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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權石蕉【斗熙】 明灑丹江上。迢迢處士亭。傷時竹掩戶。樂友酒盈觥。南國風流盡。東林夕氣橫。典型猶有屬。玉樹正敷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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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柳敦齋【相大】三首 獰風吹巨瀾。九有咸淪胥。瑞翮忽靑冥。唉哉墮地鼠。短髮傷時白。微衷慕古丹。西湖風月在。餘慶屬芳蘭。柏社春風席。龍門夕照辰。陪遊渾如夢。揮淚寄東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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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龍巖院墟。桂山【宋在洛】西岡【柳遠重】恒齋【宋鎬坤】敦齋【柳相大】松山諸公各賦一絶。請余和之。 山海高風久仰之。龍巖春草讀殘碑。波光岳淥猶生色。歸策彷徨出洞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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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下山細雨霏霏 名山一宿絶塵情。衣袂飄飄頓覺輕。膜裏猶餘査滓否。天敎林雨濕行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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晦而賦五言古詩以示之。輒次其韻。 那意甫田怛。惠同名山携。迢迢日月臺。一蹴得攀梯。世途日艱險。于可任笑啼。炬前露地睡。四月風凄凄。捫天星斗近。俯壑滄海迷。雲山盡於是。勿亟還杖藜。聞君眉低語。我思亦還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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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義神村店 昔聞義神寺。今宿義神村。蠹濯曾過地。居人尙云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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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孤雲洗耳巖 籠山山未籠。無寧洗吾耳。山外今復何。黙黙坐臨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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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懷示誠一【吳用根】 有口難言人得失。無心渾忘世升沈。秖將卷裏二三策。風雨藤牀細共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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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李桂山【相昊】 昨歲新秋日。我暫過公廬。攝儀神愈旺。傾肺話靡餘。鶖騷時益漲。直氣撑穹虛。一夜驚噩夢。天涯泣蘭書。而惟時非古。海盪人化魚。察察全歸去。可賀非可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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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李明汝【炯晳】歸曦陽 曦陽秖百里。送子却興傷。大界風塵暗。空江秋雨長。隊魚隨轉浪。隻鴈逗殘陽。歸去須加勱。上天應不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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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初五日 청배(靑排)에서 곧장 주동(注洞)으로 향하였다. 날씨가 자못 풀리자 동풍이 크게 불었다. 또 진흙길이 무릎까지 빠졌기 때문에 간신히 주동(注洞)에 이르렀는데, 열이 오르고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저녁나절 돌아오는 길에 날이 저물어 길을 재촉하니 아까처럼 땀이 나는 것이 병이 난 것 같았다. 초경(初更) 무렵 몹시 춥고 떨려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었더니, 모두들 그렇게 춥지는 않다고 하였다. 그날 저녁부터 먹고 마시는 것이 매우 줄었고, 밤사이에 다섯 여섯 일곱 차례 설사를 하고 두세 차례 구토(嘔吐)를 하였다. 누워 있을 때에 경욱(景旭)의 버선과 옷을 겹쳐 입었는데 밤이 지나 아침이 될 때까지 껴입고 있었다. 自靑排直向注洞, 日氣頗解, 東風大吹。 又泥路沒膝, 故艱辛到注洞, 氣熱上昇, 虛汗遍體。 夕時回路, 日暮促行, 汗出如俄, 疑有生病。 初更時頗寒戰, 故問於傍人, 則皆曰不然。 自其夕食飮甚減, 夜間泄瀉五六七, 嘔吐數三次。 臥時加覆景旭襪衣, 度夜而間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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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동이 틀 무렵 길을 나서 원터를 지나가는데 불과 두서너 집만 빼고 나머지는 모두 불에 타버렸으니, 그 모습이 근심스럽고 가슴 아팠다. 인주원(仁周院)에 이르러 요기하고, 모란원(牧丹院)에 이르러 말에게 꼴을 먹이고 점심을 먹었다. 금강(錦江)을 건너 경천(敬天)19)에서 묵었다. 이날 100리를 갔다. 平明登程, 過院基, 不過數三家僅免, 餘皆燒燼, 景色愁痛矣。 至仁周院療飢, 至牧丹院, 秣馬中火。 渡錦江至敬天留宿。 是日行百里。 경천(敬天)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에 속하는 법정리로, 경천역(敬天驛)이 있어 경천(敬天)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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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十五日 동이 틀 무렵 길을 나서 성환(成歡)에 이르러 잠시 말에서 내려 요기를 하였다. 천안(天安) 읍내에 이르러 말에게 꼴을 먹이고 점심을 먹었는데, 김 객이 발병이 심하여 전혀 움직이지 못하니 걱정스럽다. 또 가랑비가 내리기도 하고 원터[院基]가 모조리 불에 탔다고18) 하기에 어쩔 수 없이 덕평(德坪)까지 30리를 가서 묵었다. 平明登程, 至成歡, 暫爲下馬療飢。 至天安邑內, 秣馬中火, 而金客足病大端, 專不運動, 可悶。 又細雨或下, 而院基盡入回祿云, 故不得已至德坪三十里留宿。 불에 탔다고 원문의 '회록(回祿)'은 오회(吳回)와 육종(陸終), 곧 전설상의 불의 신을 말한다. 옛날의 제왕 전욱(顓頊)의 손자와 그 아우 오회, 아들 육종이 뒤를 이어 화정(火正)이 되었는데, 세 사람 모두 직무에 충실하고 공명정대하여 화신(火神)으로 섬겼다. 회록은 오회와 육종을 줄인 말이므로 '회륙(回陸)'이라 해야 할 것이, '륙(陸)'과 '록(祿)'은 음이 서로 통하여 '회록'으로 관례화되었는데, 화재를 '회록지재(回祿之災)'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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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장차 화옥(華玉)을 만나기 위해 성균관에 들어가 곽교(廓橋)에 이르렀다. 화옥도 우리를 보러 왔기에 경득(景得)의 집에 들어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將見華玉次入館行, 至廓橋, 則華玉亦爲見我而來。 因入景得家, 暫時相話而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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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十八日 청파(靑坡)에 가서 흥양(興陽)의 소식을 묻고자 하였으나 왕래하는 사람이 없어 들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호서와 영남에 독감이 크게 유행하였는데 사망자가 서울만큼 심하지는 않다고 하였다. 권 서방(權書房)이 술과 안주를 마련하여 대접하였다. 往靑坡, 欲問興陽消息, 而無往來人, 不得聞知, 而傳聞自湖中嶺南, 毒感大熾, 而死亡不如京中之甚云。 權書房具酒肴而饋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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露梁謁忠烈祠二首 一瓣心香敬展之。滿庭秋草讀穹碑。東方民物皆誰賜。白首書生空發噫。驀地騰騰霹靂聲。海風蓬勃急潮鳴。愁殺駭鯨方再噴。義魄能無怒氣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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渡露梁別敬眞正玉二君 十舍相思苦。名山行樂同。細斟茂林酒。長嘯雪川篷。非爲風煙重。聊將物我空。離程還九顧。毋忘此衰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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宿船月里裵彩洪世庄 爲訪高居水一方。蒼葭黃稻海天長。也知好德膺遐福。玉樹祥光噓滿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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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裵彩洪訪裵文五【彩奎】梅谷僑居 松簷柹落海西村。晩計多君讀樹根。慣客書生爭進酒。風流勝似過墻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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挽金允明【漢珏】 居闊見相晩。交淺情猶稠。顔腴知素養。窓明覺淸修。篋中翁季錄。可驚流俗儔。忽今遊岱去。餘子攬書愁。玉樹春長富。馨香永世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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