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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년 벽진이씨(碧珍李氏) 연길단자(涓吉單子)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碧珍李氏 査頓 碧珍李氏<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87_001 정축년 12월 8일 신부측인 벽진이씨가 신랑측에 보낸 연길 정축년 12월 8일 신부측인 벽진이씨가 신랑측에 보낸 연길이다. 혼례 날짜는 정축년 12월 13일로 정하여 보냈다. 이 사성단자와 노란색의 별지가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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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涓吉單子)奠雁十月二十一日甲子原甲午九月二十五日月城崔[着名](皮封)鄭生員 下執事謹拜謝上狀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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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축년 정화(珽和)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珽和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계축년 10월 15일에 방촌 정화가 옥산의 동상댁에 부탁하신 민어포를 보내는데 품질이 좋지 못해 부끄럽다는 내용과 재상 집에 감사인사 하러 가는 일에 대해 여러 의견으로 나뉘어 개탄스럽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계축년 10월 15일에 방촌(芳邨) 정화가 옥산(玉山)의 동상댁(東上宅)에 부탁하신 민어포를 보내는데 품질이 좋지 못해 부끄럽다는 내용과 재상 집에 감사인사 하러 가는 일에 대해 여러 의견으로 나뉘어 개탄스럽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달포 전에 보내준 편지에 대해 아직까지 답장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그리움만 간절했다는 내용, 서리 내리는 계절에 상대방 형제들과 가족들 모두 평안한지 안부를 묻고, 지난번에 상대방 조카를 만나 간략하게 소식을 듣고 매우 위로되고 그리웠다는 내용, 어버이 모시고 사는 자신은 예전과 똑같이 보내고 있고, 아이들도 각자 잘 지내고 있으며, 그 외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는 내용, 흉년으로 괴로워 차라리 멀리 달아나고 싶다는 내용, 부탁하신 민어포를 보내는데 좋은 품질이 아니라서 부끄럽지만 너그럽게 받아주시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서쪽에서 온 소식은 사람을 미치게 하는데 다행히 우리들로 하여금 다시 해를 보게 할는지, 재상 집에 감사인사를 하러 가야 하는데 논의가 여러 의견으로 나뉘니 개탄스럽다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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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言 月前惠書 尙未仰覄 只切懷想 不審霜令兄棣候動靖 連護湛和眷節勻善耶 向奉○令咸槩聞 慰溸之至 弟省狀依遣 兒少各保 餘無足仰聞者 而歉荒惱人 寧欲遠走 不在人間也 窃想日間兄或有南面省楸之行 必不致逝梁之怨矣 方懸榻而待耳 俯托{魚+民}脯 未爲善品 只增愧汗耳 幸或恕領耶 餘留 姑不備禮癸丑陽月望 珽和 弟 拜西來消息 令人走狂 幸使吾人復見天日耶 相門致謝之行 不可不有 而所議多岐 可歎可歎(皮封)玉山東上宅棣座 傳納芳邨 謝候狀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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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년 밀성박씨(密城朴氏) 사성단자(四星單子)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密城朴氏 郭生員 密城朴氏<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68_001 병인년에 신랑측인 밀성박씨 집안에서 신부측 곽생원댁에 보낸 사성단자 병인년 2월 11일에 신랑측인 密城朴氏 집안에서 신부측 곽생원댁에 보낸 사성단자(四星單子)이다. 신랑의 사주는 을사년 5월 8일 술시이다. 간지를 7번 접어서 그 복판에 신랑의 사주인 생년·월·일·시를 적었고, 봉투에 넣고 봉투 앞면에 '사성'이라 쓰고 하단에 근봉(謹封)이라고 썼다. 피봉이 함께 남아 있다. 이 단자는 박인곤(朴璘坤)이 자신의 조카 혼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문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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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星單子)乙巳五月初八日戌時原丙寅二月十一日密城朴[着名](皮封)四星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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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월성최씨(月城崔氏) 연길단자(涓吉單子)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月城崔氏 鄭生員 月城崔氏<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오년 9월 25일에 신부측인 월성최씨가 신랑측인 정생원 댁에 보낸 연길단자 갑오년 9월 25일에 신부측인 월성최씨가 신랑측인 정생원 댁에 보낸 연길단자이다. 혼례 날짜는 10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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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婚書)伏惟孟冬尊體震艮萬重仰慰規規之忱第女阿親事敢承柱單私分之幸涓吉依敎錄呈 章製 回示之如何謹宣伏惟尊照謹拜謝 上狀庚午十月二十九日安東孫亮皓 再拜(皮封)謹拜謝上狀郭生員 下執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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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涓吉單子)奠鴈丁丑十二月十三日丙午原丁丑十二月初八日碧珍李[着名](皮封)涓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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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축년 벽진이씨(碧珍李氏) 연길단자별지(涓吉單子別紙)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碧珍李氏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87_001 정축년 12월 8일 신부측인 벽진이씨가 신랑측에 보낸 연길단자의 별지 정축년 12월 8일 신부측인 벽진이씨가 신랑측에 보낸 연길단자의 별지이다. 노란색의 작은 종이이고, 경신생(庚申生) 관례일(冠禮日)이 적혀 있다. 관례일은 혼례 날짜 하루 전인 정축년 12월 12일이고 가관(加冠)은 오시(午時)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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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년 물목단자(物目單子)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査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인년 3월 13일에 사돈댁에 보낸 물목단자 병인년 3월 13일에 사돈댁에 보낸 물목단자이다. 의롱(衣籠), 상자(箱子), 함(函)을 비롯한 가구와 옥양목(玉洋木)이나 저포(苧布) 소재의 상하의, 거울[面鏡], 빗, 신발, 가위, 요강 등의 여러 생활 도구가 수량과 함께 적혀 있고, 돈 13원이 포함되어 있다. 혼인하는 신부의 물목단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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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술년 예방(禮房) 김영권(金英權) 고목(告目) 고문서-서간통고류-고목 金英權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술년 6월 16일에 예방 김영권이 전라도관찰사가 봄과 여름에 일곱 곳의 지방관 근무성적을 평가한 포폄 내용을 베껴서 올린 보고서 병술년 6월 16일에 예방(禮房) 김영권(金英權)이 전라도관찰사가 봄과 여름에 일곱 곳의 지방관 근무성적을 평가한 포폄(褒貶) 내용을 베껴서 올린 보고서이다. 문서에 기재되어 있는 곳은 전라도관찰사 관할 지역 중 일곱 곳으로 상(上)의 성적을 받은 지방관은 다섯이고, 중(中) 성적을 받은 지방관은 둘이다. 각 지방관의 표폄 내용을 보면, 창평(昌平縣)은 '아전과 백성이 (나쁜 짓을 하기) 두려워하고 꺼렸다', 광주목(光州牧)은 '아전들이 그 신명함에 탄복하였다', 담양부(潭陽府)는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옥과현(玉果縣)은 '청렴하게 정치를 하였다', 동복현(同福縣)은 '엄격하고 명백하게 다스렸다'는 내용으로 상(上) 성적을 받았다. 그리고 고창현(高敞縣)은 '과오를 적게 범하였다', 제원(濟源)은 '자질구레한 일에 미혹되었다'는 내용으로 중(中)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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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目右伏告事今春夏等褒題謄上緣由告課丙戌六月十六日禮房金英權告目昌平 初政尙剛 吏民畏憚 ┒光州 民曰父母 吏服神明潭陽 百里陽春 絃誦不絶 上玉果 持心惟善 爲政以廉同福 淸簡其操 嚴明之治 ┛高敞 頼此小心 得以寡過 ┒中濟原 惑眛細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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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郡 石堤面 月谷里盧蘇海 殿(피봉_뒷면)元玉 梁火面 蒲坪鄭淳黙.謹緘.(簡紙)極南爲災, 莫如今夏. 此時瞻慕有倍他時. 伏問比來,養志有暇, 經體度萬寗, 令胤豊抱俱庭, 令婿郞兩奇兄近旺, 伏慰且禱. 査生省旁粗遣, 而雨潦之餘,無人不病, 雖無大慮, 苦事苦事. 選兒家亦無他, 而今月二十二日戌時, 婦兒生男, 亦順産, 産後無他證, 而初産故乳蒂稍有紅色微痛云, 方用單方. 而未知下回如何. 家間始以七月爲産月矣. 不意生男, 則必是去年九月入胎也. 自此家中有笑聲, 何幸何幸. 雨潦中兩地聲聞寂然無聞, 無異咫尺千里矣. 適因郵遞, 略此伏詗近日候節之若何. 餘不備上.丙辰陰六月二十八日, 査生 鄭淳黙 拜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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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日谷里盧軫永 至孝 哀前(피봉_뒷면)楊林里 朱泰鮮 疏上(簡紙)泰鮮頓首再拜言. 不意凶變,先大夫人奄違 色養, 承 訃驚怛不能已已.伏惟孝心純至, 思慕號絶, 何可堪居? 日月流邁,遽經襄奉, 過成服 哀痛奈何, 罔極奈何. 不審自罹憂故,氣力何似? 伏乞强加疏食, 俯從禮制. 泰鮮職事所縻末由趍慰, 其於憂變, 無任下誠, 謹奉疏. 伏惟鑑察, 不備謹疏.癸亥六月二十三日, 朱泰鮮 疏上.盧軫永 至孝 哀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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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蘇海丈之 宅, 日谷.蒲坪謹慰狀(피봉_뒷면)甲子七月四日謹緘(簡紙)淳黙白.令孫之慘, 是豈夢想所到也. 以德門厚蔭鴻福, 安有逆境如是哉. 所謂理者誠難測, 而天者不可必也. 伏惟慈愛之深, 何可堪遣. 伏乞節哀順變,體氣支持, 以慰 門戶與朋友遠邇之望也. 事到於此, 從上聖賢, 亦皆理遣而已. 淳黙慈癠室憂媳病身疾多日綿連, 而外他無他耳. 病愈暑减, 則謹當進拜矣. 訃使促發, 略此,不備謹狀上.甲子七月四日, 査生 鄭淳黙 再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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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日谷里盧珍永氏殿(피봉_뒷면)長德星里李文亮付呈(簡紙)省稽拜言. 阻久甚悵, 謹詢伊來制體候安支, 渾節均慶否?仰祝仰祝耳. 兄媳兒勸歸以來, 但仰屋長吁而已. 老妻向隅垂泣而已. 就悚兩件物今纔送呈, 何爾悚悶哉. 又況更物兩足之欠, 實是罪悶處. 惟願 賢弟下燭,後須勿深責, 此企此企耳. 餘在宋雅口達, 不備疏禮.乙丑三月八日, 兄 李文亮 拜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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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永 氏(피봉_뒷면)鳳山精舍 謹椷(簡紙)省禮拜言.際玆花煦. 伏請經體候哀中萬支, 躄者不忘行, 徒切瞻慕之誠. 就鳳山掩耳·齋重修事, 旣有劃策之畢擧, 而尙此遲緩者, 各以事故, 所縻故也非慢也. 昨九一者合席, 難可就緖, 而且陰四月望間內地行已決矣.若失此階, 則設有利成之方,未免瓦解之歎, 望須十分商量處之. ■■■(右期日)〔陰四月初五日〕 掃萬 枉臨于鳳山, 如何. 鵠佇而已. 餘非面莫達, 不備候上.辛巳陰三月卄三日, [正方紫印: 鳳山精舍]高善柱劉秉龜尹璟赫 上.若有雨天, 順延望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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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全南 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生員 軫永氏 大孝 苫前(피봉_뒷면)慶北 達城郡 求智面 大浦洞盧兢錫盧晩錫盧南錫稽封.(簡紙)盧 生員 大孝 大孝 苫前答疏上 孤子 盧兢錫等 稽顙謹封.兢錫等 稽顙再拜言. 兢錫罪逆深重, 不自死滅, 禍延先考, 攀號擗踊, 五內分崩, 叩地呌天, 無逮及日月不居, 遽經襄奉, 酷罰罪苦, 無望生全. 卽日蒙恩, 祗奉几筵, 苟存視息. 伏蒙尊慈, 俯賜慰問, 哀感之至, 無任下誠. 末由號訴, 不勝隕絶, 謹奉疏. 荒迷不次, 謹疏.壬午四月二十日 孤子 盧兢錫盧晩錫盧南錫 等疏上盧 生員 大孝 大孝 苫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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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채병륜(蔡炳倫) 등 2명(名)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蔡炳倫 表從姪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진년 8월 23일에 표종숙 채병륜과 채병재 등이 할머니 상을 당한 표종질에게 갑자기 부고를 받고 자신들의 놀라고 슬픈 심정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지난 가을에 상을 당한 뒤로 도리를 저버리고 있어 가서 곡하지 못하였다는 내용 등을 전한 위문 간찰 갑진년 8월 23일에 표종숙(表從叔) 채병륜과 채병재(蔡炳載) 등이 할머니 상을 당한 표종질(表從姪)에게 갑자기 부고를 받고 자신들의 놀라고 슬픈 심정과 함께 조의를 표하고 지난 가을에 상을 당한 뒤로 도리를 저버리고 있어 가서 곡하지 못하였다는 내용 등을 전한 위문 간찰이다. 뜻밖에 표종질의 할머니인 외숙모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니 놀라고 슬퍼하는 것 외에 다시 무슨 말을 하겠느냐는 내용, 몇 년 동안 숙환(宿患)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죽음에 대한 위태로운 생각을 하지 않은 날이 없었으나 지금 갑자기 부고를 받을지 어찌 생각이나 했겠느냐는 내용, 초상부터 졸곡까지의 제구는 미리 갖춰놓았다고 하더라도 장례 또한 어찌 유감 없이 만족할 수 있겠느냐는 내용, 상 중에 건강은 어떤지 안부를 묻는 내용, 부고 편지에 장례 일자가 적혀 있지 않은데 이미 지났는지 아니면 목전에 있는지를 묻고, 이 무슨 일이길래 부고가 달을 이어서 생기는지 모르겠다는 내용, 1년이 지나도록 병수발을 드느라 집안 일이 두서가 없어져 안정된 것이 없을 것을 염려하면서 슬프고 그리운 마음을 언급하는 내용, 1년 복 중인 자신들은 부고를 받고 당연히 평소 자신들을 사랑해 주던 살뜰한 뜻에 가서 곡하야 하지만 지난 가을에 상을 당한 뒤로 인사상 합당한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 많으며, 현재 죽지 않고 살아 있을 뿐이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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