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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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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모년 신규석(辛圭錫) 서간(書簡) 5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개인-생활-서간 九月十一日 辛圭錫 九月十一日 辛圭錫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모년(某年)에 신규석이 보낸 서간 모년(某年) 9월 11일에 신규석(辛圭錫)이 모인(某人)에게 보낸 서간(書簡)이다. 가을날, 관직자인 상대방의 안부를 묻고 공무(公務)가 힘들지 않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신은 부모님을 모시는 일과 하는 일에 별일이 없다며 송지(松枝) 벌채(伐採) 청원서(請願書)에 첨부할 조서(調書)를 즉시 제출하기 바란다고 하였다. 추신으로 도면은 필요 없다며 근래에는 청원서 1매만 제출하면 군에서 처리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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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청명 이후 5일 뒤 도중에 비를 만나다 2수 淸明後五日 道中遇雨【二首】 청명의 절기에 비가 어지럽게 내리니 淸明時節雨紛紛길 가는 행인은 애간장 끊어지려 하네 路上行人欲斷魂당나라 선비의 시에서 이제야 비로소 징험하니 唐士有詩今始驗편히 살던 벽산 마을을 돌이켜 생각하네 安棲回憶碧山村떠도는 인생의 쓴 운수 분분히 이어지니 浮生苦運續紛紛오늘 아침 장맛비에 또한 애간장 끊어지네 陰雨今朝亦斷魂모르겠네 누구 집에서 편안히 쉬어갈까 不識誰家安歇泊흉년에 세상 어지러워 황폐한 마을 뿐인데 年歉世亂但荒村 淸明時節雨紛紛, 路上行人欲斷魂.唐士有詩今始驗, 安棲回憶碧山村.浮生苦運續紛紛, 陰雨今朝亦斷魂.不識誰家安歇泊, 年歉世亂但荒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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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도중에 관아와 작별하다 道中別觀兒 어찌하여 갈림길 위에서 胡然岐上路부자가 서로 배회하는가 父子彷徨爲이글거리는 여름 절기요 爀爀炎天節어둑어둑한 석양의 때라 蒼蒼落日時좋은 때 아니라고 어찌 한탄하랴 不辰何恨矣뜻이 있으면 누가 꺾겠는가 有志孰摧之헤어짐은 끝내 어이할 수 없으니 分去終無柰가는 곳에 각자 최선 다해야 하리라 所行各盡宜 胡然岐上路, 父子彷徨爲?爀爀炎天節, 蒼蒼落日時.不辰何恨矣? 有志孰摧之?分去終無柰, 所行各盡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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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7월 1일에 七月一日 십 일 지나면 입추가 펼쳐지니 十日於焉殿立秋욕수316)가 정사를 행함은 이때부터 시작하네 蓐收行政此爲頭새벽 되어 세찬 비가 남은 더위 몰아내더니 開晨豪雨驅殘暑밤 들어 서늘한 바람이 얇은 이불 위겁하네 入夜凉風劫薄裯반두317)는 함께 흥취 일으켰다 이미 들었는데 潘杜已聞同作興송구318)는 무슨 일로 부질없이 근심 이루었나 宋歐底事謾成愁일 년 농사는 본래 천옹의 일이니 歲功自是天翁事원래 사람과 함께 도모하지 않는다오 元與人生不共謀 十日於焉殿立秋, 蓐收行政此爲頭.開晨豪雨驅殘暑, 入夜凉風劫薄裯.潘杜已聞同作興, 宋歐底事謾成愁?歲功自是天翁事, 元與人生不共謀. 욕수(蓐收) 고대 전설 속에 나오는 서방(西方)의 신(神)으로, 가을을 주관한다. 반두(潘杜) 반악(潘岳)과 두보(杜甫)를 가리킨다. 반악은 진(晉)나라 사람으로 가을의 서정을 잘 노래한 〈추흥부(秋興賦)〉를 지었고, 두보는 당(唐)나라 사람으로 기주(䕫州)로 피난 가서 〈추흥(秋興) 8수〉를 지었다. 송구(宋歐) 송옥(宋玉)과 구양수(歐陽脩)를 가리킨다. 송옥은 전국 시대 초(楚)나라 사람으로 가을을 슬퍼하는 내용의 〈구변(九辯)〉을 지었고, 구양수는 송(宋)나라 사람으로 가을을 읊은 〈추성부(秋聲賦)〉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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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황폐한 고을 흥덕의 향교를 지나다 過興德廢邑鄕校 언덕과 산에 별천지가 열리니 岡巒別作洞天開전각이 백 척의 벼랑에 높이 임하였네 殿宇高臨百尺崖봄가을로 현송330)하기에 딱 알맞은 곳이니 端合春秋絃誦地지척에 있는 성시의 먼지도 문제 없다오 無關咫尺市城埃비록 이 고을은 의절에 부족한 것이 많지만 縱然縣山儀多闕순박한 풍속 회복하여 선비들 쇠락하지 않았네 却復風淳士不衰고을 피폐한데도 성인의 사당 보존하고 있으니 邑廢猶能存聖廟멀리 온 사람의 떳떳한 본성 또한 좋구나 遠人彝性亦嘉哉 岡巒別作洞天開, 殿宇高臨百尺崖.端合春秋絃誦地, 無關咫尺市城埃.縱然縣山儀多闕, 却復風淳士不衰.邑廢猶能存聖廟, 遠人彝性亦嘉哉. 현송(絃誦) 금슬(琴瑟)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것으로, 예악(禮樂)의 교화를 뜻한다. 제자인 자유(子遊)가 무성(武城)이란 고을의 읍재(邑宰)로 있으면서 현가(絃歌)로 백성을 교화하는 것을 보고 공자가 흐뭇해 한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論語 陽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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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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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언어 言語 말이 망녕되지 않으면 마음이 오직 고요하고 (不妄心惟静)말할 때 충을 생각하면 뜻이 절로 참되네 (思忠意自眞)수사3)의 노인이 (是知洙泗老)이를 가지고 인을 행하는 방법이라고 하였으리라 (舉此告爲仁) 不妄心惟静。思忠意自眞。是知洙泗老。舉此告爲仁。 수사(洙泗)의 노인 수사는 수수(洙水)와 사수(泗水)로, 중국 산동성(山東省) 곡부(曲阜)를 지나는 두 개의 강 이름이다. 이곳이 공자의 고향에 가깝고 또 그 사이에서 제자들을 가르쳤기 때문에, 보통 공자의 학문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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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10월 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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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이르러 이도민【승호】과 노닐다 到丹陽與李道敏【承灝】遊 효도와 우애로부터 시작하여 인을 구하니 (自從孝弟始求仁)이것이 인간 세상에 으뜸가는 사람일세 (此是人間一等人)우리 유자 분수 밖의 일을 말하지 말라 (休說吾儒分外事)어지러운 세상살이 모두 참이 아니라네 (紛紜閱世摠非眞) 自從孝弟始求仁。此是人間一等人。休說吾儒分外事。紛紜閱世摠非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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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경방의 시에 화운하다 和敬方弟 알아야 할 것을 알고 행해야 할 것을 행하니 (知所當知行所行)인간 세상 비방하는 소리 어찌 싫어하랴 (何嫌人世毀咻聲)하늘의 조화 그칠 때가 없고 (一天造化無時息)천고의 풍진세상 맑은 날이 적네 (千古風塵少日晴)부귀는 뜬구름처럼 아침저녁으로 바뀌고 (富貴浮雲朝暮態)공명은 흐르는 물처럼 얕고 깊음이 달라지네 (功名流水淺深情)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莫將歲月悠悠過)뜻을 두어야지 일을 끝내 이룰 수 있네 (有志方能事竟成) 知所當知行所行。何嫌人世毀咻聲。一天造化無時息。千古風塵少日晴。富貴浮雲朝暮態。功名流水淺深情。莫將歲月悠悠過。有志方能事竟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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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1905, 고종42) 가을 영귀정142)에서 가숙으로 돌아오다 乙巳秋自詠亭還家塾 병 얻어 금침을 옮겨서143) 봉양144)에 누우니 (得病移衾卧鳳陽)가을날 풍우가 사람을 늘 시름겹게 하네 (秋來風雨惱人長)어느 때 검은 구름을 깨끗하게 쓸어서 (何時凈掃煙雲黑)요순시절의 광명을 다시 볼까 (重見堯天舜日光) 得病移衾卧鳳陽。秋來風雨惱人長。何時凈掃烟雲黑。重見堯天舜日光。 영귀정(詠歸亭) 정의림(鄭義林)이 강학을 위해 1893년 12월에 전라남도 화순군 춘양면 회송리(會松里)에 건립한 건물이다. 여기에 아홉 성인의 진영(眞影)을 봉안하였다. 병……옮겨서 두보(杜甫)의 「협중람물(峽中覽物)」에 "촉강은 외려 황하를 보는 듯한데, 배 안에서 병 얻어 금침을 옮기노라.[蜀江猶似見黃河, 舟中得病移衾枕.]"라고 한 구절을 차용하였다. 봉양(鳳陽) 당시 작자가 거주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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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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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수촌 굴사에 들르다 過水村窟洞 스스로 말하기를, 평생에 이 유람이 으뜸이니 (自說平生冠此遊)이런 명승지가 인간 세상에 남아 있을 줄 누가 알았으랴 (誰知靈境世間留)떨어진 단풍잎을 나그네 지팡이로 헤치고 (客杖披來紅葉下)흰 구름 끝에서 선인의 자취를 끌어내네 (仙蹤引出白雲頭)대석봉 봉우리는 옥을 깎아 세운 듯 아름답고 (戴石峯峯刪玉立)현천곡 골짜기는 얼음을 부수며 흐르네 (懸泉谷谷碎氷流)거주하는 사람들이 창주동109)이라고 하니 (居人云是滄洲洞)구곡의 풍경에서 예전 가을을 상상하네 (九曲風煙想舊秋) 自說平生冠此遊。誰知靈境世間留。客杖披來紅葉下。仙蹤引出白雲頭。戴石峯峰刪玉立。懸泉谷谷碎冰流。居人云是滄洲洞。九曲風煙想舊秋。 창주동(滄洲洞) '창주(滄洲)'는 주희(朱熹)가 무이산(武夷山) 창주정사(滄洲精舍)를 지어 강학하던 곳이다. 그는 무이산(武夷山) 계곡을 아홉 개로 나누어 무이구곡(武夷九曲)이라 명명하고 이곳에 살면서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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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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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갑자년 부안김씨가(扶安金氏家) 추수기(秋收記) 일편(一片) 고문서-치부기록류-추수기 경제-농/수산업-추수기 甲子四月初五日 甲子四月初五日 扶安金氏 門中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부안김씨가에서 작성된 추수기 일편. 부안김씨가(扶安金氏家)에서 작성된 추수기(秋收記)의 한 조각으로, 갑자년 4월 초5일 박덕유(朴德裕) 3냥 5전라고 적고, 5냥은 오는 가을 추심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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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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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풍치에서 애산 정후윤44)【재규】을 작별하다 楓峙別鄭艾山厚允【載圭】 기양의 객을 멀리 송별할 제 (遠送岐陽客)세찬 바람 불고 잎은 물들었네 (風高葉已秋)평소 의분에 북받쳐 눈물 흘렸는데 (平生慷慨淚)오늘이 가장 거두기 어렵네 (今日最難收) 遠送岐陽客。風高葉已秋。平生慷慨淚。今日最難收。 정후윤(鄭厚允) 정재규(鄭載圭, 1843~1911)이다.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후윤(厚允), 호는 애산(艾山) 또는 노백헌(老栢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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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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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족형 월파45) 백언【시림】과 영벽정에 오르다 與族兄月波伯彥【時林】登映碧亭 영벽강46) 가에는 모래사장이 십리나 펼쳐지고 (映碧江邊十里沙)봉서루47) 아래에는 수많은 집이 있네 (鳳棲樓下萬人家)백 리 길 나란히 말을 타고 스승을 찾아가니 (聯鞭百里從師去)지금부터 끊임없이 찾아와 많은 도움을 얻으리라 (自此源源受益多) 映碧江邊十里沙。鳳棲樓下萬人家。聯鞭百里從師去。自此源源受益多。 월파(月波) 정시림(鄭時林, 1839∼1912)의 호이다. 자는 백언(伯彦)이다. 보성 출생으로, 기정진(奇正鎭)의 문인이다. 문집으로 『월파집(月波集)』이 있다. 영벽강(映碧江)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흐르는 강이다. 이 강가에 영벽정(映碧亭)이 있었다. 봉서루(鳳棲樓)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석고리에 있는 누대로, 옛 관아 내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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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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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847년 행부안현감(行扶安縣監) 존문단자(存問單子)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정치/행정-보고-보고서 丁未十月 日 行縣監趙 金炳憲 丁未十月 日 1847 行縣監 趙 金炳憲 전라북도 부안군 6.8*6.8(정방형) 적색 부안 서외 김채상 후손가 부안 서외리 김채상 후손가 1847년(헌종 13) 10월에 행부안현감이 부안현 일도면 당북하리에 사는 김병헌에게 발급한 존문단자. 1847년(헌종 13) 10월에 행부안현감(行扶安縣監)이 부안현(扶安縣) 일도면(一道面) 당북하리(堂北下里)에 사는 김병헌(金炳憲)에게 발급한 존문단자(存問單子)이다. 존문이란 고을의 수령이 그 지방의 형편을 알아보기 위해 관할 지역의 백성을 방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단자는 행부안현감이 김병헌의 집을 방문할 때 발급한 것이다. 이 문서에는 발급년대가 정미년으로만 되어 있는데, 김병헌이 동치(同治) 9년, 즉 1870년(고종 7)에 논을 팔면서 작성한 문서를 통해서 볼 때, 1847년으로 추정된다.(1870년 김병헌(金炳憲) 방매(放賣)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참조) 따라서 이 단자에 부안현감으로 적혀 있는 조(趙) 아무개는 1847년 10월 당시의 부안현감 조연명(趙然明)임이 분명하다. 수령안(守令案)에 따르면, 그는 1847년 7월에 부안에 부임하여 1849년(철종 즉위년) 12월에 예천현감(醴川縣監)으로 이배(移拜)되었다. 조연명은 본관이 풍양(豐壤)으로 26세 때인 1822년(순조 22) 식년 진사시에 합격했다. 김병헌은 22년 후인 1869년(고종 6)에도 부안현감의 존문단자를 발급받았다. 그가 부안의 유력한 사족의 한 사람이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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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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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敎旨金養黙爲通訓大夫行司憲府掌令者道光二十六年十一月二十日[官印]吏吏金貞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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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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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土地賣買契約書一. 土地賣買代金은拾円也一. 賣買金額을右人前領고所權을囙渡홈一. 保証人賣買契約成立을見고左에保証으로暑名捺印홈大正六年十二月二十日賣渡人 扶安郡東津面堂上里百貳拾壹番地地主代理人 孫雨琓[署押]保証人堂上里壹百貳拾六番地孫炳泰[印]土地表示扶安郡東津面堂石里西坪泰字一五三号田壹斗結五負五束金洛坤 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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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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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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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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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大韓光武十一年丁未十二月初一日 前明文右明文事切有緊用䖏故花洞前坪七斗落顙字畓西道秩所耕拾肆負㱏束庫乙折価錢文柒拾伍兩依數捧上是遣旧文記一張果新文一張右前永永放賣爲去乎日后若有異說則持此文記憑考事畓主 張京仅[着名]證筆 李守京[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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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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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光緖十年甲申二月二十六日 明文右明文事移去他邑次伏在堂後里前坪悚字畓五刀落只所耕㱏負㐣価折錢文貳兩依數捧上是遣新旧文貳丈右人前永永放賣爲去乎日後若有異言則以此文憑告爲乎乙事明文主 幼學 金敬文[着名]登筆 幼學 申元文[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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