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糕淵【自九斜里八里】 嶺下緣江一路平店家相近見新甍怪他驛市紛忙界穩聽書生誦讀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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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邱驛【自糕淵二里】 江頭阧截露平邱孔路排鋪一小郵但看千條楊柳樹春光依舊掩長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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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十三日 일찍 일어나 동향(同鄕)의 여러 친구들과 작별하였다. 올 때 동행했던 이들은 모두 내려갔지만 나는 예조에 소장 올리는 일 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였으니 마음이 실로 난감하였다. 오늘이 비록 삼일제(三日製)이나 돈 문제가 판가름 나지 않아서 과장에 출입하는 것이 한탄스럽다. 급히 재동(齋洞)18)으로 갔더니 만나고자 했던 사람이 이미 과장에 들어갔다. 이에 급히 묘동으로 갔으나 공서(公瑞)도 과장에 들어가 상의할 수 없으니 답답하고 걱정스러웠다.삼청동(三淸洞)19)의 이 판서(李判書, 이헌기(李憲綺)) 집에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흥양(興陽) 장보(章甫, 유학을 공부하는 선비)들이 서원 건립하는 일의 전후 사적(事蹟)을 보고 싶다고 청하니 한번 보여 드리겠다 하고서 이에 책자를 드렸다.한참 뒤에 어디에서 온 음식을 나에게 나눠 먹자기에, 감히 먹을 수 없다고 하였더니 퇴상(退床)을 보내온 것이라 하여 배불리 먹었다. 음식은 모두 여행하면서는 보지 못한 것들이었으므로 매우 감사하였다. 한참 있다가 대감이 취하였으므로 나와서 다시 재동으로 가니 과장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모두 나와 있었다. 공서(公瑞)와 함께 이 석사(李碩士)를 뵙고 상의하였더니 내일 다시 오라고 말하였기 때문에 재동(齋洞)으로 돌아왔다.여해(汝海)와 예조에 소장을 올려 받은 제사(題辭)20)를 즉시 예조 장방(長房)21)에 들어가서 재록(載錄)하려 했으나, 서리(書吏) 배광옥(裵光玉)이 밖에 나가 부재중이어서 재록하지 못하고 도로 주인집으로 와서 머물렀다. 早起與同鄕諸益作別, 來時同行, 皆爲下去, 而余則以呈禮曹之事, 不得同行, 心懷實爲難堪。 今日雖三日製, 而以錢事之不得辦, 出入場中, 可歎。 急往齋洞, 則欲見之人, 已爲入場, 故急往廟洞, 則公瑞亦爲入場, 不得相議, 悶悶。 往三淸洞 李判書家, 暫話後, 請其興陽 章甫, 以建院事前後事蹟欲見, 則答以一覽爲言, 故仍納冊子。 移時有自何來飮食, 使余分食, 而以不敢之意言及, 則饋以退床故飽食。 飮食皆以在行時, 不見之物也, 多感多感。 移時大監醉睡, 故仍爲出來, 更往齋洞, 入場之人皆出來。 與公瑞請李碩士相議, 明日更來爲言, 故還來齋洞。 與汝海呈禮曹得題, 卽爲入去禮曹 長房載錄, 則書吏 裵光玉出外不在, 故不得載錄, 還來主人家留。 재동(齋洞) 서울시 종로구 재동으로, 명칭은 계유정난에서 유래했다. 수양대군은 계유정난 때 희생된 사람들의 시신으로 피비린내가 진동하자, 이곳을 재로 덮어서 냄새가 나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이때부터 이곳은 잿골로 불렸고, 잿골을 한자로 표현한 것이 재동이다. 삼청동(三淸洞)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에 있던 마을로, 도교의 뿌리로 도교 신인 태청(太淸)・상청(上淸)・옥청(玉淸)의 삼청성신( 三淸星辰)을 모신 삼청전(三淸殿)이 있던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제사(題辭) 조선 시대에 백성이 올린 소장(訴狀), 청원서(請願書), 진정서(陳情書)의 좌편 하단 여백에 관에서 써 주는 판결문 또는 처결문을 말한다. 주로 관찰사나 순찰사에게 올린 의송(議送)에 내리는 판결문을 말하며, 수령에게 올린 민원서에 쓴 처분(處分)은 '제김[題音]'이라고 한다. 장방(長房) 서리(胥吏)들이 집무하거나 거처하는 방, 또는 서리를 지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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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洪興德羲祿書【方住酒泉】 花笑柳眠春意方闌東望聞雲懷人政切卽承橘圅恭審和晷令起居候神護晏重允叶拱禱酒泉江山令人思想不覺十分爽豁以何淸福喫得無限趣味耶只自流涎而已向者題鳳微我有咎而何如是厚誚耶仰呵仰呵酒泉吏未及走告否記下長在路上髀肉欲消今纔閒歇而奈之何兩兼氄務遞相侵苦堆案朱墨少無招睡之暇良覺苦海浮生出亦難處亦難也卽騎馬依所敎印送一帖紙卽爲出付該驛以爲趁期入用之地如何如何姑不備謝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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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秋憩雲龍村舍【丙辰】 煖日殊非昨夜霜輕衫妥怗野人床靑驢有氣生芻塢紫蟹多情濁酒觴塵事支離頭欲皓物華惆帳眼爲黃世間鳧鶴終難較不妨禾麻話短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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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洪進士肯謨書【方住丹邱】 日前賁然尙覺席上生香鳥嗁空檐春意寂寂際玆懷人政勤卽拜惠翰矧審邇間侍候連衛萬重實符願言衙候種種承安耶記下向者路憊尙此未蘇而本兼冗擾雜鎈困人殆無春蘇時融融意想自悶自憐敎意當拔例另施矣諒之也庭試榜眼何如是神速得見耶一遍謄寫後當卽還呈耳那更奉穩以踐看星之約否方解榻以竢姑留閣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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乘舟參禮前川 急湍驚瀨畏於瞿塘千里歸來最危津也豈意江南之路雨愈麤而水愈險乎洪濤激盪坐層溟渡口關心一小舲柔櫓未能橫截去篙人曳纜下東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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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五木川【自參禮三十里云自金剛店至此皆屬全州地】 昨夜憩參禮之客于宿於一舍之地非徒前川可畏往往急水阻搪去馬行到棗院蒼峰小僕夫幾至葬魚腹之境令人不覺毛骨俱疎野靄山霏似捲簾天光漏泄月窺簷空床臥聽千溝澮忽念秋江老子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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秣馬泰仁邑店【自五木川六十里云】 昔之如砥一路所到處無非水國光陰又何雨雨不歇江南之天欲困我一鈍翁而然耶萬木南山白鳥飛秋塘菡萏正芳菲披香亭外無心客煙雨長堤寂寂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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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抵井邑新店【自泰仁邑四十里云】 苦哉雨也夜色濛濛之中前行數僕夫誤陷泥澤如于干行裝未免沈淪千里携來之物不能無一悵然也十里黃昏野水西僕夫無路悵棲棲螢光短炬尋何去畢竟如蝸小屋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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復宿簧山 凹凸長郊路疲驢趁暮鴉款迎如得友團聚似還家獨酒兼供菜深燈自落花半宵情話穩耕織有生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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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普坪【昌平】訪朴斯文東龜 稼圃東郊里關窓坐讀書側聽仍剝啄知是故人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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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之十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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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十五日 조금 눈이 내렸다. 요통이 끝내 조금도 차도가 없어 출입할 수 없는데, 큰일이 여러 가지이니 초조하고 근심스러운 마음을 말로 다 할 수가 없다. 小雪。 腰痛終無小差, 不得出入, 而大事多端, 焦悶不可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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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十二日 차동, 근동, 합동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往車洞及芹洞、蛤洞, 談話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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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十三日 주동(注洞)에 갔다 왔다. 往注洞而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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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十四日 오전에 종이를 사고 즉시 출발하여 두곡(杜谷)에 이르러 묵었다. 20리를 갔다. 午前買紙, 卽發抵杜谷留宿。 行二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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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十四日 차동에 갔다가 저녁 무렵에 내려왔다. 往車洞, 夕間下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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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十五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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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初一日 날씨가 매우 청명하여 참으로 좋았다. 日氣甚淸朗, 可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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