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4년 보성군수(寶城郡守) 유건환(兪建煥) 첩정(牒呈) 고문서-첩관통보류-첩정 寶城郡守 綾州牧使 行郡守兪<押> □…□ 3顆(6.9x6.8)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64년(고종1) 3월 21일에 보성군수 유건환이 은봉선생문집간행소에서 족인에게 분배한 돈을 독봉해주기를 청하기 위해 능주목사에게 올린 첩정 1864년(고종1) 3월 21일에 보성군수(寶城郡守) 유건환(兪建煥)이 은봉선생문집간행소의 청원에 따라 능주목사(綾州牧使)에게 올린 첩정(牒呈)이다. 보성군의 문강공 은봉 안방준(安邦俊, 1573~1654) 선생 문집 간행소의 품목(稟目)에 문집개간소를 설치하고 이제 4~5개월이 되었는데 자손들에게 돈을 분배하고 누구는 완납하고 누구는 과반 정도를 냈는데 능주목 초방촌(草芳村)에 사는 안명업(安命業) 쪽 8~9가(家)에 배정한 50냥 돈이 전혀 거두어지지 않으니 그들에게 돈을 독촉해 받아 주어서 일을 완수할 수 있게 도와달라는 내용이다. 돈을 거두면 보내주고 만약 그들이 따르지 않는다면 안명업을 지금 가는 사자(使者)가 붙들어 올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였다. 당시 보성군수인 유건환(1802~미상)은 본관이 기계로 1835년(헌종1)에 진사에 입격하고 경릉참봉, 의금부도사, 태릉직장, 조지별제, 돈녕판관, 예천군수, 보성군수 등을 지냈다. 안방준의 문집인 ?은봉전서(隱峯全書)?는 40권 20책으로 그 수가 매우 많으며, 안방준의 저술 전부를 그의 6대손 수록(壽祿)이 아들 명윤(命允)과 함께 수집·배열하고 거기에 연보를 비롯한 부록을 정리 편입하여 편집하여 1864년에 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