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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정해) 二十四日 丁亥 잠깐 맑은 후 흐림. 오후에는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었다. 채소를 파종하고 울타리를 쳤다. 乍陽後陰。午後冷風颯颯。種菜又結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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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무자) 二十五日 戊子 맑음. 제례(祭禮)의 〈참강선후(參降先後)〉15)에 대한 설을 살펴보았는데, 율곡(栗谷)은 선강신(先降神)을, 퇴계(退溪)는 후강신(後降神)을 주장하였다.16) 무릇 삭망(朔望)의 참례(參禮)는 묘사(廟祀)・묘제(墓祭)와 함께 신주를 옮기는[遷主] 의식이 없으므로 선강신(先降神)이다. 기제(忌祭)・시정제(時正祭)17)는 신주를 내가는[出主] 의식이 있으니, 선참신(先參神)하는 뜻이다. 말하는 바는 같지 않지만 그 실제는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기제(忌祭)에서 출주(出主)한다면 선참신(先參神)이고, 지방(紙榜)18)으로 하면 선강신의 의미임을 알 수 있다. 종일 연구하였다.친구 이문극(李文極)이 왔다. 陽。看祭禮參降先後之說。 栗谷先降神。 退溪後降神。以其凡朔望參之禮。 與廟墓祭。 無遷主之儀。 故先降神。忌祭時正祭。 有出主之儀。 則先參神之義。 所言不同。 其實同也。故忌祭出主則先參神。 紙榜則先降神之義可見。終日硏究。李友文極來。 〈참강선후(參降先後)〉 ≪상변통고(常變通攷)≫에 〈참강선후〉편이 있다. ≪상변통고≫는 조선 후기에 유장원(柳長源)이 ≪주자가례(朱子家禮)≫의 체제에 따라 상례(常禮)과 변례(變禮)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설을 참조하여 편찬한 책이다. 이 책은 30권 16책으로, 1830년에 간행되었다. 퇴계는 …… 주장하였다 ≪퇴계집≫ 권39 〈답정도가문목(答鄭道可問目)〉에서 "참례에서는 강신을 먼저 하고, 제례에서는 참신을 먼저 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라는 물음에, 퇴계가 "참례는 이날의 예가 본디 참례를 위해 마련한 것인데, 만약 참신을 먼저 하면 강신 뒤에는 전혀 아무 일도 없게 된다. 강신을 먼저 하는 것은 참례를 하기 위해서이다. 제례에는 강신 뒤에 천(薦)・헌(獻) 등의 예가 있으므로 참신을 먼저 하고 강신을 뒤에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시정제(時正祭) 사시정제(四時正祭). 사중시제(四仲時祭) 또는 사시제(四時祭)라고도 한다.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사당에서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의 제사를 받드는 것으로,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하여 정제(正祭)라고 하며 제사 의식도 가장 완비되어 있다. 지방(紙榜) 신주를 모시고 있지 않는 집안에서 차례나 기제사 때 종이에 써서 모신 신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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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축) 二十五日 乙丑 살짝 비가 오다가 쾌청함. 微雨而快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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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병술) 二十六日 丙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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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정해) 二十七日 丁亥 맑음. 밤에 비가 옴. 陽。夜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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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을미) 七日 乙未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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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정유) 九日 丁酉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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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임자) 二十五日 壬子 맑음.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고갯마루의 눈과 호수의 얼음을 두려워할 것이 없다. 陽。還巢。日氣和平。 嶺雪湖氷。 不足畏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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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무술) 十日 戊戌 반은 흐리고 반은 맑음. 半陰半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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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기해) 十一日 己亥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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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계축) 二十六日 癸丑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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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갑인) 二十七日 甲寅 맑음. 밤이 칠흑같이 어두웠다. 陽。夜昏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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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병술) 四日 丙戌 맑음. 소산(小山) 박영철(朴榮哲) -자는 명헌(明憲)이고, 호는 죽서(竹西)이다- 이 조대시(釣䑓詩)를 읊었는데, 조대는 곧 옥과 담녕(淡寧)89)의 대(坮)이다.계석(溪石) 중간에 이 대(坮)가 있어,(溪石中間有此坮)하늘이 아끼고 땅이 보호하여 별승지 열렸구나.(天慳地護別區開)초록색 도롱이 둥근 삿갓에90) 찬 강의 눈이요,(綠簑團笠寒江雪)푸른 물가 밝은 모래에 절벽의 이끼로다.(碧水明沙斷岸苔)초택(楚澤)의 옛 노래 부르던 어부는 떠나가고,91)(楚澤古歌漁子去)한나라 때 청절이92) 친구되어 찾아오네.(漢時淸節故人來)무후사 건물이 용강(龍崗) 위에 있으니,(武侯祠屋龍崗上)마침 이 노인이 자적할 곳을 얻었구나.(取適斯翁得所哉) 陽。小山朴榮哲。 字明憲。 號竹西。 咏釣䑓詩。釣䑓者。 卽玉果淡寧之坮也。溪石中間有此坮。天慳地護別區開.綠簑團笠寒江雪。碧水明沙斷岸苔.楚澤古歌漁子去。漢時淸節故人來.武侯祠屋龍崗上。取適斯翁得所哉. 담녕(淡寧) 옥과에 사는 제갈하백(諸葛夏帛, 1855~1918)의 호가 담녕이다. 초록색 …… 삿갓에 당나라 장지화(張志和)의 〈어부사(漁父詞)〉에 "푸른 삿갓 쓰고 초록색 도롱이 걸쳤으니, 비낀 바람 가랑비에 굳이 돌아갈 것 없네.[靑蒻笠綠蓑衣, 斜風細雨不須歸]"라는 명구가 있다. 초택(楚澤)의 …… 떠나고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쫓겨난 뒤 초택(楚澤)에서 〈어부사〉를 지었다. 한나라 때 청절이 후한(後漢) 때 사람인 엄광(嚴光)의 청절(淸節)을 말한다. 자는 자릉(子陵)이다. 광무제(光武帝)와 어릴 때 같이 공부한 친구로, 광무제가 왕위에 오른 뒤 찾아 맞이하여 간의대부(諫議大夫)를 맡겼으나 사양하고 동려현(桐廬縣) 남쪽 칠리탄(七里灘)에서 낚시를 즐기며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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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경자) 十九日 庚子 흐림. 찬눈이 날렸다. 陰。冷雪紛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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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정해) 五日 丁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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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계사 十二日 癸巳 흐림. 바람이 불고 큰 눈이 왔다. 陰。風大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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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갑오 十三日 甲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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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임진 十一日 壬辰 흐리다가 눈이 왔다. 陰而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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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을미 十四日 乙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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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병인) 初五日 丙寅 맑은 후 흐림. 先陽後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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