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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기미) 二十二日 己未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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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溪幽居記 忠之朴吾州望族而芳荷之洞吾州名區也洞有寺洞之里里有雲谷之園襟帶極樂之水背負鳳凰松鶴之山盖瑞石一脉西而逶迤盤旋至此而淸新突兀者也澗壑巖巒幽閴可賞朴氏上世贊成公肇基于玆公仲胤訥齋先生葆爲菟喪別業其後雲仍仍繼爲桑梓之鄕文學冠冕奕業相望寔由世德之積累而地亦不爲無助焉數百年以後山川不改而階級漸下風韻寢邈寒雲啼鳥空混樵牧之唱流水茂林難免耕鑿之手先生後孫寬休丈慨園泉之榛莽懼緖業之荒墜訪舊址而鏟茅燔椔卽其傍而結精舍數架號其居曰雲溪仍其舊貫而不敢模擬於前脩軌轍稱谷爲溪迺自謙也 屋旣成賦近體一律以見志其曰鳳山之下舊林泉溪上茆廬足數椽者寫眞也曰芋栗生涯安素分耕樵事業任衰年者自傷其志業也曰逍遙花柳輕風岸瀟灑梧桐霽月天者上溯淵源也落曰雲水名區非俗累箇中眞樂日陶然者自得而自安之辭也 遠而宿德耆舊近而賢士大夫隨而唱酬幾至架積而床堆翁之胤源璟甫屬震休歌 且識之自顧不侫實嫌騈拇兼愧貂尾而載名其上極有濚耀終不敢固辭旣爲歌以和之繼爲之說曰物之閒者莫如雲淸者莫如水然而雲無定居水無定性朝聚而暮散知往而不知返者俗士之水雲也蔚然乎彪炳蒼然乎泫奫從龍而興雨澤物而利人者大人之淵雲也澹寒而鎖邱壑瀅澈而灌庭圃者獨善者之雲溪也主翁之居奚 取於斯古昔盛時訥齋六峯思庵三先生兄弟父子相繼而以文章道德抉雲章而濯天漢從龍而翶翔澤物而溥洽被昭光於當世流雅韻於後祀大人之功施若彼其彪炳而泫奫也今夫子則以故家肖孫風流儒雅亦足以蜚揚亨衢游泳天池而白首窮年雲臥而澗飮樂與耕樵之流鎖邱壑而灌庭圃獨善之樂何如是淸且閒也人必曰 雲溪之幸而主翁之不幸余獨以爲不然嗟夫人生一世雲溪之樂不可得兼而雖或幸而有之後來之人汲汲於富貴戚戚於貧賤靑氈舊物視同笆籬朝聚而暮散知往而不知返則百年之遺風餘韻寂如掃矣古之人不去其鄕之義安在在昔訥翁肯搆而貽後後則主翁繼先志而塗墍且茨入室而抱前哲之遺墨共兒孫而諷誦出戶而 瞻望衣冠之壟徘徊杖屨之所俯仰自在不知老之將至則與俗士之聚散而往不返者不翅若雲泥之相隔此主人翁之所以取於雲溪也歟詩云維桑與梓必恭敬止况 訥翁之遺居而兼有雲溪之樂乎翁之後又有繼翁志而弗朽者則雲溪之樂烏有已哉然則翁之不幸非不幸也乃幸也系之以銘曰洛江之山左鳳右鶴谷雲迢迢泉石鑿鑿訥翁之居雲仍攸托堂搆有後於斯歌咢世業淸白證彼巖壑巖壑增采賴不寂寞圖書自適獨善之樂終莫獨善地靈如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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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기해) 二十三日 己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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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기미) 十八日 己未 흐리고 비. 혹자가 묻길, "혈구지도(絜矩之道)75)에서 '혈은 헤아린다는 것이요, 구(矩)는 모난 물건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에 '구는 모난 것을 만드는 도구로, 세속에서는 곡척이라 한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빌려 비유한 것인가?"라고 하기에 대답하길, "이것은 곡척에 장단을 헤아리는 이치가 드러난 것이니, 모두 심중에 갖추어져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陰雨。或問。 "絜矩之道。 '絜度也。 矩所以爲方也'註。 '矩者制方之器。 俗呼曲尺'。 此借以爲喩?" 曰。 "此著外曲尺度長短之理。 具於心中矣。" 혈구지도(絜矩之道)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뜻. 혈(絜)은 헤아리는 것이고 구(矩)는 곡척(曲尺)이다. ≪대학(大學)≫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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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宋聖佐又與唱酬宋生在錫亦和 【十首】 待君未敢着鞭先坐惜流光雨後天芳草江南三宿客刺桐花下一爐烟蒼茫驢夢黃泥北怊悵鵑聲畵角前明早那堪分兩袂千金漏刻夜如年短夜留連燭以遊淸凉詩骨又溪樓烟痕淡淡鴉邊樹雨色淒淒鷺後洲牕外信音何忽到盃中宿債未全收風流不盡春歸後濃葉殘花勝似秋桐花未老故人知舊跡磨驢踏不遲饞鬼十年相對裏良媒一雨適來時薄醪頓勝淸茶椀造物應憐禿柳枝觴咏亦吾緣業在休煩後約與前期自笑華翁太不廉酒徒騷友二能兼雨邊玉韻丁楸奕風末波紋漾葦簾四月坐於山屋冷三宵離却市塵纖爲君歷數郊居趣楊柳犀溪上指尖裙屐依山斷市朝碧雲籬落聽禽謠良門携入梅前屋濁酒沽來柳外橋老去詩情痴癖在年來塵事禿頭搖傷心二載田家叟漢上明沙夢裏遙任他詩瘦暗中生天若知心故不晴澹蕩春情餘羽譜寂寥花事問梅兄醉過半世猶痴騃苦索千篇漸老成山水解音非子否一盃留贈短歌行田謠快活聽城南萬木離披雨不堪劇戲留連更漏五狂徒低仰濁盃三烏雲藏鎖溪邊社鯨浪奔喧石下潭朗月少年能起我燭前揮灑墨如嵐綠囱閒掩十秋書與子敲推竹下居蕉葉夢魂殘郭鹿荇花漚沫淺洲魚尋常坐裏盃逋厚半百年來世業疎所賴溪天能雨雨騷人信宿興猶餘溪風洗却熱雲蒸蘊藉詩樓復一層歸臥園田灰念冷坐看山水鏡眸澄相逢濁酒狂如俠不厭香蔬淡若僧珍重奚囊禿驢背恐君前路未堪登濕雲不歛半山靑收拾詩魂步出庭帶犢黃牛歸僻巷背人白鷺下空汀淸風一局朋棊散落日三聲牧笛聽盃炙十年京國客幾時泥醉幾時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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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병인) 二十三日 丙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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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정묘) 二十四日 丁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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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무진) 二十五日 戊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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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기사) 二十六日 己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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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병인) 二十四日 丙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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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정묘) 二十五日 丁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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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무진) 二十六日 戊辰 맑음. 찜통같은 더위가 계속되어 마치 여름 같았다. 陽。連日薰蒸如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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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임술) 二十一日 壬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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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신유) 二十日 辛酉 맑음. 육행당(六行堂)78) 선산에 지내는 시제에 참석하였다. 陽。參時享于六行堂先山。 육행당(六行堂) 김처겸(金處謙)을 말함. 김처겸은 성종 조 성균생원으로, 무오사화 때 광주 평장동에서 담양 장산리로 이거하였다. 그의 묘는 담양 대곡면 득인산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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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무진) 二十七日 戊辰 흐리고 잠깐 비. 陰乍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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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신유) 二十一日 辛酉 맑음. ≪도산급문제현록(陶山及門諸賢錄)≫을 보았다.정구(鄭逑)의 자는 도가(道可)이고, 호는 한강(寒崗)이며, 성주(星州)에 살았다. 가정 계묘년(1543)에 태어났는데, 태어날 때부터 기질이 남다르고 영특함이 뛰어났다. 13세에 오덕계(吳德溪)87)에게 집지(執贄)88)하고, ≪주역≫의 건곤(乾坤) 두 괘를 배워 유추하여 통달하였는데, 일찍이 익혀온 것과 다름이 없었다. 또 조남명(曺南冥, 조식)과 성대곡(成大谷, 성운)89)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일찍이 향시에 뽑혔으나 회시(會試)에는 응하지 않았으며, 마침내 과거공부를 그만두고 옛 성현(聖賢)과 같이 되기를 기약하였다.계해(1563)년 퇴계(退溪)에서 선생을 뵙고, 이어서 ≪심경(心經)≫에 대해 질문하자 선생께서 그 영명한 재주를 매우 칭찬하셨다. 만력 초(1573년)에 학행으로 추천되어 조정의 부름을 여러 번 받아 비로소 이르렀다. 선조께서 "그대의 스승 이황과 조식, 두 사람의 기상과 학문은 어떠한가?"하고 물으니, 대답하여 말하기를 "이황은 덕과 기량이 혼후(渾厚)하고 공부가 순숙(純熟, 완전히 익음)합니다. 조식은 재기가 호매(豪邁)하고, 흔들림 없이 자기 길을 갑니다[特立獨行].90)"라고 하였다. 또 묻기를 "대학 공부중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라고 하시자, 대답하여 말하길,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은 수기치인(修己治人)하는 방도가 아님이 없지만, 선유(先儒)들이 말하길 '천덕과 왕도에서 그 요체는 다만 근독에 있을 뿐이다.[天德王道, 其要只居謹獨]91)'라고 하였으니, 제왕의 학문도 또한 근독에 있습니다."라고 하였다.또 묻기를 "정전(程傳)과 본의(本義) 가운데 어느 쪽을 우선으로 해야 하는가?"라고 하시니, 대답하기를 "역(易)의 도(道)는 소장영허(消長盈虛)의 이치와 진퇴어묵(進退語默)의 기미를 밝게 알아 시중(時中)을 잃지 않는 것이고, 점치는 것은 역의 말(末)이니 정전을 우선으로 해야 합니다."라고 했다. 陽。 看 ≪陶山諸賢及門錄≫。鄭逑。 字道可。 號寒崗。 居星州。嘉靖癸卯。 生有異質。 英睿秀茇。十三執贄於吳德溪。 受易乾坤二卦。 以類而通。 無異夙慣。又問業於曺南冥・成大谷之門。嘗選鄕解。 不赴會試。遂棄科業。 以古聖賢自期。癸亥謁先生於退溪。 仍質 ≪心徑≫。 先生極稱其英材。萬曆初薦學行。 累召始至。 宣廟問 "爾師李滉・曹植。 二人氣象學問何如?" 對曰。 "李滉德器渾厚。 工夫純熟。 曹植才氣豪邁。 特立獨行。" 又問 "大學工夫。 何者最要?" 對曰。 "三綱八條。 無非修己治人之方。 而先儒言。 '天德王道。 其要只居謹獨'。 帝王之學。 亦在謹獨。" 又問 "程傳本義。 何先?" 對曰。 "易之道。 明消長盈虛之理。 進退語默之機。 不失乎時中也。 占候。 易之末也。 程傳宜先。" 오덕계(吳德溪) 오건(吳楗, 1521~1574)을 가르킨다. 자는 자강(子强), 호는 덕계(德溪),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31세 때 남명 조식(曺植)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고 이후 퇴계 이황(李滉)의 문하에서도 학문을 수학하였다. 1552년(명종 7) 진사를 거쳐 1558년 식년문과에 급제, 1567년 정언(正言)을 거쳐 1571년(선조 4) 이조좌랑(吏曹佐郞)으로 춘추관기사관을 겸하고 ≪명종실록(明宗實錄)≫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듬해 사직하고 고향에 내려가 독서와 집필로 여생을 보냈다. 하지만 그가 사직한 이조정랑 후임자를 두고 김효원과 심의겸이 대립하여 동서 분당의 계기가 되었고 이후 조선 정치사를 뒤흔든 300년 당쟁이 시작되었다. 오건의 학문은 궁리거경(窮理居敬)을 중시하였다. 그의 학문은 퇴계 이황의 이기철학(理氣哲學)과 남명 조식의 경의철학(敬義哲學)을 융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저서에 ≪덕계문집≫, ≪정묘일기(丁卯日記)≫가 있다. 산청(山淸)의 서계서원(西溪書院)에 배향되었다. 집지(執贄) 제자가 스승을 처음으로 뵐 때 예폐(禮幣)를 가지고 가서 경의를 나타내는 것을 이른다. 성대곡(成大谷) 성운(成運, 1497~1579)으로, 대곡은 그의 호이다. 자는 건숙(健叔),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을사사화 때 중형(仲兄) 우(遇)가 화를 당하자 속리산(俗離山)에 은거하였다. 여러 차례 관직에 제수되었으나 출사하지 않았으며, 이지함(李之菡)・서경덕(徐敬德)・조식(曺植) 등 명현들과 더불어 교유하면서 학문에 정진하였다. 저서로는 ≪대곡집(大谷集)≫이 있다. 우뚝 …… 행합니다[特立獨行] ≪예기≫ 〈유행(儒行)〉에서 온 말로, 뜻과 행실이 고결하여 시류(時流)에 휩싸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천덕(天德)과 …… 뿐이다 ≪심경부주(心經附註)≫ 〈서문〉에 나온다. 근독(謹獨)은 신독(愼獨)과 같은 말이다. ≪중용장구≫ 제1장의 "숨겨진 것보다 더 나타나는 것이 없고, 미세한 것보다 더 드러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혼자 있을 때를 삼가는 것이다.[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 愼其獨也.]"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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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기미) 十九日 己未 흐리고 눈발이 날렸다. 陰雪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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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경신) 二十日 庚申 갬.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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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임술) 二十二日 壬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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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갑인) 十五日 甲寅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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