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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으로 검색된 결과 3305건입니다.
榮名登桂籍選補翰苑遂入玉堂得遭睿眷討論典墳展我素抱格非志切啓沃盡道自擬鹽梅欲調鼎鼐忽望白雲感念倚待爲養乞縣宰彼南中母子相隨其樂融融冬溫夏清享具三牲承顔順志慰悅其情推孝及物民受其賜恩威相濟闔境大治士尙絃誦俗貴親親公言時事見忤大臣褒典不及反置於殿退臥丘林默觀世變托興雲水吟哦風月花開葉落是我憂樂閑静自適榮悴兩忘天禍慈闈愛慕徨徨不脫經帶寄情香火三年不怠謂公則可友愛兄弟慇懃九族信於朋友開示心赤不棄疎賤亦濟其欲士愛其風人懷其德朝廷惜才還召拜官國子太常亦曰淸班周旋其間欲供其職天奪其壽是何慘酷余處散地在外未返病不湯藥歿不含飯半生深契無路表白公乎歸來聽我永訣嗚呼哀哉嘉靖十三年甲午十二月十六日戊申僉正元壽長判官閔瑄等敬祭于故判官安公之靈惟靈資稟溫潤表儀端雅發言接物有眞無假積善餘慶少有令聲南宮較藝高步雲程選補翰局謹嚴筆削入侍玉堂密勿奏格出倅南州政先寡孤中躓驥足幾年閑居細雨鶉江落花鷦山杖策閑吟身世虞唐天詔復敍職帶太常俄哭鴒原歸葬桑鄕風寒感疾百鬼侵凌玉折蘭摧沉慟曷勝客殯京城杳杳家山弱子呱呱扶柩以還鄕閭驚號里社慘色吾儕同事終始敬慕豈意一夕永訣平素今來奠拜涕淚交頤物薄情存庶紆格思嘉靖十三年甲午十二月十六日蓬原鄭仁雄上洛金釴漢川趙溥檜山丁煥等敬祭于亡友安君順之之靈嗚呼哀哉伊乾坤之闔闢紛萬物之化育惟人性之最靈何才調之罕得雖有才之不乏亦有志之少獲君稟氣之英雋竟齎志而埋没昔静菴之倡學武好古之高躅士林奮而興起庶斯文之有托君先着乎祖鞭悟趨向之歸宿亦折桂之獨早謇帷幄之出入豈徒啓沃之有補秉獜經之董筆不惟儒林之榮幸抑亦邦家之福也不圖斐然之得間致朝野之跼蹐時分憂於天涯紛遭舌而困跌遂逍遙乎林丘聊嘯咏於風月怳沂上之風雩襲芳塵於雲谷幸善類之拔茅慰憔悴之有日庶鵬程之展翼胡天公之偏嗇俄微恙之一祟奄長終於一夕慨好惡之不公而勸懲之有忒士何恃而爲善乃不善之益赫痛旅殯之凄凉哀一孤之孑孑嗟吾儕之情好義同均於骨肉矧切磋之相助同蓬麻之自直宗族稱其孝悌朋友推其悃愊旣稟賦之全備胡壽位之速奪邈風標之永隔慨談笑之莫按旣就哭以泄哀復寓辭以永訣聊薄奠以一侑冀英靈之來格維嘉靖十三年甲午十二月丁丑朔十七日己酉務功卽藝文館待敎兼春秋館記事官鄭希登等敢祭于安先生之靈惟靈夙植雅操弱冠飛名抳發華藻高步大庭釋偈登朝斯文有人選入藝苑直筆無倫玉堂金馬獻替益誠天眷日新士林屬望出宰百里一境咸仰人事難恒大限俄窮黃金難化長夜卽宮位纔五品壽未五十惟有蘭玉永傳之業百歲繁華一木之藏希登忝踵史局繼襲淸光含哀致誠式薦菲薄伏哭柩前文以侑酌嘉靖十四年二月十四日進士金義生員李有慶崔彦粹等敢告于故判官安公之靈嗚乎哀哉惟公稟賦溫雅慈仁信足朋友義濟鄕隣早年擢第名立身揚逮選玉堂屢近耿光桑弧初志庶幾可望閔母之老乞縣南歸色養甘旨克全無違班爛戲劇己卯亂作爰坐干黨爰殿考績斂退田里奉母彌篤荏苒三載母氏疾革欲占吉凶嘗糞昕夕竟莫能救變起不測叫呼擗踴胡寧忍說凡治喪事不越禮節寢苫枕塊只飮粥水就食葬畢蔬糲而已居廬二周足不到家手執奠饌酸醎必嘉念親情若夜不臥席倚壁相磨鬂髮盡禿或恐少懈懸繩結髮過哀輒泣哭聲不絕哀毁至此幾致殞命孝友至誠出自天性日月不居奄及闋服共保倫爰比閭築屋歲時伏臘秋月春風斗酒相娛其樂融融長謂茲歡可保無窮歲在丁亥伯氏云沒鴒原一樂不意虧缺十年纔半哭母哭兄傷痛之極豈無損精自是厥後無甚禍患保拙居閑望斷仕宦鍾情山野益發膏肓如我無狀亦忝後行來往綢繆言盡其衷朋友意均骨肉情同傍人好議或以類稱君不少嫌密勿有增子敏而學我愚而疎道旣不同何從知予佳山秀水良辰景致有會必偕罔或相異每於酒半輒有詩章唱之和之我不敢當或憑醉興相尙顚狂幸生一世又同一鄕白首相依期保餘齒廢錮中年誰知復起晩承主恩黽勉薄官宦海臲卼非心所安爲永僻縣寓意貧仕事與心乖亦不過矣逐鹿東華日月幾何懶殘長辭重爾傷嗟旅遊千里感念轉切神氣暗鑠大限尤促仕宦興味從此益薄方謀休官撫棺痛哭勢有不可趨蹌勉强去歲冬初謁告會葬經始襄事殫智傾誠奠具儀物允協禮情當時弔客彈指大悅營訖宅兆由限過日告歸局促難與展別僅拔齋貧聊備薄羞乃設祖帳于溪之頭把盞相屬後期在春悠悠我思百不一伸陽關未罷分手忽忽于時之行正當玄冬驅馳晨夜冒犯霜雪風邪侵尋夙瘵斯間開道途輿疾入城猶未旬日而殞厥靈孰不有死君死最傷一男處土一女在房婚嫁未畢後事誰托抱寃入地應不瞋目如何彼蒼徒任生戮善惡同罰勸懲無則往歲夏首哭奠常之年華未謝失君復悲一歲之内知己繼逝苦哉苦哉吾輩處世它日臨事如有疑惑不知何處咨謀決策惟公操履生死垂輝一鄕議合擢以純孝固知積善必有餘效國家褒典朝暮當至傳芳不朽泰山終始我蔑聞道行身多累與其曲生不如直死幽明無間當知我心奠酤以誠號慟莫禁行敦孝友望重經幄中罹士網久藏林澤起廢卽殞孰不嗟惜亦惟外姑配德無闕九原追隨雙塚竝峙少昔受室久蒙恩賜來尹完山妻卽云亡今方娛侍其樂無央踽踽在世撫兒摧心式薦菲儀庶垂顧歆盧禛
음이 …… 그러한 것이다 일기 원문에는 '陽動陰靜, 非有使之, 其機自爾'라 쓰여 있는데, 율곡전서에는 '陽動陰靜, 其機自爾, 非有使之'라고 되어 있다.
이기는 …… 것입니다 일기 원문에 '理氣爲物先後'로 되어 있는데, 율곡집을 참고하여 '理氣爲有先後'로 바로잡아 번역했다.
不一其事。奈何於此冒二本之嫌。而伸自己之私乎。承統不止兄弟繼立。或叔繼姪祖繼孫。亦數其行第而共一位。則後王反在前王之上。臣而臨君。子而先父。於義安乎。叔繼姪者。禰廟遷則隨而遷矣。祖繼孫者。
不一其義。商紂之末。微子比干箕子。或諫而死。或不諫而去。夫以常人而度之。諫者是則去者非。去者是則諫者非也。而是數子者。孟子稱其賢。孔子稱其仁。幷無異辭焉。況不在微子比干箕子之地者乎。又嘗聞之。
雖使下從之烈爲至者，固不敢爽其實而溢其辭，況於未至者乎? 況於令子婦席有"我雖薄命, 願得病愈，順生腹中兒，以承夫後"之言乎? 銘于墓, 所以彰善行。
孫男承百公諱翼鎭字景進初諱義健又曰仁基號南崖居士我洪氏其先豊山人系出高麗國學直學之慶國學公有子侃官都僉議舍人知制誥世稱洪崖先生以忠義文章稱麗十二大家有文集行于世界傳至諱龜知麗運將訖以右領郞將退居于高陽而終世稱以明哲炳幾入本朝諱伊官南平縣令生諱樹官成川府使卜居羅州生諱貴枝早擧生員不仕文章鳴世事載湖南八詠詩及錦城六章歌生諱漢義官健元陵參奉自羅州又移南平生諱漣官司導訓鍊主簿生諱民彦號壺隱以學行薦除司僕寺主簿宣廟倭亂擧義樹勳光海時坐誣獄謫寧越三年而放還敍職不就生諱時梃號蒼崖以學行薦除繕工濟用兩監奉事壬辰及甲子之亂擧義勤王有孫曰錫一肅宗丁巳與湖南儒生千餘人聯疏伸救尤菴宋先生之被誣贈戶曹參議公之五世祖也高祖諱益河贈吏曹佐郞曾祖諱以東贈吏曹參議祖諱壽源號酒隱累擧孝廉不起贈左承旨考諱鳳周號石崖又南坡生員文科官同副承旨兼經筵參贊官春秋館修撰官爲正廟名臣妣晉州鄭氏馨東女昌寧曺氏夏裕女晉州鄭氏慶文女公以諱顯周生出爲伯父嗣公以英宗丙戌八月二十日生于道川本里銀沙四歲隨長者至村塾聞諸兒讀字聲輒諳誦不忘人皆驚異之五歲王母淑夫人吳氏卒隨諸父哭泣哀戚有若成人樣七歲上學其對冊受課欽膝端坐如泥塑反覆尋繹一字一句不敢放過或至忘寢食及長受業于夢村金先生及三山金先生博極諸書文理大就石崖公以歲癸卯擢文科明年甲辰由正字檢閱爲宗簿寺主簿時朝廷有事於追上英宗大王貞聖王后徐氏尊號貞純王后金氏加上尊號莊獻世子追上尊號惠慶宮洪氏加上尊號及文孝世子冊封上命宗簿寺釐刊璿源譜石崖公與諸僚奉敎刊進睿覽而嘉之宣醖賜裘時石崖公猝中風眩自直中舁還于舊館公時年方十九千里侍疾奉還于家旬望之間官隷郵卒綜錯于路而隨處順應咸得其宜而刀圭無間於驛路官僚及皀隷咸嘖嘖稱之曰草野之中有如此之才而恨不能用及還左右就養不脫冠帶聞有良醫靈藥則雖遠路必致雖貴價必辦其或語言木訥則代話未吐之辭而不違片言肢體痿麻則將攝扶持而不違寸志如是十三載如一日誠孝所到石崖公病漸向可克享隆耊己酉歲値歉荒朝廷多事石崖公雖病臥江湖憂深廊廟力疾草疏數千言使公奉疏上達天陛之下公之此行於國於家可云順其職耳送者如堵贐以詩及序而稱之者多進士林公德鎭詩曰曾聞司馬好壯遊書劒遍尋江漢湄孰若吾君斯一擧悅親佑國兩兼之人稱道得洽好云庚戌正廟別設賓興之科試經術文章之士公應是擧獻賦紫宸正廟親臨考試宸墨煌煌賞賜書冊硯墨人皆爲之榮焉尹公碩茂書賀于石崖公曰胤妙新製特蒙恩批榮光動耀湖山千里之外吟病老靑衫其於仰感俯慈之地殆若肉骨而蘇瘠仰賀千萬徐公一榮抵書于公有曰聞兄獻賦紫宸特夢恩批煌煌雲漢焜燿券頭榮光動於湖南千里之外使吟病老親聞好音而耳淸心爽宿疴快袪爲子悅親有如此健羡可已人之稱道如是而公則不以外至者爲欣戚焉公學問之博孝友之篤宣著遠近道內章甫累擬上聞于朝石崖公每止之曰學優則自有出仕之日諸章甫爲之相與語曰昔宋之呂榮公有至行茂學而以其父正獻公簡嚴廉潔故人不敢以其子之賢言于朝不能大用今石崖公望重朝野而亦不欲使其子登朝廉謹家法殆近呂公父子云丙辰春石崖公易簀于正寑生計屢空而喪葬盡禮衿紳之來吊者以屢千計而哭泣之節應接之儀少無苟矯而中於禮度人莫不稱石崖公有克家子矣戊午服闋南平倅鄭侯持容擧公才行薦報于方伯明年己未登聞于朝上年冬至正廟下敎中外求進農政是歲春三月沔川郡守朴公趾源進課農少抄正廟覽極稱善夏四月公又繼進疏陳農政尾附最要十二條其一言燥濕之地種有早晩之異宜其二言穀有溫凉之異性適期而播穫之其三言早種之宜其四言歲必有旱澇之異其五言乾播之不可緩其六言役民之宜其七言取種之良其八言徵稅之宜其九言擴張貯水池其十言泉流普霑其十一言冬耕之宜其十二言資給牛刀也正廟嘉納稱達時務除英陵參奉不就自是尤着力于頣神圖書自娛探玄鉤奧優游不迫涵養益深籣滋九畹葸茂百畝庶幾乎竢時而將艾也明年庚申夏正廟昇遐公益切如喪之痛盖以累蒙恩寵而報效無地故也又明年辛酉秋七月初五日考終于正寢及終謂諸子曰修短有數順天所授顧何傷焉惟老慈在堂而味得終養再霑天恩而一未報效徹天之恨也葬南平縣法古川上負坎面离之原在祖考酒隱公墓階下公姿禀醇厚氣宇犖卓家有賢父詩禮早聞於庭趨外就賢師門路不差于繩尺少年試銳于玉陛咫尺御考恩批三上之選壯歲被選于才行薦報疏陳農政擧目十二之要褒賞非公所望而榮耀動於湖山千里除命雖出宸簡而頣養寤寐於澗阿涵泳日多積日富遭値聖明學優而仕魚水之會指日可期而龍馭遽爾賓天公亦大歸于翌年士之出處道之行湮其亦有關於氣化之盛衰也豈人智之可爲哉夫人幸州奇氏贈吏曹參議泰良女後公一年而生于英宗丁亥九月十七日歿亦後公四十四年憲宗乙巳十月初六日也享年七十九墓祔公墓左生三男二女男祐德祐吉祐弼女適坡州廉在學濟州梁得浩祐德娶海南尹氏得元女生一男後娶商山金氏必欽女生一男三女男長承說次承祿女長適晉州河錫奎次適驪興閔致榮次適咸陽朴萬赫祐吉娶金海金氏在赫女無育取伯兄子承祿爲後祐弼娶錦城羅氏贈吏曹參議纘賢女生二男二女男長承九次承百女長適尹誠儉次適尹文儉皆咸安人廉在學生一男曰性直梁得浩生二男曰棨曰㯳內外孫合若干人嗚呼以公才學輪困經綸未試於當世其形於文字可爲學子之指南爲治之法門者劫於六丁殆盡蕩失惟御考試券及農政疏草本僅僅無恙殆若神護而鬼秘使人得以像想公智德之萬一其宸翰耀丹則不徒爲公榮儘可百世欽奉無斁者也至若農疏試有如上舍韓公馨履所謂深得古聖人制治之意指摘當時病農之弊後之有意於仁政者必來取法焉然則我公之言雖不得行於一時實萬世無窮之金科玉條也承百生不及公年
구양수가 벼슬을 버리고 전원으로 돌아가 자호를 '육일거사'라 하였는데, 구양수의 〈육일거사전(六一居士傳)〉에 "우리 집에 책 1만 권이 있고, 삼대 이래의 금석유문 1천 권을 모았고
.○ 원문 텍스트 一寄一歸於理眞光陰如客夢中新更途床瑟前生樂 永植庭蘭三朶春高山流水過時景急兩烈風去路塵百 年人事虛無理薤露歌聲散四隣 一善后人 金鎬旭 謹再拜哭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