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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金柄周)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柄周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424 모년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안부를 전하는 간찰 모년 6월 18일에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어제 답장을 보내주고 정중한 가르침과 방문까지 해준 데 대해 감사함을 표하였다. 그리고 무슨 사안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제 서로 말했던 건에 대해서는 면(面)의 의견에 달렸다는 것을 알렸다. 그리고 근교로 여행을 하는 것은 건강상 무방하므로 상대방의 춘부장 건강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 한번 왕림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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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송조헌(宋祖憲)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宋祖憲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8년 4월 2일, 송조헌이 노진영에게 경현사 출향 문제로 보낸 서간. 1938년 4월 2일, 송조헌(宋祖憲)이 노진영(盧軫永)에게 경현사(景賢祠) 출향(黜享) 문제로 보낸 서간이다. 4월의 날씨에 상대가 안녕한지 안부를 묻고 자신은 못난 모습 여전하다고 했다. 주요 내용은 지난달 10일에 상대가 경현사(景賢祠)의 여러 사람들 중에서, 출향(黜享)하는 일로 원지(院誌)를 복판(覆板)할 뜻에 서명을 하여 본래의 후예 되는 각 집들에 발표했는데,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고 말하고, 자신과 더불어 별로 큰 혐의가 없었는데, 무슨 일이냐며 상세히 대답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출향은 경현사에 모신 위패를 거두어 들여 제향을 철회하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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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노호용(盧灝容)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灝容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0년 9월 20일, 족생 노호용이 노진영에게 아버지 노종룡의 장례를 위문하는 내용으로 보낸 위문편지. 1940년 9월 20일, 족생(族生) 노호용(盧灝容)이 노진영(盧軫永)에게 그의 아버지 노종룡(盧種龍, 1856~1940)의 장례를 위로하는 내용으로 보낸 위문편지이다. 자신의 가문 사람인 소해(蘇海) 노종룡(盧種龍, 1856~1940)의 상에 장례가 끝난 뒤 위문하는 내용으로 상대의 아픔을 위로하고, 예제를 잘 따라서 효자의 몸을 보전할 것과, 자신이 직접 갔어야 하지만 길이 멀어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위장의 투식에 따라 작은 글자로 얇은 종이를 이용하여 썼으며 노호용이 거주하던 곳은 경남 합천군 초계면(草溪面) 유하리(柳下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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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金柄周)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柄周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424 모년에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안부를 묻고 자신이 출입이 불편한 상황이므로 상대가 한번 방문해줄 것을 청하는 내용의 간찰 모년 6월 17일에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초록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데 어른 모시며 지내는 생활은 절서에 맞게 모두 복되시고, 춘부장(春府丈) 어른의 기거(起居)도 한결같이 강녕하신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객지에서 고생스럽게 지내고 있지만 고향 소식이 끊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였다. 한번 찾아뵙고 싶었으나 병을 앓고 난 나머지 출입이 불편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말하고, 상의 드렸던 건은 농번기의 번거로움과 어른 모시는 상황 때문에 곤란한 형편이 없지 않으므로 모쪼록 하룻밤 묵는 것을 예정하여 왕림함으로써 자신의 소망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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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박재빈(朴載彬)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康津縣監 朴載彬 康津縣監 <着押> 帖子印, 周挾字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85년에 康津縣監이 幼學 朴載彬(57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1885년에 康津縣監이 幼學 朴載彬(57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父 學生 千益 祖 學生 碓俊 曾祖 學生 師正 外祖 學生 金龍郁 *주소: 古郡內面 朴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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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박재빈(朴載彬)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康津縣監 朴載彬 康津縣監 <着押> 帖子印, 周挾字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88년에 康津縣監이 朝奉大夫 童蒙敎官 朴載彬(60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1888년에 康津縣監이 朝奉大夫 童蒙敎官 朴載彬(60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父 贈通政大夫 工曹參判 千益 祖 贈通訓大夫 司僕寺正 碓俊 曾祖 學生 師正 外祖 學生 金龍郁 *주소: 古郡內面 朴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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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무성서원도회소(武城書院道會所) 망기(望記) 1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茂城書院道會所 李太玉 茂城書院 2顆(흑색, 직방형, 7×4.8)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4년 3월에 무성서원도회소에서 이태옥을 무성서원 도내유림재장 후보로 추천한 문서 1934년 3월에 무성서원(武城書院)의 유림도회소[도회소]에서 강진군 작천면(鵲川面) 내기리(內基里)에 사는 이태옥(李太玉)을 무성서원의 도내유림재장(道內儒林齋長) 후보로 추천한 문서이다. 문서의 발급날짜 등에 '무성서원(武城書院)' 묵인(墨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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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무성서원도회소(武城書院道會所) 망기(望記) 2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茂城書院道會所 李鍾聲 茂城書院 2顆(흑색, 직방형, 7×4.8), 茂城書院(정색, 정방형, 1.7)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161 1934년 11월에 무성서원도회소에서 이종성을 무성서원 도내재장 후보로 추천한 문서 1934년 11월에 무성서원의 유림도회소[도회소]에서 강진군 작천면(鵲川面) 내기리(內基里)에 사는 이종성(李鍾聲)을 무성서원의 도내재장(道內齋長) 후보로 추천한 문서이다. 문서의 발급날짜 등에 '무성서원(武城書院)' 묵인(墨印)과 주인(朱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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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8년 김재우(金在宇)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和順縣監 金在宇 和順縣監 <着押> 周挾無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191 1828년 화순현에서 호주 김재우에게 동년의 호적대장에서 해당 내용을 등서하여 발급한 준호구 1828년(순조 28) 화순현에서 호주 김재우에게 동년(同年)의 호적대장을 토대로 작성하여 발급해 준 등본 성격의 준호구이다. 김재우의 거주지 주소는 화순현(和順縣) 동면(東面) 제10 물찬내마을[水冷川里] 제2통 3호이다. 호주 김계현(金啓鉉)이 사망하여 아들 김재우가 호주가 되었다. 김재우의 직역은 유학(幼學)이고 올해 나이는 31세 무오생(戊午生)이며,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김계현의 사조(四祖)는 아버지 학생 계현, 할아버지 학생 일해(日海), 증조(曾祖) 학생 석삼(錫三), 외조(外祖) 학생 이만영(李萬榮)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김재우의 아내 김씨(金氏)는 나이 31세 무오생이고 본적은 경주(慶州)이다. 김씨의 사조는 아버지 유학 광협(光浹), 할아버지 학생 정원(鼎元), 증조 학생 중일(重鎰), 외조 학생 이명규(李命奎)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이외 가족으로 어머니 이씨(李氏)는 나이 69세 경진생(庚辰生)이고, 동생 재인(在仁)은 나이 18세 신미생(辛未生)이며, 소유하고 있는 여종 악춘(惡春)은 나이 27세 임술생(壬戌生)이다. 문서에는 화순 현감(和順縣監)의 관인(官印)과 주협무개인(周挾無改印) 및 현감의 서압(署押)이 찍혀있으며, 1825년 호적과 대조 확인을 마쳤다는 '을유호구상준인(乙酉戶口相凖印)'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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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년 김극영(金極永)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極永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493 병인년에 김극영(金極永)이 고모부 이생원(李生員)에게 종씨(從氏)의 상(喪)을 위로하고 서원의 향사(享祀)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 병인년 8월 10일에 김극영(金極永)이 고모부 이생원(李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 갑작스런 종씨(從氏)의 상(喪)에 너무 놀랐는데, 서늘한 가을이 시작될 즈음에 고인의 서신을 받고서 얼굴을 뵌듯했다고 하면서 고모부와 형님의 안부가 편안한지 물었다. 자신은 쓸쓸하고 무료하게 날을 보내며 어린 손자들을 벗 삼아 지낸다고 하였다. 홍역이 아직 집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염려스럽다고도 하였다. 숙부와 종씨의 병환 소식에 몹시 걱정스러운데 무슨 증세냐고 묻고, 이런 노년에 병환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을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알겠다고 하면서 자신도 동갑인 까닭에 더욱 우려가 크다고 하였다. 그간 손부(孫婦)를 맞아들였는지도 물었다. 과시(科時)에 형과 노여(老汝) 형이 나란히 갔다고 해서 날마다 소망하였는데 이 소망을 이루지 못했다고 하니 한탄스럽다고 하였다. 성호(星皓)의 집안도 평안한지 묻고, 바닷가의 여러 고을이 농사가 좋지 않다고 들었다고 하면서 자신이 사는 근처는 가뭄 피해가 커서 흉년을 면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장산서원(章山書院)의 향사(享祀) 때 원장(院長)이 자리에 나갈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자신은 몸을 빼기 어렵거니와 기고(忌故) 때문에 단념했다고 전하였다. 상대가 미역을 보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고, 성호에게는 바빠서 따로 서찰을 쓰지 못하므로 안부를 전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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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言尊從氏喪事 出於千萬夢外驚愕之極 夫復何言 秋涼漸生際 承故人之書 披感之極如得面晤 備審夏來靜體安護 允兄安侍 區區仰慰 實愜願聞 弟老去岑寂三夏閑戶無聊以度 而惟以穉孫爲友 足爲遣日之資 而紅疹尙未入家 是爲關慮 叔父從氏之患報 不勝驚慮 果是何症耶至此老境 其呌{口+楚}之狀 不言可知弟以同庚之故 貢慮特深 間果見其孫婦耶 紆菀轉聞 科時兄與老汝兄諸節 聯袂幷枉云 日事企望 自以爲老境大勝事矣 今見兄書 竟孤此望 如有所失 悵歎何言 星皓家亦平安 聞甚幸幸年事海上列邑 僅爲登稔云 鄙近則多被旱損 難得免歉耳 章院享禮時 院長之出座 姑未可知 而弟則難於抽身 且緣忌故 破意耳 餘不備謝禮丙寅八月旬日 弟金極永拜謝惠送海帶 何其過念耶 銘感銘感星皓許便忙未有書 此意布下如何佑無佑無 觀光於右試之意耶【피봉】玉溪靜座執事 回納坪城謹謝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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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김흡(金{土+翕})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土+翕}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566 계묘년에 김흡(金{土+翕})이 옥계(玉溪)의 이생원 댁에 안부를 묻고, 보내준 새해선물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면서 오는 봄 향사(享祀) 때에는 참석할 생각이라는 내용의 간찰 계묘년 12월 22일에 김흡(金{土+翕})이 옥계(玉溪)의 이생원 댁에 보낸 간찰이다. 국상(國喪)으로 다 같이 슬퍼하는데 보내준 편지를 받고 직접 만나 뵌 듯 반가웠고, 또 어른 모시며 지내는 생활이 편안하고 가족 모두 잘 지내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안이 되었다고 인사하였다. 자신은 노환(老患)이 날로 생겨나서 문 닫아 걸고 신음하느라 만 가지 생각이 다 식어서 가련한데 동생마저 병이 낫지 않아 일마다 걱정스러우니 좋은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하였다. 보내준 새해 선물은 잘 받았는데 한번 나아가 인사드리지 못하고 앉아서 받기만하니 매우 부끄럽다고 하였다. 병이 더 심해지지 않는다면 봄 향사(享祀) 때에는 반드시 참석하려고 생각중이지만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하였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로 편지를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가는 통장(通章)은 매강서원이 보낸 것이니 우리 쪽 각 서원에 보내주고, 봉안할 때는 반드시 왕림해달라고 하였다. 인산서원은 그곳에서 전송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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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년 손병헌(孫炳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孫炳憲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진년 3월 29일에 손병헌이 사돈에게 심부름꾼을 보내니 사위를 보내주시고 그와 함께 오셔서 회포를 풀자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무진년 3월 29일에 손병헌이 사돈에게 심부름꾼을 보내니 사위를 보내주시고 그와 함께 오셔서 회포를 풀자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끊임없이 안부를 받다가 소식이 끊겨 평소보다 곱절로 그립다는 내용, 늦봄에 사돈 형제분들과 사위 및 식구들의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의 어버이는 별 탈 없고 형제가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는 내용, 며늘아기를 재차 맞이해야 하는 것이 예의지만 세속일이 복잡하여 뜻대로 하지 못하고 이처럼 늦춰졌다가 이제야 겨우 심부름꾼을 보내니 너그럽게 헤아려 주실 수 있냐는 내용, 사위를 보내 그리워하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사위와 함께 오셔서 깊이 쌓인 큰 기쁨을 풀 수 있기를 미리 기대하고 있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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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郡 本村面 日谷里盧軫永 氏(피봉_뒷면)潭陽 水北 大舫里奇鍾燮(簡紙)(제1장)冬來寒喧, 頃頃槩聆於鄙族雲度矣,旋已多時. 更伏問,兄體承歡萬裕, 眷內吉迪, 仰用溸禱, 日夕動止. 弟老人粗安, 但身家以腫氣, 箕旬貼席.雖非大段念慮, 而其爲苦痛, 則不少矣. 第有勢, 不得已冒廉仰恳者, 貴面內五龍里金舜佐與弟交換田土耕作, 盖非各自所有借(제2장)人權利, 而金舜佐小作今冬見奪, 則弟之小作, 亦將次第移去矣.兄之所有長城南面三台區土地四五斗落間小作移錄於舜佐, 千萬切仰. 此非舜佐之所請, 亦非舜佐之私情, 直接弟之耕作所關故耳. 弟今舜佐交換小作九斗落則畢竟見奪, 事勢良貝.(제3장)兄須軫念, 勿以等閒聽過, 期於必施, 若何若何. 相親之地, 初不欲發說矣. 今不得已仰瀆, 此意 兄或垂諒耶? 病中草草. 不備禮.辛未十二月六日, 弟 奇鍾燮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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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김연수(金連洙)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連洙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8년 1월 5일에 소생 김연수가 노진영에게 상대의 손자 지섭을 포함한 안부를 묻고 곧 상경하여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안부 편지이다. 1938년 1월 5일에 소생(小生) 김연수(金連洙)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상대의 손자 지섭을 포함한 안부를 묻고 곧 상경하여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안부 편지이다. 배알한 뒤로 여러 날이 지났다며 섣달의 추위에 부모님 모시고 계신 상대와 여러 집의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상대의 보살핌 덕택으로 손자 지섭(地燮)과 열심히 공부하다가 방학을 맞아 부모님께 와보니 조모님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 집들이 모두 무탈하다고 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지섭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라고 명하셨다고 전하고, 지섭이는 지금 상대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곧 올라가 공부할 날짜가 임박하였으므로 직접 뵙고 말씀드리겠다는 인사로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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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山君 芝山面 日谷里▣軫永氏殿(피봉_뒷면)潭陽君 大德面 聲谷里金 連 洙(簡紙)盧生員丈氏前 上書.拜謁後日富하오니 下懷伏悵이로소이다. 伏未審臘寒侍餘氣體候萬康하시며 大小家도 均安하심을멀니 伏慕區區, 下誠之至로소이다. 小生은 丈氏으惠澤을 받어 丈氏으 孫兒地燮과 熱心으로 工夫하다가 小生은 放學을 當하와 無撓而歸省하■(와)〔야〕보니祖母主氣力도 建康하시고 父母氣力도 康健하시고大小家內가 다 無頉하옵니다. 丈氏으 遠念之德澤으로 思想함니다. 그러고 小生으 父親께서도 如此한時期에 地燮과 함깨 熱心으로 工夫하라고 命令하옵시니 德澤과 命令을 生覺하고볼지라도 永久熱心으로 工夫하라고 注意함니다.地燮이도 丈氏指導下에서 熱心으로 工夫할줄로 생각함니다. 사뢸말쌈만흐오나 上學日字臨迫하엿기로 躬進拜辞키로 不備上白是.昭和拾參年壹月五日, 小生 金 連洙 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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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노상호(盧相鎬)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相鎬 盧鍾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0년 8월 7일, 종계 노상호가 노진영에게 그의 아버지 노종룡 상을 위로하며 보낸 위문 서간. 1940년 8월 7일, 종계(宗契) 노상호(盧相鎬)가 노종룡(盧種龍, 1856~1940)의 상을 위문하는 내용으로 그 아들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위문 서간이다. 위장(慰狀)의 투식을 따라 쓴 위문편지로 뜻밖에 상대 아버지의 상을 만났다며 그 슬픔을 위로하고, 어른 모시고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종중(宗中)에서 모두 무고한지 묻고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종제(從弟)인 자신은 형제들과 예전처럼 지내고 있다는 것, 한 마을의 여러 종형제와 여러 족속들은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는 것, 이번 여름에 있었던 일로 즉시 포복하여 가서 위문하지 못한데 대한 미안함과 슬품 등을 전하고 돈(金貨) 3원(圓)을 올리니 얕은 정이나마 받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상호의 거주지는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화전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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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노진옥(盧鎭玉)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鎭玉 盧永淇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0년 7월 4일, 생 노진옥이 노영기에게 부탁 받은 내용에 답변을 전한 서간. 1940년 7월 4일, 생(生) 노진옥(盧鎭玉)이 노영기(盧永淇)에게 부탁 받은 내용에 답변을 전한 서간이다. 상대가 보내준 편지에 감사를 전하고 7월의 늦더위가 더욱 심한데 상대가 잘 있음에 감사하다는 것, 자신은 어른 모시고 그럭저럭 지낸다고 안부를 묻고 전했다. 주 내용은 상대가 편지로 말한 뜻은 잘 알지만 같은 가문이 되어 저 쪽을 대략 볼 수 없다며 곧 직접 가서 잔을 올릴 계획이라고 했다. 나머지는 훗날 만나서 하자고 말하며 편지를 마쳤다. 추신에는 고재연(高在淵) 선생과 박주상(朴柱庠) 선생에게 바빠서 각기 편지 쓰지 못하니 이 편지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적었다. 시기상으로 보아 광주군 지산면 일곡리에 거주하던 노종룡(盧種龍, 1856~1940)의 상에 위문을 가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푸른색으로 찍은 '삼릉괘지(三菱罫紙)' 1장을 이용하여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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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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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1940년 이기호(李起澔) 부의단자(賻儀單子) 고문서-치부기록류-부의록 李起澔 蘇海亭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0년 이기호(李起澔)가 노종용(盧種龍)의 호상소인 소해정(蘇海亭)으로 보낸 부의단자 1940년 5월 26일에 이기호(李起澔)가 소해정(蘇海亭) 호상소(護喪所)로 보낸 부의단자이다. 부의는 향촉(香燭) 대금 2원(圓)을 보낸다는 내용이고, 소해 노종용(盧種龍 1856~1940)의 호상소에 부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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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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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41년 기세풍(奇世豊) 부고(訃告)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奇世豊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1년 기세풍(奇世豊)이 노진영(盧珍永)에게 종형(從兄) 기세국(奇世國)의 부인 하동정씨(河東鄭氏)의 사망을 알리는 부고 1941년 10월 17일에 기세풍(奇世豊)이 노진영(盧珍永)에게 보낸 부고이다. 종형(從兄)인 기세국(奇世國)의 부인 하동정씨(河東鄭氏)가 노환으로 여러 날 신음하다가 불행히 이번 달 17일 오시(午時)에 사망하였으므로 부고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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