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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二十八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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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日氣稍解。是日往注洞見譜廳主人, 因與同往鐘峴, 見宋校理而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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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鼓山先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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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若專以一氣字。當心說了。則似不襯貼於仁義之心本心等處。曾與子明有所論說。而蓋吾儒與異端。其言心學則一也。而異端。專以心之作用爲主。故其弊也。卽認氣爲理而已。吾儒以心中所具之理爲主。故能精一執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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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朴琳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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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考諸日記。不得消詳。望須謄示一通如何。撥眩艱草。漏卦不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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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奇上舍【壬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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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近日日氣向煖。行當晉慰。姑此先候耳。不備謹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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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金亨在(參奉李忠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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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기타

賢史在京已久也作許大業用許多心能排萬難趨一路非勇往直前何以得此一以爲世道望一以爲孤掌憂也謹詢花事方煦旅體珍嗇赤手京食何以透去朝鮮史原稿已得許可否龍蛇之變白犬之恥將何以書之耶是庸耿耿鄙先祖退陶夫子出處具詳於政院日記及國朝實錄則參考之是望耳今秋陶山享祀時或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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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巖金先生奉安文(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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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기타

白巖金先生奉安文(1) 竹溪安塑維歲次甲申五月乙亥朔五日己卯後孫學述敢昭告于顯遠祖忠介公白巖先生府君於惟先生遭罹麗季百里分憂氷蘖是致屋社忽諸世與我違呼船問津舍此安歸屈沈魯蹈念釋在玆久屈大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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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隱亭序【竝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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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余不目海上湖隱亭但說兩端記韻眞所謂不目海上三山但說三花樓臺也其得眞歟蓋湖隱之隱隱而不發雖不得其悉石溫處士不市之隱想必異此此崔高明東植是南北涯之儔乎枕石漱澗酣霞餐烟陶冶性靈何足盡算愼友容晟愼口不言隱余不强說而止爲爲頭小序韻放出於湖地一頭崔嵬軒角隱然幽林曾繁植鳩樓定盃或的東鸎語流桃李公門春已遠桑榆晚境鏟眞由掃除萬事登臨日其樂樂兮憂不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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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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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증빙류

景瞻▣〔生〕父學生景益祖學生載挺▣〔曾〕祖學生以驥▣〔外〕祖通德郞金處衡本道康妻房氏年五十六甲寅籍南陽父學生啓亨祖學生日佐曾祖學生泰彦外祖學生崔鳳三本和順率子得儉年二十一己丑己酉式仰役秩婢甲辰年四十三丁卯父良人太萬母婢順每各居秩奴卜同年二十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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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斯文三乎齋經座【高興鶴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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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與政院日記。略鈔付之。爲高明一覽耳。餘不備狀禮。丙辰至月十五日。功服世弟鄭河泳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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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帖書式二【用於院任選定紙樣同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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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기타

祭官望帖送呈時書翰】尊體萬旺하심을仰頌仰頌이오며第今次本祠秋享이在於九月十一日인바某官【獻官執事執禮隨稱】之望이歸於座下故玆以望帖을修呈하오니幸須前期一日入齋將事之地을千萬千萬耳라餘不備禮年月日錦湖祠院任某一器物謹守凡祭器祭服其外凡百什物享禮畢後必須一一點檢無有遺失之幣且隨毁隨補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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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劉致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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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一器蒸飯。各樣饌物。慰此病狀。爲二十年之久。而先大人旣沒。棘人又笙此禮。可知其故人有子矣。臆塞不能食也。昔顔子之喪。饋祥肉於夫子。夫子彈琴而後食之。以其和平之聲。散其感傷之情。則聖凡雖殊。古今同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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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朴炳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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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當今日旣夕矣。月旣出矣。賢愚俱困。而儒家九六。偏此極矣。安有窮必反本之日歟。四月五日書。逋答已逾三個朔矣。不審庚熱。侍體安裕。善長病三載。身輕游塵。命危朝露。況暑月經過。是何險津乎。所敎先世文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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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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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尊駕差晩令人耿結因審棣履膺泰吉慶實叶遠禱添齒之嘆厝大身上所得於公道者此耳亦云幸矣雖然如座下忝得一齒長得一格如鄙人者一齒與一層塵累伴來奈何婦翁之號亦公道中一喜況可賀世下重庭氣疾昨冬以來連失寧攝歲後不得衣冠見外人寢啖之節每每失寧遠近聞書謝候非可論情私悶迫而惟俟日氣和平耳千千都縮不備謝倂惠饋種種珍謝壬申正月二十一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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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奇校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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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弓材一其足矣。而不圖至於斯也。每每荷貺。殊涉未安。八大家字。落處補及之敎。實非昏眊者。所堪當。故敢此力辭。休誅若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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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族弟昭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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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作一棄棄之君平。秋試或有意思否。吾則永罷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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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全羅巡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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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庚炎比劇伏想台履巡宣萬善振南謹荷台眷好保親傍方丈仙遊此生所未曾之事追記舟蟾江入石門翫瀑懷仙洗耳題詩則至今一夢長懸想台思亦必往來於其閒星院水石龍巖煙艇亦云奇絶不可無一錄以爲他日奇蹟詩篇不多不足爲卷各疊其韻足成數十首台兄爲序而弟爲跋各致筆精足爲兩家之傳未知盛意如何伏念政滿棠陰幾時西上向風馳情益增悠悠李白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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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族叔春潭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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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此是新寓初第一奇特底事。而若非先生。孰能顧我惠我。若是之勤且複也。于以仰見君子愛人以德之意。而考弟睦婣之風。靄然於一幅紙上。寧不感荷感荷。卽伏承審侍餘軆候萬安。令季叔主所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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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刊跋(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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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新刊跋(9) 先祖梅谷先生遺文曾經鬱攸傳者僅三之一其文學之富事行之全安能悉其贍博哉是以世徒以所見者目之而先生之眞面未七分矣况其編次之紊而文字有誤謬處耶先君子嘗慨於是廣就當世之有道有言而圖所以表章之事會多舛齎志卽世不肖罔極之痛當如何哉只自疚心疾首未嘗一日忘于懷也今年春不肖與圭晳鎭模諸宗就校於具眼處亟付諸手民氏非敢曰繼志而述事也先君子之當日至願庶乎酹其萬一也夫遂抆涙而書之玄戮敦牂南至節後孫炯周謹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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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류장 2수(萬柳莊【二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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