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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정 석모에게 보냄 무진년(1928) 與洪子正 錫模 戊辰 《논어(論語)》는 천고 이래로 제일가는 대성현의 책이요. 여러 경전 중에서도 제일가는 절실하고 요긴한 말씀입니다. 그 비근한 것을 말하자면 "거처공(居處恭), 집사경(執事敬), 시사명(視思明), 청사총(聽思聰)"84) 등의 유(類)인데 이는 초학자들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또 그 고원한 것을 말하자면 "일이관지(一以貫之), 소립탁이(所立卓爾)"85) 등의 유(類)로 성인의 능사(能事) 조차도 이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그 고원한 것과 그 비근한 것이 비록 다름이 있는듯하나, 실제로는 비근한 것에서 나아가 확충하여 고원한 데에 이를 따름입니다. 또한 일부 《논어》 가운데 일상적인 생활의 천근하고 쉬운 것에서부터 생각해 터득함이 있고, 행하여 효과가 있다면 성인을 배움에 있어서 이해가 절반은 넘을 것입니다. 주자(朱子)가 말하길 "지금 사람은 《논어》를 읽는데, 《논어》를 읽지 않았을 때에 이런 사람이었는데, 읽고 난 후에도 또한 이런 사람이라면 사실은 읽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했으니 어찌 경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그대가 《논어》를 숙독하기 바라기 때문에 이렇게 언급하는 것입니다. 論語是天古來第一大聖之書, 郡經中第一切要之言.語其近: 如居處恭執事敬, 視思明德思聰之類, 初學可以下手.語其遠: 如一以貫之, 所立卓爾之類, 聖人能事, 不過如此.其遠其近, 雖若有異, 實則卽近而充之以至於遠.且從一部中日間動靜淺易去處, 思之有得.行之有效, 則於學聖也, 思過半矣.朱子曰今人讀論語, 未讀時是這樣人, 讀了後又這樣人, 其實未曾讀, 可不戒哉? 吾欲子熟讀論語, 故以是及之. 거처공(居處恭)……청사총(聽思聰) 《논어》 〈자로(子路)〉편에 나온다. 일이관지(一以貫之), 소립탁이(所立卓爾) 《논어》 〈자한(子罕)〉편과, 《논어》 이인(里仁)〉편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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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수에게 답함 答文 學洙 '증자(曾子)는 끝내 노둔함으로 얻었으니'91) 지나치게 민첩하고 날카로운 것은 바른 도(道)에서 멀다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대의 자질이 노둔하고 민첩하거나 날카롭지 않음을 좋아합니다. "터득하지 못하면 끝내 그만두지 않는다."라고 한다면 비록 어리석더라도 반드시 밝아질 것입니다. 또한 총명예지(聰明睿智)는 모두 경(敬)으로 부터 나오는 것이니, 나는 그대가 그만두지 않아서 밝아지고, 경(敬)으로 말미암아 지혜롭게 되기를 바랍니다. 曾子竟以魯得之, 便儇皎厲, 去道遠.而吾愛君之質魯而不儇厲也.不得不措, 則雖愚必明, 聰明睿智.皆由敬出, 吾願君之不措而明, 由敬而智也. 증자는……얻었으니 《논어》 〈선진(先進)〉에 "증삼은 노둔한 편이다.[參也魯]"라는 공자의 평이 나오고, 《근사록》 〈위학(爲學)〉에 "증삼은 노둔하기 때문에 마침내 도를 얻었다.[參也竟以魯得之]"라는 정명도(程明道)의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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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이 형태에게 고함 【1925년 12월 10일】 告次兒炯泰 【乙丑十二月十日】 어머니의 뜻을 받들고 형제들과 우애하며, 부지런히 주경야독하여 집안의 명성을 이어가거라. 奉慈志, 友弟兄, 勤耕讀, 繼家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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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아이 형관에게 고함 【1925년 12월 10일】 告參兒炯觀 【乙丑十二月十日】 성현의 학문에 힘써 네 아비의 뜻을 마쳐야 할 것이다. 勉聖賢學, 卒乃父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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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 자경잠 【계해년(1923)】 元朝自警箴 【癸亥】 너의 나이 올해로 불혹인데 爾年不惑,어리버리 몽매한 선비이구나. 蚩蚩蒙士,너 이제 벼슬할 강장(强壯)한 나이인데 爾年强仕,등용을 하련들 무엇을 보고 할까? 如用何以?좋은 명성 없는 것은 놓아두고 舍曰無聞,하물며 남에게 나쁜 소리 듣는데, 矧爾見惡,나이는 하염없이 늘어만 가니 歲不我與,자나 깨나 탄식만 길구나. 永歎寐寤.사람의 욕심을 심히 반성하라, 人欲猛省,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주신 말씀. 承我皇考,마음 지니기를 더욱 엄밀히 하라, 存心益密,간재 선생님께서 주신 가르침. 敎自艮老.이것을 받들고 준수하라 欽斯遵斯,떨어질 듯이 잘못될 듯이 하라. 將墜將失,바라노니 해 기우는 만년을 거두며 庶收晩暮,처음부터 끝까지 한결 같거라. 終始惟一. 爾年不惑, 蚩蚩蒙士, 爾年强仕, 如用何以? 舍曰無聞, 矧爾見惡, 歲不我與, 永歎寐寤。 人欲猛省, 承我皇考, 存心益密, 敎自艮老。 欽斯遵斯, 將墜將失, 庶收晩暮, 終始惟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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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여잠【안영태에게 증정함. 병인년(1926)】 八如箴【贈安永台 丙寅】 기둥처럼 뜻을 세우라 立志如柱,성벽처럼 사욕을 막으라 防私如城,내 집처럼 선에 머물라 處善如宅,땅에 파묻듯 악을 고치라 懲惡如坑,구운 고기처럼 글을 즐기라 嗜書如炙,독약처럼 게으름을 경계하라 警惰如毒,새매처럼 정예롭고 맹렬하라 精猛如隼,천리마처럼 빠르고 날쌔거라 迅邁如騄. 立志如柱, 防私如城, 處善如宅, 懲惡如坑, 嗜書如炙, 警惰如毒, 精猛如隼, 迅邁如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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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사유 인석의 자사 【신묘년(1951)】 崔士由【仁錫】字辭 【辛卯】 공자는 으뜸가는 스승이고 孔子宗師,안연(顔淵)은 높은 제자인데 顔氏高弟,주고 받은 가르침은 其所傳授,어질 인(仁)자 하나였네. 仁字而已.인(仁)을 하려면 어떻게 하나, 爲仁如何,자기를 이기고 예법을 회복함이네. 克己復禮,그러니 남으로 말미암지 말고 然不由人,오로지 자기로 말미암으라. 專由乎己.자기로 말미암음이란 무엇인가 何謂由己,제 스스로 힘을 쓰고 自用其力,제 스스로 마음을 지니고 自心自操,제 스스로 과오를 살핌이며 自過自察,그 앎을 스스로 이루고 其知自致,그 행동을 스스로 도탑게 함이니, 其行自篤,자기로 말미암은 다음에야 由己然後,그 자기를 이길 수 있네. 其己可克.천고(千古)의 도학은 千古道學,이것이 법칙이니, 是爲之則,그대 최인석(崔仁錫)은 崔君仁錫,사유(士由)로 품덕을 표하니 士由表德,그 뜻을 돌이켜 생각하며 顧思其義,조금이라도 소홀히 마시라. 罔敢少忽. 孔子宗師, 顔氏高弟, 其所傳授, 仁字而已。 爲仁如何, 克己復禮, 然不由人, 專由乎己。 何謂由己, 自用其力, 自心自操, 自過自察, 其知自致, 其行自篤, 由己然後, 其己可克。 千古道學, 是爲之則, 崔君仁錫, 士由表德, 顧思其義, 罔敢少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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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 족숙에게 올림 병인년(1926) 上涵齋族叔 丙寅 듣자하니 저 일제가 장차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강제로 복표(服標)133)를 달게 한다고 하니, 이것은 15년 전인 임자년(1912)에 이미 있었던 일인데, 통치 기간이 오래되고 자신들의 세력이 굳건해지자 아마도 다시 더욱 빽빽한 그물을 펼치려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말을 하자니 분통이 터져 차라리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비록 그러나 저들은 저들의 일을 하고 우리는 우리의 의리를 지킬 것이니, 우리 대한민국 사람으로 혈기가 있고 타고난 본성이 있는 사람이면 어찌 기꺼이 저 오욕을 받으려 하겠습니까? 이것은 또한 우리들이 사는 것을 버리고 의를 취할 때134)입니다. 이때를 당하여 이를 위해 죽는다면 후세에 할 말이 없지 않을 것이니,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聞彼將勤加我韓人以服標, 此是十五年前壬子已事.而時久勢固, 想復益張密網, 言之痛憤, 寧欲無言.雖然彼爲彼事, 吾守吾義.凡我韓人有血氣彝性者, 豈肯受其汙哉? 此又吾輩舍魚取熊之時也.當此時, 死此事, 不爲無辭於後世矣, 未知如何. 복표(服標) 상복을 대신하여 일상복의 왼편 가슴에 상례를 치르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다는 표지이다. 사는……때 원문의 '사어취웅(舍魚取熊)'은 《맹자(孟子)》 〈고자 상(告子 上)〉에 나오는 말이다. 생선요리와 곰발바닥요리를 다 원하지만 한 가지를 택해야 할 때에는 곰발바닥요리를 택한다는 말인데, 더 좋고 가치 있는 것을 취한다는 요지로, 사는 것과 의를 둘 다 취할 수 없을 때에는 의리를 취함을 비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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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언 신면에게 답함 정해년(1947) 答姜拜言信冕 ○丁亥 편지 내용 중에 의혹되는 것이 있어서 감히 묻겠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니 오히려 혹 스승을 무함한 것을 허물하지 말라 했는데, 유고를 어지럽힌 것도 허물하지 말아야 하겠습니까? 호남과 영남에서 오히려 혹 시비(是非)를 타파했다고 했는데, 사정(邪正)도 타파할 수 있겠습니까? 같은 길로 돌아간다면 즐거운 일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스승이 무함을 당하였고, 유고가 어지럽힘을 받았는데도 같은 길로 돌아가는 것이 또한 즐거운 일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깨우쳐 주시는 말씀을 내려 주길 바랍니다.10년 전에 문성보(文聖甫)가 와서 말하기를, "양쪽이 화해해야 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전사견(田士狷)이 먼저 말하기를 "지금 화해의 말을 들으니 사람을 새파랗게 질리도록 만든다."라고 하니, 성보가 말문이 막혔습니다. 작년 봄에 전사순(田士順)과 전사유(田士裕)가 와서 말하기를, "양쪽이 화해를 한다면 참으로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호남에서는 스승의 무함을 변론하는 것으로 대의를 삼으니 감히 입을 열지 못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당신의 뜻은 바로 예전 성보(聖甫)의 설과 같은데, 전사순과 전사유도 오히려 꺼린 것에 비교하여 더욱 심한 것입니다. 示意竊有惑焉.敢問旣往尚或勿咎誣師,亂稿亦可勿咎乎? 湖嶺尚或打破是非,邪正亦可打破乎? 歸於一轍,非不曰樂事.師蒙誣稿受亂,而然且歸一,亦可曰樂事乎? 幸下一轉語回示也.十年前,文聖甫來言: "兩邊和解." 澤述未及對,士狷先曰: "今聞和說,使人身青." 聖甫語塞.昨年春,田士順、士裕來言曰: "兩邊和鮮固好,然湖則以辨師誣爲大義,不敢開口云云." 今之尊喻,卽年前聖甫之說,而視順、裕之猶有忌憚者,更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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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 선생70)을 추억하며 憶臼山先生 아득히 먼 구악이 시야에 들어오니 臼岳迢迢入望中이른 가을 순성 동쪽에서 절하고 이별했던 때 早秋拜別蓴城東우뚝 솟은 기상은 맑게 개인 산의 달과 같고 嶄巖氣象霽山月밝고 상쾌한 가슴은 붉은 아침 해와 같았지 明快胸衿朝日紅도를 근심하며 성인처럼 뗏목 타고자 하셨으며71) 憂道欲浮宣聖海고사리 캐며 백이의 풍모를 반드시 사모하셨다네72) 採薇應慕伯夷風서쪽 물가 가까운 곳이라 전쟁으로 막혀 西湖近者干戈阻포를 묶고 가기 어려워 예를 갖추지 못했다네73) 束脡難行禮數空 臼岳迢迢入望中,早秋拜別蓴城東.嶄巖氣象霽山月,明快胸衿朝日紅.憂道欲浮宣聖海,採薇應慕伯夷風.西湖近者干戈阻,束脡難行禮數空. 구산 선생 간재(艮齋) 전우(田愚, 1841~1922)를 말한다. 구산은 그의 호이다. 성인처럼……하셨으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는 말이다. 공자가 난세(亂世)를 개탄하면서 "도가 행해지지 않으니, 뗏목을 타고 바다로나 나갈까 보다.〔道不行 乘桴浮于海〕"라고 말한 내용이 《논어》 〈공야장(公冶長)〉에 나온다. 고사리……사모하셨다네 은나라의 현인 백이와 숙제가 무왕을 피해 절의를 지키기 위해 수양산에 숨어 고사리를 먹다가 죽은 것을 말한다. 포를……못했다네 옛날에 스승으로 모시고 처음 가르침을 받을 때 선물로 육포를 묶어서 갔기 때문에, 스승으로 모신다는 뜻이 있다. 《論語 述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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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74세 생신을 축하하며 師門七十四歲晬辰 스승님께서 칠십사 세의 생신을 맞이하셨으니 玆値師門七四辰어찌 오직 기쁨과 두려움이 우리 부모님께만 있겠나121) 豈惟喜懼在吾親하늘이 무한한 수명을 주셔서 蒼天願假無疆壽유자의 일맥 참된 깨달음을 보전하게 해주소서 保得斯文一脉眞 玆値師門七四辰,豈惟喜懼在吾親.蒼天願假無疆壽,保得斯文一脉眞. 어찌……있겠나 공자께서 "부모의 연세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나니, 한편으로는 오래 사셔서 기쁘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살아 계실 날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을까 두렵기 때문이다.〔父母之年 不可不知也 一則以喜 一則以懼〕"라고 한 것을 전용한 것이다. 《논어》 〈이인(里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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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군이 내 생일에 장수를 바라는 시를 적었기에 차운하여 감사를 표함 金君鍾賢以愚晬日爲詩祈壽次韻謝之 하늘의 명으로 내가 태어났으니 어찌 좋지 않을까마는 帝命我生胡不辰이미 선조의 묘에서 멀어지고 또 부모님과도 이별했네 旣遠先墓幷離親【운명이 좋지 않았다.】 【命不好】칠십사 년 동안 하나의 고질병을 되돌아보니 七十四年懷一疚형체와 기운만 배양하고 정수과 참됨을 저버린 것일 뿐 秪陪形氣負精眞【의로움에 부끄러운 일이 있었다.】 【義有愧】 帝命我生胡不辰, 旣遠先墓幷離親.【命不好】七十四年懷一疚,秪陪形氣負精眞.【義有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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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부터 1922년까지 용동리 등 소재 토지의 추봉기(秋捧記) 고문서-치부기록류-추수기 戊午 藍石 戊午 藍石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용동리 등 소재 토지의 추봉기(秋捧記)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용동리 등 소재 토지의 추봉기(秋捧記)이다. 시기별 추봉 기록이 섞여 있다. 토지 소재지와 면적, 작인(作人), 조(租)의 수량 등이 기재되어 있다. 토지 소재지는 용동리와 반석리, 장산리, 가정평 등이며, 작인은 김봉우, 이종신, 윤성운, 이처중 등이다. 또 시기별 식리(殖利)에 대한 기록도 있다. 각 면에는 크게 가위 표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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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장부(支出帳簿)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실제 비용 등의 사용 내역과 추가 비용 등을 기록한 지출장부 실제 비용 등의 사용 내역과 추가 비용 등을 기록한 지출장부이다. 실용(實用)이라 한 실제 비용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을 밝히고 이어서 양합(兩合)이라 한 것으로 보아 실제 비용 외에 또 하나의 사용처가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 기록은 없다. 실제로 사용한 비용은 4백4십9냥6전이며 그 내역은 차비(車費), 오반(午飯), 삼신[麻履] 등의 비용이다. 가입(加入)이라 하여 추가로 들어간 비용도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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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부터 1922년까지의 천금록(千金錄)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戊午 戊午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식리(殖利)의 현황을 기재해놓은 장부인 천금록(千金錄)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식리(殖利)의 현황을 기재해놓은 장부인 천금록(千金錄)이다. 각 시기별로 대부 금액(계돈)과 차용인, 날짜, 상환 금액 등을 차례로 기재하였다. 차용인 옆에는 보증인 이름을 적어놓기도 했으며, 여러 곳에 도장을 찍어놓기도 했다. 또 미수기계전(未收記稧錢)이라 하여 계돈을 아직 갚지 않은 현황을 기재해놓았다. 표지에는 임술년(1922)의 조와 식리의 총액을 추기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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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남석(藍石)의 조(租) 방매 장부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壬戌正月日 壬戌正月日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2년 정월에 남석(藍石)의 조(租) 8석을 방매한 장부 1922년 정월에 남석(藍石)의 조(租) 8석을 방매한 기록이다. 매득자 이름, 조의 수량, 금액, 날짜 등이 기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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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宗中) 수입금액(收入金額) 장부(帳簿)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시천리 등 소재 전답에 대한 종중의 수입금액 장부 시천리 등 소재 전답에 대한 종중의 수입금액 장부이다. 날짜와 작성자 등은 모두 미상이다. 수입금액을 열거하였는데, 종중 전답의 출의금(出義金)과 식본금(殖本金)으로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전답 소재처는 시천과 가천, 신리이며, 총액은 출의금이 816냥5전, 식본금이 469냥8전5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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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안산 소재 산소 사초비용 장부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丙辰十月二十七日 丙辰十月二十七日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16년 10월 27일에 안산 소재 산소 위아래의 묘소 사초에 대한 비용 분배 내역을 기록한 장부 1916년 10월 27일에 안산 소재 산소 위아래의 묘소 사초에 대한 비용 분배 내역을 기록한 장부이다. 사초 역정(役丁)의 고가(雇價)와 제수(祭需), 행원자비(行員資費), 위답 증명비, 행원 유연비(留連費) 등 도합 250냥에 대한 세목이 기록되고, 행원의 이름이 있다. 그 다음에는 가천과 석동 등 각지에 사는 종원의 명단이 기재되고, 1인당 분배액수와 수전유사(收錢有司)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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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이면용(李冕容) 망단자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甲寅十月日 雙峯刊所 李冕容 甲寅十月日 雙峯刊所 李冕容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14년 10월에 이면용(李冕容)을 학포선생문집교정자로(學圃先生文集校正者)로 삼는다는 망단자 1914년 10월에 이면용(李冕容)을 학포선생문집교정자로(學圃先生文集校正者)로 삼는다는 망단자이다. 발신자는 쌍봉간소(雙峯刊所)이며, 수신자는 이면용이다. 『학포선생문집』은 학포 정훤(鄭喧, 1588~1647)의 시와 글 등을 모아놓은 문집이다. 1814년(순조 14)에 12대손 즙(楫)이 처음 간행했고, 1924년 후손 재경(在慶)이 능주(綾州)에서 중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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