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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무양서원(武陽書院)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武陽書院 盧軫永 武陽書院(흑색, 5.5×5.5), □…□(원형) 4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3년 8월 10일, 무양서원에서 노진영에게 추향제의 제관을 부탁하기 위해 보낸 서간. 1933년 8월 10일, 무양서원(武陽書院)에서 노진영(盧軫永)에게 추향제(秋享祭)의 제관(祭官)을 부탁하기 위해 보낸 서간(書簡)이다. 앞머리에 안부 인사를 한 후 무양서원에서 추향제의 제관으로 귀하를 정하였으니 좌기(左記)한 일시(日時)에 사양하지 말고 참여하여 예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다. 제향일 하루 전에 서원에 와서 치제(致齊)해 줄 것을 청하였다. 발신자인 무양서원의 원임(院任)으로는 박노선(朴魯宣), 고광수(高光洙, 1900~1930), 이재춘(李載春), 이완상(李玩相, 1887~1953) 등 4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좌기한 기록을 살펴보면, 추향일은 9월 20일(정축) 축시(丑時) 일각이며, 예식은 전날인 19일 밤 사경일점(四更一點)에 지낸다. 산재일은 16일 저녁부터 시작되고, 치제일은 18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그 외 산재와 치제의 방식을 기록하였다. 문서의 마지막에는 오는 길을 기록했다. 무양서원은 전남 광주군 비아면 월계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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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박재기(朴載基)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康津縣監 朴載基 康津縣監 <着押> 帖子印, 周挾字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88년에 康津縣監이 幼學 朴載基(40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1888년에 康津縣監이 幼學 朴載基(40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父 學生 勉洙 祖 贈通訓大夫 司僕寺正 碓俊 曾祖 學生 師正 外祖 學生 張輔貴 *주소: 古郡內面 朴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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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박재빈(朴載彬)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康津縣監 朴載彬 康津縣監 <着押> 帖子印, 周挾字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91년에 康津縣監이 朝奉大夫 童蒙敎官 朴載彬(63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1891년에 康津縣監이 朝奉大夫 童蒙敎官 朴載彬(63세)에게 발급한 準戶口. *父 贈通政大夫 工曹參判 千益 祖 贈通訓大夫 司僕寺正 碓俊 曾祖 學生 師正 外祖 學生 金龍郁 *주소: 古郡內面 朴東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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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년 돈원(敦源)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敦源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673 정미년 3월 15일에 중평에 거주하고 있는 돈원이 장산서원에서 재계 중인 상대방에게 편지에서 언급한 환자에 대해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는 내용과 감영으로 가는 날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정미년 3월 15일에 중평(中坪)에 거주하고 있는 돈원이 장산서원(章山書院)에서 재계(齋戒) 중인 상대방에게 편지에서 언급한 환자에 대해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는 내용과 감영으로 가는 날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근래 소식이 끊겨 서운했는데 오늘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서 상대방 어머니의 병환이 감기와 기침으로 여러 날 편치 못했다는 것을 알고 매우 염려스러웠다는 내용, 자신은 집안의 소식이 끊긴 지 이미 한 달이 되어 다소 마음이 쓰여서 찡그린 눈썹을 펴기 어려우니 어찌하면 좋겠느냐는 내용, 동각(東閣)의 병은 지금 완쾌되어 일상을 회복하였으니 다행이라는 내용, 상대방이 편지에서 말한 환자를 언급하며 지금에 와서 도로 거두라는 뜻을 전령하기에는 일의 형편상 어려움이 있으니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고 하니 어떡하냐는 내용, 3종의 산나물을 멀리서 차례대로 보내주셔서 마음이 매우 편하지 않아 소략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기 위해 5근의 육고기를 보내니 정으로 받아 주시라는 내용, 감영에 갈 날이 언제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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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石芝)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石芝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玉山)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內職)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이다. 비온 뒤에 추위가 점점 풀리고 한 해도 저물어가니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한데 지금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병환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염려되고 그립다는 내용, 자신은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는 은혜를 입어 이제야 행장을 수습하여 며칠 안으로 출발하는데, 새봄의 지원(芝園)에서 「귀거래사」 한편을 크게 읽고, 한가롭게 자연 속에서 노닐며 고전을 읽는다면 일거양득할 수 있으니 이생의 지극한 소원은 이것뿐이라는 내용, 지금 상대방이 직임에서 해방되어 겨를이 없는데 어떻게 악수하고 헤어질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이제부터 얼굴 한 번 보기도 매우 어려울 것이니 마음이 울적해진다는 내용, 부모님을 모시며 새해를 맞이하여 경사스러운 일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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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김성기(金成基) 간찰(簡札) 4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成基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409 1944년 김성기(金成基)가 노진영(盧軫永)에게 노진영의 선고(先考)인 소해(蘇海) 노종용(盧種龍) 선생을 무성서원에 추배(追配)하는 사안에 대해 진행 상황 등을 알리는 내용의 간찰 1944년 2월 8일에 정읍 칠보면에 사는 김성기가 광주에 사는 노진영에게 보낸 간찰이다. 지난번에 편지를 받고 답장을 바로 보내지 못했던 것은 집안에 일이 있었기 때문이며, 근래 장인어른의 상(喪)을 당해서 5일만에 집에 돌아와 일에 두서가 없다고 양해를 구하였다. 상대방의 선고(先考)인 소해(蘇海) 노종용(盧種龍) 선생을 무성서원에 추배(追配)하는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성서원 유림들의 마음을 사야 하므로 제수 비용 몫으로 200원을 보내주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김성기의 의견이었는데 이때 노진영이 아마도 돈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김성기는 그 돈 200원을 김환상(金煥相)에게 주었더니 매우 감사하다는 언급을 했다고 전하고, 이 돈은 춘제(春享)의 제수비용으로 쓸 계획이라고 하였다. 선생을 추배하는 일은 거의 희망이 보이므로 적극 도모하고 있다고 하였다. 통장(通狀)은 잘 썼다고 하는데 더 정리한 뒤에 자신이 직접 길을 나설 계획이라고 하면서 상대방의 안부를 물었고, 자신은 감기에 걸려 앓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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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열(高光說)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高光說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고광열(高光說)이 노진영(盧軫永)에게 토지 매도를 주선하는 내용의 간찰 모년 6월 25일에 장성군 동화면 송계리에 사는 고광열(高光說)이 광주에 사는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지난달에 이별한 뒤로 마음이 울적한데 생활은 편안한지 묻고, 자신은 근래 여름감기에 걸려 며칠간 고생하다가 요즘에야 조금 회복 중이라고 안부를 전하였다. 노진영 측에서 먼저 토지 매입에 관해 이야기를 했었고, 그에 대해 고광열이 매도할만한 토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내용이다. 자신이 사는 곳과 가까운 곳에 5마지기의 땅이 나왔는데 토지 가격은 745원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 매입할 의향이 있으면 다음 달 초순 사이에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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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상(權命相)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權命相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권명상(權命相)이 노진영(盧軫永)에게 광주지역 유림과 관련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보내는 간찰 모년 모월 19일에 경성부(京城府) 사직동(社稷洞)에 머물고 있는 권명상(權命相)이 전남 광산군 지산면 일곡리에 사는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병상에서 신음하던 차에 보내준 편지를 받으니 병마에서 훌훌 벗어난 것만 같아 매우 기뻤다고 인사하고, 추위가 매서운 요즘에 부모님 모시며 지내는 생활은 좋고 어르신 기력도 강건하며, 아드님과 형제분들도 모두 잘 지낸다니 얼마나 좋은 일이냐며 두루두루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자신은 병이 들었는데 계속 낫지 않아 침통한데다 여러 가지 울화가 솟는 중에 상대방 지역의 유림(儒林)들 사정 때문에 더욱 감내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큰집이 비록 기둥 가운데가 무너졌더라도 서형(瑞兄)은 형과 의리상 골육과 같고 형세는 입술과 이처럼 밀접한 관계이니, 이 일이 일찍 성사되어 소송을 면하지 못한다면, 무서운 기세로 혼란해질까 염려된다고 하였다. 자신이 병중에 있지만 각처에 서신을 보내 뜻을 알렸다고 하였고, 준상(俊相)씨에게도 안타까운 사정을 비밀리에 말해서 증거 불충분으로 모호하게 얼버무려 각하시켰으니 무슨 어려움이 있겠냐고 하였다. 대개 제비가 장막 위에 둥지를 틀고 물고기가 끓는 솥 속에서 노니는 것은 모두 위태로운 지경에 처했다는 측면에서는 같으니, 모쪼록 깊이 생각해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자신이 의리상 곧장 가서 주선하면 좋겠지만 병 때문에 여력이 없다고 양해를 구하였다. 또 의견을 모아보니 공연히 광주로 갔다가 도리어 박씨(朴氏) 측에 미움을 사게 된다면 이로움도 없이 도리어 해로운 일이 될 것이라고 하기 때문에 위은장(渭隱丈)에게 별도로 말을 했으니 상대방이 저물녘에 찾아가서 만나면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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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김석의(金錫義)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錫義 妹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541 신묘년에 김석의(金錫義)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안부를 묻고 자신의 아이가 병을 앓았던 상황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 신묘년 12월 12일에 김석의(金錫義)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요즈음 더욱 그리운데 생활은 편안한지 누이와 조카들도 모두 무탈한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들은 각자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겨우 목숨을 보전하고 있고, 철아(轍兒)가 지난달에 염병[瘟疾]에 걸려서 대단히 위태로웠다가 지금에서야 겨우 머리를 들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되어 다행이라고 소식을 전하였다. 한번 찾아뵈려는 계획을 오래도록 실행하지 못했는데 근래 걱정거리가 많아서 여전히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였다. 그리고 작은 자라 한 그릇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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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채준(盧埰晙)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埰晙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노채준(盧埰晙)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노진영 부친의 병세를 누군가에게 탐문하고 그 탐문한 치료법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 모년 10월 6일에 족생(族生) 노채준(盧埰晙)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국한문혼용 간찰로, 자신이 노진영 부친의 병세를 누군가에게 탐문하고 그 탐문한 치료법을 전하는 내용이다. 부친의 병세는 풍열(風熱)의 여독(餘毒)으로 폐풍(肺風)이 되어 화염(火炎)이 금(金)을 녹이기 때문이니, 금석(金石)의 재료로만 오로지 다스리게 되면 끝내 뿌리를 제거하지 못하고, 노쇠한 상황에는 혈기가 부패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뼈마디도 마비가 오게 되니 노인의 치료법이 결코 아니라고 하였다. 내외를 순화(順和)시킬 수 있는 약재를 복용해야 한 달 안에 화(火)가 내려가고 풍(風)이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내용을 전하면서 한 집에 살았던 정분으로 충고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하면서 귀하의 효성으로 헤아려달라고 하였다. 혹 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자신이 머물고 있는 녹동재(鹿洞齋)로 기별을 보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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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판근(朴判根)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朴判根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박판근(朴判根)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농사가 흉년이므로 소작료 결정에 앞서 사람을 보내 살펴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의 간찰 모년 9월 25일에 박판근(朴判根)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우선 올해 농사의 10분의 9가 재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이 소작한 논의 작료는 3속(束) 이상을 넘지 못하게 수취해 왔고 선척(先尺) 결정은 매년 정했지만, 워낙 농사가 흉작이므로 다시 사람을 보내 살펴주기를 부탁하였다. 그렇게 해준다면 이후부터는 못 먹는 형편이 있더라도 다시 말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자신 누이의 고통스런 사정과 남긴 말을 명심해서 잊지 않고 선척 1승(升)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25일 안으로 사람을 보내 살펴주시기를 신신당부하였다. 올해와 같은 농사는 또 없었거니와 보리를 갈게 되었으니 빨리 보내달라고 하면서 못 오게 되면 회답하여 달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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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년 김극영(金極永)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極永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493 경오년 2월 22일에 김극영(金極永)이 이생원(李生員)에게 갑회(甲會) 모임을 다음달 2일로 미뤘으니 그 때 왕림해줄 것을 청하는 내용의 간찰 경오년 2월 22일에 김극영(金極永)이 이생원(李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 꿈에서도 생각날 정도로 그립던 차에 사촌 성호(星皓)가 와서 매우 기뻤고, 그 편에 형님의 서신을 받아 읽고서 형님이 잘 지내고 계시고 식구들 모두 편안하며, 아드님도 어른 모시며 공부 잘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어 위안이 되었다고 하였고, 종질녀도 무탈하며 손자의 천연두는 그간 잘 나았는지 물었다. 자신은 부모님을 모두 잃은 고로여생(孤露餘生)으로서 지금 이런 때를 만나니 수고하셨을 부모님 생각에 더욱 견디기 어렵다고 하였다. 지난번에 형님이 조카들을 데리고 와서 단란하고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주고 손자가 때로 춤추고 노는 모습을 보니 노쇠한 정신이 깨어나는 것 같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갑회(甲會) 모임을 다음달 2일로 날짜를 미뤘으니 그때 여러 사촌들과 함께 왕림해서 회포를 터놓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하였고, 여인(汝仁) 형도 평안한지 모르겠다며 바빠서 따로 서신을 쓰지 못하니 자신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해주고, 더불어 갑회 모임에 함께 오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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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 芝山面 日谷盧軫永 氏宅(피봉_뒷면)全南 光州郡 飛鴉面 月桂里武陽書院(簡紙)謹維辰下經體震艮神護萬重, 仰溯且頌. 就本院秋享祭官, 謹以貴下望定, 日時左開, 玆以仰請賢賢之義, 無用辭焉. 齎齊之節, 如禮行之, 前 享一日 來臨于本院, 以爲一體致齊之地, 千萬幸甚. 謹不備狀禮. 統希原照.癸酉八月初十日武 陽 書 院院任 朴魯宣[圓形朱印: 都有司印]高光洙[圓形朱印: 掌議之印]李載春[圓形朱印: ?掌之印]李玩相[圓形朱印: ?掌之印]左開一, 秋享日 九月二十日丁丑 丑時一刻.一, 行禮 同月十九日 夜四更一點.一, 散齊 同月十六日夕爲始.一, 致齊 同月十八日夕爲始.凡祭官, 散齊二日宿於正寢, 致齊一日宿於祀所.一, 散齊 治事如故, 惟不飮酒, 不茹葷, 不弔喪, 不問疾, 不淸樂, 不行淫褻, 不豫穢惡等事.一, 致齊 惟行祭事前祭二日沐浴, 更衣前一日質明, 赴祭所.右爲齎戒參考, 添呈伏請.路程 : 武陽書院 在全南光州郡飛鴉面月桂里.自光州邑北距二十里┓自長城驛南距三十里┛大路有車日二回.自極樂驛北距五里 大路無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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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안병현(安秉鉉)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安秉鉉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8년 11월 말일, 제 안병현이 노진영에게 안부와 그의 아들의 학업 생활 등을 전한 서간. 1938년 11월 말일, 제(弟) 안병현(安秉鉉)이 노진영(盧軫永)에게 안부와 그의 아들의 학업 생활 등을 전한 서간이다. 경성부 내수정(內需町) 70-77에 사는 안병현(安秉鉉)이 노진영에게 답한 편지로 아직 답장을 하지도 못했는데 또 편지를 받았다며 어쩔 줄 몰라하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했다. 추운 날씨에 상대의 안부가 어떠한지 묻고 자신은 우거하는 상황이 한 결 같이 힘들다는 것, 간간이 듣는 고향 소식이 평안하다고 하고, 나머지 가속들이 큰 탈 없어 다행이라고 했다. 상대의 아드님은 추위를 뚫고 서울에 돌아와서는 조금도 피곤한 기색 없이 이후로 매일 등교하여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 이것을 보면 평소 가정교육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으며 자신이 가르칠 것이 없으니 참으로 축하할 일이라는 것, 두 명의 아이도 잘 하고 있다고 전한 내용이다. 이 편지에 적힌 별지에는 최근의 서울에 있는 고보(高普)로 전학하려는 세태와 움직임이 정말 심하다는 것을 전하고, 이는 세속의 흐름이고 돈이 최소 400여엔 이상 들고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遊學)하는 일은 이를 거행하는 수단이 약 2천여 엔(円)에 이르니 형은 그 속류에 편입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상대가 자식의 전학(轉學)을 생각한데 대하여 답장한 편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2고보(高普)로 가는 한 방도를 얻었는데 형이 하려 하신다면 양력으로 이달 27일 이내로 직접 와서 얼굴 보고 의논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전학을 하기 위해 수행해야 하는 조건 2가지를 편지의 끝에 좌기(左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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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이승국(李承國) 서간(書簡)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承國 盧軫永 承國(타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384 1940년 5월 8일, 손제 이승국이 노진영에게 자신이 객지에서 빚진 돈 40원을 급히 빌려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노진영에게 보낸 서간. 1940년 5월 8일, 손제(損弟) 이승국(李承國)이 노진영(盧軫永)에게 자신이 객지에서 빚진 돈 40원을 급히 빌려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노진영에게 보낸 서간이다. 자신이 지난달에 보낸 편지를 읽어 보셨는지 묻는 내용으로 편지를 시작했다. 한창인 봄날에 형과 식구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이 염치가 없지만 전날에 부탁했던 40원이 마련되었는지 물으며, 형의 살핌으로 자신이 지금까지 있고, 자신이 있는 곳의 인심은 매우 좋지 않아 매끼마다 식대를 독촉받고 있으며, 어제는 결국 밤에 여관주인과 크게 다투고 한밤중에 거리를 방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형의 돌봐줌이 두텁기에 자신을 물과 불의 어려움에서 구제해 줄 것을 청했다. 40원을 급해 전보로 보내주면 자신의 객지생활의 군색함이 우선은 풀릴 것이라는 것, 수개월 뒤에 꼭 갚겠다고 했다. 답변을 기다리겠다는 말과 함께 편지를 마쳤다. 봉투에는 '매우 급하며, 형이 직접 받으시라[至急親展]'는 글귀가 적혀 있다. 본 편지는 후대에 정리당시, 하나의 편지봉투에 동년 5월 15일에 작성한 편지와 함께 동봉되어 있었다. 편지봉투에 써 있는 이승국의 주소는 '목포시 남교동 84, 대화여관(大和旅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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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文右通喩事有善旌贈在昔國家之盛典有行薦揚伊今士林之公議也仄聞 貴郡故敦寕都正李圭行系出慶州麗朝文魁評理公諱仁挺后野隱先生進士諱永祐十一代孫 贈承旨諱仁㤠曾孫 贈兵參諱時濬孫 贈戶參諱普升子也斯人也簪纓世族詩礼故家自在孩提性賦純至動止言黙異於群兒年甫七歲遭內艱哭泣哀毁無異於老成事其嚴庭定省甘旨克敬克誠侍疾殫誠調藥祝天祈壽及其丁憂也年在二十八歲執喪之禮一遵古制葬盡其礼祭盡其誠豈不猗歟豈不嘆㢤其他恤窮濟貧之道信友敦族之義亦可謂至矣盡矣一鄕莫不稱善九族莫不感化鄙等其在好德之心聞不可含默故玆以敬通惟願 僉君子使此實行實蹟一一抄記編之綱錄載於郡誌以爲褒揚之地千萬幸甚右敬通于康津鄕校 僉座下乙丑八月日 全州鄕校發文多士 李震寕 柳東根 李錫龍 梁夏永 蘇輝鐸 鄭天源 柳鶴根 黃長顯 姜濟學 金昌鍵 高暢鎭 梁海純 崔銓亨 李周鎬 金敎璿 黃義贊 李禧鳳 林秉徹 李炳鐸 鄭淇朝 林仁淳 朴源奎 權喆壽 朴勝玉 柳道養 宋奎鎭 朴喜東 柳培根 金榮薫 李仁徽 宋文楀 鄭一亮[全州鄕校齋所](피봉)〈前〉康津鄕校 僉座下全州鄕校 敬通〈後〉乙丑八月 日[全州鄕校齋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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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通右敬通事孰爲大事親爲大鄒聖之彛訓孝子不匱永錫爾胤詩人之永言而人有彛倫秉執之性則盖知事親之道者良有此也本道內康津郡故敦寕都正李圭行系出慶州麗朝文魁評理公諱仁挺后野隱先生進士諱永祐十一代孫 贈承旨諱仁㤠曾孫 贈兵參諱時濬孫 贈戶參諱普升子也斯人也簮纓世族詩禮古家自在孩提性賦純至動止言黙異於群兒年甫七歲遭內艱稍長恒以未能盡誠於母喪恨之見人老而衰麻者輒不覺潜然涕下事其嚴定省甘旨克敬克誠侍疾殫誠調藥祝天祈神及其丁憂執喪之禮一遵古制葬祭盡誠豈不猗歟其他恤窮濟貧之道信友敦族之義鄕黨莫不稱善鄙等旣在首善之地聞不可含默故玆以敬通惟願僉尊閣下使此卓異之孝行俾爲褒揚以樹風聲之地千萬幸甚右 敬 通 于慕 聖 公 會僉 尊 閣 下 乙丑十月 日 武城書院發文多士 進士金澤 幼學閔在鎬 朴齊大 權在一 金煥豊 參奉金炳庸 金龍源 敎官金成基 參奉李在宇 崔東根 安恒變 金煥一 幼學李容學 幼學鄭昌柱 宋榮昌 丁炳奎 韓鍾旭 掌議宋榮祚 色掌金麟基[武城書院](피봉)〈前〉慕聖公會 僉尊閣下羅州鄕校 敬通〈後〉乙丑十月 日[羅州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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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년 김보석(金寶錫)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寶錫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자년 11월 18일에 김보석이 혼례 날짜를 다시 정해서 올리겠다는 내용의 간찰 병자년 11월 18에 김보석이 혼례일을 다시 정해서 올리겠다는 내용의 편지이다. 편지가 오가고 소식이 끊이지 않아 매우 후련하고 잘 지내신다고 하니 위로며, 혼례일을 잡는 상황에 이르러 감사하다고 했다. 끝으로, 말씀하신 것은 조금 구애되는 점이 있어서 다시 날짜를 미리 정해 별지에 적어 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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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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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834년 박씨(朴氏)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1834 谷城縣監 朴氏 谷城縣監<着押> 周挾無改印, □…□(적색, 정방형, 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0186 1834년에 곡성현 석곡면에 사는 호주 과부 박씨가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 1834년(순조 34)에 곡성현 석곡면에 사는 호주 과부(寡婦) 박씨가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이다. 박씨의 거주지 주소는 곡성현(谷城縣) 석곡면(石谷面) 운와리(雲臥里) 6통 1호이다. 올해 나이는 62세 계사생(癸巳生)이고 본적은 밀성(密城)이다. 박씨의 사조는 아버지 학생 광욱(光旭), 할아버지 학생 경(璟), 증조 학생 무춘(茂春), 외조 학생 장시엽(張時燁) 본관은 안동(安東)이다. 가족으로 아들 유학 환부(鰥夫) 최종득(崔宗得)은 나이 38세 정사생(丁巳生)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소유하고 있는 종 상원(尙元)은 나이 51세 갑진생(甲辰生)이다. 이 문서에 '호구단자(戶口單子)'라고 적혀 있고 호구단자의 기재 형식인 열서(列書)로 되어 있으나 곡성 현감의 관인과 서압(署押), 주협무개인(周挾無改印)이 찍혀있고 주묵(朱墨)의 오가작통 통호(統戶)가 기재되어 있으며, 1831년 호적과 대조 확인을 마쳤다는 '신묘식상준자(辛卯式相凖者)'가 적혀 있다. 이는 제출한 호구단자를 구호적(舊戶籍)과 대조 확인을 마친 뒤에 박씨에게 다시 돌려준 것이므로 준호구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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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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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郡 本村面 日谷盧斯文鍾龍氏 經座下 入納羅州郡 本良面 北倉(피봉_뒷면)吳東洙 拜函.(簡紙)國哀痛纏率普, 年前所遭不須提起. 倘有以俯諒者存矣. 常欲一晋崇軒, 以謝數年前一番枉顧之誼, 兼道私衷之蘊結, 而獨寓江村四面, 皆楚越無計, 出身未得遂意. 只自耿耿于中. 謹審淸和,靜體度神相康旺, 閤節均慶否? 願仰溯且祝之至. 生聳珍氣力, 長時欠和, 伏悶伏悶.而身則別無所苦, 私幸私幸. 就大全重刊事, 工役浩繁, 告工未有期, 亦切關念, 聞鄙郡鄭得采言, 則月初尊駕往蘇提也. 與此兄有所相約而當卽專奇之道云.故佇竢 惠音, 尙無影響,心甚懸懸. 其時聞尊駕作嶠南行, 第未知尙未得返 衡泌否? 大抵此事本道欲與嶺儒之爲設刊於聳珍, 則本道事, 自本道爲之. 此一擧兩得之道也. 且與此兄已有牢約云. 而俾余作書探知爲好. 故玆以書仰, 則尊啣旣爲捺印於自擔一冊之列, 而凡於斯文事業, 常不後人, 則望須同刊於此, 以爲本道金澤, 若何若何. 餘伏望速賜回音. 姑此, 不備上.丙寅四月二十六日, 生 吳東洙 二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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