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鐘未撞時聲固在賦 【四月二十三日文科東庭試上試李判書翊會】 雷鼓呀而邵喩槖鑰叩而羲繫形而上者曰道物之中有其理究厥本於二軆請以喩夫鍾乎旣觀理而難形所叱物而爲訂承洪鍾而講道器爲靜而聲動回鎡引而石攻玩銅傾而洛應須令人而惺惺未發時而爲中登函丈而敷衽叩一理於動靜推二五於驪龜察上下於鳶魚師筵叩以兩端所可喩者何器殊鍵鑰之本體 異金玉之條理固難言於箇理適聞鍾於座右回夔師之舊律聽鳧氏之餘音拚玆器而默揣庶可論於道心雖發聲於旣撞固有響於未動旁通情而渾淪靜觀物而深省撞然後而有聲似若非其靜處而殊萬而理一集大成於終始象成器而存性動亦在於靜時纔崇牙之未設輒鳴桴之隨扣潛雖伏而孔昭天地心而可覩閛千門而次第仰天雷而同軌推來復於極圈作從革於箕疇斯理氣之自在動與靜而相須援玆端而反究仰先哲之玄訓芬猶餘於後代事可考於當年樂云樂而鍾云豈聲音之爲哉開寶奩而遠照撫銅渾而相和之人也而景慕於我乎而欽仰台千載而擊節綴一篇而興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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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경자) 六日 庚子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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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신축) 七日 辛丑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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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南竹村唱和 【一韻五首】 淸譚雅雅坐書巢詩思涓涓動筆梢偶到峨山復洋水相逢瘦島與寒郊十年事業挑燈笑千里生涯把酒嘲遙憶南鄕多少竹爲誰深蔭短簷茅尖兀誰曾飮鼇巢風流遺想坐寒梢圖書除却難爲日城市寥然又一郊雖癖無妨看字苦不痴那免見時嘲鷄醪欲訪塾中子耕讀江南有漢茅悠悠往事問龜巢幾劫江城古木梢半夜評詩分晉宋一樽輸膽匝城郊閤留梅骨嬌含笑爐沸茶聲巧獻嘲渭上經綸漁釣者平生不必坐於茅遠鳥孤飛不定巢徘徊故近上林梢蒼蒼遠郭烟雲境漠漠平湖水竹郊蜨翅翻驚添園夢鴟夷難解太玄嘲守燈趺坐眞和尙大界還看是大茅聖代生逢愧許巢漢官文物曳雲梢江山遠望浮千里天地中分畵兩郊從古酒人搔首歎至今騷客捋髥嘲營營萬事皆前定回笑自家心塞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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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무술) 二十九日 戊戌 반쯤 흐리고 맑음. 半陰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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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병신) 二十七日 丙申 갬.순창(淳昌) 중산(中山)13)에 사는 부수(副率, 부솔)14) 사도세자 사부(思道世子師傅)인 양응수(楊應秀)15)의 후손 병운(秉雲)16)이 와서 암송하였다.주나라에서는 백이의 청절을 포용해,(聖周容得伯夷淸)해치지 않고 수양산에서 굶어죽게 하였지.(餓死首陽不死兵)그러나 그 날 선죽교에서는,(善竹橋過當日事)정선생을 모신 이 아무도 없었네.(無人扶去鄭先生)위의 시는 배극렴(裵克廉)이 정포은(鄭圃隱) 선생의 사절(死節)을 기리기 위해 지었다 한다.17) 晴。淳昌中山。 楊副率思道世子師傅應秀后。 秉雲來誦曰。聖周容得伯夷淸。餓死首陽不死兵.善竹橋過當日事。無人扶去鄭先生.此詩。 裵克廉䝺鄭圃隱先生死節云爾。 중산(中山) 전라북도 순창군 인계면 중산리이다. 부수(副率) 조선 시대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에 속한 정7품 관직으로 좌부수(左副率)와 우부수(右副率) 등이 있었다. 양응수(楊應秀, 1700~1767) 계달(季達), 호는 백수(白水), 본관은 남원(南原)으로, 순창에서 태어났다. 1755년(영조 31)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에 제수되고, 이어 익위사부수(翊衛司副率)로 옮겨졌으나 모두 나아가지 않았다. 저서로는 ≪백수문집(白水文集)≫과 서간집(書簡集)인 ≪백수서간선(白水書簡選)≫이 있다. 병운(秉雲, 1870~1950) 양병운을 말한다. 자는 성우(成雨) 또는 노원(魯源)이고, 호는 지곡(芝谷)이다. 본관은 남원(南原)이며, 순창군(淳昌郡) 인계면(仁溪面) 중산(中山)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최국사(崔菊史)에게 배우다가 15세에 매천(梅泉) 황현(黃玹)의 문인이 되었다. 흠재(欽齋) 최병심(崔秉心), 월담(月潭) 김재석(金載石)과 교유하였다. 묘소는 순창군 인계면 건지산 아래에 있다. 위의 …… 한다 연안 이씨 가승보에 이석형(李石亨, 1415~1477)이 지은 시로 나온다. 1928년 4월 21일에도 이 시가 나오는데, 연안 이씨 가승보와 연관있게 서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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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四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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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기해) 初一日 己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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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기해) 二日 己亥 흐리고 비. 계곡 물이 크게 불었다. 陰雨。溪水大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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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정유) 二十九日 丁酉 집에 돌아왔다. 歸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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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六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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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무술) 初一日 戊戌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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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병오) 八日 丙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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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정미) 九日 丁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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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갑진) 七日 甲辰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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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을묘) 八日 乙巳 갬.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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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병오) 九日 丙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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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정미) 十日 丁未 맑음. 포은(圃隱) 선생 〈단심가(丹心歌)〉를 기록한다.이런들 어떠하며,(如此면如何)저런들 어떠하리? (如彼면如何오)죽고 죽어 만 번 죽어도,(死了死了萬死了)일백 번 고쳐 죽어도,(一百番更死了)군주 향한 일편단심,(向主一片丹心)어찌 변할 수 있으랴.(豈可更改了아)〈미능재 상량문(未能齋上樑文)〉 몇 구절을 기록한다. "인산지수(仁山智水)28)는 백대를 전하는 심법이 깃든 곳이요, 제월청풍(霽月淸風)29)은 천년의 진면목이 서려 있는 곳이네. 형형(瑩瑩)한 흉금은 진실로 빙호수경(氷壺水鏡)30)이라고 할 수 있고, 온온(溫溫)한 기상은 곧 화풍경운(和風慶雲)31)과 같다네."라고 하였다.또 〈주렴계가 왕개보[왕안석]를 세 번 사양 한 것에 대해 논함[周濂溪三辭王介甫論]〉 가운데 몇 구절을 기록한다. "학자의 병통은 집요(執拗)보다 큰 것이 없고 학자의 근심은 스스로 어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큰 것이 없는데, 개보는 본래 자기를 비우고 선한 것을 받아들이는 실재가 없어서 성현의 도에 함께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주렴계가 그를 사양한다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陽。記圃隱先生〈丹心歌〉。如此면如何。如彼면如何오.死了死了萬死了。一百番更死了。向主一片丹心。豈可更改了아.記〈未能齋上樑文〉數句。"仁山智水。 寓百世之傳心。 霽月淸風。 宛千載之眞面。 瑩瑩襟懷。 眞可謂氷壺水鏡。 溫溫氣像。 卽之若和風慶雲。" 又記 〈周濂溪三辭王介甫論〉中數句。"學者之病。 莫大乎執拗。 學者之患。 莫大乎自賢。 而介甫有之本無虛己受善之實。 而不可與入聖賢之道。 故濂溪辭之云。" 인산지수(仁山智水) ≪논어≫ 〈옹야(雍也)〉에 "인자(仁者)는 산을 좋아하고 지자(知者)는 물을 좋아한다.[仁者樂山, 知者樂水.]"라는 공자의 말이 나온다. 제월청풍(霽月淸風) 제월(霽月)은 광풍제월(光風霽月)에서 온 말로 광풍제월은 '맑게 갠 하늘의 밝은 달과 맑고 시원한 바람'이라는 뜻으로, 흉금이 툭 터지고 인품이 고아(高雅)한 것을 가리킨다. 청풍(淸風)은 ≪시경(詩經)≫ 〈대아(大雅)·증민(烝民)〉에 "길보가 노래를 지으니, 화기롭기가 만물을 길러 주는 맑은 바람과 같다.[吉甫作誦, 穆如淸風.]"라는 구절에서 나온 것이다. 빙호수경(氷壺水鏡) 빙호(氷壺)는 얼음 같은 물병, 즉 추월빙호(秋月氷壺)를 가리키고, 수경(水鏡)은 물 같은 거울, 즉 지수명경(止水明鏡)을 가리킨다. 마음가짐과 행동이 고결한 것을 뜻하는 말이다. 화풍경운(和風慶雲) ≪근사록(近思錄)≫ 관성(觀聖)에, "공자는 천지와 같고, 안자는 온화한 바람 상서로운 구름과 같으며, 맹자는 태산에 바위가 중첩하듯 우뚝한 기상이다.[仲尼天地也, 顔子和風慶雲也, 孟子泰山巖巖之氣象也.]"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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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기해) 三日 己亥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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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정미) 十日 丁未 석전일(釋奠日)이다. 흐림. ≪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을 보았다. 선생의 '서시학자(書示學者)'를 보고 기록한다.선생이 말하기를 "주렴계의 〈도설(圖說)〉은 도리가 정미하고 문장이 간략하며 뜻이 충분하다. 장자(張子, 장횡거)의 〈서명(西銘)〉58)은 규모가 광활하지만 건너뛰지도 않고 빠뜨리지도 않았다. 만일 타고난 천품이 대단히 고명하다면 먼저 태극 위에서 공부해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또 ≪서명≫을 깨달아 앎으로써 태극에 미쳐야 한다. 태극은 덕성의 본령이고, 〈서명〉은 학문의 기강이니, 요컨대 끝내 어느 한쪽을 폐할 수 없다."라고 했다.또 시를 지어 걸어두고서 문인들에게 보였으니, "천지 사이에 두 사람이 있으니, 중니(仲尼)가 원기(元氣)라면 자양(紫陽)은 진수일세. 잠심하여 다른 갈래의 미혹에 향하지 않음으로서 이 쇠퇴하고 병든 몸을 위로할지어다."라고 하였다.선생은 대개 '서계(書契, 문자)가 생긴 이래로 여러 성인이 극(極, 표준)을 세웠지만, 그것이 쇠퇴함에 이르러서는 공자가 없었다면 여러 성인의 도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고, 공자 이후에는 여러 현인이 계승해갔지만, 어두짐에 이르러서는 주자가 없었다면 공자의 도가 밝아지지 못했을 것이다.'고 여겼기 때문에 이처럼 시에서 드러낸 것이다. 釋奠日也。陰。看 ≪河西先生集≫。 見先生書示學者。 記之。先生曰。 "濂溪之圖說。 道理精微。 文簡意足。張子之銘。 規模廣闊。 不泛不漏。若天資大段高明。 則先從太極上用工。不然則且理會〈西銘〉。 以及乎太極。太極德性之本領。〈西銘〉學問之綱紀。 要之終不可偏廢云云。" 又作詩揭示門人。 "天地中間有二人。 仲尼元氣紫陽眞。潛心勿向他歧惑。 慰此摧頹一病身。" 先生蓋以'書契以來。 群聖立極。 而及其衰也。 無孔子則群聖之道不傳。孔子以後。 群賢繼統。 而及其晦也。 無朱子則孔子之道不明'。 故發諸詞詩。 서명(西銘) 장횡거가 서재의 서쪽 창문가에 써서 걸어 놓은 글 이름으로, 인의(仁義)에 입각한 유가의 윤리설을 요약해서 서술한 것인데, 주희가 별도로 주를 달아 해설하면서부터 세상에 크게 유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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