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검색 필터

기관
유형
유형분류
세부분류

전체 로 검색된 결과 517956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소차계장류

1885년 이상호(李相鎬) 등 상서(上書)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李相鎬 綾州牧使 使<押> 綾州牧使之印 3顆(7.0×7.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2162 1885년 8월에 이상호 등 21명이 능주목에 올린 상서 1885년 8월에 이상호 등 21명이 능주목에 올린 상서이다. 능주 송석면(松石面) 묵곡(墨谷)에 사는 정의림(鄭義林)은 관찰사공(觀察使公) 정인진(鄭麟晋)의 18세손, 판서공(判書公) 정연(鄭演)의 11손이다. 정의림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선생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는데 어려서부터 천성이 학문을 좋아하고 부모에게 효성스러웠다. 뛰어난 학문에도 항상 겸손하니 여러 사람들이 그를 천거해야 한다고 여겼으므로 이 상서를 올린 것이다. 이상호 등의 상서에 대해 능주목에서는 학행이 진실로 흠모할 만하고 공의(公議)가 세월이 갈수록 더욱 좋아지지만 우선 후일을 기다리라는 처분을 내렸다. 상서(上書)란 백성들이 관에 청원이나 탄원할 일이 있을 때 제출했던 소지류(所志類) 문서의 일종이다. 소지류 문서에는 상서 외에도 단자(單子)·발괄(白活)·의송(議送)·등장(等狀) 등이 포함되었고 각 문서들은 발급 주체나 수취자가 누구인가에 따라 서식적 차이가 있었다. 상서의 경우 기두어에 '上書'라는 문구가 기재된다는 특징이 있다. 관에서는 이러한 소지류 문서의 여백에 제사(題辭) 혹은 뎨김[題音]이라고 부르는 처분을 내렸다. 제사가 기재되었다는 것은 관의 공증을 거쳤다는 의미이므로, 백성들은 제사가 기재된 문서를 소송 자료 또는 권리나 재산 등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하였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소차계장류

一鄕多士謹齋沐上書于城主閤下 伏以攷其德行道藝而興賢者能者 周之古禮也 郡有孝廉歲貢一人 又有秀才異等輒以名聞 漢之遺制也 而逮我聖朝 承周漢興學之風 崇儒而重道 尙賢而造士於是焉 文化蔚興 鴻儒碩德 世不乏人 則本州松石面墨谷士人鄭義林 卽其人也 故觀察使公諱獜晋之十八世孫也 古判書公諱演之十一世孫也 生辰於詩禮之家 進退於道德之門 有年于玆 而觀其師友 可知其人矣 言其授業之師 則石塘鄭先生 蘆沙奇先生是也 言其書贄之師 則全齋任先生 世安堂金先生 勉山崔先生是也 言其從遊之友 則金致凞 奇宇萬 金翰燮 鄭載奎 金錫龜 朴海亮是也 其髫齡好學 是固天性中出來 而孩提孝親 亦豈非天彛上良知乎 以若卓異之質 從事斯文 有是賢師友而啓開之輔遵之 則其所玉成推可知矣 早廢擧業 固守林樊 所讀者 程朱之書 所樂者 孔顔之道 而卓然出脫於名利之關 不以貪窮動其心焉 惟以存養守其志焉 則師門衣鉢之託 賴斯人 而其墜士林興感之望 待斯人而不孤是乎所 前等薦剡 前後交章 而興賢能之周禮 尙無聞於今日 貢孝廉之漢制 獨不及於斯人 此豈非昭代之欠事 公議之抑鬱乎 綾以十室之邑 有此忠信之士 而其學行也 孝行也 實爲後學之師表是如乎 伏願闡之提之 使鄕子弟 有所觀感也 民等生倂一世 居同一城 而其在好德之心 不可沒人之賢 故玆敢齊籲 伏願閤下時軫興賢能貢孝廉之遺制 鄭斯文義林之文學行義 薦報營門 上聞朝堂 以爲闡揚之地 千萬幸甚 伏惟藻鑑乙酉八月 日 化民李相鎬 李時采 吳在鴻 高濟安 梁相秉 洪埰周 安澈煥 金鍾常 李贄鎬 朴海鴻 文弼休 閔啓鎬 梁益煥 尹滋鉉 鄭殷采 金源錫 閔致伯 梁斗默 朴海運 文命純 梁松 等(題辭)學行固所欽歎 而公議愈久愈好 姑俟後日向事十四日使[着押][綾州牧使之印]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소차계장류

內西面學堂里化民張東植張東桂右謹言伏以興訛造訕凌侮上族搆虛成辭誣揑 官庭豈有如下多村張星奎爲名者乎星奎之曾祖張翼仲本潭陽地冶匠汗而民之旁五代祖家貧無子取其同姓卛爲附子則人非血屬種本常賤故每於上族家以言語之薄待含憾猜貳抵死謀害而星奎之祖張漢佐偸賣民家之祭位畓二斗落以四十兩錢還退文蹟尙在星奎之父張宥則行已㐫醜性又恠毒逐其長子一走不還是遣又星奎之妻使之鰥居則父子之間倫理已絶而以乾餱之微嫌謀陷上族做出無根之臆說以支孫奪宗樣去庚子年 李等城主時搆誣呈訴至考樓上庫帳籍則民之五代祖諱世俊爲長子渠之養高祖諱世輔爲次子昭詳懸錄則奸計莫售自服誣罔至被 嚴杖而所志自 官庭燒火矣噫彼㐫習愈徃愈肆又做渠嫡民庶之誣設或呈 官或呈 營或呈 繡暗成卷軸是乎矣民之父兄祖同狂犬之吠初不對擧是如可不得已去庚戌年 韓等城主時具由呈訴同張宥累月杖囚後鳴鼓回市是如因此小戢僅得數三十年間無事矣今此星奎則罪浮於其父養家之各位先墓一不省楸許多年山訟也至費近千財而無分文補給是遣至渠私山則墓階下及禁養捧賂放賣於他人許其入葬則不知其祖者詎有養家遠祖爲先之誠乎忘先悖倫絶非人類而且向日良渠狀內呈訴也則先墓香火之奉自有本孫則非渠贅族之所敢唐突而專以暗賣盜食之計節節誣訴欺 官是乎旀至於嫡庶之誣說民以累世宗子嫡孫如縷微脉僅參衣冠之列而忽焉一朝爲附族汗之筆端所誣哉自漢佐至星奎祖子孫三世一踵惡習如是謀陷眞所謂借廳入房養虎遺患而世未聞如許變恠是如乎若未暴白於 明庭之下則非惟辱及祖先 官庭亦無息訟之日故前後文蹟疊連仰訴 另加鉤覈敎是後同星奎汗發差捉致奪宗凌嫡之罪別般嚴刑枷囚依法遠配是白遣畓券與明文還付本孫而渠所謂僞狀軸自 官庭燒火俾雪忿憤事 處分行下爲只爲行下向敎是事城主 處分 戊寅三月 日〈題辭〉文蹟持是遣張星奎率待向事十八日 狀民[官印]官[署押]〈背面 題辭〉十九日追題 星奎父子之前後狀軸內渠嫡汝庶之說今考汝家家乘公家帳籍則自歸誣訴兩隻俱是嫡孫也且渠宗汝枝之說亦是誣訴也家乘與帳籍汝宗渠支分明無疑■〔矣〕■汝所謂汝嫡彼庶之說亦是誣訴可謂胥失也今後則汝彼俱嫡汝宗彼支之意互相知悉無復相訟可也故星奎家以汝爲支庶之前狀軸自官庭燒火是在果位畓二斗落新舊完文二度及星奎新狀一度合三度依前等決處樣出付星奎是遣二斗落新券段出給汝矣以此意相和永敦族誼宜當事[官印]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소차계장류

道內金溝縣儒林幼學張友一等齊沐再拜上書于巡相閤下伏以顯微闡幽士林之公議也人有出天之孝希世之行而泯沒無稱則其在掦褒顯闡之道豈非欠事耶本縣士人郭永春即正懿公鏡之後淸白吏安邦之十四世孫也已有異稟自其幼乳天性純粹眞有古家之風資稟誠慤能盡孝之道其老母累月搆疾百藥無效將至殞絶裂脂垂口有頃回甦豈非之誠▣之所及乎又是其老父宿病累年長在床褥轉側随人不自飮食極誠孝養不懈不怠晝夜侍側暫不離席一心孝養其誠如一其他取養之方酒肉之必有無所不用其極而一無違逆盡其子職與其弟友愛甚篤盡其在我之道同畊同食別無物我亦是誠孝中流出者也其父母常曰吾兒孝子云云而無愧於曾氏之養旨老萊之孝奉矣見之者莫不感嘆聞之者莫不嘉賞則生等一鄕素所觀感矝式而不有褒美之典則遐土窮鄕無以爲勸後人爲善之道故玆敢齊聲仰籲伏乞閤下慱採公議以爲褒善㫌閭之階以補風化之萬一伏不勝惶悚屛營祈懇之地巡相閤下 處分壬辰十一月 日儒林幼學張友一 崔光岳 金淑 宋承源 李昉 金昌鉉 張友仁 溫鳳元 金在鉉 崔錫珪 吳致瓛 崔舜 宋喆鑑 李晩 溫德基 宋永源 李魯赫等〈題辭〉孝行聞甚嘉尙向事十二日[官印]巡使[署押]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교령류

1892년 이동우(李棟宇) 조(祖) 이회구(李會晷)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高宗 李會晷 1顆(10.6×10.4)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3113 1892년 6월에 임금의 명에 따라 이동우의 할아버지 이회구를 통정대부 승정원우승지 겸 경연참찬관으로 추증한 4품이상고신 1892년(고종 29) 6월에 임금의 명에 따라 이동우의 할아버지 이회구를 통정대부 승정원우승지 겸 경연참찬관으로 추증한 4품이상고신이다. 통정대부 승정원우승지와 경연참찬관의 품계는 정3품 당상관직이다. 발급 연호 위에 어보(御寶)인 '시명지보(施命之寶)'가 찍혀있으며, 연호의 좌우방(左右傍)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오위장의 조부를 법전에 따라 추증한다'라는 추증사유가 방서(傍書)되어 있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교령류

敎旨李會晷贈通政大夫承正院右承旨兼經筵參䝺官者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五衛將光緖十八年六月 日祖 依法典 追贈[施命之寶]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恭惟時下尊體對時萬重 仰頌且祝 就悚來陰三月十五日丁午에 忠孝祠廟庭碑除幕式을 擧行하오니忙勞枉駕하시와 前賢忠孝을 欽慕하시고後裔들의 誠意를 贊揚하시와 이 자리의 榮光을 祝福하여 주시압기 玆以仰告하나이다餘多不備上甲寅陰三月一日忠孝祠儒會所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裴錫祉 字鎭萬 壬戌生 達城人 晦隱文祐后 大谷號顧堂安秉南 字 戊辰生 竹山人 牛山邦準后 梅亭號曺点燁 字松與 庚午生 昌寧人 莊襄公著后 ■莊峙里號碧山典校 李炳根 字號道齋 丁卯生 光山人 淸心堂調元 天台里一區(濟亭)[피봉]〈前面〉道谷面大谷里裴斯文學澈座下〈後面〉綾州鄕校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謹謝候書壹陽初復 庶幾君子之遇 藥椷適至 喜幸無比 承審春堂穩享槇欞之春 侍候在經珍衛 區區慰祝 允叶忱■ 朞服人衰頹日甚 非復曩日相見人 奈何 尊兄碣銘 猥蒙誤託 雖起草 文淺筆弱 不能闡偉行之萬一 悚之萬萬 玆送上覽過後 付之六丁 更受於博雅之君子如何 擾甚不備謝 只惟原納 甲寅復月八日 朞服人 鄭昌林 拜謝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갑인년 정창림(鄭昌林)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昌林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인년 11월에 정창림(鄭昌林)이 상대방이 부탁한 묘갈명을 지어 보내면서 함께 보낸 간찰 갑인년 11월 8일에 정창림(鄭昌林)이 보낸 간찰이다. 상대방의 부친이 편안하신지 안부를 묻고, 어른 모시며 공부하는 생활은 좋은지 인사하였다. 기년복(朞年服)을 입고 있는 자신은 날로 쇠약해져 더 이상 지난날 봤던 사람 모양이 아니라고 하였다. 상대방이 부탁한 묘갈명은 우선 초고를 쓰기는 했지만 문장력과 필력이 좋지 못하여 훌륭한 행적의 만분의 일도 드러내지 못해서 몹시 죄송하다고 하였다. 우선 보내기는 하지만 잘 살펴보신 뒤에 불에 태워버리고 다른 뛰어난 사람에게 다시 받는 것이 어떠냐고 겸사를 덧붙였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소차계장류

大谷面大谷里 化民具相鳳金始五洪彦宗等 謹沐浴齋戒上書于城主閤下 伏以 孰無父母 而不孝於父母哉 挽古罕有 孝於父母 誠得天感之天性 人道之大綱矣 表賞旌美 國家之常典 而施及野氓之淸化也 而特使褒▣▣之至孝 而未蒙於表揚之典 則非但士林公議之嗟惜 而實爲 昭代之欠事也 竊唯本里士人裵以仁 卽太師武烈公太師密直公開國元勳貞節公之後孝行參奉諱允德之五世孫也 其慈親光山金氏 卽壬辰功臣忠壯公之後 而以庚申生享年于今一百四歲 而其言語精神少無昏耗 永保賦命 尙且無恙 在昔稀聞 至今罕見 此豈非古今稀罕之老乎 其子裵以仁 年期九十 而家雖貧窶 與其弟裵以發裵以赫裵以斗竭誠奉養 自少至老 晨昏定省之禮 小不懈怠而朝夕甘旨之供 期於適口 心志之養 容色之婉 極盡其道矣 欲爲其親喜悅 至於無方 則誠出於王延之色 養孝益於老子之弄雛 驚乎惜哉 金氏之享年一百四歲 天聊人聊 孝感於天 天感於誠 然則其親壽考無量 全由於其子孝養之致也 此豈有古今罕聞之孝乎 民等 居在同隣 聞已久矣 見已知之 不勝欽歎 而每欲陳達于 天門者也 伏願 閤下極垂孝莅之致 特以四人孝誠友愛之由 轉聞于 天閽 幸蒙褒賞之典 則其所以樹風 而禆此民彝者 豈泯滅也哉更伏願 閤下留神垂察焉藻鑑癸卯十一月 日化民 具相鳳 金始五 朴彩鉉 金斗溢 洪致岩 尹一龍 朴章赫 吳再迪 邢啓達 金遇喆 朴英樹 洪碩岩 金基安 朴海達 金得鉉 吳漢益 李萬亨 鄭龜相 梁八永 尹匡衡 朴文孝 具正源 文士一 李泰亨 洪彦宗等聞甚嘉尙事卄五日[使] [署押]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1903년 정의림(鄭義林)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義林 金錫龜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1912 1903년 4월 30일, 정의림이 족친인이 되는 대곡의 김석구에게 공부와 안부를 전한 답장 편지. 1903년 4월 30일, 정의림(鄭義林, 1845~1910)이 대곡(大谷)의 김석구(金錫龜)에게 답장이 늦었다며 인사하고 안부와 공부에 관한 내용을 언급한 답장 편지이다. 어버이를 모시고 공부하는 상대에게 잘 지내는지 묻고 과일(課日)에는 집에서 글을 읽는지 재(齋)에서 읽는지 묻고 자신이 공부에 전일하는 시간이 매우 적음을 한탄했다. 상대가 편지에 말한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며 부끄럽다고 하고, 형님이 깨우쳐 주는 것이 있다며 족친간이니 더욱 자주 과실상규(過失相規)하자고 인사했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1907년 묵희(墨熙)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墨熙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07년에 묵희(墨熙)가 위태로운 시국 상황과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걱정하는 내용의 간찰 1907년 6월 7일에 묵희(墨熙)가 보낸 간찰이다. 상대방의 안부와 문하의 벗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부친이 그럭저럭 편안하여 다행이지만 벗들과 떨어져 외로이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백성들의 소요가 지금은 조금 가라앉았지만 밖에서 들리는 소식은 날로 괴이하여 곧 나라가 망하는 지경에 이른 것 같다고 한탄하였는데, 바로 정미의병의 활동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태로운 시국상황과 날로 암담해져가는 세상을 근심하는 내용이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熙頓首再拜奉白 前四月十七日下書也 並九萬李雅繡谷裴生書 臨到于同月二十二日也 而卽日派傳于兩地 則李雅當病未復云 裴生則到卽奉復還付于回 故熙也之書 亦趁並修同封 越二日甲申 傳付於鎭南松湖同便止宿之處 而幸奉賜答之爲料矣 其後許雅之回得不見上來之書云 故以是瞿然自失者 尤爲裴生書之中汎也 遂使許雅 推此兩簡 挽近上付 而不意得此金童便徑 伏詢夏氣愆冷道上棣體候 隨時調燮 一保剛康 踵門諸益 勉勉循序否 伏慕不任如日顒昂 侍下生祗以庭候觕寧爲幸 而離群索居孤寡奈何乎 向來齋擾 聊此民騷 稍息于玆耳 然外聞日怪 無乃崇禎之禍迫在吾東乎 以愚量之前在胡元冒瀆神州者 幾百有年也 曾是謂之胡不百年云 而目今淸胡 又已跨三百曆數 方且五洲腥烟 觸處呑沒 則蕞爾箕疇一頃 卒保隤然於淊天之變哉 若使此邦期至胥溺 則是普天之下 一爲昏墊也 抑生生復七之機 當推何等地以諦視乎 百爾思之 愈思愈迷矣 伏乞了了指引 千萬幸甚幸甚 餘不備伏惟下鑑 上候書丁未六月初七日 侍下生 墨熙再拜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첩관통보류

무자년 전령(傳令) 고문서-첩관통보류-전령 靈光道內面洞任 使[着押] 5顆(6.5×6.7)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자년 10월 11일 동월에 김영기가 올린 단자에 따라 관에서 영광 도내면 동임 및 산 아래 부근 마을인 영광 와진·법성 서당촌·월계·화장동·산하치 두민에게 내린 전령으로, 자포등에 있는 김영기의 선산에 몰래 매장하거나 송추를 베는 일이 발생하면 해당 두민을 먼저 처벌하고 범한 자는 엄히 징계할 것이니 면임과 두임들은 이 내용을 각 촌에 통지하라는 내용 무자년 10월 11일 동월에 김영기가 올린 단자에 따라 관에서 영광 도내면(道內面) 동임(洞任) 및 산 아래 부근 마을인 영광 와진(臥津)·법성(法聖) 서당촌(西堂村)·월계(月溪)·화장동(花庄洞)·산하치(山下峙) 두민(頭民)에게 내린 전령으로, 자포등(自抱嶝)에 있는 김영기(金榮基)의 선산에 몰래 매장하거나 송추를 베는 일이 발생하면 해당 두민을 먼저 처벌하고 범한 자는 엄히 징계할 것이니 면임과 두임들은 이 내용을 각 촌에 통지하라는 내용이다. 무장에 거주하는 김영기의 부모 산소가 도내면 자포등에 있는데 금양(禁養) 구역 내에 범장(犯葬)한 자와 송추(松楸)를 범작(犯斫)한 자를 지난 전임관 재임 때에 이미 전령을 내려 엄히 다스렸다. 그런데 이번 9월에 법성진(法聖鎭)에 살고 있는 김부기(金富基)가 범장(犯葬)한 탓에 곤장을 맞고 칼을 씌워 가두고, 장교를 정하여 바로 독굴(督掘)하였다. 금양 안의 송추를 벤 것 또한 법을 어긴 엄중한 것인데 사족의 금양 송추를 거리낌 없이 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전례에 따라 특별히 신칙하니 면임과 두민들은 각 촌에 돌아 다니면서 하나하나 통지하여 지금 이후로 만약 범장과 범작이 발생하면 동 두민을 먼저 엄히 처벌하고 범한 자는 이름을 지목하여 치보(馳報)하게 하여 엄중히 형벌하고 징계할 것이니 유념하여 거행하라는 내용이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교령류

1892년 이동우(李棟宇) 증조(曾祖) 이장욱(李長旭)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高宗 李長旭 1顆(10.6×10.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OD_F4006-01-233113 1892년 6월에 임금의 명에 따라 이동우의 증조인 이장욱을 통훈대부 사복시정에 추증한 4품이상고신 1892년(고종 29) 6월에 임금의 명에 따라 이동우의 증조인 이장욱을 통훈대부 사복시정에 추증한 4품이상고신이다. 통훈대부 사복시정 품계는 정3품 당하관이다. 발급 연호 위에 어보(御寶)인 '시명지보(施命之寶)'가 찍혀있으며, 연호의 좌우방(左右傍)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오위장의 증조를 법전에 따라 추증한다'라는 추증사유가 방서(傍書)되어 있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첩관통보류

右告事茂長金榮基以▣▣山局內法聖金富基勒葬塚督掘事呈狀題辭內圖尺報來向事刑吏敎是乎所兩隻眼同使之摘奸是乎則同山地擧皆是金榮基禁養者去乙丑年買賣文蹟昭然自在而金富基之以渠矣曾外祖塚堦下是如者或云古塚故兩隻頭對質問則金富基始於勒葬之日乃稱曾外塚云云皆是莫證是乎乙遣圖尺記兩隻受着名幷與本狀而賫上緣由馳告爲臥乎事戊子九月二十四日靈光刑吏曺喜豊告目金富基三寸金斗星狀內題音汝所謂遺言私也訟理決處公也決不可以私蔑公也設使眞箇有汝矣外家塚金榮基入葬多成買山文記自在昭然定山直禁護則汝何能稱托外家山而無難犯葬乎事極痛惡卽刻定將校掘移向事[署押]〈題辭〉非但訟理之當掘金漢所爲極爲痛惡卽刻別定將校出送面洞任眼同掘移後報來向事初二日[官印]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명문문기류

1910년 김석현(金石峴) 가사매매명문(家舍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가사매매명문 金石峴 李其學<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10년 김석현이 자신의 가사(家舍)를 팔면서 작성한 매매문서 1910년 1월 12일에 김석현이 자신의 가사(家舍)를 팔면서 작성한 매매문서로, 매득인의 성명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자신이 여려 해 살아 온 집을 일천(一川)이란 곳으로 이사하기 위해 방매하게 되었다고 사유를 적었다. 집의 면적은 몸채가 3칸, 측간이 1칸으로 복수(卜數)로는 각각 4속(束)과 1속(束)이다. 방매가격은 24냥에 거래되었다. 문서는 이 신문기(新文記) 1장을 작성하여 주고받았으며, 이기학이 증인으로 참여하였다.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명문문기류

大韓隆熙四年正月十二日前明文右明文事段自己家舍垈累年居生是多一川以移居次體舍三間果厠間一間卜數四束一束㐣價折錢文二十四兩依數交易捧上是遣右前以新文記一丈永永放賣爲去乎日後如有異說則持此文記憑考事家垈主幼學金石峴證人幼學李其學

상세정보
저자 :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교령류

敎旨孺人安氏贈淑夫人者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五衛將光緖十八年六月 日祖妣 依法典 追贈[施命之寶]

상세정보
517956
/25898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