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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步陽䑓䪨。兼呈招討使閔種烈牙門。【幷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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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분류 :: 집부

推占一氣往來場。願把十年論講帳。大開一日受降城。休云庸德庸行句。奈負法言法服章。殘殻僅支風下立。千般小慰一心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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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祖太虛齋安公遺稿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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蓋應有數而微勳今日幾乎無此稿。無此稿世孰知太虛子有詩如此。有文如此。有淵源有行修。實皆如此哉。勳學短識謏。縱不及平通之於太史氏。使此稿晦而復顯。或者有辭於他日泉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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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州高士徐公墓碣銘【幷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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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其難況二。不他姓酷出孺子姓。尤何其異哉。先高士家又高士世。所謂在淳諱。字天吉。寔先高士之子。先高士之高士。已有崔勉庵撰語。後高士孰其高士之。韓判書益相知縣時每曰。南州高士自是闔境。競相呼南州高士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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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菴金公遺稿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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遽經一紀。遺文藏在巾衍。胤君禧鎬佑鎬懼夫散佚不傳。裒成一冊。將附剞劂。亦可謂能子矣。磻溪姜斯文永源甫校讎旣訖。介余置一言于卷端。顧雖耄昏。其忍辭諸。吾知海鄕必有耆舊傳纂修之日。宜以柏菴爲篇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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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丑錄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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悉出於當日備忘記及政院若銀䑓日記。又其後儒䟽䑓啓大臣讞議。裒綠成編者。釐爲三冊。實百世公案也。然余意則國是一定。昭如日星。雖無此錄。善類之無辜被禍。舉國固已知之矣。不惟國人知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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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留軒【會侯】宅。晤宋石癡【基承】鄭靑下【逈澤】金顧堂鄭丹村【炳憲】朴來善【令模】諸君限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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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城何日起煙塵。一炬初飛萬落淪。古郭斜陽空有樹。荒墳幾處弔無人。市聲猶起兵戈裏。鼓角相傳海戌隣。漆室長呼那禁得。西江波浪疊生鱗。那堪想到亂離初。客舍靑燈髮欲疏。審勢翻如看奕局。憂時悔不讀兵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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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汝栽字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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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無一器之勢不從之者。夫人亦在持其志而已。吾族衰久矣。衰極而起。振之將有人乎。余望君深。故爲作字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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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金錫斗弘斗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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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紀又三年之久。苟使當初相見之日。負土累石。營作一山。則可十仞之高。不患其一簣之虧。未知其爲於心者。其高低廣狹。與負土累石之山。果相齋乎否乎。此不待較計論量。而已辦於用力之多少矣。抑地山易心山難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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晩翠亭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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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奇公之晩翠自號。號之不足。至於有亭。其意有在矣。公素性剛直。慷慨有節。及大陸昏墊。忍痛激烈曰。今日吾輩生何爲哉。旣不能溘然。則寧抱遺經終斯世。不獲罪於先聖先人而已。時就奇松沙鄭日新諸君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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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念齋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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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於今日己涓流矣。己拳石矣。若或有今日之涓流拳石。而無後日之河海泰華。則雖欲稱其名。不可得。顔淵曰。舜何予何。有爲者亦若是。苟以顔淵之爲。更加一念。則其於克念幾矣。顧我六十年來。墮在岡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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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二十八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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終日其雨, 達夜不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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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初九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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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飯後, 往車洞留宿, 日氣猝寒, 且寢具未及持來, 寒冷不得穩寢。曉頭都令之詣闕後, 始着一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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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白永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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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自任一己意見。若於二者之中。一有所偏。則其無有成就也審矣。幸須十分體念。勿以人廢言如何。今望講會。會者無幾。邦堪少一之懷也。餘神昏只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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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崔雲齋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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尤一奇事者。此人誠力也。以一北隅土氓。不遠數千里而來。異哉。此人之事也。昔靜庵先生。執法平允。人皆感悅。每出。市人羅伏馬前曰。吾上典至矣。重峯趙先生。竄吉州也。以貨物贈之金吾卒。則卒曰始吾來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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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沈直窩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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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분류 :: 집부

一氣鴟張。滔天波瀾。士趨丕變。籍湜成羣。公獨毅然。固守頹闉。收拾殘緖。潛植窮泉。千秋必返。昔人有云。云胡世險。如火益焚。艱彼之進。一人爲難。公忽泉臺。儒藪索然。我髮我膚。我衣我冠。歸侍父師。曷不快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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籠巖金先生遺事(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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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분류 :: 기타

先生諱㴻字澤夫號籠巖善山金氏白巖先生之弟也世居善山府北注兒里至先生移居新谷高麗恭讓王朝以禮儀判書奉使皇明還到鴨綠江聞開國有詩曰去時辭舊主啣命朝帝闕來時開新主此江不可渡慟哭三日寄書其夫人柳氏曰忠信不事二君吾渡江卽無所容身仍送其朝服及雙靴但以此爲信夫人下世後以此合葬且以到江上還向中州之日爲我忌辰卽壬申十二月二十二日也遂還入中原居荊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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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부안임씨대동보소(扶安壬氏大同譜所) 문건(文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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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치부기록류

대동보소(扶安壬氏大同譜所)에서 연활자로 간행한 기호서사 봉안문(歧湖書社奉安文), 특지찬조 방명록(特志贊助芳名錄)과 대동보소 희소식(大同譜所喜消息), 종판 식일 기념 행사(終版式日記念行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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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芝村【名喜朝】與從姪伯說【名雨臣莅井邑】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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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기타

謹按高王考縣令公行狀公以宣廟丁亥自義興換授長城設學堂於霞谷請邑中遺逸鄭公雲龍爲師長選學徒以敎之又就慕巖水石佳處建節孝徐稜遺祠仍跨水構閣爲講堂作文以揭著其行蹟暇日輒命駕往來或講論經史或課試文藝焉【出月沙集】又按牛溪成先生辛巳日記曰鄭公雲龍得勝地於長城井邑蘆山山中沿溪十里許皆蒼壁削立千仞西有石門東壁上大溪流下懸瀑二十丈小菴居北壁下幽敻遼廓灑落奇絶不可彈述菴名霞谷書室溪名蒙溪皆鄭君所名去其介溪村爲二十里云夫自辛巳至于丁亥纔七年矣豈鄭公先己築得書室而縣令公因以增益之耶所謂霞谷慕巖蒙溪旣有先迹又甚密邇新到雖若無暇須暫辭朱墨而往凡係縣令公遺事以及溪山水石之梗概一一訪問錄取先以寄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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後松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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