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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모년 세함(世涵)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개인-생활-서간 己二旬二 世涵 己二旬二 世涵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모년(某年) 세함이 보낸 서간 작성년도의 간지(干支)가 앞에 기(己)자가 들어가는 해의 2월 12일에 세함(世涵)이 장암(場巖)에 보낸 편지이다. 부모님을 모시며 공제(功制)를 만났으니 애처로운 마음을 상상할 수 있다며 우러러 위로할 말이 없다고 하였다. 자신은 부모님 곁에서 여전한데 쓸데없는 근심이 잇달아 고민이라고 하였다. 며느리를 맞는 날은 3월 18일이 가장 길하고, 4월 13일도 쓸 만하지만 오직 상대방의 재량에 달려 있다며 가장 길한 날에 예를 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경과(慶科)가 멀지 않았으니 용기 있게 과거에 응시하여 합격하라고 하였다. 아들을 지금 보낸다며 오래 잡아두어야 긴요하지 않으니 속히 돌려보내라고 하였다. 부례(婦禮)의 날짜를 두 날 중에 결정하여 연산(連山) 내행이 내려올 때 회답해 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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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환경 環境 과거 일을 증험하여 장래 일을 파악하나니 把得將來證已過우리나라의 환경은 어떠한가 大東環境問如何권력 다투는 국경은 조개와 황새가 서로 버티는 형세349)이고 爭權國界䖫持鷸이욕 탐하는 인정은 등불에 달려드는 불나방과 같구나 貪利人情燈撲蛾일통의 정전은 은미한 통서가 무너지고 一統正傳微緖墜각종의 이교는 열성이 벌여 있는 듯하네 各般異敎列星羅이 늙은 몸은 태평 시대를 미처 못 볼 터이니 老夫未及升平見산림의 궁색한 집에서 또한 한탄해 마지않노라 林下窮廬亦可嗟 把得將來證已過, 大東環境問如何?爭權國界䖫持鷸, 貪利人情燈撲蛾.一統正傳微緖墜, 各般異敎列星羅.老夫未及升平見, 林下窮廬亦可嗟. 조개와……형세 큰 조개가 딱지를 벌리고 있을 때 지나가던 황새가 쪼아 먹으려다 조개 딱지가 닫히는 바람에 도리어 부리를 물려 서로 버티다가 어부에게 모두 잡혔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서로 버티고 다투다가 제3자에게 이익을 빼앗기는 형세를 말한다. 《戰國策 燕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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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진창길 泥程 겨울 하늘에 비만 보이고 해는 안 보이니 見雨冬天未見陽길고 긴 마을길이 온 땅 가득 진창이로세 泥濘滿地巷途長찰떡이나 팥죽 같기도 하니 이 무슨 모양인가 粘糕豆粥此何狀신발 망가지고 옷도 더러워지니 모두 좋지 않도다 破屐汚衣總不祥예로부터 가고 멈춤은 날이 개거나 비 옴을 따랐으니 從古行止由霽潦몇 사람이나 왕래하면서 소란하고 분잡하였던가352) 幾人來往亦熙穰아침마다 저녁마다 늘 위험을 겪으니 朝朝暮暮經危險어찌하면 안식처를 얻어 밥상을 마주할꼬 安得安居對飯床 見雨冬天未見陽, 泥濘滿地巷途長.粘糕豆粥此何狀? 破屐汚衣總不祥.從古行止由霽潦, 幾人來往亦熙穰?朝朝暮暮經危險, 安得安居對飯床? 소란하고 분잡하였던가 원문의 희양(熙穰)은 사람들이 분주히 오가느라 시끄럽고 번잡한 모습을 형용한 말이다. 《사기(史記)》 권129 〈화식열전(貨殖列傳)〉에 "천하 사람들이 소란하게 오는 것은 모두 이익을 위해 오는 것이요, 천하 사람들이 분잡하게 가는 것은 모두 이익을 위해 가는 것이다.[天下煕煕, 皆爲利來; 天下壤壤, 皆爲利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양(壤)'과 '양(穰)'은 통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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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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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송파 족숙 낙순 을 애도하다 悼松坡族叔【洛舜】 훤칠한 풍채에 수염이 아름다운 분은 어디로 가셨는가 脩幹美髥何處去맑은 시구와 굳센 필력을 다시는 보기 어렵도다 淸詩健筆更難覿옛날 기유년(1909) 선친이 돌아가신 날에 昔在屠維風樹日공이 애사를 가지고 곡하고 또 곡하였는데 公操哀詞哭復哭사십삼 년 세월 흐른 지금에 와서는 至今四十三年間내가 다시 공을 곡하며 가슴을 눈물로 적신다오 我復哭公淚沾臆공은 순응하고 편안했으니514) 무슨 유감이 있으랴 公旣順寧何有憾하늘이 유림을 해치는 게 참으로 애통하다오 天戕吾林是可慽계자가 먼저 죽었으니 어찌 차마 말하리오 繼子先逝那忍說세 손자가 그래도 후사를 능히 이으리라 三孫猶能後嗣續 脩幹美髥何處去? 淸詩健筆更難覿.昔在屠維風樹日, 公操哀詞哭復哭.至今四十三年間, 我復哭公淚沾臆.公旣順寧何有憾? 天戕吾林是可慽.繼子先逝那忍說? 三孫猶能後嗣續. 순응하고 편안했으니 원문의 순녕(順寧)은 북송(北宋)의 학자 장재(張載)가 지은 〈서명(西銘)〉의 "살아서는 내 천리에 순응하고 죽어서는 내 편안하다.[存吾順事, 沒吾寧也.]"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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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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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병을 얻은 뒤로 일 년이 차다 得病後滿朞 한 병세가 오래 끌어 일 년을 꼭 채우니 一病支離恰滿朞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닐 걸 어찌하리오 不生不滅亦胡爲연빙의 전전긍긍하는 경계517)를 못 지켰으니 戰兢未守淵氷戒운수가 성철과 함께 돌아가지 않는구나 氣數休同聖哲歸오래 조리하면 혹 회춘을 기대할 수 있다 해도 久調雖或回春望죄가 중대하니 결연한 죽음이 더딜 것일세 罪大宜其決死遲후토와 황천은 밝게 지시하나니 后土皇天明指示저승사자가 언제나 찾아오려나 符來正在幾何時 一病支離恰滿朞, 不生不滅亦胡爲?戰兢未守淵氷戒, 氣數休同聖哲歸.久調雖或回春望, 罪大宜其決死遲.后土皇天明指示, 符來正在幾何時? 연빙(淵氷)의 전전긍긍(戰戰兢兢)하는 경계 증자(曾子)가 병이 들자 제자들을 불러 "《시경》에 이르기를 '두려워하고 삼가서 깊은 못에 임한 듯이 하며 얇은 얼음을 밟듯이 하라.' 하였는데, 이제야 내가 면한 줄을 알겠구나.[詩云戰戰兢兢, 如臨深淵, 如履薄氷, 而今而後吾知免夫.]"라고 말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泰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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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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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모년 흥성건기(興成件記)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경제-토목/건축-치부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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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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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784년 김준기(金俊起)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명문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乾隆肆拾玖年甲辰十月十四日 金斗應 金俊起 乾隆肆拾玖年甲辰十月十四日 金斗應 金俊起 [喪人], [着名] 2개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1784년(정조 8)에 김두응이 진황처에 있는 밭을 김준기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 1784년(정조 8) 10월 14일에 김두응(金斗應)이 진황처(陳荒處) 서십작(西十作)에 있는 밭을 김준기(金俊起)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김두응은 이 밭을 조상한테 물려받아 계속 경작하여 왔으나 생활이 빈궁하여 팔게 되었다고 매매사유를 밝히고 있다. 거래된 토지는 진황처 서십작 간자전(簡字田)으로, 길이가 서쪽을 지나 남북으로 30척(尺)이고, 크기가 동서로 35척(尺)이 되는 곳이다. 거래가격은 6냥이다. 이 거래에는 구진전주(舊陳田主)인 김두응(金斗應)과 증(證) 홍하찬(洪夏讚), 필집(筆執) 박인봉(朴仁鳳) 등 3명이 참여하였다. 이 때 박인봉은 상중이어서 서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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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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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임인년 이덕희(李德熙)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개인-생활-서간 壬寅七月念三 李德熙 大興宅 壬寅七月念三 李德熙 大興宅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임인년에 이덕희가 작성한 서간. 임인년에 이덕희(李德熙)가 부안(扶安) 장암(場巖)의 대흥댁(大興宅)에 보낸 안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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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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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능하기 어려워 難能 한 집안을 감화시킴은 가장 능하기 어려우니 一家感化最難能옛날 현인들도 더러 그렇게 하지 못했다네 在昔賢豪或未曾기질은 품부 받을 때 원래 하나가 아니니 氣質稟時元不一형세가 이르는 곳에 더욱 층층이 생겨난다네 勢形格處轉生層세상 혼란한데다 전에 비할 데 없는 일까지 만났는데 世昏矧遇無前比덕이 적어 작은 보탬도 없는 걸 거듭 탄식하네 德薄重嗟蔑少增담로도 결국 성을 이루지 못했는데 潭老歸之誠未足어찌 스스로 관대하여 조심하지 않을 수 있으랴 豈容自恕不兢兢 一家感化最難能, 在昔賢豪或未曾.氣質稟時元不一, 勢形格處轉生層.世昏矧遇無前比, 德薄重嗟蔑少增.潭老歸之誠未足, 豈容自恕不兢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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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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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벽에 그려진 소나무를 보다 見壁上畫松 진나라가 봉작한 것142)은 전혀 터무니없으니 秦家封爵太無端한결같이 곧은 마음으로 세한에 우뚝하다오 依舊貞心聳歲寒온 세상에는 지조와 절개를 밝힌 사람 없으니 擧世沒人明志節고관이 되는 것을 조소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하네 或嘲或羡作高官 秦家封爵太無端, 依舊貞心聳歲寒.擧世沒人明志節, 或嘲或羡作高官. 진(秦)나라가 봉작(封爵)한 것 진 시황(秦始皇)이 봉선제(封禪祭)를 지내러 태산(泰山)에 올라갔다가 갑자기 비를 만나 소나무 아래에서 잠시 비를 피하고 난 뒤에 그 소나무에게 오대부(五大夫)에 봉했던 고사가 전한다. 《史記 秦始皇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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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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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906년 최상엽(崔相燁)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명문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光武十年丙午二月二十八日 崔相燁 光武十年丙午二月二十八日 崔相燁 전라북도 부안군 [着名] 2개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1906년(고종 10)에 최상엽이 염소질에 있는 논을 아무개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 1906년(고종 10) 2월 28일에 최상엽(崔相燁)이 염소질(塩所秩)에 있는 논을 아무개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최상엽은 이 논을 직접 매득하였으나 매매사유는 밝히지 않고 있다. 거래된 토지는 이자답(異字畓) 9두락지이며, 부수로는 17(負)가 되는 곳으로 가격은 90냥이다. 염소질 이자답이 어느 지역인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단지 관련 문서로 볼 때 부안현에 속하는 지역이라고 추정된다. 거래 당시 구문서 1장이 유실되어 새로운 문서 1장을 작성하여 주면서 다른 말들이 오가면 관에 증거로 삼으라고 하였다. 이 거래에는 답주(畓主)인 최상엽(崔相燁)과 증필(證筆) 김형술(金瀅述)이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토지를 산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져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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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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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모인(某人) 칠언시(七言詩) 고문서-시문류-시 교육/문화-문학/저술-시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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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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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모년 예조(禮曹) 완문(完文) 초(抄) 고문서-증빙류-완문 정치/행정-명령-완문 扶安金氏 門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모년에 예조에서 발급한 완문을 베낀 문서. 모년에 예조(禮曹)에서 부안(扶安)의 사인(士人) 김채상(金彩相)의 효행과 그의 처 박씨(朴氏)의 효열(孝烈)을 포창하면서 발급한 완문(完文)을 베낀 문서. 문서의 뒷 부분은 결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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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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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부안 부안김씨가(扶安金氏家) 사주단자(四柱單子) 3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종교/풍속-관혼상제-혼서 扶安 扶安金氏家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부안의 부안김씨문중이 받은 사주단자. 부안(扶安)의 부안김씨문중(扶安金氏門中)이 신랑집으로부터 받은 신랑의 사주단자이다. 신랑의 생시(生時)를 정묘 10월 28일 인시로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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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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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부안 부안김씨가(扶安金氏家) 연길(涓吉)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종교/풍속-관혼상제-혼서 扶安 扶安金氏家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부안김씨가에서 받은 연길. 부안김씨가에서 신부집으로부터 받은 연길(涓吉)이다. 신랑은 정묘생, 신부는 계유생으로 혼인날짜를 경인년 12월 27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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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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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도중에 우연히 짓다 道中偶成 어제 비가 길 가는 사람을 막아 근심 깊었는데 憂深昨雨滯行人오늘 아침 날씨가 산뜻하여 되려 기쁘구나 却喜今朝天氣新기쁨과 근심이 오가는 것과 같으니 一喜一憂如往復기쁨과 근심에 부질없이 애태울 필요 없다네 喜憂不必謾勞神 憂深昨雨滯行人, 却喜今朝天氣新.一喜一憂如往復, 喜憂不必謾勞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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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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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벗 김대진 진근 을 곡하다 哭金友大眞【鎭根】 그대와 같이 걸출한 인물은 드문데 傑然人物罕如君뜻밖에 오늘 아침 갑자기 그대를 곡하네 夢外今朝遽哭君세속에서 벗어난 망동이라고 비웃지 말라 出世妄行人莫笑지금 그대 재주 시험하지 못함을 한탄하노라 當今恨未試之君 傑然人物罕如君, 夢外今朝遽哭君.出世妄行人莫笑, 當今恨未試之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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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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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김추강에게 사례하다 謝金秋岡 추강의 높은 의기는 천추에 드무니 秋岡高義罕千秋오십년 예전 교분을 잊지 않았도다 不忘前交五十秋다시 어진 아들 있어 아비의 뜻을 이으니 更有賢子承父志지금 세상에 그대 집안만 《춘추》를 읽는구려 君家此世獨春秋 秋岡高義罕千秋, 不忘前交五十秋.更有賢子承父志, 君家此世獨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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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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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양우석에게 사례하다 謝楊愚石 우석의 사귀는 정은 돌보다 견고하니 愚石交情堅勝石곤진이 다행히도 완석을 버리지 않았네429) 崑珍幸不棄頑石평생토록 신의 있기를 스스로 기약했으니 平生信義自期心그대 말을 표출하여 빗돌에 새길 만하여라 表出君言可勒石 愚石交情堅勝石, 崑珍幸不棄頑石.平生信義自期心, 表出君言可勒石. 곤진(崑珍)이……않았네 곤진은 곤륜산의 진귀한 보배로 상대방을 비유하고, 완석(頑石)은 다듬어지지 않은 단단한 돌로 자신을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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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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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下面▣▣▣▣▣▣▣(遯溪里戶籍單子)苐 統苐 戶▣▣▣▣▣▣(幼學金應相年)五十九丙申 本扶寜父學生 命河祖學生 道明曾祖學生 德濂外祖學生 柳壽期 本高興妻梁氏歲四十乙卯 籍南原父學生 應澤祖學生 履元曾祖學生 斌信外祖學生 朴啓東 本密陽率子正言養黙年三十乙丑婦尋氏歲二十五庚午 籍開寜子童蒙一黙年二十乙亥賤口秩婢小娘一所生奴有辰年六十三辛卯戶口相凖者[周挾無改印][官印]行縣監 [着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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