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吳成集 吳成集信 1顆(적색,원형,1cm)文元三信 1顆(적색,원형,1.2cm)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13년 4월 7일에 오성집이 누군가에게 논 3마지기를 550냥을 받고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 1913년 4월 7일에 오성집(吳成集)이 누군가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오성집은 자신이 매득하여 수년 동안 세를 받아오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팔게 되었다고 방매사유를 적었다. 매물의 소재지는 고창군 오동면(五東面) 상평리(上坪里) 후평(后坪)이고, 자호는 기자(氣字), 면적은 구획상으로 1배미[夜味]이고 파종량 기준으로 3마지기[斗落只], 수확량 기준으로 4부(負) 8속(束)이며, 매매가는 전문(錢文) 550냥이다. 이 논의 구문기(舊文記) 1장을 신문기(新文記)와 함께 매수인에게 넘겨주며 영구 방매하였다. 오성집은 고창군 천남면 서문리에, 증인으로 참여한 문원삼(文元三)은 고창군 덕정면 석탄리에 산다고 거주지 주소를 이름 앞에 기재하였다. 본문의 서술은 매매명문의 양식 그대로 작성되었고, 답주와 증인의 거주지를 기재한 것은 근대 매매계약서의 양식으로, 두 가지 양식이 섞인 과도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문서이다. 이 문서의 하단에 작은 별지가 붙어있는데, 이는 명문을 작성하고 난 뒤인 같은 달 13일에 천북(川北) 동부리(東部里)에 사는 오연술(吳然述)이 매매가 550냥을 받고나서 발급한 영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