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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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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22년 박해우(朴海宇)의 위장(慰狀) 고문서-서간통고류-위장 戊十一月二十九日 朴海宇 戊十一月二十九日 朴海宇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2년 11월 29일에 박해우(朴海宇)가 선대부인의 상제(祥祭)에 보낸 위장(慰狀) 1922년 11월 29일에 박해우(朴海宇)가 선대부인의 상제(祥祭)에 보낸 위장(慰狀)이다. 선대부인의 금상(琴祥, 대상)에 이르렀으나 평일에 궤연을 치운 자리에서라도 위곡(慰哭)해야 함에도 사세가 정성스럽지 못하고 소홀함이 심하다. 용서해주고 상사(祥事)가 잘 끝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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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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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34년 한남서림(翰南書林)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昭和)9.10.13 翰南書林 李敎成 (昭和)9.10.13 翰南書林 李敎成 서울특별시 종로구 郵便日附印 : 光化門 9.10.13 后4-8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632 1934년 10월 11일, 한남서림 백두용이 이종률 방에 거주하는 이교성에게 2종의 책을 돌려보내 줄 것을 청한 간찰(簡札) 1934년 10월 11일, 한남서림(翰南書林) 백두용(白斗鏞)이 이종률(李鍾律) 댁에 거주하는 이교성(李敎成)에게 2종의 책을 돌려보내 줄 것을 청한 간찰이다. 간단히 안부 인사를 하고 상대가 말한 뜻은 잘 알았다며 2종의 책 대금 30원 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며 우편료는 자신 쪽에서 부담하겠다고 전하고, 자신의 서림(書林)에서 가져간 책 2종을 속히 보내줄 것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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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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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935년 한남서림(翰南書林) 증서(証書) 2 고문서-증빙류-증서 乙亥陰九月二十六日 白潤翰 李敎成 乙亥陰九月二十六日 白潤翰 李敎成 서울특별시 종로구 印: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632 1935년 음력 9월 26일, 전남 보성군의 이교성씨가 경성 한남서림으로부터 『역대』 2책을 빌렸음을 재증명해 준 증서 1935년 음력 9월 26일, 전남 보성군의 이교성(李敎成)씨가 경성 한남서림(翰南書林)으로부터 『역대(歷代)』 2책을 빌려온 것을 계속 빌린다는 뜻으로 재 증명해 준 증서이다. '증서'라는 제목을 단 후 『역대』 2책을 제시하고 '위의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신과 상대 부군이 약조를 하였으나 지금의 상황이 되어 다시 증명한다'라고 적었다. 증서의 수신자는 경성 한남서림의 백윤한(白潤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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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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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828년 고시욱(高時旭)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道光捌年 戊子 二月十五日 畓主 自筆 幼學 高時旭 幼學 李元亨 前明文 道光捌年 戊子 二月十五日 高時旭 李元亨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28년 2월 15일에 고시욱(高時旭)이 이원형(李元亨)에 논 6두락에 대해 110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문서. 1828년 2월 15일에 고시욱(高時旭)이 이원형(李元亨)에게 논 6두락에 대해 110냥을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문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광(道光) 8년 무자년 2월 15일 유학 이원형에게 주는 명문. 이 명문을 만드노라. 내가 스스로 매득한 논을 형세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문전면(文田面) 가천(可川) 앞 돌미평(乭彌坪)에 있는 수(受) 자(字) 논 외변(外邊) 3두락과 내변(內邊) 3두락(19부 4속)을 110냥으로 가격을 작정하여 그 수대로 받고, 위 사람에게 본문기(本文記)와 함께 영영 방매(放賣)하니 이후로 잡담이 생기면 이 문서로 관청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 답주(畓主) 자필(自筆) 유학 고시욱(高時旭)[착명]. 증인 김억만(金億萬)[착명].'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_23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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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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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808년 표광진(表匡鎭)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嘉慶拾參年 戊辰 十一月初七日 畓主 幼學 自筆 表匡鎭 幼學 趙鎭基 前明文 嘉慶拾參年 戊辰 十一月初七日 表匡鎭 趙鎭基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140 1808년 11월 초7일에 표광진(表匡鎭)이 조진기(趙鎭基)에게 논 6두락을 180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문서. 1808년 11월 초7일에 표광진(表匡鎭)이 조진기(趙鎭基)에게 외숙에게 물려받은 논 6두락을 180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문서이다. 답주(畓主) 표광진은 한 달 전 10월에 외숙으로부터 물려받은 전답을 이사 가게 되면서 타인에게 매도하게된 것이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경(嘉慶) 13년 무진년 11월 초7일 유학 조진기에게 주는 명문. 이 명문을 만드노라. 외가에서 별급 받은 산전(山田)을 여러 해 갈아먹다가 이매(移買, 이사 가면서 팔고 삼)를 위해 문전면(文田面) 가천(可川) 앞 돌미평(乭弥坪)에 있는 수(受) 자(字) 논 외변(外邊) 3두락(11부 8속)과 내변(內邊) 3두락(8부 9속)을 180냥으로 가격을 작정하여 그 수대로 받고, 위 사람에게 본문기와 함께 영영 방매(放賣)하니 이후로 만약 잡담이 있으면 장차 이 문서로 바로잡을 것이라. 답주(畓主) 유학 자필 표광진(表匡鎭)[착명]. 보증인 본답주(本畓主) 외숙 장지량(張智良)[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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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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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모년 형의 간찰(簡札)과 잡기(雜記)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敎煥 李敎成 李敎煥 李敎成 경상북도 안동시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784 모년에 형이 아우에게 서산의 비석(碑石), 종중의 전답문권 등에 관한 일로 보낸 간찰(簡札)과 잡기(雜記) 형이 아우에게 보낸 간찰과 잡글이다. 간찰은 글의 내용이 끊긴 것으로 보아 뒷장이 없다. 국한문혼용체이다. 주요 내용은 편지의 답장이 늦어진 경위와 서산의 비석(碑石), 종중의 전답문권 등에 관한 것이다. 잡글은 책명과 가격, 기타 등을 적어놓았다. 피봉이 있는데 수신자는 이교성으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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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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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37년 양정준(梁定俊)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丁丑二月三日 梁定俊 李生員淳九氏宅 丁丑二月三日 梁定俊 李淳九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37년 2월 3일에 양정준(梁定俊)이 이순구(李淳九)에게 고향으로의 이주, 덕와 선생 상견 등의 내용을 전하는 간찰(簡札) 1937년 2월 3일에 양정준(梁定俊)이 보성군에 사는 이순구(李淳九)에게 만나지 못한 그리움, 연전에 봉성으로 이사했다 다시 고향으로 이주한 상황, 덕와 선생에게 뵙고자 하는 자신의 마음을 전달해 주기를 요청하는 등을 전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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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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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御製紀功祠賜額祭文【正廟朝二十年丁巳八月十六日】 維年月日國王遣侍臣原任奎章閣知製敎李始源致祭于高麗國太師壯節申公忠節庾公武恭卜公武節裴公之靈統三于麗以四者臣操鷄搏鴨附翼攀鱗弓位之祠蓋有像云漢圖己涴越鑄彌眞鐵面魁嚴不辴不顰不爲無助鎭我西民維卜維裴以肩庾申咍傑少儔若皓爲群力抉桐圍恤鏖獰斤衷槊裹革奮以捐身壯哉節也怒皆猶瞋鶻城剗狄猪壘蹙萱神捷靑州大獲任存都統之績羅人有言桓林跋扈玄律徇軍折萌畫籌乃釁鼗鼖實是武恭帷幄效勳斗膽義張忠勇肫肫汎于裔穢夜則未晨之武之烈赫赫靈神凜然可肅型範如新巋巋千祀罔鏽與塵邑以庇隲父老虔奔歲時伏臘刲羔劈豚曠焉予懷頗牧不諼是豊豆盛是煥扁文又玆申酹繄亦慇懃壽嘏我人樂豈安敦靡喜無從稼熟畜蕃永徼神惠浥彼鬱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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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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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蹟 東陽尉申公翊聖與平山士林單子曰惟我鼻祖壯節公大功大節英爽靈跡千載之下凜凜有生氣而謹稽谷城書院所藏古蹟文字有曰公十三成文章十五儒科壯元十八爲大將與五太師統合三韓縣地有書堂基址尙傳公少時讀書藏修之所云則不但天賦之異其素所蓄可想已凡有血氣者聞公之風疏然感厲況其內外商孫乎況其鄕里子弟乎兵戈之餘廟貌蕭條香火不供反不如佛宇僧寮豈非子孫之責而鄕人之羞乎竊念執綱諸位或其遺泒或是鄕望其於追遠崇賢之擧必不恝然而至於如是者實由亂後不遑於俎豆之事也側聞明府閣下禮讓爲率治理一新至於壯節祠宇募僧守護卽此一事可見尙德之心其在瞻聆孰不感歎全羅谷城書院則一邑士子春秋釋菜用仲丁而籩豆牲醴官家供設則彼此儀式不宜異同伏願諸位以此事例善爲遵達而講品定式幸甚諸宗人謂翊聖忝在崇斑當初祠宇營建之役旣爲有司饗祀典式亦不可不講責之甚勤不敢以辭不得不造通文到日卽爲相議可否施行谷城寔我鼻祖壯節公岳降之地也杖屨之所歷歷皆可記也讀書堂馳馬臺申公井在於飛來山中道藏洞而砌礎猶存遺蹤宛然號其山曰申遊峯鐵甲巖在於華藏山而石壁中間人不敢攀援之際分明有闔門跡古老傳之曰壯節公衣甲藏於此云將軍嶝在於鳳頭山而泰安寺僧設壇祈福稱靈誦異千載若一日此可謂徵百世不惑噫鄕人尊公爲城隍之主士林侑公爲學宮之師實公之凜凜氣節惟久益彰洋洋盛德惟廣無替令人起敬起慕之深而然也豈不偉哉壯哉但書院無古蹟文字爲疑久矣今於玄石朴先生所編緝中得見與平山士林單子草末及奉李明府志感八韻俱是東淮所述也其單子曰謹稽谷城書院所藏古蹟文字有曰公十三成文章十五儒科壯元十八爲大將與五太師統合三韓縣地有書堂基址尙傳公少時讀書藏修之所云云其韻曰文魁詳籍記武德煥銘鐫籍記云者亦非指谷城古蹟耶雖非全書足可以徵也無乃院蹟古有而今無者耶嗚呼世之知公有神勇而不知有學問者未嘗不由於院蹟無傳故也若使人人觀東淮所述則孰不知公之從容就義坦然若無所礙滯者非但武德之異也是故命煕不揣僭越而記單子草本于此附志感八韻於後以備後學之徵信云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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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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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邱忠烈碑銘 公山桐藪卽高麗太師壯節申公致命之所也公之死在後唐天成二年距今七百有餘載人之過是藪者猶凜凜想公不己間能道公事赫赫若前日逮皇明萬曆丁未公之外裔柳公永詢仗鉞來莅粵瞻遺址慨然原念本始日惟是大忠大烈昧昧沒顯刻繫吾責也遂倡起公後在嶺南者鳩工聚財罔不率從乃刱公祠宇於智妙寺基官供俎豆於春秋良日令雲仍之居止者奉香火無替庶公之[肸+虫]蠁陟降於玆也仍伐石勒之求其辭於欽以欽亦公裔也欽謹再拜而敍曰公之節旣扶樹綱常公之名亘滿宇宙公之魂氣足以出天八人變化不測顧何事於斯而厥或逸偉崇英賴以得其髣髴則於勸忠詔後豈淺淺哉柳公知所先務矣斯摭公行狀爲序申出谷城麗祖賜籍平山公諱崇謙初名能山史失其字生有拳勇機智値赫居國衰弓裔甄萱叛居東南公知天命有歸翊麗祖登大位水陸征討皆倚公爲重曁甄萱之入羅都也麗祖發精騎邀萱於公山萱兵圍麗祖甚急公爲大將而貌類麗祖請以身代乘御車出戰死之麗祖得脫萱兵以公爲麗祖取頭以去麗祖求公尸命工雕造頭面備服移葬於光海州昭陽江悲方洞今之春川府也追封爲壁上虎騎衛太師開國公三重大匡毅景翊戴匡衛怡輔砥節底定功臣謚壯節敎加匡翊效節獻襄之號配享廟庭麗祖設八關會有神像起舞之異睿宗之省西都也又有神像騎馬之異俱如生焉易世猶傳之以爲奇蹟若公非所謂不待生而存不隨死而亡者耶睿宗賜詩歌以美之八我朝子姓繩繩袍笏相襲蓋公之遺餘也公祠在谷城者外裔韓公浚謙之按廉也亟重新之而柳公踵有此擧盛矣哉當麗祖之興也左右匡弼者何限有五太師實方駕於公而其所就孰非不懋焉而指其焯人耳目者則必以公爲首斯曷故也勳名止乎一世忠義傳於無極其不可以幷也明矣然則此擧也非特吾宗之幸也其不有景慕感發而興起者乎抑不有覽此而忸怩泚顙者乎觀乎公勸戒俱矣吁銘曰王受明命公贊襄之一呼擧義五百基昌若漢紀信以身易仁收餘于後綿緖振振厥有宅相柳公其良仗鉞巡宣火維其方爰止桐華隱中如傷相彼舊址樹石揭芳卓卓其蹟巍巍其名洸洸其武烈烈其貞峩峩其簪旆旆其旗有風凄其神之來思歘其有光紛陸離兮君子之澤久而新兮於千萬祀庇我民兮萬曆三十四年丙午月日裔孫資憲大夫禮曹判書兼藝文館提學欽撰通政大夫驪州牧使行金玄成書通政大夫行安邊都護府使金尙容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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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修記(2) 我家世譜始祖高麗太師壯節公全羅道谷城人谷城百濟欲乃郡新羅景德王時改是名岳降之地建祠而俎豆焉不亦宜乎麗史稱公爲光海州人光海今之春川也前輩多以此疑之無或自谷而徙于春歟抑以其墓在春川記之者誤歟文獻莫徵闕焉可也萬曆己丑吾宗有監谷城縣者曰沃觀察使李光吾申之外裔也相與之謀實始建祠經壬辰倭寇六載兵燹湖南最披蹂躪公館村廬在在燬殘惟院宇巋然獨全世以爲公之英威精靈若有所呵禁而然也西平韓公浚謙亦申之外裔而觀察於湖聞而異之重修而一新之吾宗玄軒文貞公欽爲之記自是于今二百四十年而廟貌荒涼甍楣傾歪礎戺頹夸近麓牛鳴之地至有土豪之偸占埋瘞者斗南士子莫不過之而心寒吾宗之恥尤大矣從弟在翼作宰長興祗謁于祠牀焉驚歎乃與多士及諸宗人謀殫誠懋績立訟而掘其塚鳩財而葺其宇歷歲月而功始訖堂廡門墻赫赫改觀馳書聞於余責余以其之蹟余執書興感而作曰猗我壯節公佐麗朝開國統三韓如其功也而終又代其主辦一死於桐藪之役匹美于漢之紀信無我壯節公一死者幾無高麗五百年矣貞忠大節建天地而幷日月于以詔之百千萬代凡有血氣之倫而賦秉彝之衷者必當聞風起敬於公之祠矣抑余有復於吾弟者嘗聞谷城有壯節公讀書堂遺址卽公少日藏修之所也有泉湧出石壁中坎而成霤名曰申公井公之所嘗手掬而飮之者也爲我致意於多士及諸宗人訪于故老徵諸舊誌尙有故迹之可以專信者乎古人讀書之儀多士之所可則也亦有泉水源淸而流潔吾祖之卓然有立垂名昌後者諸宗之所可勉勉而無忝也多士及諸宗人之一心力而蕫是役者多不勝記而谷之士人盧良國宗人宅周光漢達河在鍊最勤云歲舍丙申孟夏後孫正憲大夬知中樞府事兼知經筵春秋弘文館大提學藝文館大提學知成均館事知實錄事在植記外孫本道觀察使金興根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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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당의 맑은 향기 竹塘淸香 –원문 8자 결락-근원은 샘솟네대나무 빛이 연꽃 향기를 마주하니밝은 달빛 더해진들 어떠한가 【八字缺】源活竹色對荷香如何添素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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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율시 五言四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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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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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칠언율시 七言四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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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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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영암태수가 월출산 소나무를 읊은 시에 차운하다 次靈岩太守詠月出山松韻 집 아래에는 긴 냇물 집 위에는 산봉우리 屋下長川屋上峰이끼 낀 사립문 적막한데 곁에는 차가운 소나무 苔扉寂寂傍寒松십 년 비바람에 밝은 달빛 감추고 十年風雨藏明月삼대의 아름다운 소리를 체종의 거문고에 맡겼네 三代徽音托遞鍾구리 기둥59) 장사 마음도 오히려 쪼개지고 녹으니 銅柱壯心猶钁鑠초당의 쇠한 백발도 이미 더벅머리가 되었구나 草堂衰髮已髼鬆궁달은 하늘에 달렸으니 나와 무슨 상관이랴 在天窮達吾何管화와 복60)을 다시 새옹61)에 맡기리 倚伏還將付塞翁 屋下長川屋上峰, 苔扉寂寂傍寒松.十年風雨藏明月, 三代徽音托遞鍾.銅柱壯心猶钁鑠, 草堂衰髮已髼鬆.在天窮達吾何管, 倚伏還將付塞翁. 구리 기둥 원문의 '동주(銅柱)'는 동으로 만든 기둥으로 국경을 표시하는 데 사용하였다. 《후한서(後漢書)》 권24 〈마원열전(馬援列傳)〉에 "교남이 모두 평정되었다.[嶠南悉平]"라고 한 내용에 대한 주석에서 《광주기(廣州記)》를 인용하여 "마원이 교지에 이르러 동주를 세워 한나라의 경계로 삼았다.[援到交阯, 立銅柱, 爲漢之極界也.]"라고 하였다. 화와 복 원문의 '의복(倚伏)'은 화와 복이 서로 원인이 되어 변천하는 것을 말한다. 《노자(老子)》에 이르기를 "화는 복이 기대어 있는 바이고, 복은 화가 숨어 있는 바이다.[禍兮福之所倚, 福兮禍之所伏.]" 하였다. 새옹 전화위복(轉禍爲福)과 비슷한 뜻으로서 길흉화복이 갈마듦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 변방에 한 늙은이가 살았는데, 하루는 그 아들이 좋은 야생마 한 필을 어디서 얻어 오니 마을 사람들이 모두들 하례를 했다. 그러나 새옹은 그것이 나쁜 일의 빌미가 될 수도 있으니 좋아만 할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런데 하루는 그 아들이 말을 타고 나갔다가 낙마하여 다리를 부러뜨렸다. 마을 사람들이 위로를 하러오자, 노인은 앞으로 이것이 복이 될지 아느냐며 태연해 했다. 그 후 전쟁이 나서 몸이 성한 젊은이들은 모두 전쟁터에 나가 죽었지만 노인의 아들만은 다리 병신인 까닭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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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축의 시에 차운하다 次詩軸韻 어진 여섯 형제 모두 兄乎弟也六賢僉우애와 충정이 늙을수록 더해가네 友愛衷情到老添큰 뜻은 모두 안연의 학문을 기약하고 大志共期顔氏學한마음으로 함께 백이의 청렴함62)을 흠모했네 一心相慕伯夷廉창랑곡63)을 마치니 어부는 웃음을 지으나 滄浪曲罷漁人笑백설음을 읊조리고 오니 영객은 싫어하네64) 白雪吟來郢客嫌노병이나 숲속에서 창수할 것을 계획하니 衰病已酬林下計초당 매화 대나무도 함께 있다고 하네 草堂梅竹亦云兼 兄乎弟也六賢僉, 友愛衷情到老添.大志共期顔氏學, 一心相慕伯夷廉.滄浪曲罷漁人笑, 白雪吟來郢客嫌.衰病已酬林下計, 草堂梅竹亦云兼. 백이의 청렴함 《맹자》 〈만장 하(萬章下)〉에 맹자가 백이(伯夷)의 깨끗한 절의를 칭송하며 이르기를 "백이의 풍도를 들은 자들은 완악한 지아비가 청렴해지고, 나약한 지아비가 입지를 갖게 된다.[聞伯夷之風者, 頑夫廉, 懦夫有立志.]"라고 하였다. 창랑곡 《맹자》와 《초사》에 실린 노래로 즉 "창랑의 물이 맑거든 나의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거든 나의 발을 씻으리라[滄浪之水淸兮 可以濯我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我足]." 한 것인데, 《맹자》에서는 유자(孺子)가 한 노래로서 길흉ㆍ화복은 모두 자초(自招)하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고, 《초사》에서는 어부(漁父)가 굴원(屈原)에 대하여 부른 노래로서 세상이 태평하면 벼슬을 하고 세상이 어지러우면 은둔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백설음을 …… 싫어하네 백설음은 초(楚)나라의 가곡(歌曲) 이름인데, 곡조가 매우 고상하여 창화하는 사람이 아주 드물었다. 영객은 영인(郢人)과 같은 말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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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계에서 묵고 철령을 넘으며, 다시 앞 시의 운자를 사용하여 지어서 최노첨에게 부치다 2수 宿銀溪 逾鐵嶺 復用前韻 寄魯詹【二首】 기러기는 금하246) 건너 오랑캐 활 피했으니그 울음소리 변경 하늘로 높이 들어가네이때 놀라 고향 그리는 꿈에서 깼으니날 밝도록 앉아서 잠들지 못하노라-원문 1자 결락247)-오솔길 시내 따라 활줄 처럼 곧고협곡 안은 둥근 동천248)인 듯하여라본래 가을산은 그림 속 풍경 같으니용면249)의 솜씨 빌려 베껴 그릴 필요 없네 鴈度金河避虜弦一聲高入塞天圓此時驚罷相思夢坐到天明不得眠【缺】逕沿溪直似弦峽中惟覺洞天圓自是秋山如畫裡不須摹寫借龍眠 금하(金河) 내몽고(內蒙古) 지역에 있는 강 이름으로, 지금은 대흑하(大黑河)라 한다 원문 1자 결락 '逕'은 원문의 문제로 번역하지 않았다. 동천 도가(道家)에서 신선이 사는 곳을 뜻하는 말이다. 인간 세상에 36개의 동천이 있다고 한다. 《述異記 卷下》 용면(龍眠) 송나라의 뛰어난 화가 이공린(李公麟)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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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가 조촐한 술자리에서 이원배의 시에 차운하다 蓮池小酌 次李源培韻 장난삼아 나비 따라 봉래산에 들어가니괜스럽게 선녀들이 내게 어디서 왔냐고 묻누나이십구 년간 속진 속에 있었으니번다한 시름 달랠 길 없어 술잔만 들었네 戱隨蝴蝶入蓬萊多事仙娘問我來二十九年塵土裡煩愁無賴酌金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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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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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로가 사냥하는 그림 金虜獵圖 금 태조의 호화로움도 저 한때인데오랜 세월 그림에서 웅장한 자태 보이네서생도 오랑캐 짐어 삼킬 뜻 있어오산에 말을 세운 너의 시195)에 화운하네 金祖豪華彼一時千秋圖上見雄姿書生亦有呑胡志和汝吳山立馬詩 오산에……시 금나라 폐제(廢帝) 완안양(完顔亮)의 〈오산(吳山)〉 시에 "백만 군대 서호 위로 옮기어 오산 제일 높은 봉우리에 말을 세우리.[移兵百萬西湖上, 立馬吳山第一峯]"라고 하여, 중원(中原)을 병탄(倂呑)하려는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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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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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서시를 그린 그림 2수 西施圖【二首】 사람들이 망국의 조짐 서시에게 있다 말했는데오직 임금은 술에 취해 알지 못했다네196)고소대에서 놀던 때는 이미 땔나무 위에서 지내던 때197) 아닌데오자서는 무슨 일로 힘써 간쟁하였나서시는 본래 월나라 미인이니와서 부차의 짝 된 건 오나라 깨뜨리기 위함이었지누가 알랴, 오호에 조각배 떠 감에공 이룬 것 도주공 뿐만이 아님을198) 人言亡國在西施惟有君王醉不知臺上已非薪上日伍胥何事強爭爲西施本自越溪姝來伴夫差爲破吳誰識扁舟五湖上功成不獨一陶朱 사람들이……못했다네 오나라 왕 부차(夫差)가 월왕 구천(句踐)과 싸워 승리한 뒤, 월나라에서 바친 미인 서시(西施)에게 빠져 고소대(姑蘇臺)를 세우고 서시와 날마다 노닐며 정사를 돌보지 않았다. 이에 오자서가 간절히 간했는데도 듣지 않자, 오자서가 "이제 곧 오나라가 망하여 고소대 아래에서 사슴이 노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臣今見麋鹿游姑蘇之臺也]"라고 경고했는데,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오나라는 월나라에게 멸망했다. 《史記 淮南衡山列傳》 땔나무……날 오나라의 왕 부차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월나라에 복수하기 위해 밤낮으로 땔나무 위에 누워 자며, 궁을 출입하는 신하들에게 "부차야 너는 월나라 사람들이 네 아버지를 죽인 일을 잊었느냐?"라고 외치게 하였다. 《十八史略》 오호에……아님을 도주공(陶朱公) 춘추 시대 월나라 사람인 범려(范蠡)의 별칭, 오나라를 멸망시킨 것은 범려 혼자서 세운 공이 아니라는 말이다. 범려는 구천을 섬겨서 오나라를 멸망시키고, 월나라로 돌아오던 길에 오호(五湖)에 이르러 월왕 구천을 작별하고 일엽편주를 타고 떠나 종적을 감추었다. 《史記 貨殖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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