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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四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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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初五日 비가 내렸다. 종일토록 비가 그치지 않으니 출입할 수가 없어 주인집에서 누워 있었다. 雨。 終日不止, 不得出入, 臥主人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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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初六日 오후에 임실의 여해(汝梅)와 종인(宗人) 연영(延英)이 찾아왔기에 예조에 소장 올리는 일을 부탁하였더니 대답하기를, "들어가는 바가 없지 않으니 미리 변통하여 가겠습니다."라고 하였다. 낙안(樂安) 형님과 차동(車洞)12)의 민치항(閔致恒) 집에 가서 그 형제와 잠시 격조했던 회포를 풀고는 실기(實紀) 한 권을 주었다. 이어 서소문(西小門) 밖 이희(李)의 집으로 갔더니, 기쁘게 맞이하고 정성스레 대접하여 옛일을 회상하며 상심하는 기운이 많이 있었는데, 주인이나 객이나 마찬가지였다. 잠시 회포를 푼 뒤에 참봉(參奉) 우종렴(禹宗濂) 집에 가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신(申)과 박(朴) 두 벗은 모두 별 탈이 없었다. 그길로 정 진사(丁進士)가 머물고 있는 사관(舍館)으로 갔더니, 동행했던 이들 모두 아무 병 없이 올라왔고 서울에 들어온 뒤로 처음 만나니 그 기쁨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는가.잠시 쉰 뒤에 남대문 안 경주인(京主人) 집에 가서 김계한(金啓漢)·김이준(金履俊) 부자를 찾아가 만났다. 또한 서울에 들어온 뒤에 처음 본 것이다. 잠시 쉰 뒤에 그대로 약고개[藥峴]의 송 오위장(宋五衛將, 송인서(宋璘瑞)) 집에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러 해 동안 오래도록 격조했던 끝에 보는 것이니 그 기쁨을 어찌 말로 다하겠는가.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에 저물녘에 주인집으로 돌아왔다. 午後任實 汝梅與宗延英來訪, 故托以呈禮曹之事, 則答曰: "不無所入, 而預爲變通而去。" 與樂安兄主, 往車洞 閔致恒家, 與其兄弟, 暫敍阻懷, 仍給實紀一卷。 仍往西小門外李家, 則忻迎款待, 多有感古傷心之氣, 主客一般。 暫敍後, 往禹參奉 宗濂家暫敍, 而申、朴兩友皆無故。 仍往丁進士舍館, 則同行皆無病上來, 而入京後初面也, 其喜可斗。 暫憩後, 往南大門內京主人家, 訪見金啓漢、金履俊父子, 亦爲入京後初見也。 暫憩後, 仍往藥峴 宋五衛將家暫敍, 累年久阻之餘, 其喜可言。 暫敍後, 乘暮出來主人家。 차동(車洞) 서울특별시 중구 의주로1가・순화동에 걸쳐 있던 마을로서, 수렛골을 한자명으로 표기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추모동이라고도 하였는데, 이는 조선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가 태어난 터에 비석을 세우고 그를 추모했던 데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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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仙臺望十二節瀑【自曉雲洞六七里許】 林木紆鬱石磴嶄巀西風又凄打扶笻而登石壁巾屐飄飄若將飛去俯望北壑短瀑十二層節歷歷可數奇則奇矣但涓涓細流不足爲壯【西有中內院云而憚於攀援欲涉未果可悵】凄風打角巾匍匐踏層絶自笑一膏肓衝寒數瀑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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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七寶臺【隱仙臺五里路遠望又可爲五里許】 肩輿如飛林木遮眼隱約東望頭頭巖巒如素娥淡粧可愛隱然叢薄裏朶朶玉芙蓉粧娥新理髺淺粉上嬌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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鴈門嶺【自隱仙臺至嶺上十里】 俗名內水岾嶺以南高城地以北准陽地楡岾神溪兩寺屬高城卽金剛外山表訓長安兩寺屬准陽卽金剛內山以鴈門嶺限內外嶺之南亦雖危險尙可以輿行其北雖跋涉信難着足天所以限南北也狗嶺之險猶曰坦途楡岾寺擔輿僧徒告歸表訓寺僧徒以輿來遞乾鳳寺十緇徒終始同苦◌椒泉翁踰鴈門嶺向摩訶衍詩曰逶迤行色晩金剛八月山中已早霜楓葉凋傷君莫歎細看眞面也無妨層梯疊磴太支離坐在平巓一發嘻郡驛行人分別路刹庵髡子送迎時五臺之險如斯否百鼎雖危尙可爲自笑短笻千憩客低頭猶復苦吟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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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花潭【自嶺上十里餘】 萬山幽暗一逕危險忽看西峽裏數丈練虹直瀉照爛雖短瀑淺匯尙覺奇絶老釋何茫昧狂奔未指南若非吾眼目幾失百花潭【長安寺僧來指路而老且聾全沒分數百花潭名從他得知故戱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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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虎洞路中漫吟 忽念此日是九月九日而望鄕臺何在中秋帶月訪蓬萊馬首飜驚九日廻無可奈何浮世客夢中飛去夢中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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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金城邑【自大虎洞十里】 東峽過往往多屈皮屋及甍屋板屋或編麻或覆薪忽過斷髮嶺入金城界又見石屋巧如板宇比比相連邑中更多有之可見風土之不齊而亦可認關峽之異於湖峽也峽中風味太廉纖非木非甍更石簷馬上敲推行半日無端爲汝欲稀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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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城衙舍夜呈椒泉翁 月餘海山寵陪行塵雖出於夢外緣業而忽於明朝行將分路矣下懷悵慕倘復如何金剛山色信難忘尙把游塵話短長可奈明朝獨歸路茹懷十倍別金剛〇初十日丁巳乍霧而晴〇朝【金城支應】發金城拜別椒泉翁【椒泉翁一行由金化永平等邑仍京城指路云】又與子常宗人及朴生汝裕相別又別金城倅三十里瑞雲驛中火四十里山陽驛宿所【山陽驛舍接見家書丹邱使令千銀來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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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覓將事夜戱吟【二月初三日】 金冠玉佩降眞仙俯瞰千燈下界懸忽見今宵監祭史蒼蒼一夢記先天【昔年余以注書監祭于木覓故尾句及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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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湖鹵客【二月初六日代洪敎官淳一作三疊】 泉石西湖足一氈優游送老泰平年兒孫負笈僮奴耟案上山湯樂志編僊鶴人間八十齡孫桐子竹綠盈庭天於此老偏何厚福善分明巷語聽東風蕙帳掩郊棲路遠緜醪悵莫攜三疊薤謠爲助紼曉星天末露淒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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儲慶宮享所狂吟【二月二十一日春分二疊】 駑蹄端合一車鹽役役還悲百腫添世乏子方嗟已矣太行前路雨風兼白首潛卽厭俗紛不堪爲役武兼文那時得愜平生願樂與妻孥坐谷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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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寧園寒食獻官享役【時帶宗簿正三月初八日昭寧園距京七十里云】 宗正階高否浮名享帖新傷心百五節顧影兩三人老胥馳前導羸儓踑後塵山齋無客禮依舊太淸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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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十九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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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十三日 몸조리하였다. 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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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十四日 이른 아침에 가서 영감(令監)을 만나고 곧 나와 말 몇 마리를 팔았다. 早朝往見令監, 卽爲出來賣馬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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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十四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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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十五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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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죽동(竹洞)에 가서 종인(宗人)을 만나고 왔다. 옥당 서리와 하인에게 각각 돈 3냥을 나누어 주었다. 往竹洞, 見宗人而來。 玉堂 書吏及下人處, 錢各三兩處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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