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1년 김녹휴(金祿休)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개인-생활-서간 辛酉正月晦 弟 祿休 玉谷 省座 辛酉正月晦 金祿休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 관기 순흥안씨가 임실 관기 순흥안씨가 박병호, 『韓國法制史攷 : 近世의 法과 社會』, 법문사, 1974. 최승희, 『增補版 韓國古文書硏究』, 지식산업사, 1989. 박병호 외, 『호남지방 고문서 기초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1999. 1861년(철종 12) 1월 30일 신촌(新村)에 사는 김녹휴(金祿休)가 옥곡(玉谷)에 보낸 서간(書簡). 1861년(철종 12) 1월 30일 신촌(新村)에 사는 김녹휴(金祿休, 1827-1899)가 옥곡(玉谷)에 보낸 서간(書簡)이다. 옥곡은 전라남도 광양시 옥곡면이다. 같은 사문(師門)에서 수학한 사이로, 1년에 한 번씩은 만나 회포를 풀었지만, 글로만 주고받고 얼굴을 대한 지가 벌써 3년이 지났다고 말하고, 비록 만나지는 못하였지만 보낸 글을 통해서나마 학문이 날로 진전한 것을 엿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사를 하는 소식을 놓고 세간에서 여러 가지 말이 떠돌기는 하지만 자신은 고명한 상대방을 그런 범주에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또한 친우 민모(閔某)의 소식이 없어서 울적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주지(周紙) 2축을 선물로 보낸다고 하였다. 김녹휴의 호는 신호(莘湖)로, 전남 장성군 황룡면 신호리 신촌(莘村)에서 살았다. 하서의 김인후의 후손으로, 본관이 울산이며 진사인 방묵(邦黙)의 아들로 황룡면 월평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둘째 형인 김경휴(金景休)에게 글을 배웠고, 15세 때부터 노사(老沙) 기정진(奇正鎭) 선생으로부터 학문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