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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頃者拜穩 迨今欣慰 而昨○書未謝 今又承○惠書長弟 審日間侍餘候 連衛萬相 此何等仰賀 弟一味憒憒 而東閣體上不安 是外幸幸又此何有○惠送木頭菜兩件 遠及分味 仰認勤意 感謝戢戢 此是東閣之敎意也 來人亦依○敎 卽爲付分於形〖刑〗吏 使卽授題以送耳 何當○枉顧否 是企是企 餘適有擾捴事 漏?姑不備禮三月初九日 敦 弟 拜謝(皮封)玉山 侍案 回納襟堂留謹候謝上 [着名]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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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년 돈원(敦源)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敦源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36_001 정미년 3월 15일에 중평에 거주하고 있는 돈원이 장산서원에서 재계 중인 상대방에게 편지에서 언급한 환자에 대해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는 내용과 감영으로 가는 날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정미년 3월 15일에 중평(中坪)에 거주하고 있는 돈원이 장산서원(章山書院)에서 재계(齋戒) 중인 상대방에게 편지에서 언급한 환자에 대해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는 내용과 감영으로 가는 날은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근래 소식이 끊겨 서운했는데 오늘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서 상대방 어머니의 병환이 감기와 기침으로 여러 날 편치 못했다는 것을 알고 매우 염려스러웠다는 내용, 자신은 집안의 소식이 끊긴 지 이미 한 달이 되어 다소 마음이 쓰여서 찡그린 눈썹을 펴기 어려우니 어찌하면 좋겠느냐는 내용, 동각(東閣)의 병은 지금 완쾌되어 일상을 회복하였으니 다행이라는 내용, 상대방이 편지에서 말한 환자를 언급하며 지금에 와서 도로 거두라는 뜻을 전령하기에는 일의 형편상 어려움이 있으니 이번에는 그냥 받아먹는 것 외에는 다른 대책이 없다고 하니 어떡하냐는 내용, 3종의 산나물을 멀리서 차례대로 보내주셔서 마음이 매우 편하지 않아 소략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기 위해 5근의 육고기를 보내니 정으로 받아 주시라는 내용, 감영에 갈 날이 언제 있을지 아직 모르겠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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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向候想應○下覽 便使有去無來 慕仰益勤 伏不審靜體動止 連護萬安 各宅諸節均安 仰溸且祝 不任下悃 通家生旅狀印昨 圓一兄亦客中一安 而所營事 始擬臨時圖成云者 草令近與李果川秉梯相議 先稟於雲峴 則此不可此時爲之分付 則此兄不可時日留連 使之急還然後 可免令駕之遠費 故玆欲急急治發而資斧無處辦得 此將奈何奈何 見甚愁歎也 草令之前後相議事必成之云矣 近日有道內紛紜事端 且有不然之事 此際如此則事不偕〖諧〗意 姑俟日後 亦何妨耶 此兄之遠地空費 見可歎也 且或京鄕間 言先事後 尤可遠慮 十分重愼如何如何 下生亦欲同發 而無分錢相資處 莫敢生意 如是則來月觀光後 可以有治還之道也 草令許所托事 歸時當另圖而去矣 ○下諒勿慮 如何都在此兄口達 擾甚姑不備上候禮己巳二月卄一日 通家生 李歧淵 拜手〈背面〉此兄勢不得已 置擔舁於主人家 跋涉治發 不但去者之喫苦 送者所懷 亦所不忍而雖如是發行 此行急去然後 可免○令駕之遠地虛費故耳 ○下諒如何 草令出二緡錢下生亦出一緡錢 助給治送耳 滿腔所懷 當有拜展之日 故書不盡情 而下生近以眩氣腰痛不能出入 此必喫苦餘祟 伏歎受氣之薄也無論某道院事 此際不可鳴寃 恭俟處分而已 則更不參此等論議 而營府出入 亦不頻爲但林泉看書 依舊作自好之士 老少得宜 以此下布於儕友 如何 下生以是心定 故仰告耳貴中誰作科行耶 承信則何幸何幸 ○季氏丈前所去書 同封送之 卽傳如何(皮封)玉山 靜坐 下執事 東上宅謹拜上候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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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 饕風吹雪 歲色垂窮 積阻懷緖 到此倍切謂襮獲拜惠翰 可敵積躄〖襞〗之衷而頓忘山川之脩阻也謹審侍餘棣樂可勝 區區拱慰允符願䎹 朞服弟自去月念四 忽得中風之症半身不收 精神莫察語言不通 今則少可 而蘇完無期 年將六旬 此何模樣 且中家門淺祚 春間遭舍妹之冤逝 悲痛情私 迄今如昨 而今初十 又遭季父喪變 哭妹之淚未乾繼沾叔父之淚 痛迫情私 如何盡言○惠饋三種味 可逼病中之味而無物表謝是豈人情耶歲餘不多 惟冀餞迓增祉餘伏枕倩草略此 姑不備謝禮壬臘念二 朞服弟 錫龍 拜(皮封)鄭○生員○下執事謹再拜○上狀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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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유수진(柳秀晉) 혼서(婚書)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柳秀晉 郭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진년 11월 1일에 신랑측인 유수진이 신부측 곽생원댁에 보낸 혼서 갑진년 11월 1일에 신랑측인 유수진(柳秀晉)이 신부측 곽생원댁에 보낸 혼서이다. 유수진은 자신의 딸의 혼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성단(星單)을 적어 보내니 연길(涓吉)을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성단은 사주단자로 신랑의 생년월일시를 말한다. 신부집에서 허혼편지나 전갈이 오면 신랑집에서는 신랑의 사주와 정식으로 결혼을 신청하는 납채문을 써서 홍색 보자기에 싸 보낸다. 신부집에서는 사주단자를 받으면, 신랑 신부의 운세를 가늠해보고 혼례날짜를 택하여 신랑측에 통지하는데 이를 연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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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通 新里門中右私通事修譜明承派脉族有敦睦之事也此際開板將久 貴門中有何故而不夥單錢速收付送而爲其子孫之道事理當然右名單上送有日單錢名色至極緩惱延拖不到是何道理乎通到卽時不日收送以免葛藤之地幸甚辛丑三月初一日譜所[押]此亦中下去擧員貴家眼同來參毋至論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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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候狀月前奉別之後未聞聲華懷悵之情與日無時謹未審肇夏重侍餘做味萬相慰溯區區之至兒省事依前幸何盡喩就日前下托紙屨趁不推送還爲愧悶然此非情薄之致而實是貿之不貿也則勿咎情薄之致切仰切仰而第因酒店李春三便全恃付送以此知之奈何餘不備禮若有人便莫惜玉音似好似好耳 戊戌四月初四日 兒李昌浩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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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候狀近阻悵結之懷何可少弛謹未審日來重侍餘做味萬康慰溯區區之至情童省事依昨外何盡喩就拱日前君之所托麻鞋二配貿之留置適無信便趁不推送還切悶然一二日間惠然賁臨推尋之地似好似好耳餘不備候禮戊戌潤月十七日情童李昌浩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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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候狀相別頗久書面積阻耿悵之懷與時蘊結謹未審萬和之暢重侍下做候萬康遠慰溯區區之至情弟省狀姑依幸何盡喩就拱第日當溫和之時一者枉駕以敍積月之懷千萬仰望餘不備狀禮 己亥三月晦日 情弟李昌浩 謹拜上【京中僉君子與秀童近間善課否 忙未各狀 以此輪照奈何】(뒷면)張文壽 雅兄 侍案入納薪金谷古上亭謹候狀恪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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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候書接面稍久 耿耿何極 卽惟仲冬待中做味連得萬安而閣節亦爲太平否並仰溸區區憧憧情弟任味姑一餘無足耿就拱近聞三冬工夫則兄之課工至於如琢如磨之境而我之拙工未免伐齊之名是悶奈何餘不備禮庚子十一月日 情弟朴甫奎【小名致殷】謹書(뒷면)張碩士文垂甫 侍案入納薪智道復興謹封…□六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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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강련(姜鍊)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姜鍊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48년 2월 24일에 법전에 사는 강련이 옥산의 이 생원에게 상대방의 묏자리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아 걱정되고, 부탁한 일은 자신이 도와줄 수 없어 한탄스러우며, 보내준 안경은 자신에게 맞지 않아 다시 돌려보낸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1848년(헌종 14) 2월 24일에 법전(法田)에 사는 강련(姜鍊, 1800~1853)이 옥산(玉山)의 이 생원(李生員)에게 상대방의 묏자리 소송이 아직 끝나지 않아 걱정되고, 부탁한 일은 자신이 도와줄 수 없어 한탄스러우며, 보내준 안경은 자신에게 맞지 않아 다시 돌려보낸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지난해 겨울에 상대방을 만나서 정담을 나눈 일은 해가 지나도록 위안되고 감사했는데 인편으로 또 편지를 받고서 상 중인 상대방이 잘 지낸다는 것을 알게 되어 더욱 위안된다는 내용, 자신은 어버이의 근력이 항상 병이 많아 애가 타며, 과거 시험 기일이 점점 닥쳐오니 갈수록 머리털이 모두 희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는 내용, 상대방의 묏자리 관련 소송 일은 아직까지 결말이 나지 않아 걱정스러우며, 상대방이 간접적으로 부탁한 일은 자신이 부응하기 어려우니 도리어 말씀을 받들지 않음만 못해 그지없이 탄식스럽다는 내용, 상대방이 보낸 안경은 귀한 물건을 주신 친절함에 감사하지만 자신의 눈에는 맞지 않아 다시 돌려보낸다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달성(達城)에서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하고 이만 줄인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법전은 현 경상북도 봉화군 법전면으로, 진주강씨 법전문중의 세거지이다. 법전이라는 지명은 법흥사라는 사찰 앞에 있던 큰 밭을 지칭한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법전천의 옛 이름인 유계(柳溪)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다. 진주강씨 법전문중의 파조(派祖)인 홍문관 응교 강덕서(1540~1614)의 아들 의금부 도사 강윤조(1568~1643)와 그의 두 아들인 잠은 강흡(姜恰, 1602~1671)과 도은 강각(姜恪, 1620~1657)이 병자호란을 피해 법전리로 입향하였다. 이후 노론의 당색을 띤 강흡의 후손들은 음지마을에, 소론색을 띤 강각의 후손들은 양지마을에 집성촌을 형성하였으며, 문과 급제자 25명, 무과 급제자 2명, 소과 급제자 31명 등을 배출하였다. 발신자 련은 거주지가 법전인 것을 볼 때 진주 강씨(晉州姜氏) 강련(姜鍊, 1800~1853)으로 추정되며, 발신년도 무신년은 1848년로 추정된다. 강련의 자(字)는 성백(成百)이고, 강흡(姜恰)의 후손으로, 법전에 거주하였다. 1850년(철종 1)에 증광시(增廣試) 을과 4위로 문과에 급제하여 수찬(修撰)‧교리(校理)‧부안현감(扶安縣監) 등을 지냈다. 그의 부친은 1809년(순조 9)에 별시(別試) 병과로 문과에 급제하여 대사간(大司諫)‧병조참판(兵曹參判) 등을 지낸 류하(柳下) 강태중(姜泰重, 1778~18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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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近阻悵仰 卽拜○惠書 仍審此時慈闈患候 以感嗽多日欠安 仰慮不任區區 弟家信之阻 已隔一朔 多少關心 皺眉難展 奈何奈何 東閣所愼今卽快可 寢進如常 是幸是幸示此還上 依敎言告 則孔等之已受到今還收之意傳令 有難事體 此等則因爲受食之外 更無他策云奈何 三種山菜 不近之地 鱗次遠饋 正甚不安 第以五斤肉 忘略分味以此○領情之意爲敎耳 營門之行 姑未知在於何間 而雖欲作之 行期自多牽掣 那邊玩景 恐未可必也 餘適因擾擾 姑不備謝禮丁未三月望日 弟 敦源 拜(皮封)章山○齋中執事 回敬中坪謹謝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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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婚書)伏惟晩秋尊體動止萬重伏溯規規第家兒孫親事旣承頷可私楣之慶星單依 敎仰呈涓吉回示若何餘伏惟尊照謹拜 上狀甲辰十一月初一日晉陽柳秀晋 再拜(皮封)郭生員 下執事謹拜上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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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言令仲氏叔主喪事 出於千萬意外 承訃驚怛 夫復何言 雖聞患候之沉極 而謂其氣力之剛健 必至遐壽矣 豈意實音之遽至耶 伏惟友愛加隆 哀慟沉痛 何可堪勝 又况咸哀未得侍湯 在外聞訃 戴星景色 已無可言 而其於情理 永抱無窮之恨 伏爲之悲念 以其虛弱之質 能不生病而抵達耶 變出倉猝 初終凡百 何以經紀也 伏不審服中體事 能無大損 姑母主當此大變 無傷生之慮耶 在遠只切悲溸而已 極永固當匍匐之不暇 而慈候間多欠和 身亦祟澸 未能遂誠 只自愧歎耳 餘不備狀禮乙卯三月初六日 記下金極永狀上【피봉】狀上李生員 朞服 座前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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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芝山面 日谷里盧 斯文 蘇海 宅(피봉_뒷면)鳳山精舍 會所 謹函.封.(簡紙)歲新矣. 伏惟正元尊體迓新萬祉, 是庸頌仰. 就師門主喪, 以在廷長子大錫, 承重受服爲幸莫大. 其在同門願言之地, 不可無相志. 故玆仰, 幸須僉諒, 轉相通志, 如何如何. 餘不備上.乙亥正月六日, 任漹宰高在華上(別紙)羅鍾宇【字 聲泰, 號 松巖】 大村面 石亭任漹宰【字 子潤, 號 西谷】 南平 錦川面 酉疇劉秉龜【字 洛現, 號 韋菴】 光州 西倉面 龍頭里梁孝黙【字 行源, 號 老菴】 林谷面 博山金勝坤【字 , 號 東洲】 西倉面 東山里李載春【 , 號 省菴】 瑞坊面二月十六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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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日谷盧 斯文 軫永 省下(피봉_뒷면)鳳山精舍 生等(簡紙)頓首, 日昨几筵之奉別, 出於遽然,惟何如悵之喩也. 謹惟堂候倘得无妄, 而天和否? 區區爲頌無數. 然吾先生之襄奉, 幸賴僉君子之尊師誠力, 可謂利成, 而克終者一段而已.惟願大兄察此末襄先日信焉之蒙, 千萬與祝何免.今襄奉時所需, 自吾門徒提供, 而目今不足額近三百餘円也. 各自爲先挪貸者司貨之人, 或七拾円五拾円乃已, 則自貴中七拾円挪貸, 則終有拮据之道, 以此 惠諒, 而幸 勿遺憾于師門中, 千萬千萬.乙亥元月葬師之翌,任漹宰李載春劉秉龜羅鍾宇 二拜.尹璟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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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日谷蘇海先生 道座下(피봉_뒷면)光州郡 西倉面 鳳山精舍弦窩高先生 遺稿刊所[正方形朱印: 弦窩先生遺稿刊所印](簡紙)向拜軒屛醉以酒飽以德, 又於儒會 特爲枉臨, 一省儒林感服. 吾先生誠力自此鳳山不輕而重而來頭刊役, 預卜利成. 伏未審比來靜養氣力康寗, 胤兄安侍, 近得孫男云, 餘慶可掬, 而倂溸祝, 區區之至. 生等優遊刊所, 尸其位■(而)素其食, 而對士林措何辭而發明,仰想 先生之誠助言助出人上 萬萬, 而又及於物質,挺然風義, 特出人世也. 這間用下, 非不儉約, 而窘竭莫甚. 玆敢伏告, 望須義捐沒數備擲, 俾完大事, 千萬伏仰, 毋至白望,是吾 先生處分也. 餘此祝道候順序康旺. 不備拜上.乙亥三月十五日, 生等 高光璉, 任漹宰, 李載春, 劉秉龜, 梁孝黙, 尹璟赫 二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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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이진녕(李震寧) 등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全州鄕校 康津鄕校 全州鄕校(흑색,직방형, 7.5×5.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742_001 1925년 8월에 전주향교 이진녕 등 32인이 강진향교에 이규행의 효행실적을 강진군지에 실어서 칭송하여 장려할 것을 권유하는 통문 1925년 8월에 전주향교 이진녕 등 32인(人)이 강진향교에 이규행(李圭行)의 효행실적(孝行實蹟)을 강진군지(康津郡誌)에 실어서 칭송하여 장려할 것을 권유하는 통문이다. 통문에는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 이규행은 경주이씨(慶州李氏)로 고려시대 문하평리(門下評理)를 지낸 이인정(李仁挺)의 후손이자 진사(進士) 야은(野隱) 이영우(李永祐)의 11대손이다. 증조는 이인열(李仁㤠), 할아버지는 이시준(李時濬), 아버지는 이보승(李普升)이며, 전라남도 강진군(康津郡)에서 살았다'는 등 이규행의 집안 내력과 성품을 간략히 서술하였는데, 이규행은 명문세족의 유서 깊은 집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성품이 매우 순수하고 언행이 뭇 아이들과 달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규행의 행실에 대해서는 '일곱 살에 모친상을 당하였는데 곡하고 슬퍼하는 것이 성인과 다름없었으며, 아버지를 섬김에 공경과 정성을 다하였을 뿐만 아니라 병간호에 있어서도 약을 달이며 장수를 기원하는 등 지극정성으로 임하였다. 스물여덟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모두 옛 제도에 따라 상(喪)을 치르고 장사(葬事)와 제사에 성의를 다하였다. 이외에도 빈궁한 자를 도와주는 도리는 물론 벗과의 관계도 미더웠을 뿐만 아니라 친족과의 의리도 화목하고 지극하여 온 마을이 훌륭하다고 칭찬하였으며, 친족들도 모두 감탄하였다고 하였다. 끝으로 전주향교의 선비들은 덕을 좋아하는 마음에 이규행의 효행과 행실에 침묵할 수 없어 강진향교에 통문을 보내 그의 행실과 행적을 하나하나 가려 뽑아 기록하여 강록(綱錄)에 편입하고 강진군지에 실어서 칭송하여 장려할 것을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문 발급날짜 위에 '전주향교재소(全州鄕校齋所)' 묵인(墨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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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나도선(羅燾線) 등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羅州鄕校 慕聖公會 羅州郡羅州文廟直員(적색, 정방형, 2),羅州鄕校(흑색,직방형, 6.6×5.2)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742_001 1925년 10월에 나주향교 나도선 등 18인이 모성공회에 이규행의 효행실적을 속히 드러내 알릴 것을 촉구하는 통문 1925년 10월에 나주향교(羅州鄕校) 나도선(羅燾線) 등 18인(人)이 모성공회(慕聖公會)에 이규행(李圭行)의 효행실적(孝行實蹟)을 속히 드러내 알릴 것을 촉구하는 통문이다. 통문의 도입부에는 난초가 깊은 골짜기에 나더라도 그 향기는 반드시 소문이 나고, 깊은 못에 구슬을 감추더라도 그 광채는 절로 드러나는데 사람의 아름다운 행실과 실적은 난초의 향기와 구슬의 광채보다 뛰어나다고 하였다. 본문에서는 이규행의 가계에 대해 도내(道內) 고(故) 돈녕부 도정(敦寧府都正) 이규행은 경주이씨(慶州李氏)로 고려시대 문하평리(門下評理)를 지낸 이인정(李仁挺)의 후손이자 진사(進士) 야은(野隱) 이영우(李永祐)의 11대손이며, 증조는 이인열(李仁㤠), 할아버지는 이시준(李時濬), 아버지는 이보승(李普升)이라고 했다. 이규행의 계보와 성품에 대해 주로 언급하면서 명문세족의 유서 깊은 집안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성품이 매우 순수하고 언행이 뭇 아이들과 달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규행의 효성과 의리 행실에 대해 서술했는데, 그가 일곱 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자라면서 항상 어머니상에 성의를 다하지 못한 것을 한으로 생각했으며, 늙어서 최마(衰麻)를 입은 자를 보면 절로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아버지를 공경과 정성을 다하여 봉양하였고 병간호하면서는 지극정성으로 약을 달이며 하늘에 아버지의 장수를 빌었으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모두 옛 제도에 따라 상(喪)을 치르고 장사(葬事)와 제사에 성의를 다하였다고 했다. 그밖에 빈궁한 자를 도와주는 도리와 벗과 미덥고 친족과 화목한 의리도 매우 지극하여 마을 사람 모두 훌륭하다고 칭찬하였다고 하였다. 끝으로 나주향교 선비들이 그의 행실을 함께 들은 후 침묵할 수 없어서 모성공회에 통문을 보내 그의 실행과 실적을 속히 드러내 알려서 사라지지 않게 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모성공회는 일제강점기 때에 만들어진 유교 단체이다. 통문의 본문 끝에 '나주군나주문묘직원(羅州郡羅州文廟直員)' 주인(朱印)이 찍혀있고, 발급날짜 위에는 '나주향교(羅州鄕校)' 묵인(墨印)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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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伏請比寒調節快復常和否仰慮之極 阻耿尤勤也 有一近邑士人來 傳兄家近出無前駭機 此果○兄老妄而然乎 抑或失眞而然歟 ○令咸平日 設或有悖義不順之擧 誘之責之 圖所以雍和之方 卽叔侄間常情也 正理也 而況○咸氏所執之義 非惟○兄家之得其正也 抑亦士友之所共許者 而○兄獨執拗 轉生葛藤 畢竟至於難言之境 此何故也 傳此說者苟非○兄家 則必不▣(言)▣ ▣▣亦非○老兄 則必不欲直說而聞來驚怪 有此云云 大抵叔侄之間 若辨其孰是孰非 彼直此曲 則反▣▣彼人之道 而○兄亦大家之人也 朝暮之年也 何可自我手毁其家 而甘受人侮耶遂事勿說 ○覽此▣…▣〈背面〉招○咸氏 自引其咎▣▣以後 互相悅豫以過 則彼豈有矛盾圭角之理哉 苟或不然 則○兄之身後 年少後進輩 皆染於○兄之悖擧 而恐難免先正門中一大罪人 以○兄博識 何不念及於此耶 庶可諒燭 而不我深誅也 弟病日益深 百爲無心 而兄若一顧 可攄者 不啻山積而已 餘萬燭下眼昏姑此不備 上癸十念二 病弟 李憲▣ 拜(皮封)謹拜謝上 登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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