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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갑오) 二十四日 甲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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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경인) 二十一日 庚寅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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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신묘) 二十二日 辛卯 비. 요사이 삼월 초부터 불행히도 질병에 걸려 지금에야 겨우 나았다. 雨。近日自三月初不幸有疾。 自今纔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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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미) 二十五日 乙未 흐림. 비가 흡족히 적심. 陰。雨洽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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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병신) 二十六日 丙申 흐림. 눈이 내려 추워짐. 陰。雪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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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12)(기축) 二十日 己丑 흐리고 비. 陰雨。 20일 원문에 '二十'으로 '日'字가 누락되어 있으며, 22일과 24일도 '日'字가 누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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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기축) 二十一日 己丑 흐리고 잠깐 비가 내렸다. 陰乍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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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경인) 二十二日 庚寅 흐리고 큰 비가 내렸다. 陰大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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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신묘) 二十三日 辛卯 흐리고 큰 비가 내렸다. 陰大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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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신묘) 二十四日 辛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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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기축) 二十二日 己丑 맑음. 광록(光祿)의 시에 차운해서 주다.배움은 원래 도를 듣는 것부터이니,(爲學元來以道聞)일본(一本)이 만수(萬殊)53)로 나뉨을 점차 알게 되네.(稍知一本萬殊分)하늘의 마음은 일양이 회복된 데서 엿볼 수 있고,(天心闖見初陽復)사물의 이치는 여름날이 찌는 데서 뚜렷이 드러나네.(物理著明夏日薰)즐거움은 고운 산과 아름다운 물에 있고,(樂在佳山兼麗水)생각은 내리는 비와 떠가는 구름에 깊어지네.54)(思深施雨與行雲)남아의 사업은 황중55)이라야 길하니,(男兒事業黃中吉)덕을 길러56) 언제나 임금을 도울까나.(育德何年補袞紋) 陽。示光祿韻。爲學元來以道聞。稍知一本萬殊分.天心闖見初陽復。物理著明夏日薰.樂在佳山兼麗水。思深施雨與行雲.男兒事業黃中吉。育德何年補袞紋. 일본(一本)이 만수(萬殊) 일본만수(一本萬殊)는 곧 '하나의 근본에서 만 가지 다른 것이 생겨난다.'는 의미이다. ≪주자어류(朱子語類)≫에서 충서(忠恕)를 논할 때, "만수가 한 근본이 되는 것과 한 근본이 만 가지로 다르게 되는 것이 마치 한 근원의 물이 흘러 나가서 만 갈래의 지류가 되고, 한 뿌리의 나무가 나서 허다한 지엽이 나오게 되는 것과 같다.[萬殊之所以一本, 一本之所以萬殊, 如一源之水流出爲萬派, 一根之木生爲許多枝葉.]"고 한 데서 비롯된 말이다. 내리는 …… 깊어지네 ≪주역≫ 〈건괘(乾卦)〉 단사(彖辭)에 "구름이 행하고 비가 내리자 만물이 각각 자기 모습을 갖추고 활동하기 시작한다.[雲行雨施, 品物流形.]"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황중(黃中) 아름다운 덕을 뜻한다. ≪주역≫ 〈곤괘(坤卦)·문언(文言)〉에 이르기를 "군자는 아름다움이 중심에 있어 이치를 통한다.[君子黃中通理]"라고 하였다. 덕을 길러[育德] ≪주역≫ 〈몽괘(蒙卦)·상(象)〉에 "산 아래에서 샘이 나오는 것이 몽이니, 군자가 살펴보고서 과감하게 행하고 덕을 기른다.[山下出泉, 蒙, 君子以果行育德.]"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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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임진) 二十四日 壬辰 흐리고 큰 비가 왔다. 계곡물이 불어 넘쳤다. 陰大雨。溪水漲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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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경인) 二十三日 庚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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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임진) 二十五日 壬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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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정축) 十一日 丁丑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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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기묘) 十三日 己卯 서울에 거주하는 종친 갑수(甲洙)가 광주에 도착했다고 하고, 족형 영근(永根)씨가 왔다가 갔다. 일전에 ≪창려집(昌黎集)≫ 속의 〈원성(原性)〉을 한 번 읽고서, 〈속원성(續原性)〉을 지었다.〈속원성(續原性)〉성(性)이란 것은 사람에게 있는 태극이니, 맹자가 말한 성선(性善)이 이것이다. 순자가 말한 '성악(性惡)'이나, 양자(楊子)가 말한 '성은 선악이 혼재되어 있다[性善惡混]'는 것이나, 한자(韓子, 한유)가 '성에 삼품(三品)이 있다'고 말한 것은 모두가 정자(程子)가 말한 "낳는 것을 성이라 이르니, 성은 바로 기이고 기는 바로 성이다."라는 것이지, 성이 성이 되는 것을 말하지 않았다.정자는 "맹자가 성을 말한 것이 곧 근원을 궁구하는 이치이다."라고 하였으며, 주자는 "성이 곧 리이며, 리는 본래 짝이 없다."라고 하였으니, 어찌 악이 있고, 선악이 혼재해 있으며, 삼품이라고 말할 만한 것이 있겠는가? 다만 기질지성(氣質之性)을 말하고, 본연지성(本然之性)을 말하지 않았다.낳는 것을 성이라 하고 그 성이 곧 기이다. 기에는 청탁(淸濁)과 수박(粹駁)이 있기 때문에 선이 있고 악이 있으며, 성인이 있고 중인(中人)이 있으며 하우(下愚)의 같지 않음도 있다. 그러나 본연지성은 항상 스스로 그러하다. 기질에서 변화한 것은 만 가지로 같지 않음이 있다.공자는 〈계사전〉에서 "한번 음하고 한번 양하는 것을 도라고 하니, 잇는[발현하는] 것이 선이고, 이루는 것이 성이다.[一陰一陽之謂道, 繼之者善, 成之者性]"라고 하였고, 자사는 '천명지성(天命之性)'을 말하였으니, 맹자의 성선의 의론은 천명지성에서 근본한 것이다. 그렇다면 맹자가 말한 성선은 본연지성으로서 말한 것이다. 공자께서 "성은 서로 가까우나 습관 때문에 멀어진다.[性相近也, 習相遠]"72)고 하였으니, 기질지성으로 말한 것이다. 그러나 본연지성과 기질지성은 본래 두 개의 성이 아니다. 본연성은 기질 가운데서 오로지 이만을 가리켜 말한 것이고, 기질지성은 이와 기를 겸하여 말한 것이니, 기질 가운데 어찌 본연지성이 없겠는가?기질에 구애되고 물욕에 가려지면 그것을 잃어 악이 되고, 사욕을 극복해가면 기질이 변화되어 그 본연을 회복하게 되니, 회복한 것이 마치 처음과 같아서 일심(一心)의 주재가 되고 온갖 선이 충족해지니, 어찌 사람에게 태극이 있다고 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억설이 아니라 자양부자(紫陽夫子, 주자)가 이미 여러 번 말씀하신 것이다. 京居宗甲洙到光州云。 而族兄永根氏來而去。日前觀 ≪昌黎集≫中〈原性〉一通。 述〈續原性〉。性也者。 在人之太極。 孟子言性善。 是也。荀子言性惡。 楊子言性善惡混。 韓子言性有三品。 皆言程子曰。 "生之謂性。 性卽氣也。 氣卽性也"。 而不言性之爲性也。程子曰。 "孟子道性。 乃極本窮原之理也。"。 朱子曰。 "性卽理也。 理本無對"。 有何有惡有善惡混。 有三品之可言乎? 但言氣質之性。 不言本然之性也。" 生之謂性。 性卽氣也。 氣有淸濁粹駁。 故有善有惡。 有聖人有中人有下愚之不同。 而本然之性。 常自然矣。受變於氣。 有萬不同。孔子於〈繫辭傳〉曰。 "一陰一陽之謂道。 繼之者善。 成之者性。" 子思子曰。 '天命之性'。 孟子性善之論。 本於天命之性乎。然則孟子之道性善。 以其本然之性也。孔子曰。 "性相近也。 習相遠。"。 以其氣質之性也。然本然之性。 氣質之性。 本非二性也。本然性。 氣質之中。 專指理言也。 氣質之性。 兼理與氣而言也。 則氣質之中。 孰無本然之性哉? 拘於氣質。 蔽於物欲。 失之爲惡。 克去私欲。 變化氣質。 而復其本然。 則乃復如初。 爲一心之主宰。 而萬善足焉。 豈不爲在人之太極乎? 此非臆說。 紫陽夫子已多言之。 성이 …… 멀어진다 ≪논어≫ 〈양화(陽貨)〉에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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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기묘) 十五日 己卯 맑음. 신수를 점쳐서 〈점괘(漸卦)〉 구삼(九三)의 '큰기러기가 땅에서 날아오르다[鴻漸于陸]'를 얻었다. 옥과 가지봉의 생모 묘소에 성묘를 갔다가 석양 무렵에 김참봉 댁을 방문하여 선정(先正, 김인후)의 제사에 참사(參辭)하였다. 陽。占身數。 遇漸九三。 '鴻漸于陸'。行玉果柯枝峯生庭慈親墓展拜。 夕陽訪金參宅。 參辭先正祭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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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경진) 十六日 庚辰 맑음. 돌아오는 길에 신안동(新安洞)에 들어가 유숙했다. 陽。回路入新安洞留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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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무자) 二十三日 戊子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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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기축) 二十四日 己丑 흐림. ≪논어≫를 보았다.안자(顔子)가 감탄하며 가로되, "우러러 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봄에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계시도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차근차근 잘 유도하시니 문(文)으로써 나를 넓혀 주시고 예(禮)로써 나를 제약하시네. 그만두고자 해도 그만둘 수 없어 이미 나의 재주를 다하니, (부자의 도가)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듯하네. 비록 그를 따르고자 하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구나."103)라고 했다. 이것에 대해 오씨(吳氏)가 말하기를, "소립탁이(所立卓爾)는 날마다 일을 행하는 사이에 있는 것이지, 요명혼묵(窈冥昏默)104)함을 이른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소주(小註)에서 면재 황씨(勉齋黃氏, 황간)는 "오씨가 해석한 '탁이(卓爾)'의 뜻이 가장 절실하다. 일찍이 그 뜻을 미루어보면, 대저 성인의 도는 진실로 고명(高明)하고 광대(廣大)하여 미칠 수가 없지만, 또한 성정(性情)의 사이와 동용(動容, 행동거지)의 때에 음식・기거・교제・응수에 힘쓰는 일과 군신・부자・형제・부부의 상례(常例), 출처・거취・사수(辭受)・취사하는 것에서부터 정사(政事)에 시행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도가 깃들지 않음이 없다."라고 하였다.○쌍봉 요씨(雙峰饒氏)105)가 말하기를, "'요요명명(窈窈冥冥)은 지극한 도의 정수요, 혼혼묵묵(昏昏黙黙)은 지극한 도의 극치이다.'라는 말은 열자(列子)의 말이다.106) 이 장에서는 배우는 자들이 쉽게 고원한 것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오씨의 설을 인용하여 밝혔다."라고 하였다. 陰。看 ≪論語≫。顔子喟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夫子循循。 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雖欲從之。 末由也已。" 吳氏曰。 "所立卓爾。 亦在日用行事之間。 非所謂窈冥昏默者。" 小註。 勉齋黃氏曰。 "吳氏所釋卓爾之意。 最爲切實。嘗以其意推之。 夫聖人道。 固高明廣大不可幾及。 然亦不過性情之間動容之際。 飮食・起居・交際・應酬之務。 君臣父子兄弟夫婦之常。 出處去就辭受取舍。 以至於政事施設之間。 無非道之寓。" ○雙峰饒氏曰。 "'窈窈冥冥。 至道之精。 昏昏黙黙。 至道之極。'。 列子之言也。此章學者。 易得求之高遠。 故引吳氏之說以明之。" 우러러 …… 모르겠다 ≪논어≫ 〈자한(子罕)〉에 나온 말이다. 요명혼묵(窈冥昏默) '심오하고 깊고 어둡고 고요하다.'는 뜻이다. ≪장자(莊子)≫ 〈재유(在宥)〉에 '지극한 도의 정수는 심오하고 깊으며, 지극한 도의 극치는 어둡고 고요하다.[至道之精, 窈窈冥冥, 至道之極, 昏昏默默.]'라는 구절에서 온 말이다. 쌍봉 요씨(雙峰饒氏) 남송의 성리학자 요로(饒魯, 1193∼1264)를 말한다. 자는 백여(伯輿) 또는 중원(仲元),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쌍봉은 그의 호(號)이고 강서성(江西省) 요주(饒州) 여간(餘干) 사람이다. 주희의 문인 황간(黃榦)과 이번(李燔)을 사사하였으며, 붕래관(朋來館)과 석동서원(石洞書院)을 세워 후학을 양성하였다. 저서에 ≪요쌍봉강의(饒雙峯講義)≫가 있다. 요요명명(窈窈冥冥)은 …… 말이다 인용된 구절은 현재 ≪장자≫ 〈재유(在宥)〉에서 보이는데, 쌍봉 요씨가 살았던 시기에는 장자(莊子)와 열자(列子)의 말에 구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쌍봉 요씨가 착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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