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鑿氷冲冲賦 【十二月十九日通讀實科入格大司成趙承旨秉鉉】 祈司寒以享秬詔凌人使治鑑逌風敎於備豫拊月令於敦臨徠輿人而鑿之躡氷山之嵌嵌要將備於盛暑 所先取於積陰呱氷餘而䢖邦盖務豫於豳化星流火而授衣蟋入床而墐戶履肅霜而滌場節陰陽而靡年 玄冥忽其按節時則維其氷堅三陰閉而栗烈千尺結而欄干風以壯而水凝積天地之寒氣方微陽之蘊伏 可納氷而弭災天無愆於伏陰民不夭於病暑斯聖人之輔相亦一令於行冬迨未冸而順時盍將把兮冲冲 遵過澗而薄伐陟在巘而爰取思時義之導達莫如鑿於陰沍丁我農之息肩已彼澤之堅腹陰始凝而益壯聖盖取諸坤六寧徒需於薦寢將欲節於愆陽先乎夏而備夏猗聖后之時令藏宜愼於享牡出必待於獻羔氷之時義大哉利闔闢於寒暑救在水之聖德拊克炎之天道山之窮而谷邃陰所積而寒聚天序屆於積冱后度樻於調理固衆陰之所伏可以鑿於氷井狐涉春而始發蟲語夏而將用羣陰方其剝陽后瞿瞿而如履寒旣凝於大冬氣可順於先務丌豳風而永靚綴一賦而遐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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稗官紅白花傳序 【壬辰】 花之朶紅白不同而爲艶則亦一女之體肌軟各殊而爲色則無二是故灼兮之夭桃穠矣之郁李並美於葩譜綠珠之纖妙玉環之富艶瘠肩於色評非特花與色固然至於書而亦如瘠諧縱脫學海之眞源而毫力之浩漫足可味玩滑嵇雖涉辯囮之浮浪而語法之奇巧亦是眼供閑隙之披閱新話不亦愈於賭小技消永日乎竊念新話之爲書不啻一二何止百千而嗟哉一剪燈醒醉場沒個鬼簿惜乎九雲夢生死關都是釋談列國誌之稱以大方而尙多遺失西遊記之擅以高文而頗近架鑿梁山泊三國志只夸兵場之森羅錦甁梅西 廂記徒耽色界之粧撰至若東西漢演義之敷南北宋拾遺之補其他說苑之叢寶評花之遺香且百家奇譚四域異聞何可殫記而顧此敦民彛裨世敎者其唯二三家新說乎噫余嘗觀花氏之傳則自感花氏之孝節 披謝氏之傳則每歎謝氏之烈行而近又得所謂紅白花傳者其文頗涉汗漫而脈絡相通其事庶近空虛而 語理不錯其殆寓言家窺墻之高手乎詳玩此篇則一局情神盖出於一花字而弁之以兩才子咏兩花結之以探花卽探雙葩則頭尾相關之體槪可見矣中以一畵字叶聲起之而咏之以春風識面之花應之以鏡裏 弄影之花則裏面無限之味深可察矣且以桂字之一種花名對之以荀薛字兩箇花頭無乃秋水之支流懸 河之餘波尙留於千載後文瀾之間也歟烈是女子之難行而未笄前能守芙蓉之盟妬乃婦人之易事而並枕上共和樛木之咏此乃作之者勸善之意而亦豈非後世兒女子所可師法也哉想像其操則祝英臺晋伯姬之所不可及而若論其色態則誰是細軟之綠珠誰是豊膩之玉環而那箇是花之紅耶白耶玄黓執徐太簇月日鈍庵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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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7일 二十三日四日五日六日七日 그믐날까지 연일 혹 주동(注洞)으로 가고, 혹 청파(靑坡)에 가서 보책(譜冊)을 추심(推尋)하여 부쳐 보낼 계획을 세웠는데, 장황(粧䌙)4)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스럽다. 至晦日連日, 或往注洞, 或往靑坡, 以爲推尋譜冊付送之計, 而粧䌙未易, 悶悶。 장황(粧䌙) 장황(裝潢)이라고도 하며, 비단이나 두꺼운 종이를 발라서 책이나 화첩(畫帖), 족자 따위를 만드는 것, 혹은 만든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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仕記 【初七日承牌十一日出直】 行都承旨李嘉愚行左承旨洪學淵【以上嘉善】右承旨金鼎集左承旨李啟朝右副承旨李寅臯同副承旨尹致定注書尹敎成假注書金震休【兪致崇病代】事變假注書洪錫圭檢閱李時愚兼史金致坤趙相玉李宗心田栽五❍同日酉時上御熙政堂大王大妃殿垂簾奉審大臣以下入侍時右副承旨李寅臯假注書金震休記事官李宗心李時愚領府事李相璜觀象監提調李光文工曹判書李羲準禮曹參議金景善以次進伏訖上曰史官分左右大臣進前奏曰自聞北殿變報之後臣初登筵矣近來人紀雖甚斁絶豈意變怪之至於此極乎臣誠驚惶戰掉神魄至今未定矣仍伏念聖衷震越禮擧大臨勞動之餘聖體若何上曰一樣矣寢睡水刺之節何如上曰一樣矣大臣曰且伏念慈聖之心驚痛無已大王大妃殿氣候何如上曰一樣矣王大妃殿氣候何如上曰一樣矣中宮殿氣候何如上曰安順矣大臣曰臣承命馳詣顯陵大王陵上莎草有頉處詳細奉審則屛風石以上周圍莎草果多枯損處西邊數尺以上亦或有上蔓枯損處而枯葉生根間多交錯廣濶分寸無以的量故圖形封進不爲擧行而盖今此形止不至爲目下時急悚悶處且當此寒節土脈向凍遽然動役非徒難愼亦未知有實效第待來春道臣奉審修改當否更爲稟處恐合事宜矣大王大妃殿曰莎草枯損別無大叚驚心處耶大臣曰俄者書啓中已備達而果無時急悚悶之頉處矣大王大妃殿曰然則依書啓待明春道臣奉審擧行可也仍命大臣以下先退大臣等先出命史官就座仍命退承史諸臣以次退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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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기사) 二十四日 己巳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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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경오) 二十五日 庚午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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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신미) 二十六日 辛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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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임신) 二十七日 壬申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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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신묘) 十七日 辛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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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경인) 十六日 庚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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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기묘) 十五日 己卯 맑음. 신수를 점쳐서 〈점괘(漸卦)〉 구삼(九三)의 '큰기러기가 땅에서 날아오르다[鴻漸于陸]'를 얻었다. 옥과 가지봉의 생모 묘소에 성묘를 갔다가 석양 무렵에 김참봉 댁을 방문하여 선정(先正, 김인후)의 제사에 참사(參辭)하였다. 陽。占身數。 遇漸九三。 '鴻漸于陸'。行玉果柯枝峯生庭慈親墓展拜。 夕陽訪金參宅。 參辭先正祭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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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경진) 十六日 庚辰 맑음. 돌아오는 길에 신안동(新安洞)에 들어가 유숙했다. 陽。回路入新安洞留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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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무자) 二十三日 戊子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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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기축) 二十四日 己丑 흐림. ≪논어≫를 보았다.안자(顔子)가 감탄하며 가로되, "우러러 볼수록 더욱 높고, 뚫을수록 더욱 견고하며, 바라봄에 앞에 있더니 홀연히 뒤에 계시도다. 선생님께서는 사람을 차근차근 잘 유도하시니 문(文)으로써 나를 넓혀 주시고 예(禮)로써 나를 제약하시네. 그만두고자 해도 그만둘 수 없어 이미 나의 재주를 다하니, (부자의 도가)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듯하네. 비록 그를 따르고자 하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구나."103)라고 했다. 이것에 대해 오씨(吳氏)가 말하기를, "소립탁이(所立卓爾)는 날마다 일을 행하는 사이에 있는 것이지, 요명혼묵(窈冥昏默)104)함을 이른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소주(小註)에서 면재 황씨(勉齋黃氏, 황간)는 "오씨가 해석한 '탁이(卓爾)'의 뜻이 가장 절실하다. 일찍이 그 뜻을 미루어보면, 대저 성인의 도는 진실로 고명(高明)하고 광대(廣大)하여 미칠 수가 없지만, 또한 성정(性情)의 사이와 동용(動容, 행동거지)의 때에 음식・기거・교제・응수에 힘쓰는 일과 군신・부자・형제・부부의 상례(常例), 출처・거취・사수(辭受)・취사하는 것에서부터 정사(政事)에 시행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도가 깃들지 않음이 없다."라고 하였다.○쌍봉 요씨(雙峰饒氏)105)가 말하기를, "'요요명명(窈窈冥冥)은 지극한 도의 정수요, 혼혼묵묵(昏昏黙黙)은 지극한 도의 극치이다.'라는 말은 열자(列子)의 말이다.106) 이 장에서는 배우는 자들이 쉽게 고원한 것을 얻으려 하기 때문에 오씨의 설을 인용하여 밝혔다."라고 하였다. 陰。看 ≪論語≫。顔子喟然歎曰。 "仰之彌高。 鑽之彌堅。 瞻之在前。 忽焉在後。夫子循循。 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雖欲從之。 末由也已。" 吳氏曰。 "所立卓爾。 亦在日用行事之間。 非所謂窈冥昏默者。" 小註。 勉齋黃氏曰。 "吳氏所釋卓爾之意。 最爲切實。嘗以其意推之。 夫聖人道。 固高明廣大不可幾及。 然亦不過性情之間動容之際。 飮食・起居・交際・應酬之務。 君臣父子兄弟夫婦之常。 出處去就辭受取舍。 以至於政事施設之間。 無非道之寓。" ○雙峰饒氏曰。 "'窈窈冥冥。 至道之精。 昏昏黙黙。 至道之極。'。 列子之言也。此章學者。 易得求之高遠。 故引吳氏之說以明之。" 우러러 …… 모르겠다 ≪논어≫ 〈자한(子罕)〉에 나온 말이다. 요명혼묵(窈冥昏默) '심오하고 깊고 어둡고 고요하다.'는 뜻이다. ≪장자(莊子)≫ 〈재유(在宥)〉에 '지극한 도의 정수는 심오하고 깊으며, 지극한 도의 극치는 어둡고 고요하다.[至道之精, 窈窈冥冥, 至道之極, 昏昏默默.]'라는 구절에서 온 말이다. 쌍봉 요씨(雙峰饒氏) 남송의 성리학자 요로(饒魯, 1193∼1264)를 말한다. 자는 백여(伯輿) 또는 중원(仲元), 시호는 문원(文元)이다. 쌍봉은 그의 호(號)이고 강서성(江西省) 요주(饒州) 여간(餘干) 사람이다. 주희의 문인 황간(黃榦)과 이번(李燔)을 사사하였으며, 붕래관(朋來館)과 석동서원(石洞書院)을 세워 후학을 양성하였다. 저서에 ≪요쌍봉강의(饒雙峯講義)≫가 있다. 요요명명(窈窈冥冥)은 …… 말이다 인용된 구절은 현재 ≪장자≫ 〈재유(在宥)〉에서 보이는데, 쌍봉 요씨가 살았던 시기에는 장자(莊子)와 열자(列子)의 말에 구분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 혹은 쌍봉 요씨가 착각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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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갑오) 二十八日 甲午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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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을미) 二十九日 乙未 맑음. 희적(羲迪)과 함께 ≪창려집≫ 14권 18판을 보았다. 퇴지(退之, 한유)의 〈여맹간상서서(與孟簡尙書書)〉에서 "석가와 노자의 해는 양주와 묵적보다 심하고, 나 한유의 어짊은 맹자에 미치지 못한다. 맹자는 완전히 없어지기 전에도 구원하지 못했는데 나는 이미 없어진 뒤에 보전하려고 하니, 아, 그 또한 힘을 헤아리지 못한 것이다. 그 몸이 위태로운 것을 보고도 도를 구원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비록 그러나 그 도가 나로 말미암아 거칠게라도 전해진다면 비록 만 번 죽더라도 한이 없겠다."라고 하였다.(내가) 탄식하며 말하기를 "지금 세상을 당하여 누가 그것을 자임할 수 있겠는가?"라고 하자, 희적이 말하기를 "그대가 자임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내가 응하여 말하기를 "만약 나 영찬으로 말미암아 선왕의 도가 대강이라도 전해진다면 비록 만 번 죽더라도 또한 한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陽。與羲迪共。 看 ≪昌藜集≫十四卷十八板。退之〈與孟簡尙書書〉"至釋老之害。 過於楊墨。 韓愈之賢。 不及孟子。孟子不能救之於未亡之前。 而韓愈乃欲全之於已壞之後。嗚呼。 其亦不量其力。且見其身之危。 莫之救以死也。雖然。 使其道由愈而粗傳。 雖滅死。 萬萬無恨。" 嗟歎曰 "當今世。 誰能自爲己任。" 羲迪曰。 "君可自任。"。 余應之曰。 "若由永粲而粗傳先王之道。 雖滅死萬萬。 亦無恨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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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계사) 二十八日 癸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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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병술) 二十二日 丙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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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정해) 二十三日 丁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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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갑오) 二十九日 甲午 흐림. 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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