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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일찌감치 예조에 갔더니 우리 집안이 올린 상언은 계하(啓下)9)를 받지 못했으니 탄식할 만하다. 즉시 돌아왔다. 早往禮曹, 則吾家上言, 不爲啓下, 可歎。 卽爲還來。 계하(啓下) 임금에게 재가(裁可)를 받음을 이른다. 상주(上奏)한 안건을 임금이 재가하게 되면 '계(啓)'자의 인(印)을 찍어서 해당 부서에 내렸으므로 이렇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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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初一日 형백(馨伯)이 돌아갈 것을 고하였는데, 양언(良彦)이 먼저 갔으므로 문중(門中)에 서신(書信)을 부쳐 보냈다. 오는 길에 이문동(里門洞)에 들어가 형백을 보고 왔다. 馨伯告歸, 而良彦先去, 故付送書信於門中。 來路入里門洞, 見馨伯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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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初二日 형백의 편에 가서(家書)를 부쳐 보냈다. 아침을 먹은 뒤에 연동(蓮洞)에 가서 이 판서(李判書)와 그의 아들 응교(應校)를 만났고, 오는 길에 안현(安峴)에 들러 예판(禮判)을 만나보았다. 전동(磚洞)에 갔으나, 이조 판서가 부재중이어서 만나지 못하고 왔다. 付送家書於其便。 食後往蓮洞, 見李判書及其子應校, 來路入安峴見禮判。 入磚洞, 則吏判不在, 故不見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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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정미) 五日 丁未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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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임인) 初一日 壬寅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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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계묘) 二日 癸卯 흐림. 치포관(緇布冠)68)을 만들었다.우암(尤庵)이 말하기를, "상투가 큰 사람은 그 수치를 좀 넉넉하게 한다."라고 했다.무(袤, 길이)는 4촌광(廣, 너비)은 3촌다 왼쪽을 향하도록 꿰맨다.비녀무(武, 관의 테두리)의 높이는 1촌쯤이다.두꺼운 종이에 풀을 먹여 재단하고, 한 가닥의 긴 끈으로 무(武)를 만든다. 무(武)의 높이는 1촌쯤 되게 하고, 길이는 1자 4촌쯤 되게 하며 -지척(指尺)69)-, 그 양 끝단을 둥글게 이어 붙인다.또 한 가닥의 끈을 사용하여 사방이 8촌쯤 되는 네모를 만든다. 주름[襞積]70)은 5량(梁)이 되게 한다. 그 법을 따라 한 쪽을 계산하면 6푼 6리이고, 유기[有奇]71)의 밖은 또 가운데를 접어 8푼으로 양(梁)72)을 만드는데, 이와 같이 하는 것이 모두 5곳 남짓이다. 또한 6푼 6리의 유기로 주름을 잡으니 너비는 4촌이다. 정수리를 앞뒤로 걸치게 해서 아래를 무(武)에 붙이는데, 그 양 끝을 바깥으로 구부리고, 각각의 반 촌을 바깥쪽으로부터 안쪽을 향하게 하며, 무(武)의 안쪽에 풀칠을 하면 무(武)의 좌우는 각각 너비 3촌, 전후 각각 너비 4촌이다. 무(武)의 양쪽 중앙의 각각 반 촌 되는 위에는 구멍을 뚫어 비녀[笄]를 꽂을 수 있게 한다. 관 5량(梁)의 주름은 다 왼쪽을 향하여 꿰매고 흑칠을 한다. 혹시 오사(烏紗)73)를 쓰려면 칠을 더해 만든다.〈가례(家禮)〉의 글을 보면, 주름은 바깥으로 5량(梁)인데 각각이 8푼이니, 5×8은 40이다. 40이라는 것은 4촌이다. 무(袤)의 너비가 4촌이란 것이 이것이다. 안의 선후(先後)는 6푼 6리, 다음은 2푼 8리, 또 3번째는 4푼이다. 뒤집어 접어서 8푼이란 것은 3×8은 24푼으로 합 40푼으로 무(袤)의 안이 4촌이 된다는 것이 이것이다. 陰。成緇布冠。尤庵曰。 "䯻大者。 稍寬其寸數。"袤四寸廣三寸縫皆向左笄武高寸許用厚紙。 糊爲材裁。 一長條爲武。高寸許。 長一尺四寸許【指尺】。 環之聯其兩端。又用一條。 方八寸許。襞積爲五梁。其法從一㫄計六分六釐。有奇之外。又中摺八分爲梁。 如是者凡五所餘。又六分六釐有奇襞積之。 則廣四寸。跨頂前後。 下着於武。 外屈其兩端。 各半寸自外向內。 黏於武之內。 則武左右各廣三寸。 前後各廣四寸。武之兩㫄中央各半寸之上。 爲竅以受笄。冠五梁襞積。 縫皆向左。 而黑漆之。或用烏紗。 加漆爲之。按〈家禮〉文。 襞積。 則外五梁各八分。 則五八四十。 四十者四寸也。袤廣四寸是也。內先後六分六釐。 次二分八釐。 又三次四分。反摺之八分者。 三八二十四分。 合四十分爲袤內四寸是。 치포관(緇布冠) 유생(儒生)이 평시에 쓰던 관. 검은빛의 베로 만들었다. 지척(指尺) '손가락 자'라는 뜻으로, 가운뎃손가락[中指]을 굽혔을 때 가운뎃마디[中節]의 두 주름[指紋]이 각이 진 사이의 거리를 1촌(寸)으로 삼고 10촌을 1척(尺)으로 삼아서 길이를 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회암집(晦菴集)≫ 권68 〈심의제도(深衣制度)〉에 "마름질할 때에는 가는 백포를 쓰고, 길이를 잴 때에는 지척을 쓴다.[裁用細白布 度用指尺]"라는 주희의 말이 나오는데, 그 주(註)에 "중지의 중절을 촌으로 삼는다.[中指中節為寸]"라고 하였다. 벽적(襞積) 주름. 옷의 가닥을 접어서 줄이 지게 한 것이다. 유기(有奇) 나머지가 있다는 뜻이다. 양(梁) 모자 등에 가로로 둥긋하게 마루가 진 부분. 관(冠)의 이마에 골지게 하여 세로로 잡은 줄을 말한다. 이 줄의 숫자에 따라서 오량관(五梁冠), 사량관(四梁冠), 삼량관(三梁冠) 등 명칭이 각기 다르다. 오사(烏紗) 조선시대 문무관(文武官)이 평상복에 착용(着用)하던 모자. 검은 사(紗)로 만들며, 뒤에 뿔이 2개 있음. 지금은 흔히 전통(傳統) 혼례식(婚禮式) 때 신랑(新郞)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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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갑진) 三日 甲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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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을사) 四日 乙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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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갑오) 二十三日 甲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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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병오) 五日 丙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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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신묘) 二十日 辛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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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임진) 二十一日 壬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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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계사) 二十二日 癸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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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二十七日 아침에 눈이 내리고 늦게 갰다. 날이 밝기도 전에 눈이 내려서 입모(笠帽)3)를 쓰고 길에 오르니 차가운 눈발이 길을 막았다. 눈이 내리자마자 얼어붙어 말이 앞으로 갈 수가 없었다. 가까스로 노구암점(老狗巖店)에 도착하여 말에게 꼴을 먹이고 점심을 먹었다. 눈이 개고 햇살이 나오니 길이 질퍽거려 잠시도 걸을 수가 없었다. 해질 무렵에 부내(府內) 영주인 집에 도착하였다. 어른들은 모두 안 계시고 어린 주인만 있었는데, 하는 일이 매우 서투르니 탄식할 만하다. 올 때에 두치(斗峙)에서 우연히 정언후(鄭彦厚)를 만나 말로 소식을 전했다. 주인집에서 공사지자(公事持者)4)인 소동(小童)을 만나 집에 보낼 편지를 부쳤다. 朝雪晩晴。 未明雪作, 笠帽登程, 凍雪塞路。 雪下卽氷, 馬不能前。 艱到老狗巖店, 秣馬中火。 雪霽陽生, 行路泥濘, 不得暫時徒步。 薄暮到府內營主人家, 大主皆不在, 猶少主在, 事多生疏, 可歎。 來時斗峙偶逢鄭彦厚, 口傳消息。 到主人家, 逢公事持者小童付家信。 입모(笠帽) 갓 위에 덮어 쓰는 우구(雨具)로서, 유지(油紙)로 만들며 원추형(圓錐形)이고 정점(頂點)으로부터 아래로 방사형(放射形)으로 많은 주름이 있어 접으면 쥐는 부채와 비슷한 모양이 된다. 공사지자(公事持者) '지자(持者)'는 지방 관아들 사이에서 공문이나 물건 따위를 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지자군(持字軍)이라고도 한다. 《韓國漢字語辭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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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初六日 오늘 정사에서 옥새를 찍었다. 주동(注洞) 자승(子昇)이 이른 아침에 와서 말하기를, "노복과 말이 올라왔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완전히 회복되기도 전인데 하향(下鄕)을 서두르다가 조섭(調攝)을 잘못할까 염려스럽다면서 가형(家兄)이 저더러 가서 만나보고 이 말을 전하라기에 찾아뵌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이(李)와 공(孔) 두 사람 모두 찾아와 만났는데, 내일 고향으로 출발하려 한다고 하니, 쓸쓸한 마음이 없지 않았다. 이날 아침을 먹기 전부터 오한(惡寒)의 기운이 있더니 이어 두통(頭痛)과 신열(身熱)이 일어나고, 또 종일토록 심하게 앓았다. 저녁에 김 주부(金主簿)가 찾아와서 보고는 삼소음(參蘇飮) 2첩(帖)을 복용하게 하였으므로 즉시 지어 먹었다. 밤이 깊은 뒤에야 조금 나아졌다. 今日政安寶。 注洞 子昇, 早朝來言 "聞奴馬上來云, 未及蘇完之前, 急於下鄕, □有失攝之患, 故家兄使吾往見, 爲言此說, 故來見"云矣。 李、孔兩人皆來見, 將以明日發向鄕路云, 不無落漠之懷也。 是日自朝前有惡寒之氣, 因發頭痛身熱, 又作終日大痛。 夕間金主簿來見, 使服參蘇飮二帖, 故卽製服之。 夜深後小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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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19일 十八日十九日 이른 아침에 군포(渾甫)와 장대장동(張大將洞)에 가서 김 찰방(金察訪)을 만나고 왔다. 아침을 먹은 뒤에 화옥(華玉)이 와서 만나고 갔다. 早朝與渾甫, 往張大將洞, 見金察訪而來。 食後華玉來見而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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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初五日 이(李)와 공(孔) 두 사람이 찾아와서 연회하는 날을 다시 택하고 이조 낭청에게 가서 고하였는데, 조카 호(豪)가 약고개[藥峴]12)의 이랑(吏郞) 집을 전후로 왕래하였다. 서간(書簡)과 연길지(涓吉紙)를 청배(靑排)의 김아(金兒)에게 써주고 급히 내려 보냈는데, 내일 새벽에 행장을 꾸려 출발하려던 참이기 때문이다. 李、孔兩人來見, 以宴日更擇, 往告吏郞, 而豪姪前後往來於藥峴 吏郞家。 書給書簡及涓吉紙於靑排 金兒, 急走下送, 而將以明日曉頭治發。 약고개[藥峴] 지금의 서울시 중구 중림동(中林洞)에 위치한, 만리동(萬里洞) 입구에서 충정로(忠正路) 3가로 넘어가는 고개의 이름으로, 서대문 밖에 있었다. 이곳에 약초를 재배하는 밭이 있던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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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初三日 날이 밝기 전에 길을 떠나 화성(華城)에 이르렀다. 아직 동이 트지 않아서 새로 지은 성가퀴 뒤로 화려한 경관이 많았지만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되니 안타까웠다. 심 석사(沈碩士)와 진잠(鎭岑)의 유 서방(柳書房)과 동행하여 과천(果川) 읍내에 이르러 점심을 먹고 말에게 꼴을 먹였다. 출발할 때에 눈이 쏟아져 눈발을 맞으며 남태령(南泰嶺)을 넘었고, 동작강(銅雀江) 가에 이르러서는 얼음을 타고 사장(沙場)에 이르렀다. 심 석사와 유 서방 두 사람과 서로 술을 마시며 작별하고 청배(靑排) 송상원(宋尙元)의 집에 들어가 묵었다. 이날 90리를 갔다. 未明登程, 至華城。 尙開東, 城堞新築後, 多所侈觀, 而不得詳覽而過, 是所恨也。 與沈碩士及鎭岑 柳書房同行, 至果川邑內, 中火秣馬。 臨發雪大作, 冒雪越南泰嶺, 到銅雀江頭, 乘氷至沙場。 與沈、柳兩人, 相飮作別, 入靑排 宋尙元家留宿。 是日行九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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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初八日 천노(千奴)를 시켜 150냥과 송 첨지(宋僉知)의 책값 5냥을 주동(注洞)에 지워 보냈다. 며칠 전부터 계속 오한과 미약한 통증이 있었다. 오늘도 비록 통증이 줄지는 않았지만 시험해 보려는 생각에 오후에 남평(南平) 댁에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에 다시 아랫집에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저녁 무렵에는 약고개[藥峴]에 갔으나, 윤랑(尹郞)이 부재중이니 섭섭한 마음을 어찌 말로 다 하겠는가. 찬 공기를 쐬고 돌아왔더니 몸의 통증이 매우 심하여 정신이 가물가물하고 혼미해졌다. 김 주부(金主簿)가 안신환(安神丸)17)을 가지고 왔는데, 감기가 들었다며 출입이 적절치 않다고 하였다. 밤 3경 초에야 두통과 신열(身熱)이 그치며 정신이 조금 맑아졌는데, 아마도 학질의 기운인 것 같으니 매우 괴이하다. 使千奴負送一百五十兩及宋僉知冊價錢五兩於注洞。 自數前連日, 有惡寒微痛之症矣。 是日則痛勢雖不減, 欲爲試驗之計, 午後往南平宅, 暫話後, 轉往下家, 小話而來。 夕間往藥峴, 則尹郞不在, 悵恨何言。 觸寒歸後, 身痛大發, 昏昏以度矣。 金主簿持安神丸而來, 謂發感氣, 不緊出入云。 夜三更初, 頭痛及身熱卽止, 神氣小快, 必是瘧氣也, 可怪可怪。 안신환(安神丸) 감초(甘草), 마아초(馬牙硝), 맥문동(麥門冬), 백복령(白茯苓), 산약(山藥), 용뇌(龍腦), 주사(朱砂), 한수석(寒水石)으로 구성된 것으로, 심신이 허하여 가슴이 두근거리고 놀라는 증상을 치료하는 처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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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二十九日 추웠다. 흥양(興陽)의 호장(戶長) 설리(薛吏)가 집에서 온 편지를 가지고 와서 전하였지만, 이는 다만 공간(空簡)10)일 뿐이니 분(憤)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寒。 興陽 戶長 薛吏, 持家書來傳, 只是空簡, 憤不可言。 공간(空簡) 선물이나 예물이 딸리지 않은 편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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