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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한공기(韓公琦)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韓公琦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진년 8월 20일에 학정 한공기가 장산서원에서 재계 중인 상대방에게 서원의 재석에 참석하고 싶지만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해서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기약은 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갑진년 8월 20일에 학정(鶴亭) 한공기가 장산서원(章山書院)에서 재계(齋戒) 중인 상대방에게 장산서원의 재석(齋席)에 참석하고 싶지만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해서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약속은 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뜻밖에 멀리 궁벽한 산골 적막한 물가에 특별히 보낸 심부름꾼을 통해 편지를 받아보고 깊어가는 가을에 어버이 모시며 지내는 상대방과 여러분의 안부가 평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간절히 위로되는 마음 참으로 빈 말이 아니라는 내용, 자신은 산골짜기에 사는 풍미가 갈수록 더 무료하던 중에 며늘아기의 병 때문에 염려가 깊다는 내용, 상대방의 장산서원의 재석에 참석하여 쌓인 회포도 함께 풀려고 하지만 쇠약하고 병든 다리로 지팡이를 짚고 걸어야 하므로 반드시 참석한다는 기약은 할 수 없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상대방의 맏형은 근래 산장(山庄)에 있는지 묻고, 각각 안부 편지를 써야하지만 바빠서 뜻대로 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우니 이 심정을 전달하여 편지를 함께 읽도록 해달라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장산서원(章山書院)은 현재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서원이다. 1780년(정조 4)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잠계(潛溪) 이전인(李全仁, 1516~1568)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영천군 임고면 수성리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해오던 중 1868년(고종 5)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다가 후손들이 2006년 11월 현 위치에 복원하였다. 이전인은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의 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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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日長如少年 政是吾儒做業之辰也 謹詢此際堂上鼎茵 神佑康泰 侍中棣履 一衛崇寧 區區慰祝 聞以雇奴見闕 躬執來鋤 夙夜靡懈云 此乃吾們活生涯也 尤庸健艶 大堯之黝瘦 神禹之胼胝 周公之旡逸 是皆聖人之代天理物 至誠無息 與太和元炁 同其流行 此乃天理在吾 吾不得不然者也 如吾蠢蠢者視聖人 不啻鳳鷟之蠛蠓耳 雖千吾齡而萬吾力猶恐不逮其萬一 況偸逸肆妄 餒其炁而死其心 自陷於暴棄之科乎 故曰 人勞則思 思則善心生 逸則淫 淫則忘善 沃土之民 不材 淫也 瘠土之民 莫不嚮義 勞也 敬姜此言 實千古閨房之冠冕也座右之服勤習勞 其亦有服於斯訓也歟尊先祖考滴翠公手墨朱子語二十四字 示警者至矣 夫大而天下之存亡 小而一身之得失 何莫不由一■(身)〔心〕之操舍哉 試將斯訓 以觀今日變怪 可謂有先見之智矣 窃有所傷感者 叵耐五神之抑欝而噴薄爲一語 以控之○覧之酬應 怡渙于○雅衷也 中暑呌囈 去閻府才一髮間耳 然篤保斯心 守死善道毋負四大生成之重 此乃蓋棺前 心切切也苟非同志 安能吹吷乃爾乎哉 餘不備戊申七夕 老弟 安曅 二拜陽叔兄所遭 不勝悼䀌 而中阜老少候 大都平安否(皮封)萬吾 侍棣史 敬展凡儂候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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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년 안엽(安曅)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安曅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16_001 기유년 11월 25일에 금당에 머물고 있는 범농 안엽이 옥산에 사는 상대방 형제들에게 방지(芳旨) 마을의 벗 최 씨의 변고를 언급하고, 보내준 남쪽 차에 대한 감사 인사 등을 전한 답장 기유년 11월 25일에 금당(襟堂)에 머물고 있는 범농 안엽이 옥산(玉山)의 상대방 형제들에게 방지(芳旨) 마을의 벗 최 씨의 변고를 언급하고, 보내준 남쪽 차에 대한 감사 인사 등을 전한 답장이다. 세월은 빠르게 흘러 만나지 못한지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그리운 상대방을 만날 길이 없어 두보의 「비 내리는 강가에서 전설 정박을 생각하며[江雨有懷鄭典設]」 시의 '언덕은 높고 양수(瀼水)는 흘러내려 동서를 가로막고 있네'라는 싯구만 읊조리며 탄식하였다는 내용, 뜻밖에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받고 손을 들어 반복해서 읽다 보니 직접 만난 것과 다름 없다는 내용, 11월 추운 날씨에 상대방 부친의 병환이 한 달이 넘도록 완쾌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걱정스럽다는 내용, 방지 마을의 벗 최 모의 참혹한 소식은 너무 기가 막혀 그 재앙을 뭐라 비유할 수가 없으며, 겨울밤이 긴 요즈음 학문에 몰두하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 내용, 늙은 자신은 추위에 신음하며 칩거하고 있으며, 장차 조그만 오막살이를 빌릴 계획인데 경제적 여유가 전혀 없다는 내용, 남쪽의 차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긴 밤을 보낼 매우 좋은 재료이며, 자신은 보답할 물건이 없어 부끄럽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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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년 이술상(李述祥) 등 3명(名)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述祥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임술년 10월 9일에 경주 양동 마을에 살고 있는 이술상·이재영·이능섭이 옥계의 친족들에게 그들의 선조 봉사공의 묘도에 비석을 세운 날은 원전에 모여 제사 지내는 날과 겹치고, 이어서 문중 어른의 장례가 있어 참석하지 못하고 부조금으로 돈 한 꿰미만 보낸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 임술년 10월 9일에 경주 양동 마을에 살고 있는 이술상·이재영(李在永)·이능섭(李能燮)이 옥계(玉溪)의 친족들에게 그들의 선조 봉사공(奉事公)의 묘도(墓道)에 비석을 세운 날은 원전(達田)에 모여 제사 지내는 날과 겹치고, 이어서 문중 어른의 장례가 있어 참석하지 못하고 부조금으로 돈 한 꿰미만 보낸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이다. 그동안 소식이 끊겨 서운했는데 오늘 상대방들이 보낸 편지를 받고 여러분 모두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위로된다는 내용, 상대방 선조인 봉사공의 묘도에 비석을 세운다고 하는데 여러분의 정성스러운 뜻을 알 만하니 매우 축하드린다는 내용, 자신들도 마땅히 비석을 세우는 날에 모두 참석해야 하지만 원전에 모여 제사 지내는 날과 서로 겹치고, 이어서 문중 어른의 장례가 앞뒤로 서로 방해가 되어 뜻대로 할 수 없으니 매우 한스럽다는 내용, 돈 한 꿰미를 보내 조금이나마 비용에 돕고자 하니 용서하고 받아 주시라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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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박천흠(朴天欽)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朴天欽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기해년 4월 13일에 봉곡에 살고 있는 박천흠이 옥계에 사는 사돈 형제들에게 며늘아기의 상을 당한 자신의 상황 등을 전한 간찰 기해년 4월 13일에 봉곡(蓬谷)에 살고 있는 박천흠이 옥계(玉溪)에 사는 사돈 형제들에게 며늘아기의 상을 당한 자신의 비통한 상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지난 겨울에 달성(達城, 현 대구)에서 잠깐 만났던 일은 한바탕 꿈을 꾼 듯하며, 지금 소식이 끊겨 예전에 비해 곱절로 조바심이 난다는 내용, 초여름에 어버이 모시며 지내시는 상대방 형제들과 식구들은 모두 평안한지 안부를 물으며 그리운 마음을 가누지 못하겠다는 내용, 며느리상 중인 자신은 집안이 불행하여 며늘아기가 요절한 탓에 비통한 심정인데 상대방들도 아마 자신과 같은 마음일 것이라는 내용, 시아버지와 며느리는 서로 아끼는 관계로 자나깨나 며느리가 자녀를 낳아 자신의 가업(家業)을 보존시켜 주기만을 바랐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일이 생겼으니 갑자기 지난날을 생각하면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막히고 분통하다는 내용, 불행중 다행으로 어린 손자는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있어 위안된다는 내용, 자신의 아들을 만사 제쳐 두고 상대방에게 보내는데 아들이 무슨 면목으로 뵐 수 있을지, 안사돈의 심정은 감당하기 어려울 듯하며, 상대방을 만날 기약이 언제 있을지 모르겠다, 편지를 쓰고 있자니 서글픈 마음만 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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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 客冬達城蹔奉殆若一夢 阻懷憧憧倍切平昔 不審肇夏侍餘棣中 動止萬衛 諸節均安耶 並切溸仰區區無任 服弟私門不幸子婦夭逝 悲悼之慟彼此一般 舅婦間相愛之情 寤寐致責 惟望生子生女 保我家業矣不意今者人事 遽非撫念疇昔 益不覺臆塞 憤歎奈何 不幸中穉孫 無頉善長 以是爲慰矣 迷兒掃萬起送 渠何面目晉拜○萱堂這間情懷 想難堪抑 奉叙之期 果在於何歲月臨帋只增忡悵 餘萬悲撓姑不備狀式己亥四月十三日 服弟 朴天欽 狀上(皮封)玉溪○棣案○入納蓬谷狀上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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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碩基頓首言 不意凶變先妣夫人奄違色养 承訃驚怛 不能已已 伏惟孝心純至 思慕號絶 何可堪居 日月流邁 奄經大祥 禫祀又隔八日 哀痛沈痛 伏想益復難抑 碩基卽當躬慰之不暇 而連汨憂宂 又係世霧 抽身不得自由 尙未遂誠 而一書替唁 亦稽至此者 每以匍匐爲期之致也 雖緣事勢 撫念疇昔 辜負實多 晝宵誦罪 如物在喉 謂外伏承不較之惠問 以渠無似 何以得此 感悚之極 罔知攸謝 謹伏審炎熱制中棣候 連衛萬支 伏慰區區 實叶願禱 語失先後喪明之慽 是何言也 此何報也 難知者理也 以若尊門之種德○執事之慈仁 豈料今日之所遭也 讀之未半 不勝慘愕而驚倒也 晩境情景 實所悲念 伏願强加寬抑 俾無無益之懷 以損體力 如何 碩基月前遭從祖母喪 離闈之餘 客地承訃 情私痛迫 愈久難遣 且身無健日 長在委席 苦憐奈何 將以旬間 駄病躬○慰 兼謝前日不敏之咎伏計耳 餘萬萬留 不備 伏惟鑑察 答䟽上辛亥六月初五日 服人 李碩基 答䟽上(皮封)竹溪 禮安宅 傳納必洞 族弟 謹候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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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候狀面何阻也書何阻也向者修候得見否謹未審辰下靜中棣履連爲萬相仰溸區區且祝宗下還巢以後偶然脚瘇累日呻苦姑未快然自歎奈何月前所營譜冊價錢是何委折終無影響之意譜所所言不好之事爲言聞甚悶迫故蔓遠從弟替送且聞右人言內趂爲措處事理當然此則非楚非爲趙以此勿泛之地仰望仰望餘謹不備候禮辛丑八月■十二日 宗下志喆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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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意襮耑价○惠翰 遠辱於窮山寂莫之濱 便覺不遐之厚誼 憑審䆋殷侍中棣履候勝重 僉候均慶 區區仰慰 實非虛語 弟峽味去益無聊中以婦阿彌朔之憂 爲慮不淺耳 晋參○貴院齋席 不待請辭 而固所志願 兼欲攄積懷 而衰病之脚 倚笻習步 然未可必也 餘多少客撓 不宣狀儀甲辰八月念日 弟 韓公琦 拜伯氏兄近在山庄耶 當有各候矣忙未如意 悵恨爲深 此懷雷照 如何(皮封)章院 齋案 執事鶴亭謝狀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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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편지를 받은 당일에 모평에 살고 있는 신재곤이 어버이 상중인 옥산의 이 모씨에게 자신이 몹시 가난하지만 약속한 대로 이십 수량을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에게 부친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편지를 받은 당일에 모평(茅坪)에 살고 있는 신재곤이 어버이 상중인 옥산(玉山)의 이 모씨에게 자신이 몹시 가난하지만 약속한 대로 이십 수량을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에게 부친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을 통해 편지를 받고 매우 감사했다는 내용, 상대방 맏형의 조섭하는 안부가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염려된다는 내용, 편부모를 모시며 상중인 상대방의 생활과 여러 식구들의 안부가 모두 평안하다고 하니 매우 위로되고 그립다는 내용, 자신은 한결같이 혼란스러워 드릴 말씀이 없다는 내용, 약속한 일은 자신이 비록 몹시 가난하지만 상대방이 말한 대로 이십 수량을 보낸다는 내용, 김 노인에게 편지를 써야 하지만 상대방이 그동안 김 노인과 왕래하였다면 어찌 허술하게 할 단서가 있겠느냐며 오로지 상대방만을 믿는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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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禮白 伻來得承惠䟽 感荷良深 謹審令伯氏調候 尙未決〖快〗復貢慮不啻千萬 而○哀兄侍奠餘起居 連衛支將 諸節且平穩 哀慰溸區區 無任之至 弟一味潰潰 餘無足奉浼 所約事 於吾雖是艱乏二十數依○敎付送耳 金老人許 當有修書 而○哀兄其間往來 則亦豈有虛疏之端耶 專持〖恃〗專持〖恃〗耳 餘萬 姑不備謝䟽卽旋 情弟 載坤 謝䟽(皮封)玉山○哀座下 回納茅坪謝䟽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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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년 이헌▣(李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憲▣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56_001 계○년 10월 22일에 평성에 거주하는 이헌▣이 상대방에게 근래 상대방과 그의 조카 간에 일어난 갈등에 대해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여 큰 죄인이 되는 지경에 이르지 말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계○년 10월 22일에 평성(坪城)에 거주하는 이헌▣이 상대방에게 근래 상대방과 그의 조카 간에 일어난 갈등에 대해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여 큰 죄인이 되는 지경에 이르지 말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요즈음 추운 날씨에 조섭하고 있는 건강은 회복하셨는지 매우 염려된다는 내용, 가까운 고을에 사는 선비가 와서 근래 상대방의 집에 발생한 전에 없던 해괴한 기미를 전하였는데 이것은 상대방이 노망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진실을 잃어서 그런 것인지 의아해하는 내용, 상대방의 조카가 설령 평소 의리에 어긋나고 불순한 행동거지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유도(誘導)하고 꾸짖어서 화합하는 방법을 도모하는 것이 숙질(叔姪) 사이의 인지상정이고 바른 도리인데, 하물며 조카가 고집하는 의리는 상대방 집안이 그로 인해 그 바름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사우(士友)들이 모두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만 혼자 고집을 부리며 점점 갈등을 일으켜 끝내 말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무엇 때문이냐는 내용, 이 말을 전한 자가 상대방의 집안일이 아니었다면 필시 말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신도 상대방의 일이 아니었다면 필시 직언하려 하지 않았을 것인데 듣고서 놀라고 괴이하게 여겨 이렇게 운운한다는 내용, 상대방 또한 대갓집의 사람이고 늙은 나이인데 어찌 자신의 집안을 손수 무너뜨려서 남들의 모욕을 달게 받아서야 되겠느냐는 내용 등을 담았다. 편지지 뒷면에 위 내용을 이어서,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고 서로 웃으면서 넘어간다면 조카 쪽에서 어찌 어긋나서 모를 세울 리가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에,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죽은 뒤에 나이 어린 후배들이 모두 상대방의 패악한 행동에 물들어 상대방이 큰 죄인이 되는 것을 면하기 어려울까 염려되는데 상대방의 박식(博識)함으로 어찌 여기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느냐는 내용, 자신의 병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어 온갖 일에 무심하게 되었지만 상대방이 한번 찾아 준다면 털어놓을 만한 것이 산처럼 쌓였을 뿐만이 아니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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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석준(錫駿)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錫駿 西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정해년 5월 20일에 농화 석준이 서강에 상대방이 힘을 다해 그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하며 자신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쾌하게 마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정해년 5월 20일에 농화(弄花) 석준이 서강(西岡)에 상대방이 힘을 다해 그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하며 자신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쾌하게 마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성 모퉁이에서의 이별로 지금까지 서운하였는데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서 어버이를 모시며 사는 형제분들의 안부가 편안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위로되었다는 내용, 자신은 늙은 어버이의 근력이 늘 편찮은 곳이 많아 헤아릴 수 없이 애가 타고 근심스럽다는 내용, 상의한 일은 자신이 애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인심이 내 마음 같지 않으니 어찌하겠느냐는 내용, 근처 여러 논의는 모두 추후에 상계(上計)하여 앞에서 주장하는 것이 어떤지를 살펴보아야 하니 상대방이 반드시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의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내용, 우리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상쾌하게 마친다면 어찌 다행스럽지 않겠느냐며 오직 상대방이 천만 정중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신(辛) 씨 어른은 평안한지 안부를 묻고, 안부편지를 쓰지 못하였으니 만약 군(君)을 만날 길이 있다면 자신의 이런 한스러운 마음을 전해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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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城隅分手 迨今缺然 而案上留○書 足敦錫朋 謹審仲熱侍餘棣履 連衛萬重 何等伏慰 弟老親筋力 每多損節 煎悶難量 相議事匪不努力 而但人心之不如我心 奈何 近處僉議 皆以隨後爲上計 以○觀先唱之如何矣 兄必極力 自○貴邑先爲周章 期於竣事 如何 吾輩幾百年宿債 至於兄快了 則豈不幸哉 豈不幸哉 惟望吾○兄千萬鄭重 不備 伏惟下照丁亥午月念日 弟 錫駿 拜辛丈平安否 未有候書 若有逢君之路 恨意傳致 如何(皮封)西岡 侍案 將命弄花謝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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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石芝)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石芝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玉山)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內職)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이다. 비온 뒤에 추위가 점점 풀리고 한 해도 저물어가니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한데 지금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병환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염려되고 그립다는 내용, 자신은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는 은혜를 입어 이제야 행장을 수습하여 며칠 안으로 출발하는데, 새봄의 지원(芝園)에서 「귀거래사」 한편을 크게 읽고, 한가롭게 자연 속에서 노닐며 고전을 읽는다면 일거양득할 수 있으니 이생의 지극한 소원은 이것뿐이라는 내용, 지금 상대방이 직임에서 해방되어 겨를이 없는데 어떻게 악수하고 헤어질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이제부터 얼굴 한 번 보기도 매우 어려울 것이니 마음이 울적해진다는 내용, 부모님을 모시며 새해를 맞이하여 경사스러운 일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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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芝山面 日谷里盧 斯文 軫永 氏宅(피봉_뒷면)下南面 眞谷里眞泉祠(簡紙)伏惟麥黃體宇萬重. 生等依劣分幸. 就眞泉祠遺墟碑, 幸賴貴執之厚賜, 得良材, 巨匠工役, 今玆垂成. 此是吾道之所寄士林之慶幸. 以來月端午日, 將堅碑于佳作舊址. 惟願座下屆期光臨, 指揮方畧, 期圖玉成, 而當日欲各自言志, 以寓追慕之誠, 不有佳作, 何伸雅懷. 故拈出四律韻字以呈, 幸勿惜金玉之音, 投稿于當席乎否? 餘不備. 惟下在.乙亥四月二十日李啓琮 金錡洙奇琮燮 李載春高維相 高光瓚 等鄭友源 有司 朴魯宣梁鎰黙押韻 眞親辰隣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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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日谷里盧軫永氏(피봉_뒷면)陽山里崔南斗(簡紙)拜啓時餘體候大安耳. 生, 惠念無事, 是幸. 就悚碧梧桐木三本,山櫻木三本送呈, 則 貴庭院植栽, 仰祝仰祝耳. 餘惟不備禮上.乙亥二月念八日,生 崔南斗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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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 泳 氏(피봉_뒷면)光山郡 西倉面 細荷里金漢奎(簡紙)伏惟仲秋尊體萬重, 仰溯且祝. 就今月二十七日, 卽家親周甲也. 而畧設小酌, 右日午後一時屈期光臨之地伏望耳. 餘不備禮.丙子八月二十一日,金漢奎 拜上.押韻 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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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경현사(景賢祠)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景賢祠 盧軫永 景賢祠印(직방형, 3.8×3.1)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7년 9월 25일, 경현사의 원유사 김긍현 등 19명이 노진영에게 경현사지 발간과 분질 상황에 관해 전한 서간. 1937년 9월 25일, 경현사(景賢祠)의 원유사(院有司) 김긍현(金肯鉉) 등 19명이 노진영(盧軫永)에게 경현사지(景賢祠誌) 발간과 분질 상황에 관해 전한 서간이다. 본사의 원지(院誌)는 송조헌(宋祖憲) 씨가 영남(嶺南)에서 간출하여 파란이 많음은 알 것이라고 말하고 금번 가을 제사 때에 분질(分秩)하기로 되어 있어서 백형두(白亨斗) 씨를 외무원(外務員)으로 선정하여 분질의 책임을 지게 되었다는 것, 본원의 후손된 우리들로는 선조의 사실만 아름답게 하면 제일이지 간출방법 상의 문제는 말씀하기가 어렵다는 것, 250질 중에 80질은 본사에서 빚을 내어 사들이고, 170질은 송조헌과 전형진(田亨鎭)의 간행비로 지출하였으므로 매질 당 10원씩 정하여 영남으로부터 이미 분질되었다는 것, 각 분들은 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가격을 논하지 말고 기부하는 뜻으로 사서 보시면 본사(경현사)의 행복이겠다고 했다. 위토(位土)의 대금에 대해서도 내년 봄 제사 전에는 완료하기로 결의 되었으니 이 또한 명념하시어 갈등이 없게 하심을 바란다고 했다. 발급일자와 발급주체인 경현사의 인장을 찍었으며 발신인으로 원유사 김긍현 이외에도 외무유사 백형두, 강만수, 장의(掌議) 노진영(盧軫永)을 포함한 9인, 색장(色掌) 3인, 감사(監査) 3인의 이름을 적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 이상의 임원들은 만기가 되어 고쳐서 선출하였거나 재선(再選)되었다고 적었다. 경현사는 1932년에 송조헌, 김기상, 정직원, 양인묵, 김긍현, 강상훈 등이 전국에 발문하여 장성에 설립한 사우이다. 고려말 충신들과 함께 사은 김승길, 매은 김오행을 배향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사우가 훼철되었다. 『경현사지(景賢祠誌)』는 송조헌이 합천(陜川) 죽곡정사(竹谷精舍)에서 1936년에 발행한 책이다. 6권4책의 목활자본으로 간행되었다. 1936년 1월 상한에 작성한 성주(星州) 이영호(李榮浩)와 김진모(金振模) 및 은진(恩津) 송조헌(宋祖憲)의 발(跋)이 있다.

상세정보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갑○년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년 2월 12일에 옥산 수령의 임기를 마친 지방관이 옥산의 인수 노형에게 자신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임 관찰사에게 말미를 얻었으나 토지세와 환곡 납부에 관한 업무는 흉년든 백성의 생사와 관련된 일이므로 아직 출발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달 그믐이나 다음달 초 안에는 마감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갑○년 2월 12일에 옥산(玉山) 수령의 임기를 마친 지방관이 옥산의 인수(仁叟) 노형에게 자신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전임 관찰사에게 말미를 얻었으나 토지세와 환곡 납부에 관한 업무는 흉년든 백성의 생사와 관련된 일이므로 아직 출발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달 그믐이나 다음달 초 안에는 마감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마당의 살구나무와 언덕 위의 버드나무에서 문득 봄빛을 보고 옛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더욱 지울 수 없었다는 내용, 이런 즈음에 편지지 가득 정이 담긴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서 맺힌 듯한 마음을 트이게 하니 위로되고 감동되어 편지를 손에서 놓고 싶지 않았는데, 하물며 편지를 통해 요즈음 상대방이 편안히 잘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축하는 마음이 지극했겠느냐는 내용, 자신은 고향에 돌아가려고 전임 관찰사에게 말미를 얻었으나 토지세를 걷기 위한 납세단위 묶기와 환곡의 납부 관련 일은 모두 흉년에 백성이 죽고 사는 데에 관련된 문제이므로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내 알 바가 아니라고 한다면 5년 동안 옥산에서 관 노릇하며 백성을 가까이해야 할 도리가 아니다. 이때문에 아직까지 이렇게 출발하지 못하고 눌러앉아 있는데 이달 그믐이나 다음달 초 안에는 마감하고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 상대방의 편지 중에 만약 자신을 버릴 뜻이 있으면서도 자신과 헤어지길 꺼려한다면 이 또한 실정에서 벗어난 것이니 헤아려 달라는 내용, 나머지 많은 사연은 편지로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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