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계약서(契約書) 1 고문서-명문문기류-근현대문서 朴乃見 朴乃見信 3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에 박내현(朴乃見)이 임실군(任實郡) 성수면(聖壽面) 삼봉리(三峰里) 임야(林野)를 매도하면서 발급한 계약서 2장과 계약증 겸 영수증 1장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에 박내현(朴乃見)이 임실군(任實郡) 성수면(聖壽面) 삼봉리(三峰里) 임야(林野)를 매도하면서 발급한 계약서(契約書)이다. 본 계약서는 3건의 문서를 하나로 가철(假綴)한 문서로 2개의 계약서와 1개의 계약증겸영수증이 붙어 있다. 첫 번째 계약서에는 거래 금액을 100원(圓)으로 하여 그 돈을 받고 삼봉리 뒤쪽에 있는 수암동(水岩洞) 임야를 방매하며 분묘 2총을 음력 4월 10일내로 굴거(掘去)하기로 약속하고 후에 지장되는 일이 있을 때는 상대의 청구에 따라 손해액을 변상하기로 하겠다고 계약한 내용이다. 계약일자(소화8년 음력 3월 24), 자신의 주소지(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계약인의 이름을 적은 후 이름자(박내현)가 새겨진 원형주인(圓形朱印)을 2개 찍었다. 계약서에 임야의 번지, 면적, 수취인 등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 두 번째 계약서에는 박내현이 자신의 선산인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뒤쪽 수암동(水岩洞)에 있는 분묘가 조모산과 친산이고, 임야 몇 백 평 가량이 야락산(野落山) 국림(國林)이어서 양여(讓與) 신청을 하였으니 주인이 이전(移轉)되고 난 뒤에는 딴 소리를 하지 말 것과 이전 비용은 매수자가 부담하기로 계약한다고 적었다.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 계약일자를 적고 계약주인 주소를 적은 뒤 박내현이 이름을 적고 이름자 새긴 원형주인을 2개 찍었다. 세 번째 계약증 겸영수증에는 일금 30엔(円)을 적고 자신의 묘지대금 100엔(円) 중에 우선 30엔을 영수하고 나머지 70엔은 이장(移葬) 할 때에 받겠다고 적었다. 만약 두 사람이 이 약속을 위반할 때에는 지금 받은 계약금 30엔은 돌려주지 않고 배상금도 청구하는 대로 주기로 계약한다고 적었다. 계약일자를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자로 적고 계약인의 주소, 계약영수인 박내현과 입회인(立會人) 선성근(宣成根)이 이름을 적고 원형주인을 각1개씩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