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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기미) 十七日 己未 장동으로 돌아갔다. 還章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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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임인) 二日 壬寅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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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을묘) 十四日 乙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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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병진) 十五日 丙辰 맑음. 시향(時享)74)을 지내러 갔다. 陽。作時享之行。 시향(時享) 해마다 음력에 5대 이상의 조상의 산소에 지내는 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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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정사) 十六日 丁巳 맑음. 묘제(墓祭)를 지냈다. 陽。行墓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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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계묘) 三日 癸卯 흐림. 비가 밤새도록 내렸다. 陰。雨通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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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경신) 十九日 庚申 갬. 혹자가 "정자(程子)가 천덕(天德)과 왕도(王道)를 말하면서 '그 요체는 다만 근독(謹獨)에 있다'77)고 했는데, 무엇입니까?"라고 묻기에 답하길, "≪중용장구≫와 ≪대학장구≫에 이미 보인다. '독(獨)이란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여도 나는 홀로 알고 있는 것이다.[獨者,人所不知而己所獨知之地也]'(≪대학장구≫) '천하의 일이 나타나고 뚜렷한 것이 이보다 지나친 것이 없는 것이다[天下之事, 無有著見明顯而過於此者]'(≪중용장구≫), 선악과 시비와 득실의 기미가 여기에 있다. 그러니 삼가여 살펴야만 '천리 존망의 기미가 결정된다.[天理存亡之幾決矣]'(≪대학장구≫) 때문에 군자는 삼가여 정밀하게 하고, '지극히 고요한 중에서도 치우침이 없이(그 지키는 것을 잃지 않고) 그 중(中)을 극치에 달하게 하여 천지가 제 위치에 서게 된다.[以至於至靜之中, 無所偏倚(而其守不失), 則極其中, 而天地位矣]'(≪중용장구≫) 삼가여 그것을 발현시키고 '응물(凝物)한 곳에 이르러서는 가는 곳마다 그렇지 않은 곳이 없으면 그 조화가 지극하게 되어 만물이 육성되는 것이다.[以至於應物之處, (無少差謬而)無適不然,則極其和而萬物育矣]'(≪중용장구≫) 어찌 천덕과 왕도의 요체가 이 근독(謹獨)에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晴。或問。 "程子曰天德王道。 其要只在謹獨。 何哉?" 曰。 "庸學章句已見矣。獨者。 人所不知而己所獨知之地也。天下之事。 無有著見明顯而過於此者。 則善惡是非得失之機在此。 而謹以審之。 '天理存亡之幾決矣'。故君子謹以精之。 '以至於至靜之中。 無所偏倚。 則極其中。 而天地位矣'。謹以發之。 '以至於凝物之處。 無適不然。 則極其和而萬物育矣。豈非天德王道之要在此謹獨乎?" 다만 근독(謹獨)에 있다 ≪중용장구(中庸章句)≫의 "어두운 것보다 더 나타나는 것이 없으며 세미한 것보다 더 드러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그 홀로일 때를 삼간다.[莫見乎隱。莫顯乎微。故君子愼其獨也]"의 주에 "정자(程子)가 말하기를, '천덕(天德)이 있으면 왕도(王道)를 말할 수 있으니, 요체는 다만 신독(愼獨)하는 데 있다.[程子曰, 有天德, 便可語王道, 其要只在愼獨]'라고 하였다."는 부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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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갑자) 二十二日 甲子 맑음. 석양에 두 노인이 왔다. 한명은 정해건(鄭海健)으로, 문청공(文淸公, 정철(鄭澈))의 10대손이다. 옥과 월평(月坪)에 거주하며, 자(字)가 사강(士綱)이다. 다른 한 명은 심계택(沈繼澤)25)으로, 망세정(忘世亭) -양주에 있으며, 점필재와 종유하였다.- 휘는 선(璿)26) -단종(端宗)의 명신으로 황해・경기 양도의 관찰사, 집현전 대제학을 역임하였고, 보국숭록대부 영돈령을 추증 받았다.- 의 15대손이다. 옥과의 택촌(擇村)27)에 거주하며, 자는 여광(汝光)이고, 호는 석전(石田)이다. 陽。夕陽二老人來。 一鄭海健。 文淸十代孫。居玉果月坪。 字士綱。一沈繼澤。 忘世亭【在楊州。 佔畢齋從遊】諱璿【端廟名臣。 黃海京畿兩道觀察。 集賢殿大提學。 贈輔國崇祿大夫領敦寧】十五代孫也。居玉果擇村。 字汝光。 號石田。 심계택(沈繼澤) 자는 여광(汝光), 호는 석전(石田),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대제학 망세정(忘世亭) 선(璿)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노헌(魯憲)이다. 소송(小松) 정재건(鄭在健), 녹실(綠室) 정해만(鄭海晩), 참봉 황석(黃{王+奭}), 잠계(潛溪) 조장섭(趙章燮), 매천(梅泉) 황현(黃玹) 등과 서로 종유했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이 〈석전기(石田記)〉를 지었다. 시문 4권이 있다. 심선(沈璿) 자는 윤부(潤夫), 호는 망세정(忘世亭),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예조참의,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하였고, 중추원부사를 지낼 때 정조사(正朝使)로 임명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466년에는 황해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였다. 이후 5위의 부호군을 지내던 중 사망하였고 사후에 돈지돈녕부사로 추증되었다. 남양주시에 정자를 지어놓고 산수와 음율을 즐겼는데, 세상사를 다 잊었다는 뜻으로 망세정(忘世亭)이라 이름 붙였다. 뒤에 장릉(莊陵) 조사단(朝士壇)과 옥과에 있는 구암사(龜巖祠)에 배향되었다. 택촌 곡성군 입면 금산리 택촌마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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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을축) 二十三日 乙丑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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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기미) 十八日 己未 흐리고 비.76) 陰雨。 흐리고 비 18일의 날짜와 날씨가 중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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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경오) 二十七日 庚午 맑음. 가뭄이 아주 심해서 백성들의 근심이 매우 깊다. 陽。旱旣大甚。 民憂太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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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신미) 二十八日 辛未 맑음. 소나기가 잠깐 지나갔다. 陽。驟雨乍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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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임신) 二十九日 壬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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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七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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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기사) 二十七日 己巳 맑음. 남원의 호계(虎溪)28)에 사는 진사 박해룡(朴海龍)29)이 다녀갔다. 陽。南原虎溪進士朴海龍過。 호계(虎溪) 현재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를 말한다. 죽산박씨 집성촌이다. 박해룡(朴海龍, 1874~ ?)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아버지는 성현(成鉉)으로, 1894년에 진사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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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계유) 三十日 癸酉 맑음. 송혁모(宋赫模) -호는 죽당(竹堂)- 의 회갑연에 임하여 차운시를 지었다.죽당은 백년 해로하는 사람이라,(竹堂偕老百年身)처음 태어날 때도 분명 이때였네.(初度分明際此辰)자식들 헌수의 술잔 올리니 돈독한 성효요,(肖子壽卮誠孝篤)손자들은 때때옷 입고 춤추니 참다운 기쁨이로다.(穉孫彩舞供歡眞)어진 명성 항상 들림은 남쪽의 선비요,(仁聲常聞南中士)헌하(獻賀)하러 몰려듬은 좌상의 손님이로세.(獻賀衆來座上賓)몸은 강녕하고 겸하여 덕도 좋으니20),(身且康寧兼好德)이에 큰 복과 명이 새로울 것을 알겠네.(從知遐福命維新)〈죽당 원운〉(竹堂原韻)스스로 생각건대 고로여생(孤露餘生)21)이 문득 육순에 이르니, 옛날의 감회가 새로와져서 슬픈 심사가 한 가지가 아니다. 이에 시 한 수를 지어 회포를 서술한다.고루한 나의 일생을 생각해보니,(惟我一生孤陋身)오늘 아침에야 구로(劬勞)22)하심을 깨달았네.(今朝始覺劬勞辰)마누라는 해로하지만 항상 병이 많고,(妻兮偕老常多病)손자들이 기쁨 주니 참으로 즐겁네. (孫爾供歡可得眞)작은 술자리가 친구들에게 부끄럽지만,(盤卓小杯猶愧友)죽림에서 해 기우니 손님 맞기 좋구나.(竹林斜日好迎賓)신선옹은 무슨 일로 세상을 싫어하는가,(仙翁何事徒厭世)맑은 복에 자연히 백발이 새롭다네.(淸福自然白髮新) 陽。臨宋赫模號竹堂。 花甲宴次韻。竹堂偕老百年身。初度分明際此辰.肖子壽卮誠孝篤.穉孫彩舞供歡眞.仁聲常聞南中士。獻賀衆來座上賓.身且康寧兼好德。從知遐福命維新.〈竹堂原韻〉自念孤露餘生。 洽到六旬。 感舊備新。 愴緖非一。玆構一律。 聊以述懷。惟我一生孤陋身。今朝始覺劬勞辰.妻兮偕老常多病。孫爾供歡可得眞.盤卓小杯猶愧友。竹林斜日好迎賓.仙翁何事徒厭世。淸福自然白髮新. 덕도 좋으니 병이호덕(秉彝好德). 호덕은 사람이면 모두 천성적으로 좋아한다는 뜻이다. ≪시경≫ 〈증민(烝民)〉에 "사람이 떳떳한 본성을 가진지라 이 아름다운 덕을 좋아하도다.[民之秉彝, 好是懿德]" 하였다. 고로여생(孤露餘生) 외롭게 살아남아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는 탓에 겨우 살아가는 목숨이라는 뜻으로, 고(孤)는 부모가 없다는 뜻이고, 노(露)는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구로(劬勞) 낳아 주고 길러 주신 부모님의 은덕을 말한다. ≪시경≫ 〈소아(小雅)·육아(蓼莪)〉에 "슬프고 슬프도다 부모님 생각, 낳고 길러 주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던가.[哀哀父母, 生我劬勞]"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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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무오) 二十一日 戊午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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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임자) 十五日 壬子 산소에 성묘를 갔다. 作省楸之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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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기유) 十二日 己酉 갬.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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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경술) 十三日 庚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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