 以早未呈單, 是甘受也. 病錄呈,幸須以 高明偉手加斤入單, 而以錫斗名入綠, 如何如何.鄙之曾王考二娛軒公事實, 旣有前者, 續補文獻錄中所載, 故更抄呈, 似有致煩之弊, 然依舊似好.故如是耳. 餘科眩傳書. 不備謹禮.丙之陰四月七日, 裵弟 錫文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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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명식(命植) 서간(書簡)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命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신년 4월 5일, 제 복인 명식이 상대가 보낸 편지에 답하고, 보내준 물건에 감사를 전한 안부 서간. 무신년 4월 5일, 제(弟) 복인(服人) 명식(命植)이 상대가 보낸 편지에 답하고, 보내준 물건에 감사를 전한 안부 편지이다. 당신이 아름답게 부임한 뒤로 소식을 듣지 못해 목마르다가 이제야 편지를 받고 잘 계신 것을 알았다며 위로되었다 인사했다. 읍의 폐단과 백성의 고충은 어찌 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데, 다행히 좋은 의원을 만나듯 당신을 만나 잘 고쳐지게 되었으니 공사 간에 다행이라고 칭찬했다. 자신은 이제야 서매(庶妹)가 고향에서 질병으로 일어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걱정했다. 상대가 준 물건은 정분에서 나온 것이지만 너무 과하다며 이렇게 몇 자 안부를 묻는 것으로 인사하기에는 부족할 듯 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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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년 배석문(裵錫文)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裵錫文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년 음력 4월 7일, 배석문이 병록을 올리며 약을 지어 보내 줄 것을 부탁하고, 자신의 증조할아버지 사실을 덧붙여 올리니 살펴 줄 것을 부탁한다는 내용으로 쓴 서간. 병○년 음력 4월 7일, 배석문(裵錫文)이 병록(病錄)을 올리며 약을 지어 보내 줄 것을 부탁하고, 자신의 증조할아버지 사실을 덧붙여 올리니 살펴 줄 것을 부탁한다는 내용으로 쓴 서간이다. 어제 족숙(族叔) 편에 보낸 편지는 읽어 보셨으리라 생각한다며 밤사이 경서를 읽으시는 상대의 안부 및 아드님 형제분들이 공부 잘하고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어제와 같은 모양이라고 한 후 자신의 족조(族祖) 지평공의 손자인 배석영(裵錫瑛)을 천거하면서 그의 할아버지 의행(懿行)이 문제가 되었기에 일찍이 정단(呈單)하지 못한 것은 감수한다고 하였다. 병록(病錄)을 올리며 고명하신 솜씨로 몇 근을 더해 약을 만들어 주시고, 석두(錫斗)의 이름으로 달아놓아 달라고 하였다. 자신의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이오헌공(二娛軒公)의 사실(事實)은 이미 전 것이 있는데, 문헌록에 실려 있는 것을 보태어서 다시 초록하여 올리니 봐주시기를 바라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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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後便梯未遂一字修候, 是迺衰懶所使焉.敢望原赦之科耶. 卽於伻來, 淂奉抵家兒書,聞承大槩安信, 慰沃何可量也. 憑審宵回,靖居體宇淸裕, 允舍得做佳穩. 從氏棣床湛吉, 吾家人亦蒙庇安好, 何等奇幸, 而將其舅者, 洞於冗役, 便萬相忘, 沒情姑舍, 瞻聆豈非可駭耶. 査契無泮苦海, 到老愈深. 春夏經歷便是刀釼山水有不足枚擧耳. 惟餘累懷遣孫兒方留邑校忠健善課, 是爲差幸. 家兒日前入邑, 姑未返面, 未知何所關而然也. 內行以九月二十三日擇送, 倘無拘碍於農務耶. 仙庄又被穴損聞不勝貢悶, 荐致之之政, 何以堪當也. 餘万, 在續后, 姑不備禮.藥材價文, 家兒未還, 故未能付呈, 恨恨耳.乙丑八月十三日, 金性洙 二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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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4년 나경헌(羅景憲) 등 입후명문(立後明文) 고문서-증빙류-입안 羅景祿 羅景憲 羅景祿<着名>, 羅燦佐<着名>, 羅忠佐<着名>, 羅得器<着名>, 羅得絢<着名>, 李啓全<着名>, 崔鳴翊<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764년에 나경록 등 5명이 나경헌에게 발급한 입후명문 1764년에 나경록 등 5명이 나경헌에게 발급한 입후명문이다. 명문을 작성한 까닭은 다음과 같다. 재종형 경헌씨가 연로하고 병들었으나 자녀가 없어 홀로 외로이 지내는데, 사람 일이라는 것이 아침저녁의 일도 알기 어려우니 양자를 들여 대를 잇는 것이 급하다고 하면서 사촌형 나경유의 둘째 아들 원좌(元佐)를 양자로 들인다고 하였다. 또 원좌는 부모가 모두 사망하여 후견인이 없으니 문중에서 모여 입후의 뜻을 세우고 재종형 나경덕이 차문장(次門長)으로써 참여하여 명문을 작성한다고 하였다. 명문은 주로 매매 등의 거래 내역을 작성하여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발급한 조선시대의 계약서를 말하지만, 반드시 매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양자입적(養子入籍)이나 재산의 기증과 같은 사안으로 작성한 명문도 존재했다. 이 경우 문서에 적힌 내용이 틀림없음을 밝히기 위해 작성하였다. 위 명문의 말미에 따르면 '이 명문을 가지고 다시 관에 호소하여 사출(斜出) 받으라.'는 문구가 있는데, 조선시대에 양자를 들일 경우 관청에 그 사실을 알리고 관의 공증을 거친 입안(立案)이라는 문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아마도 이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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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二十九年甲申正月日 門長再從兄景憲氏前明文右明文爲再從兄景憲氏亦 年老抱病 嫡妾俱無子女窮獨 人事朝暮難知 則立後嗣續 情禮所急 以其四寸兄景維氏之第二子元佐 使之立後 而元佐之父母俱沒 旣無與受 則自門中義立 亦有其例 玆以一門齊會義立 而再從弟景祿亦參居次門長之地故一從門義 以元佐許養成文 以爲轉訴斜出事同姓六寸弟 羅景祿[着名]同姓九寸侄 羅燦佐[着名]同姓十一寸侄 前郡守 羅忠佐[着名]同姓十二寸孫 羅得器[着名]同姓八寸孫 羅得絢[着名]筆 幼學 李啓全[着名]證 幼學 崔鳴翊[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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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月卄六日書, 得於昨日, 稍豁抑㭗之懷. 所以大槩還付其便, 其或先此覽否. 信后已閱月矣. 更未認汝母氏, 能免添損, 兒輩暑症俱已向差, 鶴寓亦無他憂, 仁兒已還, 汝亦已出做着工否. 種種懸念, 雖無暫弛. 而不能得此聽,何者之例也, 而前頭將何以堪遣. 竹川之報,此何言此何言, 慘慘, 不忍言不忍言. 汝兄去就, 將何爲之云耶. 父姑免身憂, 寢食俱安,莫非主惓惓情念殊幸. 第大政已至於去晦, 而李台則以實幰臨時見解, 僉同確鎬尙之雖不無左右周章, 而一無尙窠之可合者, 未免虛度. 承宣則姑未承批, 似或以禮葬, 吾悲臆之致, 而大称則亦當有後之公議之如何矣. 已得薄祿, 姑爲遲留於此, 歲前計而久寓, 凡百多艱,末由措施其利?, 惟在運數之如何.難以料度, 其爲懆悶節之難狀, 東銓應當自吾來後已七八次遞多,今時事事皆如此矣. 今則趍時衛金宇鎭耳. 麥粮之絶, 今年穡事就已料其如此. 而前頭之計, 惟在於還, 而鶴寓則想拘於倒物矣. 此意言,則沈風憲之使之□□而以此今以抵當, 此亦汝一念處也. 須順度, 而無生疾症, 俾爲長(背面)益之工, 是所區區忘也. 尹台方帶札, 則兼魂宮堂上, 而 天眷漸隆, 如我之心, 亦無减耳.許居昌家, 則移寓南洞云, 而一往未得見,更圖一進收送發簡計. 眼昏 難裁各書,此紙每幷照可也. 所在家秋省, 須預備,以待後奇, 而使之專送也. 京耗別無可聞, 而亦非還之可旣耳. 農形八路同然云, 如是而得免殺年, 則豈非幸耶. 京中向來時氣, 今已乾淨, 而南鄕疹疫, 亦不熾云可幸. 京中雨勢, 自月初已成霖客愁, 以玆亦多難堪耳. 只竢後便, 不一一.七夕翌日, 父 [着名]此後傳書之道, 惟在邑便, 而邑使朴東春之弟, 以京炮手方在京,而人亦着實矣. 以此言於春?爲好矣.龜下送伻之道, 須在命無相議速啚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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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置簿記)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냉천 지역의 귀후 이름자에 해당하는 남은 쌀의 금액을 적어 놓은 치부 기록. 냉천(冷川) 지역 귀후(貴後) 이름자에 해당하는 남은 쌀의 금액을 적어 놓은 치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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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월남(康津 月南)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1顆(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강진 월남에서 해남 묘동 전주이씨 대문중으로 보낸 간찰의 피봉. 강진(康津) 월남(月南)에서 해남(海南) 묘동(卯洞)에 있는 전주이씨 대문중(大門中)으로 보낸 서간의 피봉(皮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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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윤우현(尹于鉉)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尹于鉉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신년 12월 21일, 하생 윤우현이 상대의 아들의 청년지사 출범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쓴 편지. 무신년 12월 21일, 하생(下生) 윤우현(尹于鉉)이 상대의 아드님이 청년지사(靑年志事)를 출범하는 일을 축하하는 내용으로 쓴 편지이다. 지난번 하룻밤 만났던 것이 자신의 인생에 다행스런 일이었다며 헤어진 뒤의 슬픔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번에 돌아가신 노정은 어떠했으며 요즈음 잘 지내시는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편모를 모시는 것이 어제와 같아 다행이라고 말하고 아드님이 청년지사(靑年志事)를 출범한다니 정말 법가의 자제라 할 만하다고 했다. 상대의 가문을 칭찬하고 또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한 후 앞으로 종종 자신에게 보내주어 윤택함이 이르도록 해 달라고 청한 후 연말 인사를 하고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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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8년 성균관(成均館)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成均館 珍島鄕校 西班首李<着名>, 東班首趙<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1484 1858년 6월에 성균관에서 진도에 사는 종실 후손을 향교의 직임에 임명하라는 요청을 진도향교에 보낸 통문 1858년 7월 1일에 성균관에서 珍島鄕校로 보내는 通文이다. 진도군에 사는 종실 후손인 李啓春 등을 유생이 맡는 직임에 임명하라는 요청을 담고 있다. 통문 서두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그쪽 군읍의 臨淮面, 牧場面에 사는 李啓春, 李明濟, 李寅植 등은 곧 우리 定宗大王의 제9자인 石保正의 후손입니다. 떠돌다가 바닷가 시골에 살고 있고 지금은 비록 한미하지만 金枝玉葉입니다. 유림 사이에서 校院의 직임으로 마땅히 우대해 주어야 합니다. 최근에 들으니, 그쪽에서 물리치고 반열에 끼워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중한 璿源의 계파를 대하는 의리는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하고 있다. 이어서 통문을 보낸 구체적인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이에 士論이 격하게 일어나서 화양서원과 죽림서원이 성균관의 장관에게 사림의 의문을 묻는 통문이 도달했습니다."라고 하고 있는데, 여기서 진도향교에서 定宗의 제9자인 石保正의 후손에게 유림으로써 대할 도리를 하지 않은 조치에 대해 항의하고 있고, 이는 화양서원과 죽림서원이 성균관에 알리는 통문을 보낼 정도로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문에서 요구하는 구체적인 조치 전주향교에서 요청하는 바와 같이 속히 석보정의 후손을 '章甫之任' 즉 향교의 임원으로 임명하라는 것이다. 여기서는 '俎豆之列'에 나란히 할 수 있게하라고 표현하는 문구가 있다. 이는 석보정의 후손이 홀대받은 구체적인 사건이 향교에서 시행한 제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이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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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統五戶庚午式戶籍單子 竹谷面南陽里幼學崔民賢 年六十二 己巳 本㠉{山+梁}父學生 興奎祖學生 莘翁曾祖學生 義之外祖學生 韓宗八 本淸州妻李氏 歲六十二 己巳 籍全州父學生 漢龜祖學生 燂曾祖學生 挺夏外祖學生 楊鎭益 本南原率子中杓 年三十 辛丑賤口逃亡婢同德 年壬辰丁卯 戶口相準 印行縣監[着押][周挾無改印][谷城縣監之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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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년 최석정(崔錫禎)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谷城縣監 崔錫禎 <押> □…□ (7.0×7.0), 周挾無改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경오년에 곡성현에서 최석정에게 발급한 준호구. 이 문서는 경오년에 최석정(崔錫禎)이 곡성현(谷城縣)으로부터 발급받은 호구증명서인 준호구(準戶口)이다. 준호구는 오늘날의 호적등본과 주민등록등본의 성격을 갖고 있으며, 호주의 신청에 의해 발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현재의 등본이 신분을 증명하는 것으로 활용되었다면, 준호구는 신분 증명 이외에도 소송관련 사건이 있을 때나 도망간 노비를 찾을 때, 부역을 부과할 때에 증명하는 자료로 활용되었다. 준호구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신청인의 주소와 가족 구성원 등의 정보를 담은 호구단자(戶口單子)를 관에 먼저 제출해야 했다. 관에서는 호구단자를 살펴본 뒤 내용상 문제가 없을 경우 새로운 종이에 준호구를 작성하여 신청인에게 발급하였다. 호구단자와 준호구를 작성하는 서식은 ?경국대전(經國大典)? 예전(禮典) 용문자식(用文字式)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18세기 이후부터는 이러한 절차가 점차 간소화되어 호구단자와 준호구를 구분하지 않게 되었다. 신청인이 준호구 형식의 문서를 작성하여 관에 제출하면, 관에서는 이를 살펴본 뒤 수령의 서명과 관인을 찍어 돌려주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준호구에 따르면 최석정의 주소는 곡성현 오지일리(吾支一里) 5통 3호이다. 초명은 최석홍(崔錫鴻)이었으나 개명하였고 현재 46세이다. 처 류씨(柳氏)가 사망하여 후처로 김씨(金氏, 38세)를 들였고 동생 석필(錫弼, 34세)과 제수(弟嫂) 오씨(吳氏, 27세)를 가족으로 두었다. 이밖에 노(奴) 동덕(同悳)·복삼(福三), 비(婢) 춘금(春禽)·월이(月己)가 있다. 준호구에 답인한 [周挾無改印]은 삭제[周挾]하거나 수정[改]한 글자가 없다는 의미인데,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周挾改幾字]를 답인하고 '幾'부분에 변경된 사항이 몇 개인지 숫자를 적었다. 특기할 만한 점으로 그의 조부 최민현(崔民賢)이 발급받은 준호구가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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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支一里戶籍單子五統三戶第三統三戶幼學崔錫鴻改名錫禎 年四十六 丁卯 本朔寧父學生 綺翼祖學生 民賢曾祖學生 與圭外祖學生 趙耘成 本淳昌奉母趙氏 年六十 癸丑妻柳氏 故籍瑞山後妻金氏 年三十八 乙未 籍順天父學生 一範祖學生 洵達曾祖通政大夫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 宗鐸外祖 學生李得淵 本全州率弟幼學錫祐改名錫弼 年三十四 己卯嫂吳氏 年二十七 丙戌 籍海州賤口秩 奴同悳 婢春禽 奴福三 婢月己卯相準 印辛亥七月 日 風憲 姜[着押][着押]行縣監[着押][周挾無改印][谷城縣監之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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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신년 서간(書簡) 초(草)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경신년 2월 25일에 모인이 물품의 제작에 관한 사무를 전하는 내용으로 작성한 답장 편지의 초안. 경신년 2월 25일, 물품의 제작에 관한 사무를 전하는 내용으로 작성한 답장 편지의 초안이다. 앞면과 뒷면에 각각 편지가 쓰여 있으나 내용은 거의 동일하고 몇 구절만 수정하였다. 작성자를 알 수 없지만 중간에 자신을 '생(生)'으로 지칭했다. 여러 달 지난 시간이 마치 일 년 같다는 것, 요즈음 정체(靜體)인 당신은 잘 지내심을 알아 기쁘다고 했다. 자신은 전과 같이 지낸다고 하고, 한문(寒門)이라 냉품(冷品)하다며 이것이 이 시기의 본분(本分)이라고 했다. 보내주신 수작업 물건이 매우 좋다며 아이를 보낼 테니 직접 만나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며칠 뒤에 찾아뵙겠다고 인사하며 답장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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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月如年, 景仰不已. 謹審日下,靜體候一享萬安, 諸節均吉,慰賀區區, 不任之至. 生喜非之狀, 伎倆前日, 外何可凂? 就悚, 寒門冷品, 此是本分, 惠送手品線味, 無或過度耶? 家兒起送, 而乃賴蓬直之益切企何也. 蠅能追遠, 豈非驥力歟? 子翼之切望切望耳. 餘在日後進拜, 謹不備謝候禮.(背面)數月如年, 景仰不已. 仍審日下 ,靜體候一享萬安, 諸節均吉, 慰賀區區之至. 生喜非之狀,伺倆前日外, 何可凂? 就寒門冷品, 此時本分, 惠送洋品線味, 無或過度耶? 家兒起送, 而乃賴蓬直之, 益切企何也. 餘在日後進拜,不備謝候禮.庚申二月二十五日.蠅能追遠, 豈非驥力耶? 子翼之切望切望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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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택기(葬擇記) 고문서-치부기록류-택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장례(葬禮)를 치르기 위해 택일(擇日)한 문서. *원문: 乾化命甲寅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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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赴後未承音?, 懸念如渴. 卽便承拜惠札, 憑審首夏令候增重, 何等仰慰. 邑弊民瘼, 自應然忝, 不遇盤錯,何別利器. 許多年癃痼之病, 幸得良醫大劑, 若能頓復之和, 則公私之幸也.不然者, 豈至於狼狽乎. 以是爲公私喜也. 服人 纔聞庶妹之在鄕者, 不起於疾, ?毒如劃病狀, 轉覺有加, 今則無日不昏眩, 只付化翁處分而已. 奈何.來貺雖知情分之所由, 而何乃太厚. 只以數字通問安否足矣. 餘外無所望於令耳. 然近來不見相問, 遺之書久矣. 寒對賴以生色.病冑將以乍開, 不任感荷之至. 餘昏昏,不能盡意.伏惟僉照. 謹謝狀上.戊申四月五日, 弟 服人 命植 頓.間升果好矣. 前後諸處所得未有如此者,但置紋頗煩, 不新奇. 恐不免套襲之然也. 可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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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별지(簡札別紙)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자신의 종형이 되는 동복 나득상이 과거에 붙을 수 있게 도와주기를 청하는 내용의 간찰 별지. 자신의 종형(從兄) 되는 동복(同福) 나득상(羅得祥)이 과거에 붙을 수 있게 도와주기를 청하는 내용의 간찰 별지이다. 첫머리에 예식 인사 등이 없고 곧바로 용건을 쓰기를, 동복(同福) 나득상(羅得祥)은 자신의 종형(從兄)이고, 창평(昌平)의 사인(士人) 나득검(羅得儉)은 종제(從弟)가 된다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나득상이 과거에 합격하는 것이 가문의 오랜 바람이지만 나이 30이 넘도록 작은 것도 이룬 것이 없다며 그가 과거에 낙방하지 않게 해달라는 내용으로 쓴 글이다. 편지의 후반에는 시험답안지를 알 수 있는 방법으로 두 장에 모두 '시(詩)'자를 쓸 것이며 그때 시자는 제목과 거의 흡사하게 쓸 것이라는 것, 또 첫 구절의 첫 글자는 반드시 '천(天)'자를 썼다가 말소 표시할 것이라는 것, 이것으로 표식을 삼고, 또 이것이 문제가 될 것 같으면 고명하신 당신께서 방법을 알려주시어 서로 의논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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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福士人羅得祥卽孤哀子之從兄也. 昌平士人得儉亦▣…之從弟也. 又議該博科業成就, 家門之望, 必期早闡▣…數奇年踰三十, 尙未小成, 場內公議之稱屈久矣. 今▣▣執事明鑑, 雖非私囑, 似無渡㶚之歎, 而屢屈之餘, 不▣生㤼要此仰煩, 仍以袖去于光山宿所, 幸伏望乘應▣接, 俾遂議荊之願, 仍 賜快捷獲勉落▣之歎, 則非徒私門之幸, 於 藻鑑, 亦無失人才之歎矣. 豈非無損于公, 而有光於私耶. 以書替囑要路請謁, 雖非士子當然底道理而敢恃無間之 盛意, 如是冒沒, 安敢望下諒, 而休咎耶. 悚罪悚罪. 更伏望 深量必施之如何.如▣引見士子, 雖在應恐漏瞻聆, 則更伏望, 所爲賜答, 以爲破感之端, 而其在納卷時, 相議之道, 兩張俱詩, 而題下詩字字劃大小與題相似, 初句初字必用天字, 而又沫去也. 兩張之摽, 俱如是, 而其於執事之意, 又或表, 表恐入他鑑, 則以 高明之見, 更爲從便商量, 下賜相議之道, 千萬伏企伏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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